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형, 공공 기준 참고해 자체 2순위 적용 공공은 구별로 달라...서대문 우선입소·송파 감면만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 중인 5곳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2순위 우선 이용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따라 다문화가족 산모에 대한 우선 이용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시설인 반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서울시가 기존 민간 산후조리원을 지정해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형은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형 5곳은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동일한 2순위 우선 이용 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시설이지만 시 예산이 투입돼 공공성을 갖는 만큼 공공 산후조리원에 적용되는 '모자보건법 시행령' 기준을 예약 우선순위와 이용료 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은 다문화가족 등을 공공 산후조리원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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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기업이 원한 로봇·AI 기술 배운다"…피지컬 AI 개발자 양성
대전대학교 HRD사업단은 '온디바이스 피지컬AI 응용시스템 개발자'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중 하나로 운영되는 이번 채용예정자 교육과정은 대전지역 IT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집중 배양하도록 설계됐다. 참가생들은 오는 12월18일까지 530시간 동안 머신러닝 알고리즘 활용, 피지컬 AI 모델 및 GUI 구현, 로봇팔 객체 식별 및 운반 제어 등 차세대 피지컬 AI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을 배운다. 이번 전형은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교육과정 전반에 사전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수료 후 해당 분야 중소기업 채용과 곧바로 연계된다. 박계홍 대전대 HRD사업단장(경영학전공 교수)은 "지난해 운영한 온디바이스 과정 수료생들 역시 지역 중소기업 SW 개발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높은 기업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이 피지컬 AI 분야의 실무 전문성을 갖추고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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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종중·문중 자연장지 신고제 개선 촉구
경기 양주시의회가 종중·문중 자연장지 조성을 둘러싼 주민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현행 신고제도의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일 제39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종중·문중 자연장지 조성 신고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국회와 정부가 자연장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장사법을 개정하면서 종중·문중 자연장지 조성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완화했지만, 이후 조성 과정에서 적법성 여부와 주민 반대 등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행 신고제에서는 자연장지 조성이 시작된 이후 인근 주민들이 물리적 저지나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아 갈등을 사전에 조정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의회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장사법 시행령에 주거밀집지역 등과 종중·문중 자연장지 사이의 최소 이격거리 기준을 마련하고, 신고 수리 요건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자연장지 조성자와 인근 주민 대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조성 단계부터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절차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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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비견하는 투자' 지거국 3곳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 선정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혁신제조융합대학'을 신설한다. LG전자, 한화 계열사 등과 계약학과를 새롭게 운영해 세계 100위권 단과대학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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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룸 실습부터 AI 융합"…한밭대, 현장형 IT·반도체 인재 키운다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AI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아카데미'와 'AI 비즈니스 스킬'(AIBT 2급) 과정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 산업계의 인력 수요와 디지털 전환(DX)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AI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아카데미'에서는 현직자 특강을 시작으로 OLED, 퀀텀닷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과 제조 공정을 학습했다. 참가 학생들은 클린룸 공정 실습에 투입되어 실제 장비를 활용한 TFT 소자 제작, 두께 측정, 현미경 분석 등을 직접 수행하며 현장 적응력을 다졌다. 기초 공정에 머물지 않고 AI 기술 연계 교육까지 범위를 넓혀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AI 비즈니스 스킬'(AIBT 2급) 과정은 35시간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경영 전략, 마케팅, 재무 분석은 물론 실업률·물가·GDP 등 주요 경제 지표와 금융 시장 분석을 생성형 AI에 적용하는 실전 역량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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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기' 지거국 3곳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 선정
교육부는 1일 지역 성장을 견인할 국가대표 거점국립대학 3곳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앞으로 이들 3개 대학은 2030년까지 매년 교당 약 700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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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추석 연휴 앞두고 46개 공공시설 '안전 고삐'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추석 연휴 기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사전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자체 인력을 투입해 와스타디움을 비롯한 46개 사업장의 화재·침수·보안사고 예방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명절 장기 휴장에 따른 관리 공백을 사전에 차단한다. 점검 대상은 화재수신반 경보 상태, 화재감지기 작동 여부, 무인경비시스템 정상 가동 등이다. 임직원과 협력업체, 무인경비업체 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뤄지도록 비상대응체계도 살핀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추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후속 조치를 추진해 안전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김철연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명절 무인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철저히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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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건양대 총장 "대학·국경 넘어 글로벌 교육 표준 만들 것"
