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①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기업의 브랜드 철학은 종종 제품·서비스가 아닌 '특별한 공간'에 더 진하게 스며들곤 한다. 머니투데이 산업부 기자들이 기업의 3S(Signature·Special·Secret) 현장을 찾아 그곳에 담긴 이야기(Story)를 들여다봤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는 0.1% 최상위층을 위한 고급 차량의 대명사다. 한국에서 마이바흐의 위상은 더 특별하다. 중국·미국과 함께 마이바흐가 많이 팔리는 3대 시장이어서다. 그런데도 마이바흐를 위한 전시장이 그동안 한국에 없었다. 전국에 60여개가 넘는 벤츠 전시장에서 마이바흐를 같이 책임져왔다. 이같은 아쉬움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심 한복판에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문을 열면서 해소됐다.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은 이곳이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다. 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운영을 맡고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가 즐비한 강남 한복판에 터를 잡았다. 걸어서 10분만 가면 벤틀리와 롤스로이스의 전시장이 있을 정도다. 묵직한 전시장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공기의 흐름이 달라졌다. 코끝을 스치는 은은한 시트러스와 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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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인력 없인 녹색전환 못한다"…덴마크 기후직업학교의 해법보니
"기술 장비나 인프라는 자본으로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현장에서 구현할 숙련된 인력이 없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문제에 직면할 것입니다. 누군가는 물건을 조립하고 그들의 손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녹색전환(GX)에서 인력 부족을 겪게 된다면 아주 큰 문제가 됩니다. " 덴마크 정부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지정한 단 3개의 기후직업학교(Climate Vocational School) 중 한 곳인 뤼브너스(Rybners). 이 학교를 이끄는 올라프 뤼 최고경영자(CEO)는 녹색전환 이행의 핵심이 결국 사람을 길러내는데 있다고 확신했다. 유럽 해상풍력의 중심지인 덴마크 항구도시 에스비에르에서 한국 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방한한 그를 지난 5일 서울 중구 소재 주한덴마크대사관에서 만났다. 그는 인력양성의 당위성만 강조한게 아니라 이를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덴마크 전역서 단 3곳 지정된 기후직업학교━뤼브너스는 에스비에르에 위치한 교육기관이다. 뤼 CEO가 평생을 살아온 도시이기도 한 에스비에르는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의 역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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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DNA 바꾼다" 삼성, AI 대전환 선언
삼성그룹이 9일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AI(인공지능) 대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우선 전체 관계사의 모든 업무에 외부 AI서비스를 도입하고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AX(인공지능 전환) 교육 등을 실시한다. AI 시대의 기회를 선점하고 주도하기 위한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올해 신년사에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 DNA를 송두리째 바꿔야 한다"며 AI 전환을 강조했는데 상반기 준비과정을 거쳐 이를 구체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삼성은 일단 각 관계사에 이달 중 '제미나이'와 '챗GPT' '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AI서비스를 공식 도입한다. 지금까지는 보안문제 등을 우려해 회사 내부망에선 이같은 AI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앞으로는 소프트웨어·마케팅분야의 업무생산성 제고는 물론 개발과 제조 등 전체 업무영역에 대대적으로 AI를 적용해 업무혁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사장단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AI 집중교육인 'AX부트캠프(Boot Camp)'도 6월 중 이틀 동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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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AI로…" 삼성, 신경영 선언 후 33년, 또 한번의 대도약
삼성그룹이 'AI(인공지능) 대전환'을 선언한 것은 위기의식의 발로다. 그간 반도체부문의 천문학적 이익으로 가려졌지만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와 경쟁격화에 따른 불안감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그나마 AI발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접어든 반도체 덕에 내외부 투자여력을 갖춘 이때가 혁신과 도약의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변화의 밑바탕이자 중심은 AI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연초 '신년 임원 세미나'에서 이건희 선대회장의 '샌드위치론'까지 소환하며 고삐를 조였다. 소프트웨어적 능력은 미국에 뒤지고 하드웨어적 기반은 중국에 따라잡혔다면서다. 특히 AI 영역에서는 "우리나라는 원천기술이 없고 남들이 만든 AI를 가져다가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수준"이라며 자만할 때가 아니라고 다그쳤다. 삼성 내에서 이번 선언을 'AI 네이티브(Native) 기업'을 목표로 뼛속까지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는 배경이다. 꼭 33년 전인 1993년 6월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자"던 선대회장의 프랑크푸르트선언이 당시 디지털 전환시대의 거대 흐름 속에서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끌어올렸다면 이제는 AI 전환으로 또 한 차원의 진화를 이루겠다는 각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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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구독' 명중… 대만 홀린 LG가전
