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케팅 교육·전문인력 지원 강화 필요 매출 없어도 정부 지원금 자동 환수 안 돼 정부가 육성하는 마을기업 상당수가 매출을 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사업모델과 경영 역량 부족이 꼽힌다. 다만 마을기업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 유지라는 목적도 갖고 있어 매출 실적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업모델·경영 역량 부족…전문인력 지원 필요━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1년 도입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농산물이나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비를 비롯해 교육·컨설팅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사업 초기에는 시설과 장비 등 운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이후에는 상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을 높여 자체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특성상 사업 경험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주축이 된 기업은 상품을 개발하더라도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거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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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3 선거는 잘못됐다"…임태희 '공직선거법 개정' 국민 동의 추진
임태희 전 경기도교육감이 15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제도 정착을 위해 전직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등 100여명과 함께 '공직선거법 개정 국민동의청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 전 교육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3 지방선거는 투표용지 관리 부실과 개표 오류, 각종 조작 의혹 등이 불거지며 선거의 정당성과 국민적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면서 "그동안 드러난 문제만으로도 이미 잘못된 선거"라고 청원 추진 배경을 밝혔다. 청원안에는 △사전투표 폐지 및 본투표 시간 확대 △투표 현장 수개표 △투표용지 관리 강화 △현직 법관의 선거관리위원장 겸직 제한 등을 담았다. 선거 쟁송과 관련한 입증 책임 전환도 요구했다. 임 전 교육감은 선관위가 보유한 투표용지 수량과 투표함 보관·이송 기록 등에 대한 공개 및 설명 의무를 명문화하고, 선거관리 절차상 하자가 제기될 경우 소청인이 아닌 선관위가 직접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입증하도록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고 했다. 임 전 교육감은 이번 주 내로 지난 지방선거 출마자와 공직 경험 인사 등 100명의 공동발의 서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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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잔여농가 재검사 '이상 없음'…방역관리 지속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 2월 고양시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잔여 농가 2곳을 대상으로 감염항체(NSP) 재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적인 항체 증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 고양시 3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방역당국의 방역조치를 거쳐 4월30일 종결됐다. 이후 이동제한 해제 뒤에도 감염항체(NSP) 잔존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2개 농가를 잔여농가로 관리하며 재검사를 진행했다. 현행 방역관리 체계에 따르면 구제역 종결 이후 잔여농가는 3개월과 6개월 단위로 재검사 받는다. 시험소는 지난 8월27일 A농가의 사육 소 40마리를 대상으로 재확인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4마리에서 감염항체가 검출됐지만, 해당 개체들은 지난 5월 검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온 개체들이다. 나머지 36마리에서는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시험소는 농장주와 협의해 3개월 후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진행한 B농가 검사에서도 사육 소 69마리 가운데 5마리에서 감염항체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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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펀그라운드 별내'에 청소년경찰학교 문 연다
경기 남양주시가 청소년이 경찰 업무를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펀그라운드 별내에 청소년경찰학교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경찰학교는 경찰 직무체험과 범죄·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진로체험 공간이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참여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민간기업과 행정, 경찰이 역할을 나눠 사업에 참여한다. 민간기업이 공간을 제공하면 시가 시설을 운영하고 경찰이 전문교육을 담당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라인건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별내 파라곤스퀘어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청소년 전용공간인 '펀그라운드 별내'를 조성하고 있다. 최근 변경 협약을 통해 청소년경찰학교 운영에 필요한 공간도 지속적으로 지원받기로 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실제 경찰 업무와 관련된 체험형 교육에 참여하며 경찰이라는 직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범죄예방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공동체 의식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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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 해법 전환에 나선 의정부시…'사람 키우는 기업' 만든다