건양대학교는 최근 논산 글로컬캠퍼스에서 인도 SSIET(Sri Shakthi Institute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 방문단을 맞아 학생주도 융합형 교육모델인 'DYC'(Design Your Class)를 소개하고 향후 글로벌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인도 SSIET는 명문 주립 공과대학인 Anna University 산하 자율 공과대학으로, IT 및 첨단 공학 분야의 실무 프로젝트와 산학협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건양대의 'DYC'는 학생이 전공 간 경계를 허물고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는 융합교육 체계다. 공통 주제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학문을 연계하고, 복수의 교수가 참여하는 '다교수 코칭'(Multi-Coaching)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결합해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설계됐다. SSIET 방문단은 학생의 주도성과 학문 간 연계성을 극대화한 DYC 시스템의 구조적 타당성에 높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양 대학은 DYC 모델을 인도 현장에 적용하는 실무 검토에 착수하고, 한국과 인도 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및 교과과정 개발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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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유지취업률 전국 1위…경인여대 수시모집 988명 선발
경인여자대학교는 2027학년도 신입생 1305명을 모집하며 전체 모집인원의 76%인 988명을 수시1차에서, 18%인 238명 수시2차에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수험생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지원할 수 있도록 학생부 중심의 간결한 전형을 운영한다. 수시 1·2차 모두 복수지원이 가능해 희망학과와 성적을 고려한 폭넓은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수시모집은 일반전형과 정원 내 특별전형으로 구분한다. 일반전형은 일반고와 특성화고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정원 내 특별전형은 일반고와 특성화고로 구분해 선발한다. 대부분의 학과는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일반학과는 고교 재학 중 최우수 1개 학기, 간호학과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최우수 2개 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전체 학년의 성적보다 자신의 강점이 나타난 학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면접은 항공서비스학과와 간호학과(전문대이상졸업자전형)에 한해 실시한다. 2027학년도에는 치위생학과 모집인원이 기존 36명에서 44명으로 확대돼 보건의료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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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벗어난 스포츠 AI"…상명대, 일본 미즈노엔진·J리그서 실증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일본 주요 대학 및 관련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스포츠ICT융합학과 석사과정생 12명과 교원 4명 등 16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일본 고등교육 기관과의 연구 교류와 스포츠 산업체·프로구단 현장 실증을 연계해 진행됐다. 지난 8월25일 도시샤대 스포츠건강과학부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6일에는 리츠메이칸대에서 양교 학부·대학원생 간 소주제 논문 발표와 토론 중심의 연구 교류를 소화했다. 양교 참가자들은 상명대가 운영하는 스포츠 AI, 스포츠 빅데이터, 스포츠 융합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글로벌 융합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어 8월27일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의 R&D 거점인 '오사카 미즈노엔진'을 방문해 측정 기술, 시제품 제작, 테스트 등 스포츠 과학과 ICT의 실무 적용 과정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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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수시 2418명 선발…교과성적 '최우수 1개 학기'만 반영
인하공업전문대학(인하공전)이 2027학년도 정원 내 신입생 2543명 가운데 95. 1%인 2418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수시 1차 모집인원은 1770명이다. 전형별로 일반고 1377명, 특성화고 367명, 특기자(어학) 21명, 연계교육 5명이다. 수시 2차에서는 일반고 500명, 특성화고 139명, 특기자(어학) 9명 등 648명을 뽑는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125명이다. 수시 1·2차 모두 하나의 모집단위에만 지원할 수 있고 복수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수시 1차 합격자도 2차에 지원할 수 있다. 수시 합격자는 최초·추가합격과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정시모집과 자율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교과성적, 최우수 1개 학기 전 과목 반영━인하공전은 고교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1개 학기를 반영한다. 특정 학기에 우수한 학업 성취를 보인 학생도 자신의 최고 성적으로 평가받도록 한 방식으로, 반영 대상은 해당 학기 전 과목이다. 전형요소 비율은 비면접학과가 학생부 100%, 면접학과는 학생부 40%와 면접 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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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청음부터 식생도 작성까지"…대구대, 생태 전문가 키운다
대구대학교는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생물다양성 정책지원 현장실무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영향평가 자연생태분야 역량강화과정'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환경영향평가 자연생태분야에 필요한 현장 조사인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초급 기술자와 일반 참가자들의 실무 전문성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48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29일 온라인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구대 캠퍼스 및 전국 각지의 현장 실습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안전교육, 현장 자료 데이터화, 보고서 작성법 등 실무의 첫 단계부터 철저히 다져 나간다. 식물·양서파충류·곤충·포유류·조류 등 주요 생물 분류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포유류 과정의 무인센서카메라 및 흔적 조사법, 조류 과정의 정점조사법(Point Count)과 청음조사를 비롯해 야간 조사, 표본 제작, 현존식생도 작성, 생태계교란생물 분포 조사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필수 기법들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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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지역과 함께 베이커리 인재 육성…산학협력 모델 안착
동의과학대학교 베이커리카페산업과는 식음료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학과는 ㈜와이제이와이푸드, 부산당, 솔솔팩토리, B&C, 겐츠베이커리, 이흥용 과자점 등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및 카페 브랜드와 산학협력을 맺고,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계방학 기간 동안 학생 6명이 해운대 부산당, 무릉유원지 아덴, 솔솔팩토리, 쉐라미 등 지역 현장 기업에서 표준현장실습(Co-op)을 소화했다. 아울러 산업체 참여형 PBL(문제기반학습)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의 실무 과제를 직접 해결하며 협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학생 주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제제공작소'도 눈길을 끈다. 2023년 학과 개설 이후 매학기 운영 중인 '제제공작소'는 학생들이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개발, 브랜드 기획, 마케팅 및 판매에 이르는 창업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하는 실전형 리빙랩이다. 지역 보육원 및 어르신 대상 빵 나눔 활동과 원광유치원 어린이 베이커리 교육 등 세대별 나눔을 실천하며 공공성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