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제너럴모터스(GM)가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을 확정하며 자동차 연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M은 한국사업장에 총 6억달러(약 8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생산 인프라 개선과 운영 효율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공장 성능 향상과 상품성 강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한데 이어 최근 새 프레스 기계 도입을 포함한 생산 시설 현대화를 위해 3억달러를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겸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투자는 한국에서 개발·생산된 글로벌 차량의 성공과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완성차 등 제조업이 하나의 공장을 중심으로 협력사와 물류, 서비스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거점 중심 생태계'를 이룬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가 관련 산업·고용에 미칠 긍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GM은 인천 부평과 청라, 경남 창원, 충남 보령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약 1만2000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1600여개 협력사와 연결된 공급망을 구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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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이달 안에 사세요"…중동전쟁 유탄에 4월 유류할증료 3배 껑충
중동 전쟁의 여파로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최소 3배 이상 급등할 예정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항공권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30%에 달하는 만큼 소비자 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대권거리별로 대폭 인상한다. 이에 따라 최단 구간인 499마일 이하 노선은 이달 편도 기준 1만3500원에서 다음달 4만2000원으로, 최장 구간인 6500마일 이상 노선은 9만9000원에서 30만3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장거리 노선은 인상 폭이 더 크다. 인천~런던·로스앤젤레스·라스베이거스·밴쿠버·샌프란시스코 등이 포함된 5000마일 이상~6499마일 이하 구간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기존 7만9500원에서 27만6000원으로 약 247. 2% 급등했다. 장거리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만 편도 기준 30만원 가까이 내게 된 셈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유류할증료를 대폭 인상한다. 대권거리별로 1만4600원에서 7만8600원 수준이던 유류할증료는 다음달 발권 기준 4만3900원에서 25만1900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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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KAI 지분 4.99% 재매입…항공우주·방산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우주·방산산업 경쟁업체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의 주식을 7년만에 다시 매입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KAI 보통주 486만4000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KAI 전체 주식의 4. 99%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 323만6635주에 이어 올해 1분기 162만7365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한화그룹이 KAI 지분을 매입한 것은 201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 지분 5. 99%를 전량 매각한 이후 약 7년만이다. 업계 관계자는 "항공우주와 방산 분야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해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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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포스코 '兆兆행진'..미국서 ESS용 배터리·음극재 1조원대 수주
삼성SDI와 포스코퓨처엠이 나란히 미국에서 1조원대 수주에 성공했다. 비(非) 중국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소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데 따른 수혜가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SDI는 16일 미주법인인 SDIA(삼성SDI 아메리카)가 미국의 메이저 에너지 전문기업과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금액 기준으로 약 1조5000억원이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물량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 배터리 물량은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인 SPE(스타플러스에너지) 공장에서 생산된다. 삼성SDI는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순차적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북미에서 NCA 위주로 ESS 시장을 공략해왔는데, LFP로 포트폴리오를 점차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말에도 2조원을 넘는 규모의 ESS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삼성SDI가 기존에 강점을 보여온 삼원계를 넘어 LFP 배터리에서도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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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국가 성장잠재력 높이려면 AI에 과감히 투자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16일 "AI(인공지능)라는 미래 자산에 더욱 과감히 투자해 국가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국민 풍요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뜻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총과 국가원로회의가 공동 개최한 '2026 국가발전 심포지엄'에서 "AI를 통한 생산성 혁신은 기업의 성패를 넘어 국가 경쟁력과 사회 역량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손 회장은 "복합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산성과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한 가장 유효한 돌파구가 바로 AI"라고 했다. 그는 "AI의 발전에 어떻게 대처하고 기술 우위를 누가 차지할지에 기업의 생존은 물론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AI에 대한 대응의 차이가 기업 경쟁력의 격차, 나아가 국가·사회 발전의 격차로 나타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앞으로 AI, 특히 로봇은 기존의 거의 모든 산업과 융합해 새롭고 폭넓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견인할 것"이라며 "제조, 자율주행, 의료, 서비스 등 모든 산업 현장에서 AI를 활용한 생산성의 혁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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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00원대 굳어지나…전자업계 수익 늘어도 '내우외환'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0원대로 치솟으면서 국내 전자업계가 고환율 장기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품 대금을 달러로 받는 구조상 단기적으로는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제조 원가와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경우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어서다. 특히 해외 투자 등 중장기 사업 전략에도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자업계는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01. 0원으로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이 주간 거래에서 150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3월 이후 17년만이다. 일단 환율 상승은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전자기업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한다. 일례로 반도체 기업의 경우 결제 대금이 대부분 달러로 이뤄져 환율 상승 시 실적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 환율이 5% 상승할 경우 순이익이 약 4351억원 증가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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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로봇 배관 공장' 가동…"제조 경쟁력 업그레이드"
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 최초 배관 스풀(Spool) 제작 자동화 공장인 '파이프 로보팹(PIPE ROBOFAB)'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파이프 로보팹은 경남 함안 칠서공단에 위치한다. 연면적 6500㎡ 규모에 연간 약 10만개의 배관 스풀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스풀 제작을 첨단 로봇기술로 전환함으로써 공기 단축은 물론 균일한 품질,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배관 설계부터 자동 물류, 고정밀 가공 및 계측, 정렬, 용접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비전 AI(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자동화 생산 체계로 구현했다. 최원영 삼성중공업 노사협의회위원장은 "AI와 자동화는 모든 산업계에서 피할 수 없는 큰 흐름"이라며 "현장사원들의 고용안정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노사는 원활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는 "파이프 로보팹은 숙련된 용접기술과 3X(AX, DX, RX) 기술의 융합을 통해 배관 스풀 공정을 혁신화한 것"이라며 "조선산업의 제조 경쟁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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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객실 승무원 50여명 공채…"나이 제한 없어"
