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근식 "학생 교통비 지원"공식 출마-민주진보 진영 오는 18일 1차 투표 결과 발표 보수진영 윤호상 교수로 후보 단일화..."학교안전·사교육비 감축" 80만명 유초중고 학생의 교육 정책을 주도할 서울시교육감 레이스 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보수진영에서는 빠르게 단일화를 이룬 가운데 민주진보 진영에서도 이르면 오는 18일 단일후보가 확정된다. 8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임기 안에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를 이루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만 3세부터 5세까지 유아교육비, 급식비, 방과 후 교육비, 돌봄비를 포함한 표준교육비의 실질적 무상화를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서울시교육감 집무가 정지됐다. 그는 △초중고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비 전면 지원 △초중학생 현장체험학습비 100% 무상화 추진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 확대 △1교실 2교사제 단계적 확대 등의 공약도 내놓았다. 정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부 하에서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 서울시청과 교육청이 협력하면서 교육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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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손잡고 AI·ICT 혁신 생태계 강화
서울 서초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초AICT운영센터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자는 서초AICT 내 AI(인공지능),ICT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육성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재·우면 일대를 아우르는 양재AI특구에 이어 지난달 양재·개포 지역이 양재ICT진흥지구로 지정되면서, 구는 AI와 ICT가 결합된 서초AICT 벨트를 완성했다. 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초AICT운영센터 간 업무협약은 이에 따른 AI·ICT 산업의 집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서초AICT를 중심으로 기술·정책·투자가 결합된 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구와 각 기관은 서초AICT 내 AI·ICT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초기 단계부터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기업 발굴부터 기술사업화, 투자 유치, 판로 확대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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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행안부 혁신평가 7연패…AI 행정으로 전국 상위 4%
경기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상위 4%에 해당하는 성과이고 7년 연속 선정은 전체 지자체 중 10곳에 불과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책 혁신 성과를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 주민 소통·참여,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조직문화 개선,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10개 지표로 세분화해 진행됐다. 시는 전반적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기관장의 혁신 의지와 성과 창출 노력, 주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취약계층 지원 강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24시간 AI 복지상담 서비스 '시흥복지-온' 운영과 드론·AI 융합 기반 옥외광고물 점검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행정 고도화 사례가 주목받았다. 민원 서비스 개선과 취약계층 발굴·지원 체계 강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성과도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지속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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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호사비오리' 3년 연속 성동구 중랑천 찾아
서울 성동구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최근 중랑천-청계천 합류부에서 호사비오리 수컷 1개체와 암컷 2개체가 먹이활동과 휴식을 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호사비오리는 세계적 희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천연기념물 제448호로 전 세계 약 2500~3000마리만 남아 있다. 주로 청정 자연지역에서 발견되던 종이다. 이번 관찰은 성동구에서 3년 연속 확인된 사례로, 호사비오리가 서울 도심 하천을 찾아 월동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이는 중랑천이 단순한 기착지를 넘어 안정적인 서식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며, 도심 하천 생태계 회복의 대표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관찰은 중랑천-청계천 합류부의 생태 환경 개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구간은 최근 수년간 준설을 중단하면서 자연스럽게 모래톱과 여울이 조성되어 물새들에게 안전한 휴식처와 산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자연형 하천 구조와 하천변 식생은 경계심이 강한 호사비오리에게 안정적인 은신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닥 생태계 교란 감소로 먹이 자원인 소형 어류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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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키르기스스탄 2개 대학과 국제교육 협력체제 구축 '맞손'
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1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음악사범대학교, 오쉬국립사범대학교와 국제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고등·기술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 수요 기반 기술인재 양성 △글로벌 직업·고등교육 모델 공유 △지역혁신 및 경제발전 △키르기스스탄 내 '한국-키르기스스탄 DIT기술교육원' 설립 △한국형 직업·기술교육 모델 기반 교육과정 설계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기자재 지원 △교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단계적 추진 등이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이번 3자 공동협력 협약은 고등교육과 기술교육 분야에서 국제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 수요에 기반한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현지 교육 협력을 구체화하겠다. 글로벌 교육협력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현지 협력 기관과 공동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고 기술교육원 설립을 포함한 단계별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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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 찾은 부천시…소통행정 결과, 시민 88% '만족'
경기 부천시가 현장 중심 소통 행정으로 시민 체감 변화를 끌어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한 시민 소통행사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는 2024년 소통담당관을 신설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기조로 소통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생활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현답부천', 구·동 방문 대화 '출발부천', 청년·청소년 참여 '영톡스 클럽',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는 '210, 부천톡톡' 등이다. 지난해 총 68회 프로그램을 열어 3344명의 시민을 만났다. 행사 과정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592건 가운데 85. 5%인 506건을 처리·종결했다. 시는 프로그램별 만족도를 분석해 운영 방식과 논의 주제, 참여 대상을 조정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한다. 소통은 구체적 성과로도 이어졌다. 동곡초등학교 앞 신호체계를 개선해 학생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했다. 부천마루광장 조명을 교체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소사로 인근 이면도로 진입로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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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안전은 우리가"…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생·학부모' 표창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2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학교안전대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진수 공제회 이사장(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이영창 행정국장, 진성규 학교안전과장, 최병호 사무처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안전대사(학생·학부모), 학교장 및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1년간 활동한 학생 안전대사 '가디언즈'와 학부모 안전대사 'SSAM'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 안전은 사후 대응이 아닌 예방 중심의 실천에서 완성된다"며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문화가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안전대사들의 생생한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학부모 안전대사 측은 "엄마의 눈으로 스쿨존 시설물 개선 활동에 참여하며 등하굣길 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가디언즈 4기로 활동한 한 학생은 "'차보다 사람, 안전이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교가 모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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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신도시 정비 시계 빨라진다…안양시 7200호 지정 절차 착수
