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풍력 '메카' 바스크]④글로벌 에너지 기업 이베르드롤라·바스크주 무역투자청 관계자 인터뷰 "풍력발전·산업 관점에서 모두 한국 시장 매력적, 바스크 기업들도 진출 관심..제도적 불확실성은 해결해야" 유럽을 대표하는 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은 한국 풍력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라면서도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조선·철강 등 풍력 기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업체들이 다수 포진한데다 전력 수요도 상당하다는 이유에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바스크주 중심 도시 빌바오에 위치한 바스크주 무역투자청에서 만난 베고나 디아즈 곤잘레스 이베르드롤라 해외사업 총괄은 "한국에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전기설비 등 관련 산업에서 경쟁력을 지닌 기업들이 많다"며 "아주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바스크주에 기반을 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이베르드롤라는 현재 총자산이 1650억유로(약 252조)를 웃돌고, 전세계에 설치한 발전설비 용량은 약 60GW(기가와트)에 달한다. 특히 일찍부터 재생에너지에 투자해 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 사업이 전체의 약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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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발전엔진 및 SMR 생산라인에 1조원 투자
HD현대중공업은 총 1조722억원을 투자해 발전엔진 신규 생산기지 구축 및 SMR(소형모듈원자로) 제작 전용 공장 건립에 나선다고 10일 공시했다. 우선 HD현대중공업은 총 8336억원을 들여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3GW(기가와트) 규모의 '힘센(HiMSEN)엔진' 신규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신규 생산기지는 약 21만5000㎡(6만5000평)의 부지에 △엔진조립·시운전 공장 △크랭크샤프트 가공 공장 △엔진 블록 주조 공장 등으로 조성된다. 내년 1분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5월 준공 이후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의 이번 투자는 선박용 엔진 분야에서 수십 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증하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육상 발전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취지다. HD현대는 이번 증설을 통해 연간 4GW 규모의 육상 발전 엔진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힘센엔진 생산을 거점별로 이원화해 더욱 효율적인 생산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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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28도, 안은 영하 18도…AI가 지키는 '30분 콜드체인'[르포]
두꺼운 문이 열리자 냉기가 얼굴을 파고들었다. 지난 8일 오전 경기 안성시 CJ대한통운 B2C 저온센터. 바깥 기온은 28도를 웃돌았지만 냉동구역의 온도는 영하 18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문 하나를 사이에 둔 온도 차는 46도에 달했다. 높이 8. 5m의 천장 아래로 냉동식품이 담긴 박스들이 파렛트랙에 빼곡히 쌓여 있었다. 영하 18도는 폭염이나 명절 성수기에도 흔들려서는 안 되는 이곳의 일상적인 기준이다. 상품을 차갑게 보관하는 것만큼 주문이 들어온 뒤 피킹과 포장, 출고를 빠르게 끝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이 센터가 주문 접수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30분 이내에 처리하는 이유다. 최근 정식 운영에 들어간 안성 B2C 저온센터는 112개 이커머스 셀러의 냉장·냉동 상품을 취급한다. 연면적은 1만8971㎡(약 5739평)로, 6개 냉장·냉동 챔버에 2040종의 상품을 보관한다. 하루 최대 출고량은 2만5000건이다. 동일 상품을 대량으로 보관할 때는 파렛트랙을, 크기가 작고 낱개 출고가 잦은 상품에는 선반을 촘촘하게 나눈 콤비랙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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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줄여달라" 대한항공 요구에 기각 의견...공정위 "수요위축 없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라 부과된 공급좌석 유지 의무를 면제 또는 완화해달란 대한항공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사실상 가닥을 잡았다.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환율 상승 등에도 전반적인 항공여객 수요 위축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공정위는 대한항공 등 5개 항공운송사업자가 신청한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시정명령 변경 요청'에 대한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 격)를 송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심사보고서에는 해당 요청을 기각하는 의견이 담겼다. 심사보고서는 공정위 심사관이 조사 과정에서 파악한 위법성 및 그에 대한 조치 의견을 기재한 문서다. 단, 위원회 최종 판단을 구속하진 않는다. 향후 독립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건에 대한 최종 판단이 이뤄진다. 앞서 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40개 노선에 대한 공급좌석 수를 2019년 대비 90% 미만으로 축소하지 못하도록 했다. 문제는 중동전쟁 이후 불거졌다.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와 환율 급등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전반적인 항공여객 수요 위축이 발생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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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핵심 부품 '액추에이터' 첫 공개..현대모비스, R&D 테크데이
