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베이징모터쇼'서 전략형 모델 공개

현대·기아차, '베이징모터쇼'서 전략형 모델 공개

김남이 기자
2014.04.14 14:33

현대차 소형 SUV 및 기아차 중형 콘셉트카 최초 공개… 뉴욕모터쇼선 신형 '카니발' 공개

현대차의 중국전략형 모델 '밍투'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의 중국전략형 모델 '밍투'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가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전략 모델들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0일부터 중국 베이징 신 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되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중국서 소형SUV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원희 재경본부장(부사장)은 지난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중국에서 SUV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략모델로 소형 SUV를 출시하겠다"며 "지난해 중국에서 출시한 전략형 모델 '밍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를 중국서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차는 베이징모터쇼에서 ‘제네시스’를 공개한 후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i20 월드랠리카’와 승용차 8종 및 SUV 3종을 전시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중국 전략 모델로 중형 컨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차의 ‘밍투’급 신차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와 함께 ‘K3’의 해치백 모델인 ‘K3 S’도 공개한다. 기아차는 이미 한류스타 이민호를 ‘K3 S’ 광고모델로 내세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니로’를 중국에서 최초 공개한다. 또 양산차 14대와 친환경차 2대를 이번 베이징모터쇼서 선보인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및 운전자 주행 편의 장치 등의 신기술도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중국 시장은 올해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기아차는 전략형 모델로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모터쇼에서 현대차는 'LF쏘나타'를 북미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LF쏘나타’는 상반기 중 북미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뉴욕모터쇼서 신형 ‘카니발’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신형 '카니발'은 2005년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3세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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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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