이스타항공이 올해 첫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올해 예정돼 있는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른 것으로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다. 전형은 △서류 평가 △상황 대처 면접 △체력 시험 △임원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이뤄지고 최종 합격자는 5월 이후 인턴 승무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간호학과 전공자나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상황 대처 면접에서는 가상의 상황을 제시하고 지원자의 대응 방식을 묻는 질문으로 유연한 사고 역량을 평가한다. 체력 시험에서는 오래달리기, 배근력 측정, 데시벨 측정 등으로 기내 비상 상황에서 필요한 기초 체력을 확인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부터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데시벨 측정을 포함한 체력 시험과 상황 대처 면접을 운영 중이다. 서류 접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도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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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BMW 전기차 '더 뉴 iX3'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BMW의 순수 전기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 '더 뉴 iX3'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다목적스포츠차량)'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iX3'는 BMW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세'의 첫 양산 모델로 BMW 전동화 프로젝트 시대를 상징한다.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거쳐 'iX3'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아이온 에보 SUV'는 전기차 특화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 적용으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성능이 최적 균형을 이뤄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온 에보'는 최적 전기차(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인데다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 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 탁월한 조종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 타이어 표면 가로·세로 홈 너비 맞춤 설계로 배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를 채택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접지력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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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생태계 넓히는 현대차,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충전소 개소
현대자동차가 올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트랙 시즌 개막에 맞춰 전기차(EV) 급속 충전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현대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간)에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 내에 '뉘르부르크링 N 급속 충전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녹색 지옥'이라고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주행 트랙으로 손꼽히며 자동차 마니아들의 성지로 사랑받는 서킷이다. 현대차는 일반 고객들이 트랙 주행을 위해 진입하는 '투어리스트 드라이브' 입구에 위치한 주차장에 이번 N 급속 충전소를 구축했다. 고성능 전기차의 우수한 성능을 트랙 위에서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속 충전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이번 N 급속 충전소 개소로 충전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는 평가다. 뉘르부르크링의 전기차 운전자는 서킷 입구에서 충전한 직후 바로 트랙 주행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충전소 서비스 안정화·고도화를 거친 뒤 다음달부터 '차지 마이현대' 앱을 이용하는 유럽의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N 고객에게 해당 충전소 한정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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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토탈에너지스와 글로벌 파트너십 2031년까지 연장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 윤활유(토탈에너지스)와 기아가 2031년까지 제휴 관계를 연장하기로 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토탈에너지스는 글로벌 석유·천연가스 기업으로 전 세계 12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기아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오산교육센터에서 토탈에너지스와 5년 단위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연장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황동환 기아 오너십관리사업부장(상무), 엘로디 루스 토탈에너지스 자동차 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1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처음 맺은 기아와 토탈에너지스는 이번 재계약으로 2031년까지 20년간 장기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두 회사는 지금까지 5년 단위로 3차례 재계약을 했다. 토탈에너지스는 기존 계약과 동일하게 앞으로 5년간 고품질 엔진오일을 기아의 전 세계 고객, 딜러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고객만족도 개선과 서비스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아와 15년간 실시한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 역시 이어간다. 아울러 두 회사는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부문에서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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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1조 규모' 인조흑연 음극재 수주…사상 최대 규모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자동차사와 인조흑연 음극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149억원이다. 계약기간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으로, 상호 협의를 통해 연장 가능하다. 이번 공급계약은 포스코퓨처엠이 2011년 음극재 사업에 진출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계약 상대방은 포스코퓨처엠과 지난해 10월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을 맺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다. 이번 계약은 지난 계약의 패키지 성격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계약 종료 시점까지 고객사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이 연이어 대형 음극재 수주에 성공하며 고객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여 사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5일 약 357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 공급계약으로 1단계 투자에 대한 고객사 확보를 완료했으며 향후 추가 수주 물량에 대해서는 2단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베트남 투자를 바탕으로 원가와 품질 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는 양산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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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테크·라이프 시너지 본격화
'한화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그룹 테크(Tech)와 라이프(Life) 솔루션이 '부문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새 사업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고객 편의 향상 등 각 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등 식품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는 아워홈은 한화비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일부 사업장에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 식품 위생·품질 관리, 원활한 식자재 공급 등을 위해서다. 주방에 설치된 AI(인공지능) 카메라는 조리사가 입장하는 즉시 복장과 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실시간 점검한다. 주변의 이상 소리와 온도 등을 감지해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지킴이' 역할도 수행한다. 또 식재료 입고 시 바코드 인식과 영상 촬영 기능이 통합 적용된 'BCR(바코드 리더) 카메라'가 실시간 재고를 자동 등록하고 AI가 스스로 발주하는 '맞춤형 SCM(공급망 관리)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