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이 열린 19일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주요 매장들이 단체 응원객과 포장 주문으로 월드컵 특수를 누렸다. 평일인데도 오전 10시부터 일부 매장은 전석이 꽉 찼고 대량 포장 주문도 이어졌다. BBQ는 이날 멕시코전에 맞춰 앱(애플리케이션) 주문 운영 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기고 주요 상권 매장은 그보다 일찍 영업을 시작했다. 오전 10시 기준 주요 매장의 조기 운영률은 70% 이상으로 지난 체코전 당시 50%보다 더 확대됐다. 이날 오후 1시까지의 매출은 평소 대비 약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2일 체코전 당시 같은 시간 매출보다도 소폭 높은 수준이다. 조기 영업 확대와 단체 예약 증가, 대량 포장 주문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을지로입구점은 체코전 당시 단체 응원객 약 100명이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전 6시30분부터 문을 열었다. 기업 단위 10~15명 규모 예약이 이어지면서 110석 전 좌석이 사전 예약으로 마감됐다. 전날부터 단체 예약 문의만 90건이 접수됐고 좌석이 부족해 약 300명은 추가 예약을 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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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지역 레미콘사와 안전보건 협력…화성공장 현장 견학
삼표그룹이 지역 레미콘 제조사들과 안전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안전 상생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삼표그룹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8일 경기 화성시 소재 화성 레미콘·몰탈 공장(S&I센터 기술연구소)에서 '수원·화성 권역 레미콘 제조사 안전보건관리 협의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벤치마킹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출범한 협의체 활동으로 우수 사업장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지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표산업은 주요 안전 활동 현황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와 재해 예방 활동 사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후 레미콘·몰탈 제조 설비를 둘러보며 주요 안전 장치와 추락·끼임 방지 시설, 시각화 안전 표지판 등을 점검했다. 각 사업장에 적용 가능한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삼표산업의 우수한 안전보건 사례가 지역 레미콘 업계 전반으로 확산돼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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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대 로봇청소기, 700원 라면 '불티'...초양극화 소비 뚜렷
이커머스 G마켓이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기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가 제품과 가성비 생필품이 동시에 잘 팔리는 '초양극화(M자형)' 소비 트렌드가 확인됐다. 고물가 상황 속에 저렴한 가격대로 생필품을 쟁여두고, 평소 구매를 망설인 고가 가전이나 명품 등은 할인 기회를 활용해 과감히 결제하는 '불황형 플렉스'가 나타난 셈이다. 18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명품 남성 가방과 여성 구두 판매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4%, 94% 증가했다. 가전 부문에선 드럼세탁기(34%) 의류 관리기(21%) 등 대형 가전과 게임기(66%) 등의 판매량이 대폭 늘어났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가성비 먹거리 상품 매출도 대폭 증가했다. 통조림·캔 제품 판매는 전년 대비 50% 증가했고, 탄산·청량음료(47%)와 라면(45%) 등도 매출 신장률이 높았다. 단가가 높은 가전제품은 빅스마일데이 전용 쿠폰과 카드 할인 혜택이 집중돼 구매가 늘어났고, 생필품과 식료품은 낱개보다 단가가 낮은 박스·번들 단위 상품을 대거 구매해 생활비 부담을 낮추려는 전략적 소비 패턴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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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모닝세트' 구매 고객수 40%↑…"메뉴 구성 다양화"
스타벅스 코리아가 '모닝 세트' 판매 호조에 힘입어 대상 음료 라인업을 확대하고 아침 식사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4월 기준 스타벅스의 모닝 세트 구매 고객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 세트는 오전 10시30분까지 판매하는 커피·푸드 세트 메뉴로 최대 17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인기에 힘입어 고객 취향과 계절적 수요를 반영해 오는 19일부터 '콜드 브루'와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를 모닝 세트 대상 음료에 새롭게 추가한다. 최근 이른 더위로 차가운 커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이로써 모닝 세트 대상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스타벅스 에어로카노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등 총 6종으로 확대됐다. 푸드 메뉴 라인업도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K-에그 바이트'를 모닝 세트 대상 푸드로 신규 추가했고 기존에도 베이글과 샌드위치류 등 다양한 메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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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로제' 한·일 동시 출시…에스파 광고 영상 공개
농심이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와 함께한 '신라면 로제' 광고를 18일 공개했다. 'SHIN(신라면)이 내린 조합'을 콘셉트로 부드러운 크림과 고추장의 매콤함, 토마토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신라면 로제의 특징을 담아냈다. 영상은 에스파 멤버들이 탑승한 분홍색 신라면 트럭이 하늘에서 등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멤버들은 트럭 옆에서 신라면 로제를 즐기며 "SHIN이 내린 조합, SHIN이 만든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라면 로제의 특별한 맛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콘셉트다. 신라면 로제는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글로벌 전략 제품이다. 토마토와 크림 기반의 로제소스에 한국 식재료인 고추장을 더한 'K-로제' 스타일을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으로 구현했다. 또 소스가 면에 잘 배도록 면 표면에 홈을 낸 굴곡면을 적용했고 전자레인지 조리 방식을 도입했다. 농심은 이날 한국과 일본에서 신라면 로제를 동시에 출시했고 다음달 중에는 봉지면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적인 K팝 그룹 에스파와 함께 신라면 로제의 트렌디한 매력을 알리고 K라면 대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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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100원 생리대' 등장…다이소 균일가 전략 확대
