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엄정 대응" 교육부는 3일 호남대학교에 편입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미국대학 허위 학력으로 비자를 받은 정황과 관련해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최대 3년간 비자발급제한 등의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 법무부는 호남대의 중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국내 체류 비자를 받기 위해 당국에 제출한 서류 중 미국 대학 학위증이 조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하고 있다. 학위증을 발급했다는 미국 대학은 인가가 취소되거나 인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법무부 수사 결과에 따라 해당 사안의 부정입학이 사실로 확인된 경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부여된 등급을 '비자정밀 심사대학으로 조정' 및 '최대 3년간 비자발급제한' 등의 조치를 즉각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대학의 장은 외국인 유학생 입학심사 시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 검증을 통해 합격여부를 결정해야 하고, 학력요건에 대해서는 고등교육법 제33조에 따른 학위취득 사실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유학생 질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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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흡연·비만율 하락…"건강지표 개선, 정신건강은 경고등"
경기 평택시의 흡연율과 비만율이 동반 하락하며 일부 건강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울감 경험률은 상승해 정신건강 관리 강화가 과제로 떠올랐다. 평택보건소는 5일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집 발간에 맞춰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건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보건소 실무진과 책임 대학인 성균관대학교 연구팀이 참석했다. 산업단지 조성과 신도시 개발로 급격한 인구 변화를 겪는 평택시의 주요 건강 지표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성인 18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택권역 912명, 송탄권역 911명이 참여했다. 전문 조사원이 1대1 면접 방식(CAPI)으로 조사했다. 총 19개 영역 183개 문항을 통해 135개 건강 지표를 도출했다. 조사 결과 평택시의 주요 건강행태 지표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흡연율은 21. 6%로 전년 22. 2%보다 낮아졌다. 비만율도 36. 3%로 전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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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전복 산업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전남 완도군이 지난 4일 완도군생활문화센터에서 '해조류·전복 양식의 기후변화 등 위기 대응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발간한 '2025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 영향 브리핑 북'에 따르면 지난 57년간(1968~2024년) 한반도 해역의 표층 수온은 1. 58도 상승해 전 지구 표층 수온 상승도(0. 74도)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증가했다. 해수온 상승으로 △해양 생물의 서식지 북상 △유해성 해조류 증가 △생태계 변화 가속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해조류 양식의 경우 고수온으로 인해 채묘 후 종자 탈락 현상이 발생하는 등 생산 불안정이 이어지고 있다. 전복은 봄철에는 홍수 출하로 가격이 하락하고 여름철에는 고수온으로 폐사가 증가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전복과 해조류 주산지인 완도군은 급변하는 해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양식 산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환경 전문가와 해조류·전복 관련 연구 기관, 관계 단체, 어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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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도심 속 '갓성비' 나들이 명소 부상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이달부터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이곳은 축구장 174개 규모인 125만여㎡로 말과 경마, 체험 프로그램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가족공원이다. 더비광장 왼쪽에 위치한 90m 길이의 대형 사계절 썰매장 슬레드힐은 매주 금~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금요일은 무료이다. 포니랜드에는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바운싱돔 △어린이 놀이터 △미니축구장이 마련되어 있다. 투어버스를 타고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마사와 동물병원 등 경마공원을 60분간 둘러보는 렛츠런투어는 이색 체험이다. 올해는 말을 직접 볼 수 있는 마사 체류 시간을 늘리고 말 박물관인 헤리티지홀 관람을 추가했다. 주말 하루 5회 운영한다. 경주로 내에 설치한 10만㎡ 규모의 호수공원인 호스아일랜드는 백로·왜가리 등 다양한 새를 관찰할 수 있는 자연 힐링 공간이다. 투어 기차로 둘러보거나 패밀리바이크를 타고 봄바람을 즐기며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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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계약 체결…4338억 투입, 2029년 개원
