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진보·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 확정으로 본격적인 대진표를 갖췄다. 현직인 정근식 교육감과 윤호상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가 맞붙는 구도다. 다만 양 진영 내부에서 단일화 결과에 대한 불복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다자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추진위원회'는 정 후보는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정 후보는 시민 1만755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했다. 보수 진영에선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가 지난 6일 윤 교수를 단일 후보로 낙점했다. 윤 후보는 한길리서치·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2022년과 2024년에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 양측은 단일화 확정 직후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정책 경쟁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아 무상교육'에 방점을 찍고 있다. 3~5세 교육비는 물론 급식·방과 후·돌봄 비용까지 임기 내 전면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는 초등교육부터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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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사범대,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서 최우수 A등급
단국대학교 사범대학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25년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6주기 2차 평가는 전국 139개교 358개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원양성기관의 미래형 양성체제 전환과 기관 특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임교원 확보, 교육과정, 실습형 교육 및 학생 지도, 교직 적·인성, 교육환경, 교육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단국대 사범대학은 교원 양성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한 교육과정 혁신과 실습형 교원 양성 체계 구축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국대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일반대학 교직과정을 모두 운영 중이다. 사범대학 부속 중·고교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원 양성 인프라를 구축했다. 지난해 교사 임용시험에서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수석 합격 4명, 차석 합격 3명을 배출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교원 양성 요람으로 바른 인성과 교직 전문성을 갖춘 예비 교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원 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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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복지시설 나눔 실천
한전KDN은 최근 전남 나주목사고을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실천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9일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한전KDN과 나주목사고을시장은 2012년 김장 나눔 사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지역 상생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구매한 식재료와 생필품은 지역의 3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박 사장은 아동 양육시설을 방문했고 김 상임감사는 노인복지시설을 찾았다. 한전KDN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사업소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소 소재 지역 여건에 맞는 소비 촉진과 나눔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받는 사랑을 되돌려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정부 정책인 균형발전을 위해 본사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며 실천하고 있다"며 "공공기관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성을 담보하는 실천 활동으로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안정적 소비구조를 완성할 수 있도록 확대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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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강화..."설 연휴 의료공백 없습니다"
경기 포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시민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포천시보건소는 관내에서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일정을 사전에 조사·정리해 시민에게 안내하고,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포천시보건소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과 응급똑똑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서도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미리 확인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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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 부설 '에너지영재교육원' 설립 확정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가 에너지 산업을 이끌 미래 꿈나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에너지영재교육원(이하'영재원') 설립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켄텍 이사회에서 '켄텍 부설 에너지영재교육원 설치'(안)이 통과됐다. 영재원 운영 예산은 한국전력과 나주시가 절반씩 부담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영재원은 켄텍의 최첨단 연구 장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에너지·첨단기술 분야에 특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영재 교육기관은 국내 최초다. 영재원 설립 결정에는 김동철 켄텍 이사장(한전 사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김 이사장은 대학 설립 목적이 단순히 상급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및 국가의 인재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 영재설립을 추진했다. 김 이사장은 "에너지영재교육원 설립은 나주가 글로벌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확실한 투자다"라며"이사회를 통해 설립이 확정된 만큼,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켄텍의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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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청렴도 평가, 국공립대학·지자체 기관 대상 확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에 국공립대학, 지자체 산하 공사·공단이 확대된다. 권익위는 11일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정부, 교육청, 공기업, 준정부기관, 공공의료기관, 지방의회 등을 포함한 580개 공공기관이다. 특히 국공립대학 평가를 지난해 16곳에서 올해 29곳 및 과학기술원 4곳으로 확대한다. 기초의회의 경우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하위등급(4·5등급)을 받은 기관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광역자치단체 산하 지방공사·공단는 지난해 부동산을 직접 취급하는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나, 올해는 교통·도시철도 및 시설관리 기관 14개를 추가해 총 33개 기관으로 확대한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청렴도 감점 영역별 평가결과를 종합해 기관별 등급이 정해진다. 청렴체감도는 기관의 주요 업무를 직접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들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설문조사 형태로 측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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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 중 58%만 성적 유의미한 상승...탐구, 가장 잘 올랐다