아성다이소가 깨끗한나라와 손잡고 1000원 생리대를 출시했다. 고물가 상황 속 생활 필수품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한 균일가 상품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아성다이소는 '퓨어 깨끗한 생리대'를 전국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품은 10매 구성에 가격은 1000원이다. 이번 제품은 샘 방지 흡수 구조와 천연유래 펄프 흡수체를 적용해 일상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사법상 의약외품 기준에 맞춰 생산되며 포름알데하이드와 유해원소,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에 대한 시험도 완료했다. 과불화화합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생산은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에서 맡는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상품이 '균일가'와 '천원정신' 철학을 반영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이 복잡한 가격 비교 없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생리대를 소포장 형태로 구성해 급하게 필요하거나 대량 구매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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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위스키 수출 전선 확대"...골든블루, 일본 시장 첫 수출
골든블루가 세계 5대 위스키 생산국 중 하나인 일본에 국내 대표 위스키 '골든블루'를 수출하며 수출 시장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골든블루가 일본 위스키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다. 일본으로 향한 '골든블루' 라인업은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등 2종이다. 골든블루의 일본 시장 진출은 세계적인 위스키 강국이자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가진 일본 소비자들에게 K위스키의 경쟁력을 직접 평가받는다는 점에서 단순한 해외 진출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일본은 프리미엄 위스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시장 규모가 큰 만큼 골든블루는 이번 수출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관문이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본격적인 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9~1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 바쇼(Tokyo Bar Show)'에 참가해 제품을 현지 시장에 선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내 위스키 및 스피릿 업계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찾는 권위 있는 행사로 골든블루는 본 행사를 통해 K위스키의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알리고 현지 바이어들의 눈도장을 찍겠다는 전략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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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평균 매출 7.8억·폐점률 0%"...교촌치킨, 브랜드 경쟁력 입증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 평균 매출액 7억8000만원과 폐점률 0%를 기록하며 가맹점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견고한 브랜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12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자료를 통해 2025년 가맹점 평균 매출액 7억8000만원과 올해 1분기 기준 폐점률 0. 0%를 공개했다. 앞서 발표된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외식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5100만원, 치킨 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폐점률은 외식업종 전체 평균 15. 8%, 치킨 업종 평균 12. 0%로 나타났다. 교촌은 이 같은 업계 평균과 비교해도 높은 매출액과 낮은 폐점률을 유지하고 있다. 교촌의 가맹점 평균 매출은 상위 5개사 평균 5억8400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고, 0% 폐점률은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폐점률 0. 6%보다도 낮아진 수준이다. 정보공개서 기준으론 2022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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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누르다 '삑삑' 또 주문 실패…어르신들의 마지막 '사람 창구'[리얼로그M]
"아 그러셨어요?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지난 1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공영홈쇼핑 건물 8층 콜센터. 감자탕 판매 방송이 한창이었지만 주문보단 민원 해결이나 불만 응대 전화가 더 많이 걸려 왔다. 기자가 콜센터 직원을 체험한 50여분간 받은 통화 20여건 중 주문 요청은 절반이 안 됐다. 상품 설명보단 사과 한 마디가 필요한 고객이 많았다. 체험 시작 전 물 컵을 책상에 올려놓고 헤드셋을 쓴 채 대기했다. 곧 '따르릉' 소리가 들렸고 긴장된 마음으로 전화가 연결되는 버튼을 처음으로 누르며 매뉴얼대로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말을 건넸다. 이 고객은 "주문한 프라이팬을 받았는데 택배 상자를 던지고 가서 항의하고 싶다"며 배송기사의 연락처를 문의했다. 이 외에도 "ARS 주문하려는데 결제가 안 된다", "방송 화면을 보고 시키려고 했는데 연결이 안 된다"고 도움을 요청한 고객도 있었다. 사전 교육을 받았지만 상담원의 실무는 녹록지 않았다. 휴대전화와 통화 음질이 전혀 달랐는데,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작아 문의 내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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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인천점에 '바샤 커피' 4호점 연다
