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일기획이 카스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열기를 높이기 위한 '와이드 컵(WIDE C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이드 컵은 카스가 마련한 단체 관람 장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AI 기반 기술로 입 크기를 측정하는 이벤트다. 입 크기 1mm당 카스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 또는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1캔을 증정한다. 조별리그 매 경기마다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장면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여의도, 이태원, 동대문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에 등장하게 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별리그 전 경기가 평일 오전에 열리는 제약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재미있고 이색적인 리워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서울 을지로 소재 펍에서는 첫 번째 와이드 컵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총 220명이 참여해 응원을 펼쳤다. 특히 하프타임에 우승 후보 6명의 응원 사진이 공개되면서 현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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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안에 도착"…신세계라이브쇼핑, 서울에 '지금 퀵' 도입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주문 상품을 서울 전역에 바로 배송하는 '지금 퀵' 서비스를 도입한다. 지금 퀵은 방송이 끝난 후 5시간 내 도착을 목표로 한다. 특히 물류 거점에서 가까운 주소지의 고객은 1시간 이내에 배송을 받아볼 수 있다. CJ대한통운과 협업해 물류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향후 경기도까지 배송지를 늘려갈 예정이다. 판매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권역별로 물량을 할당한 뒤 방송 종료 후 즉시 출고하는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는 즉시 수령 수요가 높은 상품군부터 적용한다. 화장품, 상온 식품 등 빨리 받으면 바로 쓰거나 먹는 상품을 시작으로 추후 의류 등으로 확대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배송 시간을 단축하게 됐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빠른 배송이 즉시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방송 중 구매 전환율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또 '방송 보고 바로 받는 홈쇼핑'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배송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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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냉감 의류 인기...젝스믹스, '남성 반팔' 매출 50% 쑥
이른 무더위에 러닝 등 야외 운동 수요가 늘어나면서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가 선보인 냉감 의류 남성 숏슬리브(반팔) 매출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젝시믹스가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최근 2주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성 숏슬리브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3. 9% 증가했다. 직전 2주 매출 실적과 비교해도 43% 이상 늘어났다. 이 기간 남성 숏슬리브 매출 신장률은 평균 매출 신장률(33. 1%)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숏슬리브와 동시에 하의류인 쇼츠(반바지)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러닝, 헬스, 아웃도어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이 늘었고 바지 길이가 짧아지는 패션 트렌드가 애슬레저 룩에도 반영된 결과라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대표 제품인 '엑시드 쿨링 5인치 쇼츠'와 '멀티플 액션 6인치 쇼츠'는 땀 배출이 많은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생활 방수 기능도 갖췄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고온 현상으로 소비자들이 냉감 소재나 숏슬리브 제품을 찾는 시기가 한 달 가까이 빨라졌다"며 "특히 올해는 러닝 열풍 등 야외 활동 수요가 맨즈 패션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남성 제품이 전체 매출 성장을 강력하게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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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엔제리너스 맞손…디저트 3종 출시
세븐일레븐이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와 디저트 협업 상품을 29일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카페 콘셉트를 적용한 상품을 통해 '카페 디저트의 편의점화 전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협업 상품은 '커피생크림초코파이', '헤이즐넛쫀득초코볼', '저당커피크림롤' 등 3종이다. 커피생크림초코파이는 최근 인기인 생초코파이를 커피맛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헤이즐넛쫀득초코볼은 카다이프를 활용해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저당커피크림롤은 엔제리너스의 저당 브랜드 '엔제린밸런스' 콘셉트로 당 함량을 낮췄다. 세븐일레븐이 이번 협업 상품을 내놓은 배경에는 최근 편의점 시장에서 떠오른 '카페형 디저트' 트렌드가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맛은 물론 브랜드 감성을 중시하는 경험형 소비 경향이 강해졌다. 이에 세븐일레븐의 디저트 매출도 매년 성장세다. 지난해 디저트 매출은 전년 대비 23% 늘었고 올해 5월26일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서희주 세븐일레븐 디저트 담당MD는 "디저트 매출이 매년 성장하며 수요를 증명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트렌디한 브랜드 협업을 지속해 '디저트 셀렉숍'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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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욕과 스파 케어도 되는 비데"...교원 웰스, 프리미엄 비데 스파원 출시
