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용인 건설 일정 12년 단축에도 부족…AI 수요 급증에 병행 건설 검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예상보다 가파른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용인 클러스터와 전남광주 공장을 병행 건설하고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기 전이라도 공사에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9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광주 군공항 부지와 탄약고 일대를 방문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 관계자로부터 기반시설 준비상황을 들은 최 회장은 경영진에게 "정부·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업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최대한 속도감 있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현장에서 최 회장은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생산시설 확충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체 건설 일정을 12년 앞당겼지만 이마저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는 용인과 전남광주에서 공장을 병행 건설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은 전남광주에서 얼마나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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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전 구독, 1년 만에 '매출 1조' 눈앞…B2B로 판 키운다
삼성전자의 가전 구독 사업이 본격화 1년 만에 매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주요 가전 구매자 3명 중 1명이 구독을 선택할 정도로 비중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개인 중심이던 구독을 B2B(기업간거래)까지 확대한다. 제품 판매에서 배송·설치·관리·AS(애프터서비스)까지 고객 접점을 넓혀 가전 사업의 구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스토어 청담에서 '삼성 AI(인공지능) 구독 미디어데이'를 열고 구독 사업 현황과 서비스 개편안을 공개했다. 기존 'AI 구독클럽'은 '삼성 AI 구독'으로 이름을 바꾸고 고객 관리 서비스 세분화와 B2B 구독 신설을 골자로 개편된다. 구독은 실제 가전 판매에서 주요 구매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구독을 운영하는 전체 유통·판매 경로에서 주요 가전 구매자 3명 중 1명이 구독을 선택하고 있다. 구독 인지도는 2024년 44%에서 올해 7월 71%로 높아졌으며 향후 가전 구매 시 삼성 제품을 우선 고려하겠다는 응답도 7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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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환율 변수'에도 예상 뛰어넘는 '실적 신기록' 전망
삼성전기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AI(인공지능) 서버용 고부가 제품의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주력 제품인 MLCC(적층세라믹캐콘덴서)는 AI 서버·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고용량·고신뢰성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AI 서버 한 대에 탑재되는 MLCC의 용량과 수량이 일반 서버보다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AI 서버용 고부가 MLCC를 중심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주요 업체들의 MLCC가 거래되는 대표적인 전자부품 현물시장으로 꼽히는 중국 선전의 화창베이에서는 일부 고사양 제품의 가격이 연초 대비 최대 5배 수준으로 상승하기도 했다. 삼성전기가 고부가 MLCC와 함께 힘을 실고 있는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역시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또다른 축이다. 반도체기판 중 하나인 FC-BGA는 전기·열적 특성을 높인 고성능 패키지기판으로 AI 서버의 필수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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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전 구독 새단장…'AI 구독'으로 이름 바꾸고 B2B 확대
삼성전자가 출시 2주년을 맞은 가전 구독 서비스 브랜드를 '삼성 AI(인공지능) 구독'으로 바꾸고 생애주기별 맞춤 케어와 B2B(기업간거래) 신규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기존 'AI 구독클럽'에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배송·설치·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전문가 케어 서비스 '블루패스'를 세분화해 신혼부부 및 1인 가구용 '신혼 패스'와 시니어 고객용 '이지케어 패스'를 마련했다. 신혼 패스는 이사 안심점검과 가구 원복, 야간·공휴일 세척 등을 지원하며 이지케어 패스는 정기 안심케어콜과 전용 상담 채널을 운영한다. 관리 옵션에는 방문 횟수를 조절해 구독료 부담을 줄인 '방문케어 라이트'를 신설했다. 기업 고객을 위한 'B2B 삼성 AI 구독'도 새롭게 출시한다. 기업 고객은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최대 6년 무상 AS(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에 관리받는 '시간맞춤 집중케어', 접수 후 48시간 이내 방문하는 '48시간 긴급 출동' 등 B2B 전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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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보 위기, 수소가 대안"…세계는 박차 가하는데 한국은 '역행'
