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표는 임업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재창조되는 것"

"내 목표는 임업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재창조되는 것"

대전=허재구 기자
2018.11.19 04:01

[머투초대석]역대 세번째 학자 출신, 김재현 산림청장은 누구?

김재현 산림청장./사진제공=산림청
김재현 산림청장./사진제공=산림청

김재현 청장은 임학을 전공한 역대 세 번째 학자 출신 산림청장이다. 취임 전 건국대 산림조경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부터 사회적 경제 분야 공약에 참여한 환경전문가이기도 하다. 김 청장의 산림철학과 지식이 새 정부 정책 기조와 일선 현장에 접목돼 큰 활약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를 받는 이유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산을 찾는다. 주변에 항상 가까이 있는 것이 산이고 누구에게나 평등하다는 매력에 끌려 자꾸 산을 찾는다. 특별한 취미라고 하면 산행의 연장 선상에서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여행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준비되지 않은 낯선 곳에 적응하면서 새로운 영감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 좌우명은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스스로 수용할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자신에게는 그 변화가 장벽이 될 수 있어 항상 가슴 속에 새기고 있다.

요즘은 대내외 소통 강화를 위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각계각층의 국민들과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접점이란 생각에서다. 최근에는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과 현장의 모습, 소소한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꾸밈없이 전하고 있다.

김 청장은 "산림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산림서비스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임업이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재창조되도록 하고 싶다" 며 "산림산업 분야 종사자의 고용환경 실태 등도 조사해 노동여건과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등 고용의 질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약력

△1965년 전남 담양 출생 △광주 진흥고 △서울대 임학과(학.석사) △1996년 日 쓰쿠바대(농학박사) △2017년 건국대 교수(산림조경학과) △2011년 생명의 숲 사무처장 및 운영위원 △2011년 희망제작소 부소장 △2018년 생명의 숲 이사 겸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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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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