"대만은 경제규모는 작지만 고급 가전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입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건일 LG전자 대만법인장) 지난달 31일 대만 타이베이 신이구 원동백화점 8층에 들어서자 중앙에 자리잡은 LG전자 매장이 시선을 끌었다. 탁 트인 매장에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부터 공기청정기와 제습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진열돼 있었다. 매장 곳곳에서는 제품을 체험하거나 상담을 받는 현지 소비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김 법인장은 "코로나19 (유행)시기를 제외하면 LG전자 대만법인은 최근 5년간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LG전자는 AI(인공지능) 가전과 현지 맞춤형 제품을 기반으로 대만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타워형 세탁기 'LG 워시타워'가 대표적이다. 대만의 좁은 주거환경과 전기요금 부담 등을 고려한 제품으로 LG전자의 대만 세탁기시장에서 점유율 1위 달성을 견인한 주력제품이다. 김 법인장은 "대만은 전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고효율 가전에 대한 선호가 높다"고 전제한 뒤 "(LG 워시타워는)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효율을 높였고 AI가 세탁물의 오염정도를 분석해 세탁과정을 최적화한다"며 "절감된 에너지 사용량은 LG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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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타고, 韓 전기차 시장 '쑥'
국내 자동차시장이 위축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전기차는 성장세를 이어간다. 테슬라가 전기차 수요를 떠받치고 국산 전기차 판매도 일부 모델을 중심으로 늘면서 캐즘(일시적 수요둔화) 극복 기대감도 고조된다. 9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신차등록 대수는 총 12만22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4% 감소했다. 승용차와 상용차 모두 판매량이 줄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지난달 전기차 등록 대수는 3만2785대로 50. 9% 급증했다.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기타 연료(756대)를 제외하면 주요 사용연료 가운데 증가세를 보인 것은 전기차가 유일하다. 특히 전기차 판매량은 하이브리드차를 넘어섰다. 지난달 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는 3만1808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 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는 휘발유차에 이어 사용연료별 등록 대수 2위에 올랐다. 전기차 성장세를 이끈 것은 테슬라다. 지난달 등록 대수는 1만866대로 전년 동기보다 65. 3% 증가했다. 이는 전체 전기차 등록 대수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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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업 90분전 극적타결 뒷얘기는..노조 "긴급조정권 거론"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돌입 90분 전 극적으로 임금협상 잠정합의에 이른 배경에는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조합은 총파업 강행 시 영업이익 배분 구조가 제외된 중재안이 강제로 확정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잠정합의를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이하 노조)는 최근 조합원들에게 공개한 글을 통해 지난달 20일 총파업 직전 잠정합의가 이뤄진 배경을 설명했다. 노조는 지난달 20일 오전 중앙노동위원회의 2차 사후조정이 불성립된 뒤 총파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용노동부에서 긴급조정 및 직권중재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함께 전해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는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지난달 20일 정부 세종청사 중노위에서 열린 2차 사후조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총파업 준비에 나섰다. 이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나서면서 노사는 협상을 재개했고 총파업을 90분 앞둔 시점에 극적으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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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도 韓전기차 시장 성장세..머스크도 "멋지다" 화답
국내 자동차 시장이 위축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전기차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테슬라가 전기차 수요를 떠받치고 국산 전기차 판매도 일부 모델을 중심으로 늘면서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극복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9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신차 등록대수는 총 12만22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4% 감소했다. 승용차와 상용차 모두 판매량이 줄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지난달 전기차 등록대수는 3만2785대로 50. 9% 급증했다.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기타연료(756대)를 제외하면 주요 사용연료 가운데 증가세를 보인 것은 전기차가 유일했다. 특히 전기차 판매량은 하이브리드차을 넘어섰다. 지난달 하이브리드차 등록대수는 3만1808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 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는 휘발유차에 이어 사용연료별 등록 대수 2위에 올랐다. 전기차 성장세를 이끈 것은 테슬라다. 지난달 등록대수는 1만866대로 전년 동기보다 65. 3% 증가했다. 이는 전체 전기차 등록대수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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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韓日 AI·반도체 협력으로 성장 불씨 되살려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성장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한국과 일본의 핵심 전략 협력 분야로 '반도체'와 'AI(인공지능)'를 꼽았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메모리 반도체와 일본이 강한 산업 생태계를 '누구도 건드리기 힘든 전략적 무기'라고 본 것이다. 