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초코 빙수'만 120만 개 판매… MZ세대 입맛 사로잡다

설빙, '초코 빙수'만 120만 개 판매… MZ세대 입맛 사로잡다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5.11.13 23:26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8~10월 판매량 120만 개 돌파… 전년 대비 매출 10% 이상 상승세

/사진제공=설빙
/사진제공=설빙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초코 빙수 카테고리의 판매량이 12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초코 라인업이 브랜드 내 핵심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특히 '두바이초코설빙'과 '깨먹는 THE돼지바설빙'이 인기를 주도했다. '두바이초코설빙'은 SNS를 중심으로 유행한 두바이 초콜릿을 설빙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로, 32만 개 이상 판매되며 단일 메뉴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선보인 '깨먹는 THE돼지바설빙'은 출시 10일 만에 10만 개가 판매되며 브랜드 콜라보의 저력을 입증했다.

설빙은 초코 카테고리를 일회성 시즌 메뉴가 아닌 일상형 디저트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쳐왔다. 연령대별 선호도를 반영한 메뉴 구성도 주효했다.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은 10대를 중심으로 가성비와 비주얼 면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고, '초코브라우니설빙'은 진한 맛과 풍부한 식감으로 2030 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초코 메뉴가 사계절 스테디셀러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설빙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빙수를 계절 한정 디저트가 아닌 일상 속 즐거운 경험으로 제안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 개발로 차별화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