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배터리체크포커스]미래 배터리 쟁탈전④리튬메탈에 전구체·코발트 프리 배터리도 개발 배터리 산업은 한 때 '제2의 반도체'로 여겨졌다. 기업들은 수십조원을 투자해 전세계에 생산거점을 확보했다. 하지만 전기차 수요 부진과 중국의 굴기로 K배터리 밸류체인은 위기에 직면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배터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가능성을 진단해본다. 최근 탈중국과 성능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콘셉트의 미래형 배터리가 부각되고 있다. 코발트와 같이 비싼 원료 사용 비중을 줄이는 신기술도 개발되는 중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3사는 모두 리튬메탈배터리 개발에 나선 상태다. 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의 흑연 음극재를 금속 리튬으로 대체한 제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의존도가 90% 수준에 달하는 흑연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1회 충전으로 800㎞ 주행이 가능하다. 리튬메탈배터리의 약점은 충·방전 과정에서 나뭇가지 모양의 리튬 결정체가 형성돼 수명과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덴드라이트 현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응집 억제형 신규 액체 전해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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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캐나다 전지박 생산에 '공급망안정화기금' 확보
솔루스첨단소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로 선정돼 '공급망안정화기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현재 캐나다 퀘벡에서 추진 중인 전지박 생산시설 구축에 올해 말부터 1억4000만달러(약 2048억원)의 공급망안정화기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범정부 차원의 정책기금으로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에 따라 핵심 품목의 해외 조달 역량 및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차전지를 비롯해 자동차, 반도체 등 국가 핵심산업의 공급망 강화와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 출범했으며, 한국수출입은행이 운영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공급망안정화기금 확보와 더불어 캐나다 전지박 공장에 투입될 추가 재원 조달에도 성공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수출입은행 및 산업은행 신디케이티드론을 진행했으며, 기존 무역보험공사와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자금을 합치면 총 3억달러(약 4389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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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잠수함 수주 고배…한화오션 "해양 방산 수출사업 새롭게 임할 것"
한화오션이 폴란드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신 것과 관련해 "캐나다, 중동 등 다가올 글로벌 해양 방산 수출사업에 뼈를 깎는 각오로 새롭게 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우리나라 정부와 국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원과 성원을 받으며 폴란드에 잠수함을 수출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했으나 기대하는 바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7일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부총리는 잠수함 공급사로 스웨덴 사브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폴란드는 '오르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3000톤급 신형 잠수함 3척을 도입해 발트해 방어력을 강화할 계획이었다. 사업 규모는 잠수함 건조와 유지·보수·운영(MRO)을 포함하면 최대 8조원에 달한다. 국내에선 잠수함에 특화한 한화오션이 사업을 주관하고, HD현대중공업이 지원하는 형태로 도전장을 던졌다. 한화오션은 "이번 폴란드 정부의 결정에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기울였던 저희의 노력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냉철하게 되돌아보며 캐나다, 중동 등 다가올 글로벌 해양 방산 수출사업에 뼈를 깎는 각오로 새롭게 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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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와 해외 발전사업 공동개발 맞손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7일 한전KPS와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발전시장에서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및 주기기 제작 역량을 갖춘 두산에너빌리티와 발전정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전KPS가 협력해 해외 신규 발전사업 및 노후 발전소 현대화 사업의 공동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해외 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전주기 기술협력 △해외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및 친환경 설비 도입 프로젝트 공동개발 △해외 발전사업 정보공유 및 기술 트렌드 