최 회장은 9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닛케이포럼의 첫 '한일특별세션'에 참석해 한일경제연대 실현 방안에 대해 "한국과 일본이 '인공지능(AI) 팩토리'를 함께 추진해 규모를 키우고 효율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일 협력 대상을 AI 인프라로 넓히고 이를 상품화해 수출해야 한다"며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저비용 구조를 만들어가는 경제협력은 지정학적 위협을 극복하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AI 산업 성장에 필수적인 에너지 분야도 마찬가지다. '에너지는 안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최 회장은 "에너지 산업구조가 유사한 두 나라가 구매와 도입, 비축 등 전 영역에서 협력하면 사회의 기초비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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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3' 출시… 6080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가 3세대 컴팩트 프리미엄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더 뉴 아우디 Q3'를 국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설계된 차체 비율과 공기역학적 디자인에 더해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으로 실용성과 프리미엄 감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신형 Q3 전 트림에는 최고출력 258. 3마력의 2. 0리터 TFSI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콰트로 상시사륜구동과 맞물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 9초 만에 도달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플러스를 비롯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기본 탑재해 고속도로와 도심 주행 모두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와 트레인드 파킹,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는 복잡한 주차 환경에서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디지털 사양이 대폭 강화됐다. 11. 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12. 8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한 'MMI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운전자 중심의 곡선형 디자인으로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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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도입 넘어 판 바꾸는 혁신..SK·현대차·LG도 AX 가속
삼성 외에도 SK·현대자동차·LG 등 국내 주요 그룹도 'AI(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업무 시스템 전반을 혁신해 생산성을 높인다는게 이들의 공통된 목표다. 우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SK가 잘해왔던 사업의 본질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그 위에 AI라는 혁신을 입히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그룹의 AX 의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SK C&C 사명을 SK AX로 전환한 것도 최 회장이 AI 전환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SK그룹 각 계열사는 AI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은 물론이고 내부 업무에도 각종 AI 기술을 적용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SK텔레콤(SKT)은 직원이 자신의 업무 방식을 AI에 직접 학습시켜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닷 비즈 코워크' 베타 버전을 활용하고 있다. SKT는 앞서 엔비디아·SK하이닉스와 젠슨 황 CEO(최고경영자) 방한에 맞춰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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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국방산업발전대전 참가…"사업기회 발굴"
HS효성첨단소재는 오늘 11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해 미래 국방 산업의 핵심이 될 고기능성 첨단소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탄소섬유, 아라미드, 라이오셀 등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고기능성 소재의 방산 분야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 기회 발굴과 고객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핵심 사업부(PU)가 총출동해 방산 분야에서의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재료PU는 우주·항공 분야의 핵심 부품인 드론 및 인공위성용 추진체 저장탱크를 비롯해 드론 탄소복합재 부품, 단섬유, 탄소섬유 3K 직물 등을 전시했다. 아라미드PU는 고강도·내열성을 갖춘 첨단 아라미드 원사를 활용한 방탄 헬멧과 방탄 조끼 등 군 장병의 안전과 직결되는 고성능 개인 방호장비를 선보였다. 타이어보강재PU는 친환경 고강도 소재인 라이오셀 원사와 이를 가공한 라이오셀 탄화직물을 소개해 방산 복합소재의 사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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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협력사 근무자 3000명 대상 혹서기 안전보건 지원 나선다
LX판토스가 혹서기 물류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100개 협력사 현장 근무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신형 작업복과 안전용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물류현장 근무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형 작업복은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경량 원단의 반팔 칼라 티셔츠로 제작됐다. 형광 오렌지 컬러와 반사띠를 적용해 작업자의 시인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작업복 위에 안전조끼를 별도로 착용해야 해 열감과 착용 부담이 있었으나 신형 작업복은 안전조끼의 기능을 일체화해 조끼 착용 부담을 줄이고 작업 시 쾌적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LX판토스가 아울러 식염포도당과 쿨토시, 쿨타월, 체감온도계 등 안전용품도 함께 지급해 작업자의 수분·전해질 보충과 체온 관리, 현장 온·습도 관리를 지원한다. LX판토스 관계자는 "혹서기 물류현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이 커지는 만큼 온열질환 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