교원 웰스(Wells)가 좌욕 스파 케어를 탑재한 '스파원' 비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파원은 집에서도 전문적인 좌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홈스파형 비데다. 교원 웰스가 위생 중심의 비데를 넘어 일상 속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20여년간 축적한 사용자 데이터와 제품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인 전략 제품이다. 스파원의 핵심인 '좌욕 스파 케어' 모드는 워밍업, 마사지, 쿨다운을 거쳐 보다 체계적인 좌욕 경험을 제공한다. 약 3분 동안 37도와 39도의 온도 변화를 단계적으로 구현해 항문 주변을 부드럽게 이완시키고 편안한 온열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사지 단계엔 교원 웰스만의 '인피니티 무브'가 적용돼 노즐이 무한대(∞) 형태로 움직이며 보다 부드럽고 입체적인 자극을 구현한다. 넓고 리듬감 있는 수류가 직선형 방식과 차별화된 마사지 경험을 제공한다. 인피니티 무브는 사용자 설정에 따라 세정, 비데, 쾌변, 어린이 모드에도 적용 가능하다. 외관은 욕실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플랫&슬림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직관적인 UX 설계 등을 바탕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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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도에도 타설"…삼표산업, 동절기 콘크리트 시장 공략
삼표산업이 교육시설 설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디엔비그룹과 손잡고 동절기 특수 콘크리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삼표산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의 설계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건축물의 초기 구조 안정성과 동절기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20도 환경에서도 별도의 보양 작업 없이 타설 후 36시간 이내 압축강도 5MPa(메가파스칼)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삼표산업은 지난해부터 전국 중소 레미콘사와 건설신기술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하며 생산·공급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두 회사는 앞으로 건축물 설계 초기 단계부터 '블루콘 윈터'를 기술 규격에 반영하는 '스펙인(Spec-in)' 전략을 추진한다. 삼표산업은 적용 현장을 대상으로 최적배합 설계와 동절기 콘크리트 토탈 솔루션 등 맞춤형 기술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디엔비그룹이 강점을 가진 교육시설 설계·공모 시장에서 내한 콘크리트 기술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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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 모양 '겉바속쫀' 버터볼 맛보세요"…도미노피자, 월드컵 겨냥 출시
도미노피자가 신규 사이드 디저트 메뉴인 '쫀득 버터볼'을 출시한다. 28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쫀득 버터볼은 진한 버터의 풍미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북중미 월드컵을 겨냥해 축구공 모양으로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쫀득 버터볼 출시를 기념해 도미노피자는 모든 피자 구매 시 쫀득버터볼을 6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모든 피자와 쫀득 버터볼을 구매한 만 19세 이상의 자사앱 회원을 대상으로는 도미노 응원 세트를 제공한다. 도미노피자는 "고객들에게 보고 먹는 즐거움을 더하고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만족시키고자 쫀득 버터볼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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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리 진' 5년간 8200만캔 판매..."롯데월드타워 1.7만개 높이"
롯데칠성음료의 '순하리 진'이 출시 이후 5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내 대표 과실탄산주로 자리잡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순하리 진'이 2021년 5월 '순하리 레몬진' 출시 이후 5년간 8200만캔(355ml)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약 4만5000캔이 팔린 수치다. 한 캔의 높이가 12cm인 순하리 레몬진 355ml 제품 8200만캔을 일렬로 세울 경우 서울에서 부산(430km)을 약 11. 5회(9840㎞)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또 롯데월드타워(555m) 1만7730채를 쌓은 것과 같다. '순하리 진'의 가파른 성장세는 매출 추이로도 확인된다. 출시 첫 해인 2021년 매출은 51억원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꾸준히 상승하며 작년까지 연평균 약 3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순하리 진'은 더욱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6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대비 74. 4% 성장하는 등 상반기 매출까지 감안하면 지난해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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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00명 몰리며 '대박'...현대홈쇼핑,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확장
현대홈쇼핑이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Coasis)' 매장을 확대하며 오프라인 뷰티 사업에 주력한다. 상권별 고객 특성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지역형 뷰티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9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코아시스 2호점을 오픈하고 다음 달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과 동대문점에 3·4호점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문을 연 1호점은 4050 여성 고객을 겨냥한 스킨케어 중심 구성과 낮은 매대 설계 등을 통해 차별화에 성공했다. 하루 평균 방문객 2000명 이상을 기록하며 매출도 목표 대비 50% 이상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홈쇼핑은 신규 점포마다 상권 특성과 주요 고객층에 맞춘 콘셉트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천호점 2호점은 고기능성 스킨케어 수요가 높은 백화점 고객층을 겨냥해 해외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존을 확대한다. 주거 상권 특성을 반영해 차분한 톤의 인테리어와 편안한 쇼핑 환경도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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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은 못 참지"…다이어터 잡는 '제로' 속속 출격
