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풍력 '메카' 바스크]④글로벌 에너지 기업 이베르드롤라·바스크주 무역투자청 관계자 인터뷰 "풍력발전·산업 관점에서 모두 한국 시장 매력적, 바스크 기업들도 진출 관심..제도적 불확실성은 해결해야" 유럽을 대표하는 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은 한국 풍력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라면서도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조선·철강 등 풍력 기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업체들이 다수 포진한데다 전력 수요도 상당하다는 이유에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바스크주 중심 도시 빌바오에 위치한 바스크주 무역투자청에서 만난 베고나 디아즈 곤잘레스 이베르드롤라 해외사업 총괄은 "한국에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전기설비 등 관련 산업에서 경쟁력을 지닌 기업들이 많다"며 "아주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바스크주에 기반을 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이베르드롤라는 현재 총자산이 1650억유로(약 252조)를 웃돌고, 전세계에 설치한 발전설비 용량은 약 60GW(기가와트)에 달한다. 특히 일찍부터 재생에너지에 투자해 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 사업이 전체의 약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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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포스코홀딩스, 1Q 영업이익 7100억원…전년비 24% 증가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분기 매출 17조8800억원, 영업이익 71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비 2.5%, 영업이익은 24.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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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분기 497억원 적자…석유화학 수익성은 개선
LG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2468억원, 영업손실 49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차동석 LG화학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원재료 수급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석유화학부문의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재고 래깅 효과와 일회성 수익 인식 등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되고 전사 영업손실 규모는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북미 전기차 시장 수요 약세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겠지만, 고부가·고수익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해 급변하는 경기 사이클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 구조로 체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4723억원, 영업이익 1648억원을 기록했다.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재고 래깅 효과와 유럽 반덤핑 관세 환급액에 대한 일회성 수익 인식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2분기는 NCC(나프타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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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분기 영업손실 497억원…적자전환
LG화학은 지난 1분기 매출 12조2468억원, 영업손실 49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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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조 '역대급 수주' 앞세운 한화에어로…15~20% 성장 이어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역대 최대 수준의 수주를 앞세워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 미국, 중동, 유럽 등지에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며 연평균 15~20% 수준의 성장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7510억원, 영업이익 638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21% 증가한 수치다. 지상방산 수주잔고는 약 39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1분기에는 폴란드 천무 발사대 공급과 관련해 일부만 실적에 반영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폴란드에 K9 자주포 30문 이상, 천무 40대 이상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천무의 노르웨이 인도 역시 2026~2027년 기간 중에 시작될 전망이다. 실적 상승세가 더욱 강화될 여지가 있는 것이다. 수주 확대 역시 기대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인 자주포 현지화 사업 △미국 자주포 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우디아라비아 다목적경계사업(MNG) 등이 대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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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첫 분기 매출 3조 돌파…AI·전장 수요 확대로 수익성 '쑥'
삼성전기가 AI(인공지능) 서버와 전장용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첫 분기 매출 3조원을 넘어섰다. 고부가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와 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를 중심으로 수익성도 크게 뛰었다.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091억원, 영업이익 280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 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퇴직급여 714억원) 반영에도 크게 늘었다. 삼성전기는 산업·전장용 고부가 제품 수요를 기반으로 AI 서버·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용 MLCC, AI 가속기·서버용 FCBGA 공급을 확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컴포넌트 부문 매출은 지난해 대비 16% 증가한 1조4085억원을 기록했다. AI 서버·파워·네트워크 등 관련 수요가 빠르게 늘고 전장화 확산으로 자동차용 MLCC 공급이 확대된 영향이다. 2분기에도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용 하이엔드 제품 수요 강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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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전자 "HBM4, 준비한 물량 모두 솔드아웃"
삼성전자는 30일 진행한 2026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HBM4의 차별화된 성능으로 인해 고객 수요가 집중되고 있어 당사가 준비한 물량은 모두 솔드아웃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1c 나노와 같은 최선단 공정을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HBM4의 성능 스펙에 대한 상향 조정을 이끌었고, 고객들이 이를 채택하면서 탁월한 성능이 실제 프리미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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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 "메모리·파운드리 동시 확보 수요 뚜렷…가시적 성과 기대"
삼성전자는 30일 진행한 2026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파운드리 사업은 최근 AI(인공지능)와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따라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턴키로 확보하려는 고객 수요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시장 변화에 발맞춰 다수의 AI, HPC 대형 고객사와 2나노 협력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일부 고객과는 가까운 시일 내에 가시적 성과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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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엔솔 "소듐 배터리, 고객사 실차 테스트로 기술 검증 중"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소듐 배터리는 다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향으로 12볼트나 24볼트 샘플 생산 공급으로 고객사 실차 테스트를 통해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며 "에너지저장장치(ESS)향으로도 북미 대형 디벨로퍼와 기술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가 비록 각형을 주력으로 삼는 일부 경쟁사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해 소듐 배터리는 아직 개발의 초중반 단계"라며 "다만 지난 30년간의 연구개발 노하우와 기록들을 바탕으로 미래 잠재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솔루션을 적기에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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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 "HBM4 매출, 3Q부터 전체 HBM의 절반 넘어설 것"
삼성전자는 30일 진행한 2026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HBM4 매출은 올해 3분기부터 당사의 HBM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며 "올해 연간으로도 HBM 매출의 과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HBM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차세대 HBM4E 제품을 2분기 중 첫 샘플 출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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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엔솔 "ESS용 각형 배터리 2027년 말부터 현지 양산"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각형 폼펙터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고객향으로 2027년 말 현지 양산 공급할 예정"이라며 "전기차 각형에 대해서도 리튬인산철(LFP)과 리튬망간리치(LMR)별로 여러 고객사와 제품 개발과 공동 개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창 파일럿 라인을 통해서 샘플 생산 대응을 하면서 고객과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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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1Q 영업익 21%↑…지상방산 수주 39.7조 '역대최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7510억원, 영업이익 638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21% 증가한 수치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 2211억원, 영업이익 208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지난 1월 성사된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의 노르웨이 수출(약 1조 3000억원) 계약 등이 반영돼 수주잔고는 약 39조7000억원에 달했다. 역대 최대치다. 항공우주 부문은 매출 6612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36억원) 대비 533% 성장했다. 군수 물량의 증가와 수익성이 견조한 사업의 매출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한화오션은 매출 3조2099억원, 영업이익 4411억원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 영업이익은 71% 증가했다.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등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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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 "메모리, 내년 수요 접수 중…공급 부족 더 심화될 것"
삼성전자는 30일 진행한 2026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메모리 공급량이 고객의 수요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수요 대비 공급 충족률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예년과 달리 공급 부족을 우려한 고객들로부터 2027년 수요가 미리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요 만으로도 2027년 수요 대비 공급 격차는 올해보다 더 심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