공유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은 "글로벌 발전시장에서 실적을 바탕으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한 양사가 해외 발전 프로젝트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공고한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 창출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향후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발전설비 성능개선 및 복구사업 등 다양한 해외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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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스마트폰 OLED'서 中과 격차 다시 벌렸다
올해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스마트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리며 중국 업체들과의 격차를 벌렸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가 늘자 기술력에서 앞선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매출이 함께 증가했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스마트폰용 중소형 OLED(스마트워치 포함)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매출 기준 점유율은 63. 4%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 3%포인트(P) 상승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이 각각 45%, 18. 3%로 집계됐다. 한국 기업의 선전으로 중국 기업과 점유율 격차도 다시 벌어졌다. 2023년 1~3분기 43. 2%P였던 한국 기업과 중국 기업의 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23. 8%P까지 좁혀졌다가 올해 들어 27%P로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BOE △티엔마 △비전옥스 △차이나스타 △에버디스플레이 △트롤리 등이 OLED를 생산 중이다. 중국 기업은 저가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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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8일
[종합] 3기 신도시, 7년째 '地地부진' 무한한 저 우주를 향해…12개의 소망도 함께 날았다 속도 없는 공사, 기약없는 입주…내 집 없는 설움뿐 매파색 짙어진 금통위…'인하 기조' 지우고 '가능성'만 남겼다 네이버·두나무 상호보완 '윈윈'…원화 스테이블코인 길 연다 [the300] 秋 구속 여부에 명운 갈린다…'계엄 1년' 국힘 중대기로 [오피니언] 금융은 산업정책의 성공열쇠 무형 경제와 부동산, 그리고 성장의 제약요인 [국제] 55명 사망·280명 실종 77년만에 최대 피해 [산업] LG '전자·화학' 수장 세대교체…혁신 속도 아이돌도 오픈런…방콕 줄세운 'Kim' [금융] 금감원, 렌탈채권 불법추심 근절…'범정부TF' 추진 [바이오] 3000만원 치매약, 1년새 2000명 맞았다 [유니콘팩토리] 월세는 꼭 계좌이체?…'현금 고집' 깬다 [ICT·과학] 내년 주파수 재할당…정부 3~4조 부를까 [건설·부동산] "서울 주택공급 해법, 정비사업 활성화가 핵심" [사회] "재판 방해한 행위 vs 법이 보장한 권한" [정책현장을가다] 생큐, 공공 데이터 [정책사회·문화] 아무도 모르는 죽음, 도심 중년이 위험하다 [2025 머니투데이 광고대상] "기술·인간적 서사 균형…세상 비추는 비주얼 언어로 탄생" [증권] AI거품론 잠재운 구글, 반도체 대장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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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화학' 수장 세대교체… 혁신 속도
LG그룹이 LG전자와 LG화학 등 핵심 계열사의 CEO(최고경영자)를 교체하는 등 세대교체 인사를 실시했다. 변화와 혁신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최연소 상무, 전무, 부사장 승진자 모두 AI(인공지능) 분야에서 발탁하면서 미래 기술인재 중용에도 방점을 찍었다. LG와 각 계열사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2026년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 LG는 "이번 인사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변화, 미래를 위한 혁신의 속도를 강조한 구광모 ㈜LG 대표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핵심사업 리더십의 세대교체를 이뤘다"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사장단을 중심으로 신성장사업의 드라이브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선 LG전자와 LG화학 양대 핵심 계열사의 CEO를 바꿨다. LG전자는 HS(생활가전)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을,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본부장 김동춘 사장을 각각 CEO로 선임했다. 부사장 승진 1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한 김동춘 사장은 CEO와 현재 맡고 있는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겸임할 예정이다. 류재철 사장이 맡았던 HS사업본부장 자리에는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인 백승태 부사장이 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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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대 계열사 CEO 전격 교체…'세대교체'와 'AI'에 방점