경기 시흥시의 숙원사업인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 사업이 본공사 계약 체결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시는 지난 4일 조달청을 통해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 건립사업의 본공사 계약이 체결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조달청과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체결된 총공사 계약으로 총공사비는 4338억원 규모다. 이로써 병원 건립 사업 전체 공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사업은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12월 우선시공분 계약 이후 지난 2월18일 착공해 토공사와 가설공사 등 기반 공사를 진행했다.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서 전체 공사를 대상으로 한 총공사 계약이 체결됐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총사업비 약 5872억원이 투입된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연면적 11만2896㎡, 800병상 규모로 조성된다. 2029년 개원이 목표다. 병원은 27개 진료과와 6개 전문진료센터를 갖춘 진료·연구 융합형 종합병원으로 운영된다. 암과 심뇌혈관질환, 소아, 응급, 감염병 등 주요 진료 분야에서 서해안권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공공의료 거점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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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재도약 기반 마련" 이정재 동아대 교수, 대한건축학회장 당선
동아대학교는 이정재 건축공학과 교수가 지난달 26일 제42대 대한건축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5월1일부터 2028년 4월30일까지 2년이다. 1945년 창립된 대한건축학회는 국내 건축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현재 3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학문적 연구는 물론 기술 혁신, 정책 제언 등 건축 전반의 발전을 선도한다. '건축, 다시 중심에 서다'를 비전으로 제시한 이 교수는 "건축의 사회적 위상을 강화하고 학문과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미래 건축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연구를 지원하고 정책 연계를 강화해 학회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앞서 대한건축학회 이사, 부·울·경 지회장, 연구담당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SCI급 논문 64편과 KCI 등재 논문 122편을 발표하고 국가선도연구실 등 대형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동아대에서는 산업정보대학원장, 대학원 BK21 총괄사업단 개별 사업단장 등을 지내며 대학 행정과 조직 운영 전반에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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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위기 가구 긴급 지원 '그냥드림' 전국 확산 추진
행정안전부가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구호 모델인 '그냥드림' 사업의 전국 확산에 속도를 낸다. 행안부는 김민재 차관이 5일 경기도 화성특례시에 위치한 '나래울 그냥드림센터(푸드마켓)'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당장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 가구가 별도의 복잡한 신청 절차나 증빙 없이도 약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현재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전국 67개 시·군·구에서 총 128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긴급 먹거리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화성 나래울 그냥드림센터는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대기 공간과 상담실을 확충하는 등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약 670명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이 가운데 37명은 추가 복지 서비스로 연계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의 사업 확대 계획과 함께 다른 지방자치단체로의 확산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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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정신질환자·장애인' 단계적 확대...예산 추가 지원 '글쎄'
초고령사회를 맞이해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통합돌봄'으로 자택에서 받을수 있는 서비스를 현재 30종에서 2030년까지 60종으로 확대한다. 통합돌봄 대상도 현재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 장애인에서 2030년에는 몸이 불편한 모든 사람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통합돌봄, 방문재활·병원동행까지 확대 ━ 보건복지부는 5일 제3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 3단계'를 발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제도는 지자체가 전담 인력을 꾸려 기존에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주는 것이다. 오는 27일 본사업이 전국 시행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도입기로, 기존 30종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한다. 대상자는 일상생활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 65세 미만이더라도 의료 필요도가 높은 지체·뇌병변 장애인 등이다. 재가 의료서비스 확대, 방문간호·방문요양·방문목욕 이용한도 확대, 주야간 보호기관 내 단기보호 요양서비스 확충 등 기존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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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의 반등" 광명시 인구 30만명 회복…재개발 입주 효과
