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MBA]연세대, 국제화·세분화 된 커리큘럼 강점

[도약MBA]연세대, 국제화·세분화 된 커리큘럼 강점

배준희 기자
2011.04.17 09:39
박상용 원장
박상용 원장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은 직급 및 분야별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이 강점이라는 평가다.

연세대 MBA는 금융전문가를 양성하는 'FMBA(Finance MBA) ', 글로벌 경영전문가 배출이 목표인 'GMBA(Global MBA)', 임원 등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EMBA(Executive MBA)', 중간관리자용인 'CMBA(Corporate MBA)' 등을 각각 운영 중이다.

FMBA는 금융공학과 자산관리분야에 특화됐다. 2년 과정으로 월, 화, 목 야간에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기초 공통 및 전공 필수 과목을 수강한 뒤 금융공학 트랙, 자산운용·투자은행 트랙 가운데 1개를 선택, 9학점 이상 이수하면 분야별 전공을 인정받는다. 재학생의 70~80%정도가 평균 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직장인들이다.

GMBA는 주간 풀타임 과정이다. 전체 정원의 절반 이상이 전 세계 10여개 국가에서 모인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된다. 국내 타 MBA의 경우 외국인 비율이 30%를 넘는 경우는 드물다.

GMBA에서 외국 수학 경험이 없는 한국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의무적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유명대학에 교환학생 및 방문학생 등으로 파견된다. 외국인 학생들은 한·중·일 등 동북아시아 기업에 특화된 교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1년6개월이며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된다.

EMBA는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 중견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젝트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유럽연합(EU), 중국, 인도 및 아세안 등 10개국 가운데 관심 국가를 선택할 수 있다. 해당 국가에서 실제로 사업전략을 기획해보는 훈련을 통해 전략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CMBA는 국내 MBA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그동안 배출된 동문이 1만명에 달한다. 경쟁률도 매년 10대1 이상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있다.

연세대 MBA는 이 밖에 전체 수강생을 대상으로 해외 명문대 강의를 듣고 현지 기업 탐방을 할 수 있는 'GET(Global Experience Trip) 프로그램', 열흘 동안 각국 기업을 방문하며 현지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GFW(Global Field Work)' 등도 운영 중이다.

GMBA는 51학점을, 나머지 과정은 45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입학 정원은 EMBA ·CMBA· FMBA 과정을 합쳐 총 192명이며 GMBA는 65명이다. 원서접수에 관한 세부 일정은 오는 9월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GMBA는 오는 30일까지 한국인 2차 전형 모집을 실시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123-2494)와 인터넷(http://mba.yonsei.ac.kr)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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