재도전 수험생(N수생)들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2026학년도 수능에서 탐구 성적이 가장 잘 올랐던 것으로 분석됐다. 과학 대신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N수생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진학사는 2025·2026학년도 수능에 연속 응시하고 진학닷컴 서비스를 이용한 수험생 3만8292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1일 밝혔다. N수생의 탐구 영역 백분위는 67. 4에서 76. 4로 평균 9p(포인트) 상승하며 국어와 수학 대비 가장 큰 개선 폭을 보였다.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전년 68. 6에서 올해 75. 5로 평균 6. 9p 상승했다. 이는 평균 상위 31. 4%에서 24. 5%로 올랐다는 의미다. 국어는 6. 5p, 수학은 5. 2p가 올랐다. 난이도가 급등했던 영어도 평균 2. 87등급으로 0. 1 등급이 올랐다. 다만 개인별 성적 변화에는 편차가 있었다. 평균 백분위 5 이상 변화가 된 경우를 살펴보면 성적 상승은 58. 3%, 유지는 24%, 하락은 17. 7%로 나타나, 재도전 결과가 모든 수험생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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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공-법률사무소·노무법인 협약..."임직원 인권구제 강화합니다"
경기 김포도시공사는 지난 5일 인권구제 및 인권경영 고도화를 위해 이형석법률사무소, 노무법인 태영(이하 양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와 갑질 사건 등의 조사를 외부 전문가에게 맡겨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건 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와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건에 대한 법률 자문 △사건 조사 및 조사보고서 작성 △사건에 대한 위원회 진술 △인권존중 문화 구축을 위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제도를 보완하고 보다 전문적인 사건처리체계 구축을 통해 직원들의 신뢰도 확보를 기대한다. 이형록 사장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인간의 권리가 침해받아서는 안 되며, 앞으로도 인권침해 사후 처리는 물론 사전 예방에도 힘쓰겠다"라고 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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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지원...월 최대 90만원 지급
경기 파주시는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파주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독자적으로 시행하는 이 장려금은 경기도가 지난해 시행한 '아빠육아 휴직 장려금'과 달리 대상자의 소득 수준을 따지지 않고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대상자에게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2026년 1월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 근로자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대상 자녀도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로 1개월 이상 휴직자(6+6 부모육아휴직 특례자는 특례기간 외 지원)등으로 월 30만원씩 3개월간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다만 '고용보험법' 적용 대상이 아닌 △공무원 △별정우체국 직원 △자영업자 △예술인 △노무제공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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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전력노조, 노사합동 사회공헌 활동 펼쳐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이하'전력노조')이 설 명절 맞이 노사합동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김동철 한전사장과 최철호 전력노조위원장은 지난 10일 전남 나주시 '나주동신요양원'과 '어린엄마둥지'를 방문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하고 해당 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별 맞춤 지원으로 진행됐다. 노인요양시설인 '나주동신요양원'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명절 음식 마련을 도왔다. 이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어린엄마둥지'에는 유아욕실과 공용공간의 노후 창호 교체로 시설 에너지효율을 높여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나주시가 추천한 4개 사회복지시설(공산지역아동센터, 송월지역아동센터, 덕인실버홈, 청명실버타운)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한전은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설 명절 집중 봉사활동 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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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올려도 예산 '1억' 늘지만…"이젠 한계" 지방 교대 '인상' 썼다
청주교대와 춘천교대가 2년 연속 등록금을 인상했다. 학생 수 감소로 지방 소규모 교대들이 등록금 인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이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내 10개 교대 가운데 올해 등록금을 인상한 곳은 청주교대와 춘천교대 2곳이다. 청주교대는 재학생 등록금을 지난해 연 360만원에서 올해 371만4000원으로 3. 17% 인상했다. 춘천교대는 347만9000원에서 358만8000원으로 3. 13% 올렸다. 나머지 8개 교대는 등록금 동결을 확정했다. 청주교대와 춘천교대는 지난해에도 각각 5. 45%, 5. 49%씩 등록금을 상향했다. 2년 연속 등록금을 올렸지만 재정 개선 효과는 제한적인 수준이다. 청주교대가 추산한 등록금 인상을 통한 연간 추가 확보 예산은 약 1억원이다. 춘천교대 역시 인상으로 얻는 추가 수입을 연간 약 1억2000만원으로 보고 있다. 등록금 인상으로 확보한 재원은 대부분 인건비로 사용될 전망이다. 국립대인 교대는 정부로부터 경상보조금을 받지만 공무원과 교수 인건비만 지원 대상이라 교대가 자체 고용한 비공무원 직원 인건비는 대학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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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탈당, 전혀 고려 안 해… 서울 지킬 것"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격화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각에서 제기된 탈당설이나 당권경쟁설을 부인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지키는 것'을 이번 지방선거의 시대정신으로 꼽았다. 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해온 자신의 정책을 지속하기 위해 "서울시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장 하면서 당권에 도전할 수 있느냐"며 "탈당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이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5선' 도전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그는 "아직 당의 경선공고 전이라 서두를 이유는 없지만 저의 의지는 이미 확인하셨을 것"이라며 "서울을 글로벌 톱5로 만들고 서울을 지키고, 강남·강북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미쳐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직 시장이 출마선언 날짜를 택일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 것같지 않다"며 "아직은 좀 이르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경쟁자로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에 대한 비판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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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가청렴도 31위… 계엄여파 1계단 하락
지난해 대한민국이 세계 182개국 중 국가청렴도(CPI) 31위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1계단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 '12·3 비상계엄사태'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10일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2025년도 국가청렴도' 조사결과 대한민국의 국가청렴도 점수가 100점 만점에 63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고순위를 기록한 2024년보다 점수는 1점, 순위는 1계단 하락한 수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서도 21위로 전년보다 1계단 떨어졌다. 국제평가기관들은 논평에서 2024년말 혼란스러웠던 국내 정치상황이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상반기 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기업인 대상 설문지표의 하락 등도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EIU(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는 지난해 7월 논평에서 "2024년 12월 계엄령 선포 시도는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관련 헌법적 권한에 관한 명확성 부족, 정당간의 뿌리 깊은 반목, 정치적 타협과 협력의 협소한 기반 등 한국 정치체제의 제도적·우발적 취약성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