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글로벌 대형 고객사에 1년간 패키지 기판 공급 삼성전기가 글로벌 대형 고객사와 3605억원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기판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기판을 공급한다. 패키지기판은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연결해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고 반도체의 안정적인 작동을 지원하는 핵심 부품이다. 특히 고성능 반도체용 패키지기판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고속 신호 전달을 뒷받침해야 하는 만큼 고집적·미세회로 구현 등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최근 생성형 AI(인공지능) 확산과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증가로 HBM(고대역폭메모리), 고성능 서버용 D램 등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기판에도 고다층화, 미세회로 구현, 초박형 설계 등 고난도 공정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기는 대면적 미세회로 구현과 기판 휨(Warpage) 제어 기술 등을 바탕으로 패키지기판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안정적인 양산 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기는 장기공급계약을 주력 사업 전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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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용 "반도체 투자일정 빨라지고, 새 단지 준비 시점 앞당겨져"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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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단 2개인데"…폴스타, 국내 누적판매 1만대 돌파
폴스타가 국내 출범 약 5년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했다. 폴스타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결과 5월까지 폴스타코리아의 누적 판매가 총 1만184대('폴스타 2' 5206대, '폴스타 4' 4978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폴스타 2의 누적 판매량 가운데 91%는 싱글모터 모델이다. 평균 구매가는 약 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폴스타 2 고객 평균 연령은 35.3세, 기혼 고객 비중은 68%였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은 폴스타 2를 통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미니멀한 사용자 경험, 전기 퍼포먼스 패스트백 특유의 주행 감각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폴스타 4는 지난해 2611대 판매되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올해 들어서는 1~5월 총 1977대를 판매하며 60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 잡았다. 폴스타 4 구매 고객의 71%는 듀얼모터 모델을 선택했다. 평균 구매가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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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납품가격 인하로 중소기업 지원.."상생협력 강화"
LG화학은 나프타 정부지원금을 활용해 중소 고객사 지원과 상생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비닐, 포장재 등 생활 필수 소재를 제조하는 고객사를 중심으로 시행되며 지난 5월부터 출하된 물량에 대해 제품별 나프타 사용 비중과 제품 가격을 고려하여 한시적으로 톤당 10만원에서 20만원을 인하하는 방식이다. 관련 내용은 이미 고객에게 공유가 되었으며 이달부터 시행 예정이다. LG화학은 중소 고객사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용 소재 가격 부담 경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춘 LG화학 CEO 사장은 "이번 지원 결정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LG화학 제품의 품질과 공급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변함없이 당사 제품을 사용해주신 중소 고객사에 대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납사 수급 및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석유화학 기업에 대한 전례 없는 신속한 지원을 펼쳐 주신 정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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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30초만에 충전…BMW, 국내 첫 '400㎾ 초급속 충전기' 설치
BMW 코리아가 전기차 소유주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공용 '400㎾(킬로와트)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400㎾ 초급속 충전기를 핵심 거점인 서울역 인근 BMW 차징 허브 라운지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각각 2대씩 총 4기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400㎾ 초급속 충전기는 기존 100~200㎾ 급속 충전기 대비 2~4배 출력을 발휘한다. 이에 따라 더 뉴 BMW iX3와 같은 800V(볼트) 고전압 아키텍처 전기차의 경우 80㎾h급 배터리 기준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8분30초가 소요된다. 특히 이번 초급속 충전기는 800V 아키텍처 차량뿐만 아니라 기존의 400V 아키텍처 전기차 소유주들까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적인 400V급 차량은 충전기의 전류 한도에 의해 충전 속도가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BMW 그룹 코리아의 400㎾ 초급속 충전기는 최대 전류를 500A(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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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3분기 전망도 '맑음'…제조업 경기전망 소폭 개선
국내 제조업의 3분기 경기 전망이 이전 분기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반도체 업종은 3개 분기 연속 기준치를 웃돌며 제조업 경기 회복 기대를 이끌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전국 2470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전 분기(76) 대비 4p(포인트) 상승한 80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수출기업 지수가 70에서 86으로 16p 상승한 반면 내수기업 지수는 78로 전 분기와 같았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BSI 113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BSI가 100을 넘으면 해당 분기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전망한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반도체는 3분기 연속 기준치를 웃돌았다. 수출 호조세를 보이는 화장품(100)과 조선(95)이 뒤를 이었다. 전자·통신(93)과 전기장비(92)는 글로벌 빅테크의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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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두산그룹