경기 안양시가 특별정비계획안 접수를 시작으로 평촌신도시 정비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현재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맞춰 평촌신도시 2026년 이후 정비사업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말 관련 절차를 공고한 데 이어, 선도지구 외 구역을 대상으로 특별정비계획안 사전자문 신청을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정비사업은 '주민대표단' 중심으로 추진한다. 주민대표단은 주택단지별로 5~25명의 토지등소유자로 구성한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와 단지별 3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오는 8월4일 시행 예정인 법 부칙에 따라 시행 후 3개월 이내 지정권자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구성 단계에서 법적 요건 검토가 필요하다. 주민대표단이 특별정비계획안을 마련해 사전자문을 신청하면, 시는 부서 협의와 자문을 거쳐 보완사항을 통보한다. 이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계획을 공유하고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얻어 주민제안을 접수한다. 시는 접수 후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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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최대 300만원 지원
서울 강남구는 신혼부부와 청년의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544가구를 지원했다. 구는 지난해 지원액을 2배로 상향하면서 급증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신혼부부 연최대 300만원, 청년 2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 추진 일정을 앞당겼다. 기존에는 4~5월 접수 후 7월 지급이었지만, 올해는 3~4월 접수, 5월 지급으로 일정을 앞당겨 부담을 빨리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또 은행·중개업소 전단 배포, 주요 사거리 현수막, SNS(소셜 미디어)와 카드뉴스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이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로 △부부합산 연소득 1억 3000만원 이하, 청년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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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동주민센터 '민원안내보안관' 7곳으로 확대
서울 중구는 동 주민센터 '민원안내보안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2024년부터 각종 안전사고와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소공동, 필동, 을지로동 3개 동에 민원안내보안관을 배치했다. 올해는 광희동, 약수동, 황학동, 중림동 4개 동에도 보안관을 배치했다. 이들은 민원실에 상주하며 민원인을 안내하고, 청사 내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한편 안전과 질서 유지를 담당한다. 특히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즉시 개입해 상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며 민원 담당 직원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2년간 운영 결과 구 직원들은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하면서 특이민원인의 폭언·폭행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민원인들 역시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하며 어려움이 있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 줘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구는 이와 함께 악성·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단순한 제도적 지원을 넘어 심리적 회복과 법적 보호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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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기술로 첨단산업 논한다…서울시, '서울퀀텀플랫폼 포럼' 개최
서울시는 양자산업 육성 정책의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QX(양자전환)을 주제로 '제4회 서울퀸텀플랫폼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강남구 SETEC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양자기술 최신 동향과 함께 AI(인공지능)·바이오·금융 산업과의 융합 가능성, 서울의 양자산업 미래 전략을 중심으로 산·학·연 전문가 간 심층 논의가 이뤄졌다. 프랑스 대표 양자컴퓨팅 기업인 파스칼코리아의 로베르토 마우로 CEO(최고경영자)의 '양자기술산업의 현재와 미래' 기조강연에 이어 이준구 큐노바 대표, 김준환 신한금융지주 AX디지털부문 파트장, 정재호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이 AI·금융·바이오 분야에서의 양자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과 미래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안도열 서울시립대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상욱 카이스트 양자산업단장과 발제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양자전환: 미래 첨단산업 간 공존과 융합'을 주제로 급변하는 양자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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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방서, 갯벌에 고립된 80대 여성 안전하게 구조
전남 장흥소방서가 최근 관산읍 신동마을 앞 갯벌에 고립된 80대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장흥소방서 정남진119안전센터에 따르면 관산읍 신동마을 해변으로부터 약 80m 지점 갯벌에서 석화(굴)를 채취하던 86세 여성이 갯벌에 발이 빠져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정남진119안전센터 소방대원 6명은 신속하게 현장에 진입해 39분 만에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갯벌은 지반이 약해 빠질 경우 자력 탈출이 어렵고, 특히 고령자의 경우 저체온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조 대상자 가족은 장흥소방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신을 딸이라 밝힌 시민은 "혼자 힘으로 빠져나오기 어려운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달려와 구조해 주신 소방대원님들 덕분에 어머니를 다시 뵐 수 있게 되었다"며 "진흙 범벅이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끝까지 구조해 주신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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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호수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서울 송파구는 석촌호수 일대에서 서울시무형문화재 '송파다리밟기'와 달집태우기가 이어지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3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송파민속보존회가 주최·주관한다. 서울놀이마당에서는 길놀이와 경기민요 공연에 이어 '송파다리밟기'가 펼쳐진다. 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에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전통 세시풍속이다. 특히 '송파다리밟기'는 노래와 춤,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종합예술 형태로, 구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송파 대표 전통 민속놀이다. 공연 이후에는 횃불과 청사초롱을 든 행렬이 석촌호수 서호 '문화실험공간 호수'로 이동한다. 행사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다리밟기를 체험하며 소망을 비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구의 랜드마크인 '더 스피어'에는 주민들의 소원 문구를 송출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구민이 직접 전통 민속을 체험할 수 있는 송파만의 정월대보름 행사"라며 "많은 구민이 찾아와 한 해의 좋은 기운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