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뉴욕모터쇼'서 '투명 보닛' 기술 공개

랜드로버, '뉴욕모터쇼'서 '투명 보닛' 기술 공개

이봉준 기자
2014.04.09 17:24

럭셔리 SUV 브랜드 '랜드로버(Land Rover)'가 차량 보닛이 투명해지는 신기술을 발명했다고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하이기어미디어(High Gear Media)'가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랜드로버'의 '투명 보닛' 기술은 차량 앞에 설치된 카메라가 주행 중 도로 지형을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비추는 기능으로 도로 상태는 물론 바퀴 방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명 보닛' 기술이 테스트되는 이 영상은 시험 차량이 주행을 시작하자 차량 하부 카메라에서 촬영된 장면이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투사됐다.

투영된 영상은 험난한 도로 지형과 차체의 바퀴 방향 등을 운전자에게 선사한다.

앞 유리 한 쪽에는 도로의 경사와 차량 좌우 기울기, 속도 등의 차량 상태도 표시된다.

'투명 보닛' 기술은 오는 18일~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2014 뉴욕모터쇼'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영상을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주행 중 갑자기 보닛이 투명해지는 효과가 나타나 깜짝 놀랐다", "내 눈을 의심했다", "007 영화에서 곧 소개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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