중동 전쟁 등으로 에너지 안보 위기가 고조되면서 수소가 유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수소 관련 정책 지원을 매년 축소하며 세계적인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발간한 '글로벌 하이드로젠 리뷰 2026'에서 "수소가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를 낮춰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정 지역에 매장량이 집중된 석유·가스 등 화석연료와 달리 수소는 각국이 자국 내에서 직접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IEA는 에너지의 70% 이상을 해외에서 조달하며, 특정 국가 수입 비중이 25%를 넘는 한국·독일·일본에 대해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가 에너지 수입 일부를 대체하고 공급망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IEA는 아울러 세계 주요국 수소 정책이 선언적 단계를 넘어 정부 주도의 법·제도 정비, 재정 투입을 기반으로 실행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 차원의 수소 전략을 보유한 국가가 2021년 23개국에서 2026년 66개국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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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룹 차원 '스마일 프로젝트' 시작…전국민 미소 사진 공모전도
LG가 브랜드 캠페인 '스마일 프로젝트(Smile Project)'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미소를 확산해 우리 사회 전반에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캠페인이란 설명이다. 앞서 LG는 1995년부터 2014년까지 '사랑해요 LG',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옳은 미래', 2022년부터 최근까지 '미래, 같이' 캠페인 등을 브랜드 프로젝트로 진행해왔다. LG는 스마일 프로젝트 공식 웹사이트(https://lgsmileproject. com)를 오픈하고 두 가지 이벤트를 공개했다. 참여형 미소 사진 공모전 '스마일 모먼트(Smile Moment)'와 신입사원·예비부부를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스마일 클래스(Smile Class)'다. 우선 스마일 모먼트는 본인 또는 소중한 사람의 미소 짓는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는 대국민 미소 사진 공모전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18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 업로드해 접수할 수 있다. LG는 내부 심사 기준에 따른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최종 50장의 작품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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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서초 전시장 신규 오픈…고객 경험의 새로운 장 연다
람보르기니의 국내 공식 딜러사인 람보르기니 서울(SQDA모터스)이 서울의 주요 상권 중 하나인 서초구 반포동에 람보르기니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서초 전시장은 기존 동대문 전시장을 이전한 공간으로 고객에게 개인화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과 시설을 한층 강화했다.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CPO) 전시장과 함께 운영되던 기존 동대문 전시장과 달리 서초 전시장은 독립된 공간으로 조성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브랜드 경험과 활동을 제공한다.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설계해 고객들이 람보르기니를 더욱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은 2개 층에 걸쳐 약 450㎡(약 136평)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동대문 전시장보다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2개의 전용 상담실과 오픈 라운지, 카 리프트와 직접 연결되는 별도의 차량 인도 공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상담부터 차량 인도까지 보다 원활한 고객 동선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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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폭스바겐 '아틀라스' 북미 판매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폭스바겐의 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아틀라스(Atlas)'의 북미 판매 모델에 '다이나프로 HPX'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틀라스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뛰어난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앞세워 북미 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북미에 판매되는 아틀라스 모델에 '다이나프로 HPX'를 18·20·21인치 규격으로 공급한다. 이 제품은 계절과 관계 없이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력을 바탕으로 편안한 승차감·정숙성을 제공하는 SUV 전용 타이어다. M+S(Mud+Snow) 표기가 적용됐고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눈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톱니 모양의 블록이 맞물려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3D 그립컨트롤 사이프' 기술로 블록 강성과 그립력,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 또한 내마모 성능을 강화한 올시즌 컴파운드와 넓어진 접지면을 적용해 마일리지 성능을 향상시켰다. 그루브 내부의 '널링(Knurling)' 기술과 최적화된 멀티 피치 배열을 적용해 주행 소음을 줄이고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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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기아 쏘렌토 연식변경 하이브리드 모델에 '로디안 GTX'를 신차용 타이어(OE)로 추가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에는 로디안 GTX 20인치가 새롭게 적용된다. 기존에 공급하던 17인치와 함께 두 가지 규격이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에 장착되는 것이다. 17인치는 국내와 북미 시장, 20인치는 국내 시장 판매 차량에 각각 적용된다. 로디안 GTX는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특성에 최적화해 개발한 사계절용 타이어다. 제동 성능과 눈길 주행 성능, 마모 보증 성능이 뛰어나며 정숙성과 승차감도 균형 있게 확보했다. 특히 다양한 온도 변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특수 컴파운드를 적용해 계절과 상관없이 우수한 제동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지그재그 타입의 패턴 디자인으로 지면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주행 중 쏠림 현상을 최소화한다. 로디안 GTX는 앞서 기아 EV5와 EV6, 르노 필랑트, 지프 체로키 등 주요 국산 및 글로벌 브랜드 SUV 모델에 잇따라 OE로 채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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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희망의 공부방' 40호점 완공…미래세대 꿈 키운다
