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엄정 대응" 교육부는 3일 호남대학교에 편입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미국대학 허위 학력으로 비자를 받은 정황과 관련해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최대 3년간 비자발급제한 등의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 법무부는 호남대의 중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국내 체류 비자를 받기 위해 당국에 제출한 서류 중 미국 대학 학위증이 조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하고 있다. 학위증을 발급했다는 미국 대학은 인가가 취소되거나 인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법무부 수사 결과에 따라 해당 사안의 부정입학이 사실로 확인된 경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부여된 등급을 '비자정밀 심사대학으로 조정' 및 '최대 3년간 비자발급제한' 등의 조치를 즉각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대학의 장은 외국인 유학생 입학심사 시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 검증을 통해 합격여부를 결정해야 하고, 학력요건에 대해서는 고등교육법 제33조에 따른 학위취득 사실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유학생 질 관리 강화
최신 기사
-
배우 유연석, 모교 세종대 강단에 선다...2026학년도 특임교수 임용
세종대학교는 최근 배우 유연석을 영화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유연석은 본명인 안연석으로 강단에 선다.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모두 세종대에서 마친 안 특임교수는 평소에도 신입생 대상 특강이나 홈커밍데이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한 안 교수는 올해로 데뷔 23년 차를 맞은 베테랑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뒤 △낭만닥터 김사부 △미스터 션샤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수리남 △헤드윅 △젠틀맨스 가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했다. 안 교수는 2026년 1학기 영화예술학과 연기전공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과목 '다중매체연기연구'(Multimedia Performance)를 지도한다. 해당 강좌는 연극과 뮤지컬부터 영화,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각 매체 환경에서 요구되는 배우의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세종대 관계자는 "유연석 배우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성실함과 인성 면에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그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탄탄한 연기 철학이 영화예술학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격 깬 김동연, 예타 평가 위원들 끄덕이게 한 '5호선 김포검단 연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하철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위해 보인 파격행보가 관심을 모으며 경기도를 중심으로 예타통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6일 도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현장에서는 김 지사의 이례적인 참석이 이목을 끌었다. 재정사업평가 분과위는 예타 통과 여부를 결정하기 전 각 지자체의 입장을 최종 수렴하는 단계다. 지자체에서는 통상 국장급이 참석한다. 실제 인천시는 국장급이 자리했고 서울시는 불참했다. 반면 경기도는 김 지사가 직접 나섰다. 현장 평가위원이 이를 지자체장의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로 판단할 만한 상황이다. 실제 기획예산처 타당성 심사과장은 한 방송 매체에서 "예타 평가를 위해 사업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고자 경기도지사로서 이례적으로 참석한 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현장 분위기도 호의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 지사가 정원 대비 200%를 웃도는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도를 언급하며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주민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고 역설하자, 평가위원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 언제 가요?" 중동서 애타는 여행객…여행사들, 체류비 전액 지원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귀국 일정이 지연된 한국 여행객들을 위해 여행업계가 지원에 나섰다. 놀유니버스와 하나투어는 체류 비용과 항공료를 지원한다. 모두투어도 관련 방안을 검토 중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놀유니버스는 이란 공습 사태로 인해 중동 지역에서 귀국 일정이 지연된 자사 플랫폼 패키지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료와 추가 체류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지난 2일 귀국 예정이던 고객이 항공편 차질로 이날까지 현지에 체류하게 될 경우, 4일간 추가 발생하는 호텔 숙박비와 식비, 현지 교통비 등 체류 비용을 회사 측이 모두 지원하는 방식이다. 귀국 항공권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또 중동 지역으로 출발을 앞둔 고객이 여행을 취소할 경우 취소 수수료를 면제하고 전액 환불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기준과 절차는 개별 안내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이란 및 인접 국가의 공역 통제와 항공편 운항 차질로 일부 고객의 귀국 일정이 지연된 상태다. 지난달 28일 기준 두바이 등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이던 놀유니버스 패키지 고객은 약 200명 수준이었지만 5일 기준 약 60명으로 줄었다.
-
단국대, 문체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선정...3년간 25억 투입
단국대학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스포츠 분야 예비·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국대는 향후 3년간 총 25억원을 지원받아 스포츠·AI 융합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포츠 유니콘기업을 발굴·육성한다. 사업 목표는 △스포츠 스타트업 70개사 발굴 △매출 15% 증가 △신규 일자리 20% 증가 △투자 유치 및 지식재산권(IP) 창출 확대 등이다. 특히 죽전캠퍼스의 AI·IT 기반 창업 인프라와 천안캠퍼스의 스포츠 실증 인프라를 연계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평균 4500만원에 달하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PoC(기술검증)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기술 검증을 지원하고 Seed 투자, IR 프로그램,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진행한다.