경기 의정부시가 중소기업 인력난 해법을 '채용 지원'에서 '인재 육성'으로 넓힌다. 15일 시에 따르면 신규 인력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경기북부 산업 여건을 고려해 재직자 역량을 높이고 기업 내부에서 핵심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선다. 올해 '기업 공감 맞춤형 핵심직무과정'을 새롭게 운영하며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거점교육형과 기업방문형으로 나눠 기업이 원하는 교육 분야와 근무 여건에 따라 내용과 장소를 맞춤형으로 설계한다. 거점교육형에서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 함께 'AI 활용, 유튜브 해외 마케팅 실무교육'도 마련한다. 기업방문형은 전문 강사가 직접 기업을 찾아간다. 생산성·품질관리, AI, 리더십, 인사·노무 등 기업과 사전 상담을 통해 필요한 교육을 정한다. 경영인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CEO아카데미와 기업지원센터 CEO 특강을 통해 경영·조직관리와 최신 산업 동향, AI 시대 대응 전략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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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4일간 비상근무 196명"…부천시 '추석 민생·안전' 총력
경기 부천시가 4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재난 대응과 응급의료,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4일 주요 부서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대응 실태와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재난안전, 응급의료, 청소, 도로관리, 취약계층 돌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11개 민생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망을 구축했다. 연휴 기간 하루 49명씩 9개 반, 총 196명의 인력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재난·재해 분야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화재나 기상 악화 등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도로 파손 등 위험 요인 발생 시 현장 긴급 조치에 나선다.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지정 현황은 부천시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E-Gen), 보건복지상담센터, 부천시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생활 쓰레기는 오는 24일과 27일 정상 수거하며, 연휴 동안 청소 대책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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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낮엔 정원·밤엔 빛…가든페스타-테라 판타지아 할인 연계
경기 포천시가 한탄강의 주간·야간 관광 콘텐츠를 묶어 관광객의 체류시간 늘리기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월1일까지 '2026 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와 야간 관광 콘텐츠 '테라 판타지아'를 연계한 상호 할인 상품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낮에는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 꽃과 정원을 즐기고, 밤에는 테라 판타지아에서 빛과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두 콘텐츠를 연결했다. 관광객이 한 곳만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야간 관광을 연이어 즐길 수 있도록 해 한탄강 일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한다. 가든페스타 입장권 소지자가 테라 판타지아를 방문하면 성인은 1만2000원에서 1만원, 어린이·청소년은 8000원에서 6000원으로 할인된다. 테라 판타지아 입장권 소지자가 가든페스타를 이용할 경우 성인은 7000원에서 6000원, 어린이·청소년은 5000원에서 40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두 시설 모두 할인된 입장료의 50%를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방문한 시설의 입장권을 상대 시설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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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바우처 등 사회서비스 20주년 기념 박람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중앙사회서비스원과 함께 15, 16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사회서비스 20년의 발자취, 함께 만든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2026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 복지부는 15일 개막식에서 에너지복지 나눔활동으로 취약계층 주거시설의 낙후된 에너지시설 환경을 개선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등 사회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3점)을 수여했다. 전국 시·도 사회서비스원 성과대회를 개최해 올해 경영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최우수기관(강원, 대전)과 우수기관(광주, 전남, 충남, 경기, 전북)에 표창을 수여하고 기관별 우수 사례를 발표. 공유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전국 사회서비스 관계 기관들이 함께한다. 시도 사회서비스원에서는 각 지역 욕구에 기반한 돌봄서비스 및 사업들을 선보이며,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 향상을 위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는 통합돌봄을 주제로 통합돌봄의 주요 서비스 및 사례 소개와 함께, 국민이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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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안산 파크골프협회 맞손…시니어 생활체육 인재 양성 '시동'
