
BMW는 지난 19일(현지시간) 'X1' 포럼사이트인 '빔머포스트(Bimmerpost)'를 통해 2017년부터 'X시리즈'의 마지막 모델 'X2'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BMW 'X2'는 'SAV(Sports Activity Vehicle)' 시리즈인 'X시리즈'와 로드스터 시리즈인 'Z시리즈'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이다.
'X2'는 기존 'X6'와 'X4' SAV 시리즈보다 더욱 가파른 루프라인의 스포티한 외형으로 디자인된다. 또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5도어와 3도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BMW의 사륜구동 시스템 'X드라이브(X Drive)'가 장착되는 'X2'는 자사의 새로운 플랫폼인 'UKL1'을 기반으로 한다. 이 플랫폼은 휠 베이스와 전폭의 변경이 비교적 쉽다. 이는 BMW의 △2세대 'X1', △3세대 '미니(Mini)', △2015년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2 Series Active Tourer)' 등에 적용됐다.
외신들은 "BMW 'X2' 모델의 양산으로 아우디의 2세대 'Q3'와 메르세데스-벤츠의 'GLA 클래스'가 긴장해야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MW는 오는 4월 국내에 250대의 친환경 전기차 'i3'를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