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던킨이 초대형 사이즈 음료 '자이언트 버킷'을 봄·여름 시즌 기간 한정 출시했다. 자이언트 버킷은 기존 스몰 사이즈 음료 대비 약 4배 큰 1.4리터에 달하는 초대형 용량이 특징이다. 손잡이를 더해 휴대성을 높여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여름철 아이스 음료 수요와 대용량 제품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신제품은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 △자이언트 버킷 피치 등 2종으로 구성된다. 아메리카노의 경우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디카페인 블렌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피치의 경우 복숭아 맛 단일 메뉴다. 가격은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가 1만900원에 자이언트 버킷 피치는 1만500원에 형성됐다.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선출시하며 이후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이다. 지난 17일부터는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물량 소진 시까지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를 1000원 할인 판매 중이다. 또 오는 2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 7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1.4리터 커피 한 잔 가격이 3900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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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ESG 경영협의회 개최…국내외 경영진 참여
OCI홀딩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2026년 정기 ESG 경영협의회'를 열고, 국내외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목표와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OCI ESG 경영협의회는 각 계열사 이사회 산하에 존재하는 기존 ESG위원회와는 별도의 조직이다. 그룹 차원의 ESG 전략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4년 설립된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유신 OCI 부회장과 이수미 OCI홀딩스 부사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OCI 엔터프라이지스(Enterprises, 미국), OCI 테라수스(TerraSus,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계열사 경영진은 화상으로 함께했다. 지주회사인 OCI홀딩스는 올해 ESG 경영 목표를 '글로벌 수준 ESG 기준에 기반한 체계 구축 및 기업 가치 증대'로 잡았다. 그룹 전반의 ESG 관리 수준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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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 공조시장 공략..주거용·AI데이터센터 정조준
LG전자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유니터리(Unitary) 시스템과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HVAC(냉난방공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와 관련해 LG전자는 오는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 2026'에서 총 447㎡(약 135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유니터리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HVAC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유니터리 시스템은 단독주택 비중이 높고 천장이 높은 북미 주거 환경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냉난방 방식이다. 규격화된 실외기와 실내 공조 장치로 구성된다. 건물 내 덕트(duct)를 통해 집 전체에 냉·난방 공기를 공급한다. LG전자는 북미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사업에 이어 유니터리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거용 유니터리 시스템의 대표 모델인 '유니터리 인버터 히트펌프' 실외기 라인업을 공개한다. 해당 제품은 안정적인 운전 성능을 바탕으로 주거 공간 전반에 균일하고 쾌적한 냉난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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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DC 앞세운 LS일렉트릭 '에너지 고속도로' 공략 박차
LS일렉트릭이 HVDC(초고압직류송전) 풀 라인업을 공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은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렉스 코리아 2026'과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동시 참가한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242㎡ 규모의 부스를 꾸리고 '대한민국 에너지 고속도로에서 글로벌 전력산업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에너지 고속도로 핵심기술 HVDC 풀 라인업 △데이터센터 맞춤형 모듈형 배전반 신제품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의 핵심인 HVDC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부스에서 HVDC 변환용 변압기(C-TR), 무효전력보상장치(STACOM), 밸브(Valve) 등 주요 솔루션 풀 라인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앞서 LS일렉트릭은 '북당진~고덕', '동해안~수도권' HVDC 등 국내 대규모 HVDC 프로젝트 변환설비 구축 사업을 모두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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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형 OLED TV·모니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
삼성전자는 2026년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전 제품군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Tearing)' 현상이나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을 최소화한다. '지싱크 호환' 기술을 통해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임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인증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 '삼성 OLED(SH95·SH90·SH85)' TV와 '오디세이 G6(G61SH, G60H)' 게이밍 모니터다. '삼성 OLED' TV는 다양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2023년 OLED TV 최초로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인증을 받았고, 최대 165Hz의 고주사율을 제공하는 '모션 액셀러레이터(Motion Xcelerator)'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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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모멘텀, 홍순재 신임 대표 내정…"포트폴리오 다변화"
한화모멘텀은 새 수장으로 홍순재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1996년 삼성항공(한화비전의 전신)으로 입사해 경영지원실장, 글로벌사업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한화비전 미래혁신TF(태스크포스) 소속으로 한화그룹 테크 솔루션 부문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해왔다. 한화모멘텀은 향후 이차전지 장비와 물류 자동화 등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려 지속 가능한 성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모멘텀은 지난해 이차전지 연구개발(R&D)센터 공정 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공정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같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유리기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로봇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 관계자는 "홍 대표는 기계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영업 및 전략 수립 부문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왔다"며 "한화모멘텀은 새 대표를 중심으로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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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1.3조원' 축포 터뜨렸다…노르웨이에 '천무'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노르웨이 국방물자청(NDMA)과 천무 16문, 유도미사일, 종합군수지원 등을 포함하는 총 9억2200만 달러(약 1조 3000억원) 규모의 '천무 풀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천무'는 군용트럭에 미사일 6발이 장착된 발사장치(포드) 2기를 탑재했다. 