◆두산그룹 <승진>▷상무 △두산밥캣 고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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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파업 초읽기..내일 쟁대위서 투쟁 수위 정한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중앙쟁의대책위원회(이하 쟁대위) 출범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노조가 2년 연속 파업에 나설지 주목된다. 노사는 파업 직전까지 막판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임금과 성과급, 정년 연장 등을 둘러싼 이견이 큰 만큼 지난해와 같은 부분파업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9일 관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오는 30일 쟁대위 출범식을 열고 올해 임금협상 투쟁 수위와 향후 일정을 논의한다. 이날 출범식을 계기로 부분파업 여부와 시기, 수위 등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차 노조는 지난 24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 기준 86.65%의 찬성률로 안건을 가결했다. 이어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지난 25일 노사 간 입장 차가 크다고 보고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에 나설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 다만 노조가 쟁대위 출범 직후 곧바로 파업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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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삼성가-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사돈 맺다
노철수 애미커스 회장 차녀와 이상훈 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의 장남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노철수 애미커스 회장(70)과 이상훈(71) 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사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돈을 맺었다. 노 회장의 부친은 고 노신영 전 국무총리이며 부인은 고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차녀인 홍라영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66)이다. 노 회장의 차녀와 이 전 의장의 장남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 친척들과 홍석조 BGF 그룹 회장과 홍석규 보광 회장 등 보광 그룹 친척들이 참석한 가운데 혼례를 치렀다. 재계에선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구자용 E1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조동길 한솔 회장도 참석했다. 신랑 측 하객으로는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 김기남 전 삼성전자 회장, 정현호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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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정보보호 국제인증 획득
LG AI연구원이 AI(인공지능)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국제 기준에 맞춰 관리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AI연구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SO 27001은 조직의 정보 자산 보호·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정보보호 분야 대표 국제표준이다. 이번 인증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획과 데이터 가공·학습, 최종 솔루션 구현·배포까지 AI 생애주기 전 과정을 대상으로 한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챗엑사원(ChatEXAONE)'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은 "LG는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증명하는 것과 함께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AI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며 "체계적인 보안 인프라와 책임 있는 AI 원칙을 기반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도입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 AI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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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로봇청소기 '로니' 출시…100℃ 스팀에 15㎝ 빌트인까지
LG전자가 로봇청소기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RONi)'(이하 로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로니는 △주방 싱크대 하단 걸레받이 공간에 설치하는 자동 급배수형 '히든스테이션' △집안 어느 곳에나 독립적으로 배치 가능한 물통형 '오브제스테이션'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히든스테이션은 거치대(스테이션) 높이가 15㎝에 불과해 별도의 하부장 시공이나 기존 수납공간의 희생 없이 걸레받이 공간을 그대로 활용해 설치할 수 있다. 오브제스테이션은 협탁 디자인으로 다양한 생활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할 수 있다. LG전자는 로니에 세계 최초로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100℃ 스팀 기능을 적용했다. 청소 시 100℃ 스팀을 물걸레에 분사해 바닥의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청소 후에는 스테이션에서 100℃ 스팀과 온수 세척으로 유해균 4종(황색포도상구균·녹농균·폐렴간균·대장균)을 99.99% 없앤다. 세척 후에는 온풍으로 물걸레를 건조해 악취 유발 물질을 최대 97%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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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AI 기반 스마트 구매 플랫폼 구축
코오롱인더스트리는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구매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업 영역 전반에 걸친 AX(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내고 구매를 포함한 전 사업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I 기반 스마트 구매 플랫폼은 가격 변동에 민감한 화학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방대한 내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목별 최적의 구매 전략을 제시한다. 이에 더해 독립적인 의사결정 수행이 가능한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조달 프로세스의 지능형 자동화와 협력사 성과·역량 평가, 리스크 실시간 분석을 통해 공급망의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다. 구매 업무의 복잡성을 해결하는 동시에 공급망 리스크, 규제 확대, 시장 불확실성 심화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설명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AI는 더 이상 개별 업무를 지원하는 도구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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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LNG 추진선 핵심 기자재 국산화 성공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핵심 기자재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경남 진해에서 LNG 연료공급용 '고압펌프(High Pressure Pump)'의 최종 성능 검증 및 형식 승인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해당 고압펌프는 HD한국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프리텍·성문 등 국내 중소기업이 제작 및 패키지화 과정에 참여해 국산화 의미를 더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인증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실선 적용과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까지 국내외 조선소와 70여 척분의 공급 계약을 확보했다. 고압펌프는 그동안 해외 업체가 시장을 주도해 국내 조선업계가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에 따라 유지보수, 공급망 불확실성 등의 한계가 있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인증을 통해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에 대한 국산화 기반을 확보하고 공급망 안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