LG그룹이 LG전자와 LG화학 등 핵심 계열사의 CEO(최고경영자)를 교체하는 등 세대교체 인사를 실시했다. 변화와 혁신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최연소 상무, 전무, 부사장 승진자 모두 AI(인공지능) 분야에서 발탁하면서 미래 기술인재 중용에도 방점을 찍었다. LG와 각 계열사들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LG는 "이번 인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변화, 미래를 위한 혁신의 속도를 강조한 구광모 ㈜LG 대표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핵심사업 리더십의 세대교체를 이뤘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장단을 중심으로 신성장 사업의 드라이브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선 LG전자와 LG화학 등 양대 핵심 계열사의 CEO를 바꿨다. LG전자는 HS(생활가전)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을, LG화학은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장 김동춘 사장을 각각 CEO로 선임했다. 부사장 승진 1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한 김동춘 사장은 CEO와 현재 맡고 있는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겸임할 예정이다. 류재철 사장이 맡았던 HS사업본부장 자리에는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인 백승태 부사장이 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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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7년만에 CEO 교체…배터리 등 첨단소재 경쟁력 강화
LG화학이 7년만에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신임 CEO로는 첨단소재 사업을 이끌어온 김동춘 사장이 선임됐다. 업계에선 이번 인사를 통해 LG화학의 고부가가치(스페셜티)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LG화학은 27일 김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하는 내용의 2026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년간 LG화학을 이끌어오던 신학철 부회장은 용퇴를 결정했다. LG화학은 "김 사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미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번 LG화학의 CEO 교체 배경엔 불확실한 석유화학 산업 환경 속에서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미래 혁신의 필요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김 사장은 1996년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소재사업담당, 전자소재사업부장,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등 첨단소재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고수익 첨단소재 사업 추진, 미래 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고객사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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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디앤오·LG경영개발원
◆디앤오 <선임> ▷CEO △이재웅 부사장 ▷상무 △김규탁 ◆LG경영개발원 <선임> ▷LG경영연구원장 △김재문 전문 ▷상무 △김유철 <승진> ▷전무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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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승진> ▷부사장 △최영석 생산기술센터장 ▷전무 △박상윤 SC개발그룹장 △이태림 대형제품개발1담당 ▷상무 △소성진 SC개발3담당 △손병희 SC모듈기술1담당 △백승룔 SC기획관리담당 △남재욱 중형 고객지원담당 △손석진 대형 영업2담당 △김인주 기구광학연구담당 △이승익 안전보건담당 △허우재 대형품질담당 △한예일 해외법무담당 △구지현 인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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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LG이노텍
◆LG이노텍 <승진> ▷사장 △문혁수 대표이사 ▷상무 △김진호 노경담당 △남승현 ES사업담당 △문연태 광학솔루션개발담당 △이경태 복합센싱모듈개발담당 △장승우 품질경영센터장 <전입> △경은국 CFO(최고재무책임자)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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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LG전자
◆LG전자 <승진> ▷사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이재성 ES사업본부장 ▷부사장 △김진경 SoC센터장 △조병하 webOS플랫폼사업센터장 ▷전무 △김창민 품질경영센터장 △김철 부품솔루션사업부장 △김태완 멕시칼리생산법인장 △양희구 생산혁신센터장 △이성진 한국구독영업담당 △이희성 노경담당 △정순호 D2C해외영업그룹장 △정욱준 디자인경영센터장 △정재웅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상무 △권민호 ES엔지니어링담당 △김경석 키친솔루션연구소장 △김광만 ES제어연구담당 △김승만 VS CX담당 △김윤수 HS품질경영담당 △김준우 찌비뚱생산법인장 △김현 한국영업경영관리담당 △김홍덕 Connectivity개발리더 △노승완 TV아시아영업담당 △노윤호 디스플레이제품개발담당 △박영진HS SCM담당 △박진규 ES생산담당 △양희철 한국D2C영업담당 △이재모 HS기술전략담당 △정병우 광학연구소장 △정수봉 한국건설영업담당 △정연관 미국HS영업담당 △정용찬 인도LG전자 오퍼레이션그룹장 겸 노이다생산담당 △조성현 인도SW연구소장 △황영민 인도LG전자 인도HS영업담당 △황상연 워싱턴오피스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