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과 함께 '희망의 공부방' 40호점을 완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은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 첫 공부방을 조성한 이후 꾸준히 사업을 이어왔다. 지원 대상 가정의 학습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거나 개선하고, 필요한 학습 교구와 물품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40호점 공부방의 지원 대상자는 어린 시절부터 조모의 보살핌 아래 성장해 온 초등학생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아동센터를 성실하게 이용하며 학업과 진로에 대해 주도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금호타이어는 해당 아동을 위해 학습 공간 내 수납 공간을 확충하고 PC를 비롯한 학습 교구와 물품을 지원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희망의 공부방이 어느덧 40호점을 맞은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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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항공, CORSIA 배출권 2만톤 선제 소각…2028년 의무량 대비
트리니티항공이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 대응을 위해 적격 탄소배출권 2만톤(t)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소각한다. 오는 2028년 1월까지 이행해야 하는 CORSIA 1단계(Phase1) 상쇄 의무에 대비해 배출권 확보에 나선 것이다. 트리니티항공은 NH투자증권과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와 배출권거래제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CORSIA와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배출권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트리니티항공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와 금융사가 CORSIA와 배출권거래제 분야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리니티항공은 협약에 앞서 CORSIA 적격 탄소배출권 2만톤을 매입하고 해당 배출권을 소각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트리니티항공은 국내 항공사가 CORSIA 적격 배출권을 소각하는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CORSIA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국제선 항공기의 탄소배출 증가분을 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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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본능, 강원도 인제에서 깨어난다"..현대차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
현대자동차는 10월 3~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2026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을 강원도 인제군과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은 현대차 주관 현대 N 페스티벌과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모터스포츠 대회로 구성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끼리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올해 현대 N 페스티벌은 총 6개 라운드로 지난 5월에 시작했으며 11월까지 진행한다.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4라운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경주 차량이 출전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금호 N1 클래스 △넥센 N2 클래스로 운영한다. 이번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TCR 월드 투어와 아시아 경기가 열린다. TCR 월드 투어는 20여개의 TCR 유럽, TCR 아시아를 비롯한 권역별 대회와 TCR 이탈리아, TCR 중국 등 국가별 대회 중 최상위 투어링카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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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멕시코 항공우주산업협회-포스코인터, 3자간 MOU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멕시코 항공우주산업협회(FEMIA),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항공우주 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3자 협약은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성사됐다. 멕시코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중장기 경제 발전 전략인 '플랜 멕시코(Plan Mexico)'에 발맞춰 멕시코의 항공우주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양국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KAI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완제기, 민수, 우주 분야의 플랫폼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현지 파트너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공급망 협력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멕시코의 항공우주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중남미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KAI는 고정익, 회전익, 무인기, 위성, MRO(유지·보수·정비), 기체 구조물 등 KAI 플랫폼을 바탕으로 현지생산, 기술협력, 공급망 현지화를 포함한 다각적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상호 간 필요한 산업·기술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