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에 다시 나선다. 하루 8시간이라는 고강도 부분파업을 통해 사측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16일 노조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이날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 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추가 파업 일정을 확정했다. 노조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주야간조가 각각 4시간씩 작업을 중단한다. 주간조와 야간조를 합하면 하루 8시간, 사흘간 총 24시간 생산라인 가동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1차 부분파업보다 2배가량 강도를 높임으로써 하루 생산 차질도 더 커질 전망이다. 당시에는 주간조와 야간조가 각각 2시간씩 파업해 하루 총 파업 시간이 4시간이었다. 노조는 "사측의 전향적인 제시와 교섭 재개 요청이 없는 상황에 4만 조합원의 총단결로 사측 압박 수위를 높이고 투쟁력을 조직하는 총파업 일정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자보를 통해 사측의 태도를 '얄팍한 짓거리', '개수작', '어리석은 행동'이라 표현하며 비판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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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조 돈줄, '첨단산업 허리'에 흐른다…일감 밀물에 소부장 미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발표한 반도체와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피지컬 AI '3대 메가프로젝트'는 소재·부품·장비 이른바 '소부장' 중견·중소기업들의 미래 성장에 역대급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금액만 5000조원인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의 핵심은 첨단산업 거점을 호남과 충청, 영남 등 비수도권으로 분산배치하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낙수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29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국내 소부장 중견·중소기업은 2만8000여개사로 △소재(26%): 화학소재, 금속소재, 디스플레이패널 소재 등 △부품(44%): 전기·전자부품, 자동차부품, 반도체부품 등 △장비(30%):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정밀가공장비 등으로 구성된다. 업계에선 이번 초대형 투자가 단순한 대기업의 생산능력 확장을 넘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허리인 소부장 중견·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국내 기술생태계 전체로 확산할 것이라고 본다. 먼저 현장밀착형 협력생태계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소부장 기업들에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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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도 파운드리도 '공급 부족'…삼성·SK, '용인 완공' 앞당긴 이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일정을 대폭 앞당긴다. 삼성전자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국가산단) 조성 일정을 7년 단축하고 SK하이닉스는 일반산업단지(일반산단) 조성 일정을 12년 앞당기기로 했다.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까지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자 선제적인 생산능력 확보에 돌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발표에서 "적극적인 투자에도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부족해지면서 기흥, 화성, 평택에 이어 용인 국가산단 투자 일정이 많이 빨라졌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는 이동·남사읍 일대 777만3656㎡(약 235만평) 부지에 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 6기가 들어선다. 삼성전자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시기를 앞당긴 것은 파운드리 생산능력 확충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AI(인공지능) 인프라 확산으로 GPU(그래픽처리장치)·CPU(중앙처리장치)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첨단 파운드리 공정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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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환영…인프라·제도, 적기 지원 기대"
경제계가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계획'에 대해 "반도체와 피지컬AI(인공지능)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비롯한 생태계 확충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제 6단체(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9일 공동성명을 내고 "이번 메가프로젝트는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인프라 여건과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함께 살려 국가 핵심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견인하는 청사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반도체와 피지컬 AI, 데이터센터 간 시너지가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더불어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계획된 기업 투자가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장 애로를 세심하게 살피고 전력·용수·부지 등 필수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적기에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계도 정부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 노력에 협력하여 혁신과 투자를 이어가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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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꾼 메모리 게임의 룰…삼성·SK, 3200조 반도체 투자
"적극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에 부족하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반도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총 3200조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수도권 생산거점 구축 일정을 앞당기고 호남에 신규 생산기지를 조성한다. 폭증하는 AI 메모리 수요를 선점하고 글로벌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29일 반도체 시설 투자에 2040년까지 약 21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1650조원 △광주 신규 반도체 팹(공장) 건설에 400조원 △천안·온양 HBM(고대역폭메모리) 팹(공장)에 56조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AI로 기술 패러다임이 상상하지 못할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여러 지역 중 전력, 용수, 인력 확보 그리고 여러 인프라 등 많은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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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 메모리 생산능력 2배 늘린다…삼성·SK 평택·용인 투자 가속화
앞으로 5년 내 국내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생산능력이 현재의 2배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수도권 메모리 생산거점을 조기 구축하고, 전국 반도체 거점 육성할 계획이다. 속도전(Speed)과 거점전(Stronghold), 선도전(Spearhead) 등 '3S 전략'에 총력지원(Full support)을 더 하는 방향이다. 29일 산업통상부 등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수도권에 계획된 팹(공장) 건설 일정을 앞당겨 향후 5년 안에 메모리(D램) 생산능력을 2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평택 생산라인 구축 속도를 높이고,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는 당초 투자 계획 대비 마지막 팹 건설을 삼성전자는 7년, SK하이닉스는 12년 앞당길 계획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5기 공장) 팹2 기초공사는 다음 달 시작된다. 지난달 부지 내 지내력 테스트를 진행했고, 공사에 앞서 지반 보강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P5는 팹1과 팹2로 구성되는 더블팹 구조다. 지난해 착공한 P5 팹1은 내년 7월부터 장비 반입이 시작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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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조' 호남선 탄 이재용·최태원..겉으론 웃지만
