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구리 빛 축제' 12월31일까지 연장 운영

구리시, '2025 구리 빛 축제' 12월31일까지 연장 운영

경기=노진균 기자
2025.12.24 16:12

시민 호응 반영… 연말까지 장자호수공원 야간 경관 선보여

 2025 구리 빛 축제에 마련된 조형물.  /사진제공=구리시
2025 구리 빛 축제에 마련된 조형물. /사진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장자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 중인 '2025 구리 빛 축제'를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월18일 개막 이후 장자호수공원을 찾는 관람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주말과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족·연인·지인과 함께 축제를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조금 더 오랫동안 축제를 즐기고 싶다"라는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연말까지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기간을 조정하게 됐다.

중간 점검 결과 축제 개최 이후 수도권 전철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이용률이 평균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자호수공원 상가번영회 인터뷰와 자체 조사에서도 인근 상점가의 평균 매출이 15% 이상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빛 축제가 대중교통 이용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2025 구리 빛 축제가 시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연말의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빛으로 물든 장자호수공원에서 여유로운 겨울밤을 보내시고, 인근 상가도 함께 이용해 주신다면 지역사회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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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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