롯데백화점이 인천점에 '바샤커피(Bacha Coffee)' 국내 4호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샤커피'는 2024년 청담동에 국내 1호점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런칭한 이후, 지난해 본점(2호점)과 잠실점(3호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인천점에 들어선 4호점은 바샤커피가 서울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매장이다. '커피 부티크(Coffee Boutique)' 콘셉트로 구성된 바샤커피 4호점은 인천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고객들의 접점과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1층 핵심 위치에 들어선다. 바샤커피의 대표 제품인 '캐러멜로 모닝'과 '시다모 마운틴' 드립백 컬렉션을 비롯해 '블루 다뉴브', '예멘산 그랜드 모카 마타리' 노마드 컬렉션 등 다양한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전문 커피 마스터가 상주해 고객의 취향과 향미에 맞는 제품 선택을 돕고, 원하는 추출 방식에 맞춰 현장에서 즉석 분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기 상품인 '바샤 헤리티지 컬렉션'을 비롯해 고객이 직접 취향대로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햄퍼'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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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프랑스 수출 年1억弗 고지 올랐다
K뷰티가 '뷰티 본고장'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수출 1억달러를 돌파했다. 북미 수출을 주력으로 유럽시장까지 성장하면서 수출액이 월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프랑스 화장품 수출액은 1억3405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71. 5% 증가한 규모다. 프랑스 수출이 1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프랑스 수출은 최근 수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간다. 대프랑스 화장품 수출액은 2020년 4812만달러에서 2022년 6016만달러, 2023년 7132만달러, 2024년 7816만달러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해 실적을 크게 뛰어넘으며 처음으로 1억달러 고지를 밟았다. 2020년 이후 누적 성장률은 180. 8%에 달한다. 올해 1분기에도 3129만달러 수출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프랑스는 로레알과 LVMH뷰티, 시슬리, 클라란스 등 글로벌 뷰티기업들의 본거지다. 자국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시장으로 꼽히는 만큼 K뷰티 확산 자체가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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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5만개 완판...세븐일레븐, 일본 '산가리아 우유' 추가 입고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일본 현지 편의점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꼽히는 '산가리아우유' 2종(딸기·바나나)을 추가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일 업계 단독으로 선보여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5만여 개가 전량 소진된 산가리아 우유 2종을 5만여개 추가 확보해 19일부터 전국 점포에 입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산가리아우유는 페트 형태의 500ml 우유로 일본 홋카이도산 생크림을 사용해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딸기맛은 진한 우유에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부드러운 단맛이 나고 바나나맛은 특유의 달콤한 향과 진한 우유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다. 최근 우윳값 부담에 상대적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멸균우유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흰 우유 중심이었던 멸균우유 시장에서 다양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멸균우유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배가량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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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줄 돈도 없다"...홈플러스, 메리츠에 긴급자금 요청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을 향해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긴급운영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홈플러스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는 유동성 한계에 직면했으며 메리츠의 긴급운영자금 지원 없인 영업 유지가 어렵다"고 호소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이달 8일 대형마트 104개 중 37개 점포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고 67개 핵심 점포를 집중 운영한다는 내용의 2차 구조혁신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날 홈플러스는 "현재 운영자금이 사실상 고갈된 상태로 67개 점포 운영 유지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달 직원 급여 지급이 어렵고 지난달 급여 지급도 일부 밀린 상황이다. 그러면서 홈플러스는 "주요 자산 대부분이 메리츠 측 담보신탁 구조에 포함돼 있어 자체적인 추가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긴급운영자금을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주체는 메리츠"라고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메리츠에 슈퍼사업부문 '익스프레스' 매각 대금 유입 전까지 필요한 브릿지론과 회생절차 완료시까지 구조혁신 추진을 위한 DIP(긴급운영자금대출)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