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노스 품은 울트라 '없던 일로'…메모리값 폭등에 PC·스마트폰 '충격'

메모리 초호황 명암 (上) ━메모리값 뛰자 삼성 세트는 '긴축'…엑시노스 철회에 인력 효율화까지━-갤S27 울트라 스냅드래곤 단독 탑재…물량 부족·재고 부담 -DX부문 AX 통한 FTE 20% 감축 지시…가전도 개선안 공모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이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이 지속되자 제품 전략을 바꾸고 인력 효율화에 나섰다. 갤럭시 S27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에 자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탑재 결정을 철회하고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업무 효율화도 추진한다. 1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7 울트라에 자체 AP 엑시노스2700을 적용하기로 한 결정을 최근 번복했다. 최상위 모델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을 단독 탑재하기로 했다. 당초 갤럭시S27 울트라는 스냅드래곤 단독 탑재를 전제로 개발됐다. 하지만 퀄컴의 차세대 칩 오류가 발생한데다 엑시노스2700의 성능이 기대치를 웃돌면서 삼성전자는 두 AP의 병행 탑재를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생산 물량 부족과 추가 비용 확대가 엑시노스2700의 발목을 잡았다. 실제로 생산량은 전작(엑시노스2600)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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