현대모비스는 전동화·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등 차세대 신기술 60여종을 공개하는 '2026 R&D(연구개발) 테크데이'를 오는 18일까지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개최한다. R&D 테크데이는 국내 주요 협력사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R&D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격년 단위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테크데이 주제를 '모빌리티 부품에서 미래 로보틱스로의 확장'으로 정했다. 모빌리티 핵심부품 6개 존(Zone)을 둘러본 뒤 로보틱스 부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 기술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현재 개발 중인 액추에이터 2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UX(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존은 전시품 체험 위주로 운영한다. 올해 초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와 가상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음향시스템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제품으로 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이 자리에서 R&D 경쟁력을 갖춘 '히어로' 제품 10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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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뚫은 유가에 날개 꺾인 항공사…10월 항공권 값도 뛴다
국제유가가 약 4개월 만에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국내 항공사들의 유류비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고유가가 장기화할 경우 항공사 수익성 악화는 물론 유류할증료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도 이어질 수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의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는 전날 배럴당 101. 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22일 이후 최고치다. 브렌트유가가 종가 기준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7월23일 100. 69달러를 기록한 이후 약 7주 만이다. 미국과 이란의 유조선 공격 재개에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평상시 전 세계 원유와 가스 교역량의 약 20%가 지나는 핵심 수송로다. 최근 미국과 이란이 재차 전면전 수준의 공격을 주고 받자 선박 안전에 대한 우려도 다시 커졌다. 유가 상승에 가장 민감한 업종 중 하나인 항공업계에는 직격탄이다. 항공사의 전체 영업비용에서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약 3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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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성과급' 현금↑·주식 비중 선택…SK하이닉스 노사 수정 합의
SK하이닉스 노사가 초과이익분배금(PS)의 현금 지급 비중을 기존 40%에서 50%로 높이고 주식 지급 비율을 구성원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수정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존 합의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주식 지급에 대한 구성원의 선택권을 넓힌 것이 핵심이다.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동조합(노조)은 10일 긴급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전날 노사가 마련한 수정 잠정합의안을 대의원들에게 설명했다. 노조는 이날 오후부터 조합원 설명회를 진행한 뒤 오는 15~16일 총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수정안에서는 PS의 기본 지급 비율을 기존 현금 40%·주식 60%에서 현금 50%·주식 50%로 조정했다. 구성원이 원할 경우 주식 지급 비율을 50%에서 최대 100%까지 10% 단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과급 지급 시기도 일부 조정했다.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된 성과급 가운데 올초 80%를 지급하고 내년과 내후년으로 지급이 이연됐던 물량(나머지 20%)의 지급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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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아파트 옥상에 LG전자 히트펌프 빼곡…'공간'으로 유럽 공략
지난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중심지에서 남동쪽으로 차로 약 20분을 달려 도착한 리더케르크(Ridderkerk). 낮은 주택 사이로 공사 중인 아파트 단지가 모습을 보였다. 4개동, 102가구 규모의 아파트는 외관이 대부분 모습을 갖췄지만 내부에서는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기존 건물을 철거하되 기초와 지하 구조물은 최대한 살리고 그 위에 목재 중심의 아파트를 새로 짓는 방식이다. 건설 과정부터 입주 이후 생활까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주거 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올해 말 순차적으로 완공되는 이 단지는 공공임대 형태의 사회주택으로 활용된다. LG전자가 공급한 히트펌프도 탄소 배출을 줄이는 핵심 설비 중 하나다. 공사 중인 세대 안으로 들어서자 LG전자의 히트펌프 '써마브이(Therma V)'와 스테인리스 버퍼탱크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었다. 버퍼탱크는 LG전자가 지난해 인수한 노르웨이 온수 솔루션 기업 오소(OSO)의 제품이다. 이곳은 LG전자가 써마브이와 OSO의 온수 솔루션을 결합한 B2B(기업간거래) 패키지를 유럽에서 100대 이상 수주한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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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단협 재합의…성과급 현금 비중 40→50%로 확대
SK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재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존 40%였던 초과이익분배금(PS)의 현금 지급 비중을 50%로 높이고 나머지 50%는 자기주식(자사주)으로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동조합(노조)은 10일 긴급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같은 재교섭 잠정합의안을 대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조합원들에게는 이날 오후부터 합의안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노사는 지난달 임금 6. 3% 인상과 PS의 40% 현금·60% 자사주 지급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조합원 투표에서 25표 차로 부결되면서 재합의안 마련에 들어갔다. 조합원 총투표는 오는 15~16일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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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협회, 케미컬 플래닛 개최…"미래세대와 소통"