정부가 신규 호남 반도체 산업단지 구축 등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지만 재계의 우려는 여전하다.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과감한 선제적 투자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사실상 정부가 입지를 낙점하고 기업이 따라가는 상황에서 넘어야 할 산이 많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정부가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반도체·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기업들은 향후 정책 집행 속도와 방향 등을 살피며 대응한다는 기류다. 일단 겉으로는 환영하고 있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민보고회' 행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총수들이 직접 투자 의사를 밝힌 만큼 '자발적'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 6단체도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이번 메가프로젝트는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인프라 여건과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함께 살려 국가 핵심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견인하는 청사진"이라며 "정부는 계획된 기업 투자가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장 애로를 세심하게 살피고 전력·용수·부지 등 필수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적기에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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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데이터센터에만 1000조 통큰 투자…'AI 풀스택' 드라이브
SK그룹이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통해 1000조원 규모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계획을 밝혔다. 단순 인프라 투자가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전력, 통신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는 'AI 풀스택(Full Stack)' 구축에 승부수를 던졌다. 최태원 회장은 그동안 AI 풀스택 전략을 강조해왔다. 그는 최근 뉴 이천포럼에서 "AI 시대에 필요한 메모리부터 데이터센터 인프라,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 전기화 능력을 풀스택으로 갖춘 기업은 드물다"며 "SK그룹의 사업영역들은 AI 시대를 열어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반도체부터 에너지까지 AI 관련 밸류체인을 확보한 SK그룹의 강점을 살려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뜻이 담겼다. 이미 울산에서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이기도 하다. SK그룹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울산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가스 등 그룹 계열사의 통신·에너지 역량을 결집해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는 모델을 이미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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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655조 국내 투자 발표…"광주, 수도권과 양대 핵심"
삼성이 호남 신규 반도체 공장(팹) 건설을 포함해 국내 첨단 미래산업 육성에 총 265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AI(인공지능) 시대의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 등에 2030조원, AI 반도체와 로봇·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호남·충청·영남에 625조원을 각각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AI로 인해 기술 패러다임이 상상하지 못할 속도로 변화하고 있어 저희를 포함한 반도체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 시장의 시각"이라며 "이에 따라 기흥, 화성, 평택에 이어 용인 국가산단의 투자 일정이 많이 빨라졌고 저희가 새로운 단지를 준비해야 할 시점도 앞당겨졌다. 전력·용수, 인력 확보 그리고 여러 인프라 등 많은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은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 △미래 에너지 등을 육성하기 위해 호남에 총 425조원(반도체 400조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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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 호남 신규 반도체 공장 등 국내에 총 2655조원 투자
삼성이 호남 신규 반도체 공장(팹) 건설을 포함해 국내 첨단 미래산업 육성에 총 265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AI(인공지능) 시대의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 등에 2030조원, AI 반도체와 로봇·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호남·충청·영남에 625조원을 각각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AI로 인해 기술 패러다임이 상상하지 못할 속도로 변화하고 있어 저희를 포함한 반도체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 시장의 시각"이라며 "이에 따라 기흥, 화성, 평택에 이어 용인 국가산단의 투자 일정이 많이 빨라졌고 저희가 새로운 단지를 준비해야 할 시점도 앞당겨졌다. 전력·용수, 인력 확보 그리고 여러 인프라 등 많은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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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시설 늘리고 합동 훈련"…대한항공, 통합 대비 '안전 역량 강화'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에 대비해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통합 이후에도 고객 신뢰 근간인 '안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기조에 따른 것이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안전 운항을 위한 정비 시설을 신설·확충하는 한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의 훈련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통합해 훈련을 진행 중이다. 전사 차원 대비를 기반으로 통합 항공사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항공기 정비 투자 확대가 눈에 띈다. 우선 총 1760억원을 투입해 인천국제공항에 대규모 정비 격납고를 신설하고 있다. 2029년 말 가동이 목표다. 신규 격납고에서는 중대형 항공기 두 대와 소형 항공기 한 대를 동시에 주기·정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항공기 중정비 및 개조 물량을 집중적으로 소화해 정비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대한항공은 정비를 마친 항공기 엔진 성능을 시험하는 엔진 테스트 셀(Engine Test Cell·ETC)도 증설하고 있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대한항공 엔진 정비 클러스터(가칭)'까지 완공되면 항공기 엔진 정비의 시작과 끝을 모두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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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AI 메가 프로젝트에 2100조 투자"…서남권에는 400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인공지능) 산업혁명 완수를 위한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총 2100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AI 데이터센터에 1000조원, 반도체 공급 확장에 1100조원을 투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향후 10년간 평균 100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의미다. SK그룹은 우선 SK텔레콤을 중심으로 총 15GW(기가와트)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1단계로는 전력과 부지를 확보한 여러 지역에 0. 5GW~1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분산 구축해 총 5GW 규모를 우선 조성한다. 이후 수요와 인프라 여건 등을 고려해 10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최 회장은 "기존 데이터센터가 단순 저장 기능이었다면 앞으로의 AI 데이터센터는 지능을 생산하는 AI 팩토리로 바뀌어야 한다"며 "로봇과 피지컬 AI를 움직이는 심장 역할을 할 것이고 또 AI 데이터센터 관련 부품이나 장비, 그 이외에 소프트웨어 등 전후방 사업을 다 새롭게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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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호주 퀸즐랜드주 수상과 회동..핵심광물 협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26일에 데이비드 크리사풀리 호주 퀸즐랜드주 수상과 회동했다. 고려아연은 1996년 호주 퀸즐랜드주 타운즈빌에 현지 자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을 설립한 뒤 호주 최대 규모의 아연 제련소를 건설해 약 30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과 풍력,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29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과 크리사풀리 수상의 면담은 퀸즐랜드주 의사당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크리사풀리 수상은 "고려아연의 SMC는 퀸즐랜드주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모범적인 기업"이라며 "고려아연과 그 경영진은 SMC가 건설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해 온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또 크리사풀리 수상은 퀸즐랜드주도 최근 미국 정부와 핵심광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와 함께 미국 내 핵심광물 통합제련소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진행하고 있는 고려아연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