다이어트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여름이 다가오면서 칼로리 제로(0)·저당 경쟁이 빙과업계로 확산한다. 더위사냥·탱크보이·월드콘 등 익숙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빙그레의 제로·저당 빙과제품 전체 매출은 2024년 대비 2배 증가했고 해태아이스의 관련 제품 매출은 같은 기간에 약 8배 급증했다. 아직 저당·제로 빙과시장이 초기 단계라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업계는 성장속도에 주목한다. 제로·저당 빙과제품군 확대와 소비자들의 선호가 맞물리면서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초기에는 일부 제품을 테스트하는 제한적인 시장이었다면 최근에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메가 브랜드를 활용한 저당·제로 라인업이 늘면서 소비자 선택폭이 크게 확대됐다. 빙그레는 2024년 '더위사냥 제로(저당) 디카페인'과 '생귤탱귤 제로'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딥앤로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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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엔티, 계열사 티캐스트 합병..."유통·미디어 역량 결합"
태광그룹 계열사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법인명 (주)티알엔)가 계열사 (주)티캐스트와 합병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티알엔은 티캐스트 주식 100%를 보유 중이다. 이에 따라 피합병법인의 주식에 대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 형태로 진행한다. 티캐스트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공급 및 인터넷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다. 회사 측은 양사 합병을 통해 기업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와 커머스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미디어와 유통의 통합 역량을 통한 신규 수익 모델을 발굴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티알엔 관계자는 "모바일과 OTT 중심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의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핵심 사업의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며 "콘텐츠와 상품 판매를 연계하고, 미디어와 커머스를 결합함으로써 사업의 시너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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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롯데 '맘 편한 가족상' 개최
롯데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보건복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1회 롯데 mom(맘)편한 가족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저출생을 극복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실천한 이들을 찾아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시상은 모범적인 육아 실천 및 출산 장려, 가족 구성원과 나눔 실천, 가족 인식 개선 등 출산·양육, 가족나눔, 가족다양성 3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각 부문별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친자녀 2명과 위탁 아동 3명을 양육하며 돌봄의 가치를 실천한 김숙 씨, 혈액암 투병 중에도 온 가족과 함께 약 4000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어 온 강혜령 씨, 이주민 공동체를 설립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 이경숙 씨가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체상은 임산부 출산 및 자립을 지원한 마리아모성원, 다문화 가족 봉사단을 운영한 대구중구가족센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지원한 울산동구가족센터 등에게 수여했다. 김숙 출산·양육 부문 수상자는 "가족의 참된 의미는 사랑으로 품고 끝까지 책임지는 관계에 기반한다는 점을 10년 넘게 위탁 양육하는 과정에서 깨달았다"며 "우리 사회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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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고개 숙였지만…스벅 결제추정액 85억 감소·앱설치 24% 감소
스타벅스의 주간 결제금액이 '탱크데이' 논란 이후 최근 일주일 새 결제추정액이 80억원 넘게 감소하고 신규 앱 설치 건수도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AI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번 논란이 벌어진 18~24일까지 일주일간 스타벅스의 주간 결제 추정금액은 237억원으로 직전 주(322억원) 대비 26. 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액수로 따지면 85억원 가량 줄어든 수치로, 지난 4~10일 결제액 315억원과 비교해도 약 25% 감소했다. 또 18~24일 스타벅스 앱 신규설치 건수는 3만6994건 으로 직전 주(4만8441건)보다 23. 6%(1만1447건) 줄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전날 신세계그룹은 "굉장히 많은 매출 감소가 있다"고 밝혔는데, 실제 데이터로 나타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스타벅스 앱의 주간 사용자 수(WAU)는 390만 명에서 408만 명으로 4. 7%, 18만 명 가량 늘었다. 결제액과 신규 설치 건수가 감소했는데, 사용자 수가 오히려 증가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기존 이용자들이 스타벅스 공지 확인, 쿠폰·리워드·잔액 확인 등을 위해 접속 횟수가 늘어난 것일뿐 실제 구매로 이어지진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