최대 12발의 유도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다. 최대 사거리는 80㎞, 탄착 정확도를 나타내는 CEP(Circular Error Probability)는 15m 이내로 대량 화력을 정밀하게 집중할 수 있다. 특히 노르웨이에 공급되는 천무는 극저온의 설원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량한 '현지 맞춤형' 제품이다. 빠른 납기와 가격 경쟁력에 더해 현지의 운용 환경을 반영한 설계는 K-방산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천무를 수입한 국가들 간 부품 수급과 운용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천무 운용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계약 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략적인 '방산외교'를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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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화에어로, 노르웨이와 '천무' 16문 계약…1.3조원 규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노르웨이 국방물자청(NDMA)과 천무 16문, 유도미사일, 종합군수지원 등을 포함하는 총 9억 2200만 달러(약 1조 3000억원) 규모의 '천무 풀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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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시 의무화, 속도보다 준비가 우선
올해는 한국 기업에 중대한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지속가능성(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가 상반기 내 최종안 확정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로벌 ESG 규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한국만 속도를 앞당기는 선택이 과연 합리적인지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필요하다. 현재 글로벌 기후 규제 환경은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속도를 늦추는 추세다. 특히 미국의 변화는 상징적이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024년에 만든 기후공시 규칙에 대해 주정부와 산업계 등이 소송을 제기했는데 지난해 3월 트럼프 행정부는 이 규칙을 더 이상 법적으로 방어하지 않기로 했다. 기업의 직접적인 통제 범위 밖에서 발생하는 모든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는 'Scope 3(공급망 배출량 공시)'는 기업의 부담을 고려해 아예 제외했다. 연방 차원의 ESG 공시 의무화도 당분간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중론이다. 유럽연합(EU)도 예외는 아니다. 유럽의회가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및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시행 일정을 미루는 'Stop-the-Clock(시계 멈춤)' 조치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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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첫 과반 노조 가시권…'조합원 수 산정 방식'이 관건
삼성전자가 2020년 '무노조 경영 폐지'를 선언한 이후 창사 이래 첫 과반 노동조합(노조) 탄생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노조 측이 추산한 조합원 수와 별개로 법적 기준에 따른 과반 인정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기준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가입자 수는 6만4471명으로 집계됐다. 당초 노조 측이 과반 노조 성립 기준으로 추산한 6만2500명을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9월 약 6300명 수준이던 조합원 수는 불과 4개월 만에 약 10배로 늘었다. 지난해 삼성전자 반기보고서 기준 전체 직원 수는 기간제 근로자 599명을 포함해 총 12만9524명이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지난달 30일 사측에 객관적인 조합원 산정을 위한 '제3자 검증 절차'를 제안하고 오는 3일까지 서면 회신을 요청했다. 양측은 고용노동부 등 외부 기관과 함께 조합원 수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노조와 사측이 적용할 과반 조합원 산정 기준이다. 근로기준법상 임원 등 사용자 지위를 가진 직원을 제외한 인원을 기준으로 노조 가입자가 절반을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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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 테슬라 질주… 작년 5.9만대 팔며 3위 '우뚝'
"올해는 정말 테슬라가 한국시장 수입차 연간 판매 1위를 할지도 모릅니다. " 연초부터 이같은 위기감이 수입차업계를 뒤덮고 있다. 국내 수입차시장의 과반을 수성해온 양대축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아성이 테슬라의 가파른 추격에 흔들리고 있어서다. 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신규등록된 수입 승용차는 총 30만7377대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등록대수인 26만3288대보다 16. 7% 늘어난 수치다. 수입차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30만대 시대를 열었으나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특정 브랜드의 독주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브랜드별 판매순위는 BMW가 7만7127대로 1위를 지켰고 벤츠가 6만8467대로 2위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5만9916대를 판매하며 3위에 올랐다. 수치상으로는 3위지만 성장속도는 압도적이다. 테슬라의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1. 4% 폭증했다. 같은 기간 BMW와 벤츠가 한 자릿수 성장률에 그치거나 소폭 반등한 것과 대조적이다. 주요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BMW는 2024년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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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분리막 고객사 인증" SKIET 실적 반등 노린다
SK이노베이션의 분리막 제조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올해도 실적개선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분리막 수주확대와 유럽 생산능력 확충을 내세워 돌파구를 모색한단 전략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IET는 올들어 일본 고객사를 대상으로 가정용 ESS 배터리 분리막 공급을 추진 중이다. 해당 제품은 반고체배터리로 업계에선 차세대 배터리 분리막 공급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IET 관계자는 "앞으로 반고체배터리가 전기차 등에도 탑재된다면 유리한 경험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IET는 또 북미지역 복수의 대형 ESS 프로젝트에 분리막을 공급하는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북미 공급을 주로 담당해온 폴란드 공장에선 최근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ESS용 분리막 제품에 대한 인증을 진행 중이다. SKIET가 ESS에 집중하는 것은 미국 전기차 시장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지난해 4분기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중단여파로 SKIET의 영업손실은 7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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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리스크 끝… 남양유업 '소비자 신뢰 회복' 박차
남양유업이 과거 경영진의 횡령·배임혐의에 대한 1심 판결을 기점으로 오너경영의 잔재를 털고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 PEF(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 체제 아래에서 과거의 부도덕한 기업이미지를 벗고 실적반등을 넘어선 소비자 신뢰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홍원식 전 회장 등 옛 오너일가의 횡령 및 배임혐의에 대한 1심 판결에서 유죄선고가 내려졌다. 남양유업 측은 이날 1심 선고 후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은 경영권 변경 이전 특정 개인행위와 관련된 과거 이슈"라며 "회사에 중대한 부담으로 작용했던 오너리스크(위험)가 제도적으로 마무리되는 계기"라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지난해 남양유업 현 경영진이 과거 오너리스크를 뿌리 뽑기 위해 직접 고소를 진행하며 시작됐다. '불가리스' 사태나 대리점 갑질 등으로 실추된 기업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선 법적 책임을 묻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년에 걸친 법적 공방 끝에 2024년 1월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 남양유업의 최대주주는 홍원식 전 회장에서 PEF 운용사 한앤코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