수원여자대학교는 지난 11일 안산시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여대 지역사회협력센터가 주관했다. 양 기관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협회의 현장 경험을 연계해 파크골프 교육과 실습, 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파크골프 전문 지도자 및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협회 회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체험 프로그램 기획 △평생교육 과정과 연계한 시니어 건강증진 사업 △파크골프 산업·정책 관련 조사연구 및 산학 공동사업 등을 추진한다. 최근 파크골프 참여자가 늘면서 체계적인 지도자 교육과 심판 양성, 시설 운영 등에 대한 현장 수요도 커지고 있다. 수원여대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교육과 현장 실습을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파크골프경영과' 신설을 추진하며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파크골프경영과는 파크골프 실기와 생활체육 지도법뿐 아니라 스포츠시설 경영, 시니어 건강관리 등을 아우르는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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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연구자 성장 사다리 놓는다"…단국대 '연강학술상' 제정
단국대학교는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의 학문·인재양성 철학을 계승하고 신진 연구자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연강학술상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강'(硯岡)은 장호성 이사장의 아호로, 벼루에 먹을 갈듯 학문에 정진하고 언덕처럼 굳건하게 인재 육성의 토대를 다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강학술상은 기존 최우수 연구자 대상의 '범은학술상'과 달리, 초기 연구 경력 단계에 있는 차세대 교원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 성과 축적이 필요한 신진 학자가 선도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성장 단계별 포상 체계'를 구축했다. 포상 규모는 매년 14명이다. △연구업적 분야 6명 △산학협력 분야 6명 △의학 분야 1명 △치의학 분야 1명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단국대는 이번 학술상 신설을 계기로 신진 교원의 도전적 연구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 연구 성과가 후속 연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다질 방침이다. 안순철 총장은 "연강학술상은 장호성 이사장의 헌신과 뜻을 계승해 대학의 미래 연구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제도"라며 "차세대 연구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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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통합 '20주년' 기념 '피가로의 결혼' 오페라 공연
전남대학교가 대학 통합 20주년을 기념해 지역민과 학내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클래식 오페라 무대를 오는 18일 오후 7시 여수시민회관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대 예술대학 음악학과가 기획·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전남대 여수캠퍼스 구성원과 여수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 음악학과 교수진과 동문, 재학생들이 함께 올라 모차르트의 대표 명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공연한다. 대학은 이번 무대를 통해 전남대 인재들의 우수한 예술적 역량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양경욱 전남대 여수부총장은 "대학 통합 20주년을 맞아 대학 가족과 여수시민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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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외국인 학생 한국어부터 서울 체험까지…2학기 교육과정 운영
세종대 대양글로벌칼리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는 2026학년도 2학기 한국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수준별 종합 한국어 △TOPIK 시험 대비 △영어로 배우는 한글 입문 △한국어 말하기와 서울 체험을 연계한 '말하고 체험하는 서울 하루' 등 4개 과정이 운영된다.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수업은 세종대 교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세종대학한국어'는 한국어 급수에 따라 필수 문법과 어휘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종합 과정이다. 평일반은 9월15일부터 12월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주말반은 9월19일부터 12월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TOPIK 수업'은 기초부터 6급까지 수준별로 기출문제 유형과 문제 풀이 방법을 익히는 시험 대비 과정이다. 평일반은 9월15일부터 11월10일까지, 주말반은 9월19일부터 11월21일까지 운영된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세종대 재학생은 TOPIK 제108회 또는 제109회 시험 응시료를 한 차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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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무산김 미국 수출길 올라…세계시장 공략 본격화
전남광주 장흥군 장흥무산김주식회사가 지난 14일 관내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무산김 제품 상차식을 개최하고, 미국 수출을 본격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6월1일 장흥무산김주식회사와 장흥군, 케이글로벌푸드가 체결한 수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세 기관은 이번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첫 미국 수출길에 오른 물량은 5000박스, 약 5000만원 규모다. 장흥무산김(주)는 이를 계기로 미국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해외 판로 다변화를 통해 장흥 무산김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수출은 장흥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바탕으로 생산된 무산김의 품질과 상품성을 해외 소비자에게 알리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흥무산김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미국 수출은 장흥무산김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뜻깊은 첫걸음이다"며 "장흥군과 케이글로벌푸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장흥을 대표하는 글로벌 수산식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