-
건양사이버대, 교육부 '2주기 기관평가인증'서 5년 인증 획득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2주기 원격대학(사이버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원격대학 기관평가인증은 △대학경영 △교육과정 △수업 △인프라 등 대학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공신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건양사이버대는 대학 경영과 교육과정 질 관리, 원격수업 콘텐츠 품질 등 6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충족' 판정을 받았다. 특히 학령인구 급감과 지방 소재 대학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이버대 최고 수준의 학업유지율과 안정적인 재학생 충원율을 기록하며 강한 자생력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 개선 체계 △콘텐츠 품질 관리 △클라우드(IaaS) 기반 원격교육 인프라 등이 강점으로 꼽혔다. 이동진 총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학생 중심의 교육 품질 관리와 학습 지원 체계를 고도화한 결실"이라며 "지속가능한 대학 시스템과 학생 성공 중심 교육혁신, 지·산·학 연계 기반 인프라 고도화 및 재정 건전화라는 3대 성장 축을 바탕으로 원격고등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홍선근 KEF 이사장, '인재양성' 기부 공로로 서울대 감사패 받아
홍선근 한국기업가정신재단(KEF·이하 재단) 이사장이 서울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는 지난 5일 홍 이사장에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 공로로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6일 밝혔다. 감사패 증정식에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 홍 이사장 등을 비롯해 주요 교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재단은 전문 철학 연구와 교육을 위해 인문대학 철학과에 지난 2024년부터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사회적 소명의식을 갖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철학과의 연구 역량 강화와 학문 기반 확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2011년 국내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올해 1월 홍선근 브릴리언트 코리아 회장이 3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재단은 기업가정신 교육 및 연구사업, 스타트업 기관투자 설명회 등을 통해 한국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활동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 이사장은 2018~2019년 두 차례에 걸쳐 개인적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
서울대공원, 봄맞이 공원 정비…수목 세척·봄꽃 식재 등 준비 한창
서울대공원이 겨울 동안 쌓인 오염물을 제거하고 봄철 관람객 맞이를 위한 공원 정비에 나섰다. 서울대공원은 겨우내 수목 잎과 가지에 쌓인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수목 세척작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관람객이 많이 찾는 코끼리열차길 주변의 벚나무와 느티나무 등 983주와 동물원 내 겹벚나무 84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목 세척은 나무 표면의 오염원을 제거해 광합성을 돕고 건강한 생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작업이다. 공원 측은 이를 통해 봄철 황사와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고 공원 환경 개선과 대기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의 대표 정원인 테마가든에서는 장미 개화를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겨울 동안 설치했던 비닐 가림막을 제거하고, 장미가 건강하게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거름 500포를 공급했다. 또한 간격 조절과 이식, 곁순 제거 등 관리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공원 곳곳에는 봄꽃 식재도 추진된다. 입구숲과 주요 산책로, 식물원 야외주제원, 테마가든, 매력정원 등 녹지 공간에 튤립과 수선화, 데이지 등 봄꽃 1만1000본을 심는다.
-
서울시, '2026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시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20일까지 '2026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따뜻한 손길이 모여, 하나의 심장으로 뛰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4월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당 최대 8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다만 공정한 경연을 위해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입상자와 응급의료 종사자, 관련 학과 재학생, 의용소방대원 등은 참가가 제한된다. 경연은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인부 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팀은 심정지 상황을 가정해 8분 이내에 초기 대처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심폐소생술(CPR) 수행 등 응급 대응 과정을 정확하게 시연해야 한다. 분야별 최우수팀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2026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150개 팀 모집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청년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2026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참가팀을 모집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16일까지 '2026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에 참여할 150개 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기획해 실행하는 프로젝트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UN(유엔)이 지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로,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시민 참여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시기다. 센터는 이에 맞춰 청년들이 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봉사단은 환경·기후 위기 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 교육 격차 해소, 공동체 회복 등을 주요 활동 분야로 삼는다. 모든 프로젝트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추진되며, 기후 행동 등 글로벌 의제를 지역 사회 문제와 연결해 실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도 적극 장려한다.
-
지원 예산 14배 '경제 효과'…경과원, 글로벌 진출할 판교 스타트업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 스타트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판교 유망 기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단계적인 시장 검증과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건비, 제품 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지식재산권 출원비 등으로 기업당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두고 판교 1·2테크노밸리에 연구소나 해외진출 부서를 둔 창업 7년 이내(IT·BT·CT·NT 분야) 또는 창업 10년 이내(판교 특화산업 분야) 기업이다. 평가 과정에서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반도체, 빅데이터 등 판교 특화산업 기업이거나,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 중인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지난해 이 사업으로 지원받은 20개사는 총 69억5000만원의 투자 유치와 3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원 예산 대비 약 14배에 달하는 경제 효과다.
-
산림복지진흥원, 산불예방 캠페인…산하 복지시설 '안전관리'도 점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봄철 산불조심주간을 맞아 산하 산림복지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SNS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예방에 대한 대국민 동참 유도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과 아울러 △산림복지시설의 산불 대응태세 △응급상황 발생 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현황 △이용객 대피 동선 확보 등에 대해서도 현장 점검하며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황성태 부원장(원장 직무대행)은 "산림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당신을 배웁니다"…대교, 창립 50주년 맞아 기념 페이지 열어
대교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성장 스토리와 다음 50년을 향한 브랜드 방향을 공유하고자 홈페이지 내 창립 기념 페이지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페이지 전면에는 대교의 교육 철학을 집약한 슬로건과 엠블럼이 공개됐다. 대교는 새로운 슬로건 '당신을 배웁니다'에 가르치는 기업을 넘어 고객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고객과 함께 배우며 성장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으로도 고객을 깊이 이해하는 기업으로서 배움의 가치를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50년의 여정' 섹션에는 창립 이후 대한민국 교육의 변화와 함께 성장한 대교의 발자취를 담았다. 공문수학에서 시작해 눈높이·써밋·차이홍·솔루니 등 주요 학습 브랜드를 통해 이룬 성장의 역사와 트니트니와 키즈스콜레 등 영유아 서비스로 배움의 대상을 확장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시니어 서비스 브랜드 대교 브레인 트레이닝과 대교뉴이프를 론칭하고 반려동물 브랜드 하울팟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최근의 도전도 소개한다. 함께 공개된 50주년 엠블럼은 사람과 교육에 대한 진정성을 상징하는 붉은 원에서 출발해 사각형과 별빛 모양으로 확장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