한국화학산업협회(이하 협회)가 한국RC협의회와 함께 '케미컬 플래닛(Chemical PLANET)'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케미컬 플래닛은 화학산업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울산을 시작으로 8월 여수, 9월 서산에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80여 명의 학생들은 각 지역의 수달 서식 생태계를 살펴보며 △지역별 수달맵 탐구 △시민과학자 유형 테스트 △리트머스지 수질 측정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했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케미컬 플래닛의 첫 프로그램을 통해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울산·여수·서산 지역의 학생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미래세대 및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화학산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케미컬 플래닛 행사는 금호석유화학, 대한유화, 동서석유화학, DL케미칼,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에어리퀴드코리아, 여천NCC, 코오롱인더스트리, 폴리미래,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국화학산업협회 등 총 13개 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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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전 日 총리, LIG D&A 판교하우스 방문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는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일행이 9일 경기도 성남 LIG D&A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시바 전 총리 일행은 이번 방한 일정 중 국내 방산업체로는 유일하게 LIG D&A를 찾았다. 그는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 박종성 미래전략부문장과 환담을 나누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첨단 유도무기 체계와 R&D 역량을 직접 살폈다. 전 총리 일행은 또 LIG D&A 홍보관을 둘러보며 천궁-II를 비롯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항공전자, 우주 및 무인체계 등 LIG D&A의 주요 무기체계와 핵심 기술 현황을 확인했다. 양측은 변화하는 동북아 안보 환경 속에서 한·일 간 안보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양국 방위산업 분야의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신익현 대표이사는 "안보 분야에 조예가 깊은 이시바 전 총리와 미즈시마 대사 일행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당사의 첨단 R&D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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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하루 17만톤 물 아꼈다…2030년 누적 6억톤 목표
SK하이닉스가 지난해 국내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17만톤의 용수 사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55만명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생활용수와 맞먹는 규모다. SK하이닉스는 오는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2026'에 참가해 이 같은 수자원 관리 성과를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2030년까지 누적 6억톤의 수자원을 절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용·폐수 절감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생산 과정에서 물 사용을 줄이고 재이용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수자원 절감량은 3억337만톤으로 목표치인 2억6400만톤을 넘어섰다. 올해는 누적 절감량을 3억2900만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한 번 사용한 물을 다시 활용하는 비중도 높이고 있다. 용수 재이용량은 2022년 4788만톤에서 지난해 7359만톤으로 약 54% 증가했다. 사업장별로 공정 특성에 맞춰 용수 재이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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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는 잊어주세요"…'트리니티항공'으로 운항 시작
트리니티항공(옛 티웨이항공)이 10일 오전편부터 새로운 사명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트리니티항공은 국내선 6시 10분 출발 대구-제주 TW801편, 국제선 6시 55분 출발 인천-나리타 TW237편을 시작으로 '트리니티항공'으로서 첫 노선 운항에 나섰다. 최근 트리니티항공 신규 CI를 처음 적용해 도입한 항공기(HL8754)도 김포-제주 노선(TW705)에 처음 투입했다. 트리니티항공은 이번 운항을 시작으로 현재 운항 중인 전 기종과 추가로 도입되는 항공기에 새로운 CI를 지속 적용할 예정이다. 10일 국내외 전 노선 탑승편에 신규 유니폼을 착용한 운항·객실 승무원과 공항 체크인 카운터 근무 직원이 승객을 맞았다. 트리니티항공은 이와 함께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 공항 카운터 등 주요 고객 접점의 브랜드 전환도 완료했다. 다만 원활한 공항 이용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탑승수속 터미널과 카운터 위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CI를 적용한 첫 항공기 운항은 소노트리니티그룹과 함께하는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전 항공기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리버리를 확대 적용하고, 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전략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비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