경기 광명시 인구가 재개발·재건축 단지 입주 영향으로 5년여 만에 다시 30만명을 넘어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28일 기준 인구 30만826명을 기록했다. 광명시 인구가 30만명 선을 회복한 것은 2020년 12월 이후 약 5년 2개월 만이다. 광명 인구는 2012년 35만556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노후 도심 재정비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감소세로 전환됐다.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이주가 이어지며 인구는 꾸준히 줄었다. 지난해 10월에는 27만7281명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부터 상황이 바뀌었다. 광명1동, 광명2동, 철산2동 등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하며 인구가 다시 늘기 시작했다. 올해 1월 29만7468명이던 인구는 한 달 사이 3358명 증가하며 30만명을 넘어섰다. 시는 앞으로도 인구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어 추가 인구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광명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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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임대 79가구 모집에 2510명 몰려…평균 31.8대 1
경기 안양시가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 청약에 신청자가 대거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최근 진행한 호계온천 주변지구 '아크로베스티뉴' 청년임대주택 청약에 총 2510건이 접수돼 평균 31.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공급 물량은 총 79세대다. 유형별 경쟁률도 높았다. 청년 대상 63세대 모집에는 2296건이 접수돼 32. 3대 1을 기록했다. (예비)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 대상 16세대 모집에는 214건이 신청해 13.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높은 경쟁률은 우수한 입지와 주거 품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민간 분양 단지 수준의 주거 공간을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청년층 관심을 끌었다. 시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2033년까지 청년임대주택 3299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과정에서 용적률 완화로 확보한 임대주택을 시가 매입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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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모빌리티혁신대학, 英 로봇·자동화 기업과 기술 교류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핵심축인 모빌리티혁신대학(MII)이 영국의 첨단 로봇 및 자동화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기술 혁신에 나선다. 대구가톨릭대학교 RISE모빌리티디지털전환사업단이 지난 3일 교내 공학관에서 (재)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AMTC)과 함께 '기술협력네트워킹(Tech Link)-영국 혁신청 로봇·제조자동화 기업방문단 방문 및 기술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빌리티혁신대학 주관대학인 대구가톨릭대를 중심으로 로봇·제조 자동화 분야의 국제 공동 기술개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영국 정부 혁신청(Innovate UK) 관계자와 영국 로봇·자동화 분야 유망 기업 7개사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대구·경북과 부산 지역 기업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미팅에 앞서 대구가톨릭대 기계공학과가 보유한 첨단 교육 현장을 확인했다. 미래모빌리티 교육센터를 방문해 아우디 전기차 플랫폼과 테슬라 모델S 전기모터 '티어다운'(Teardown) 장비 등 미래 자동차 핵심 부품과 교육용 기자재를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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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를 혁신의 심장으로"…김경훈 전 시의장 대전 중구청장 출마선언
"대전 중구를 다시 '대전의 중심, 강력한 혁신의 심장'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5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의장은 이 자리에서 "따뜻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 중구 발전의 원대한 목표와 비전이 있다" 며 "이번에는 중구를 바꾸는 새로운 힘 저 김경훈으로 확실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100년간 대전의 실질적 중심이었던 중구가 20년 넘게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그동안 구정운영 책임자들이 '구도심, 원도심'만 탓하며 현실에 안주하고, 패배의식에 젖어 내어주기만 할 뿐 어느 것 하나 새롭게 채우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전 의장은 "건설회사 CEO를 시작으로 중구의회 의원, 대전시의회 의원, 대전시의회 의장을 거쳐 대전시 정무수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생경험과 행정력, 추진력을 두루 갖춘 현안 해결사"라고 자임하면서 "무엇보다 40년 넘게 중구를 지키며 중구 발전을 고민한 중구 전문가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비전을 바탕으로 중구를 다시 대전의 중심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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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통일부 '2026년 경북통일교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대구대학교는 최근 통일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경북통일교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2016년부터 이어온 대구·경북 지역 통일교육 중심대학 역할을 계속 수행한다. 경북통일교육센터는 지역 초·중·고교생과 시·도민에게 북한 사회 변화와 교육 상황, 남북관계 및 한반도 통일 정세 등을 알리는 기관이다. 대구대는 이번 공모에서 대구·경북의 역사와 문화, 경제, 정치적 특성을 반영해 교육 방향을 설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광주·대구 지역이 함께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연간 2억원에 달하는 국고 보조금을 지원받아 지자체, 민간단체와 협력한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올해 약 5만명의 시·도민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 사무처장을 맡은 김정수 국방군사학과 교수는 "그동안 축적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올바른 평화 통일 공감대를 확산할 것"이라며 "영호남이 함께하는 새로운 통일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