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 야경·남산·손목닥터9988 등 소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협업 진행 "Hey guys, We are here at Namsan Mountain.(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는 남산에 왔습니다.)" 필리핀 인플루언서 베아 보레스씨(사진·23)가 지난달 17일 서울 남산 팔각정 인근 전망대에서 휴대용 카메라를 켰다. 가방에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인형을 달고 남산을 소개했다. 팬들 사이에서 '공주님'으로 불리는 보레스씨는 틱톡 팔로어만 520만명이 넘는다. 남산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들이 그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보레스씨는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 이틀 동안 서울시민들이 누리는 '서울살이'를 경험했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남산타워 일대에서 야경을 보고 '사랑의 자물쇠'를 달았다. 버스와 지하철, 한강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을 둘러봤다. 영국 여행매체 '타임아웃'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꼽은 종로3가·을지로 일대 골목 '야장'(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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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새해림호, 일본 3개 항구 기항 국제항해실습 완료
국립군산대학교는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학생 18명이 지난 6월26일~7월24일 실습선 새해림호를 타고 국제항해실습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정초영 교수 지도 아래 연안과 좁은 수로, 대양 항해 등 실제 해상 운항 환경을 반영한 과정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항해계획 수립부터 영문 항해기사 작성, ARPA 레이더 및 ECDIS 조작 등 다양한 현장 기술을 습득했다. 새해림호는 실습 기간 일본 가고시마·오사카·사세보에 기항했다. 학생들은 각 항구에서 견학과 문화 탐방을 병행하며 국제 항만 운영 환경과 해상 안전 문화를 체험했다. 황보규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장은 "학생들이 학과 교육과정을 통해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짧은 기간 동안 국제항해 역량을 크게 향상했다"며 "이번 실습은 바다를 이해하고 선박을 운항하며 해양수산자원을 관리하는 전문성을 토대로 해양수산 분야의 공공인재와 고급 항해사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는 2027학년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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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병원 현장 찾아 AI 윤리 교육...지역 의료기관 협력 확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11일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에서 재직자 2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로컬 매치 프로그램' 2차 AI 윤리·리터러시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의료 종사자의 AI 윤리 의식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명수성 AI-CARE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의료현장의 AI 윤리 기준과 데이터 활용 원칙, 실무 적용 방향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오는 20일 하나병원에서 의료진 70여명을 대상으로 3차 특강을 진행하는 등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AI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명 센터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접목되면서 올바르게 판단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AI 윤리와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충청권 의료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AI 교육을 확대하겠다. 지역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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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넘어 전문성 강화...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 현장과 협력망 구축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경영학과가 지난 7일 효사랑요양보호사교육원, (사)경남신체장애인복지회 김해시지부와 실습 및 평생학습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사회복지 교육과 현장 실무를 연계해 학생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현장 종사자에게는 평생학습과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건양사이버대 학생들에게 전공 분야 현장실습 기회는 물론 실무 지도자를 배치해 현장 교육을 지원한다. 현장실습 우수자에게는 전문가 멘토링과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경남신체장애인복지회 김해시지부는 1365 자원봉사포털 등을 통해 봉사실적도 인증해 준다. 대학은 협약기관 구성원이 입학할 경우 정규 학기 수업료 30%를, 입학생의 직계가족에게는 2년간 수업료 50%를 감면해 준다. 또 김안과병원, 건양대병원 등 건양교육재단의 의료·복지 인프라 이용 시 요금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박동진 사회복지경영학과장은 "초고령사회 속 복지 현장은 단순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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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학생들, 말레이시아 국제 애견 미용대회서 4명 전원 입상
구미대학교는 반려동물케어과 재학생 4명이 지난달 25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국제 애견미용대회 'ISCC 말레이시아 반려견 미용대회 및 자격시험 2026'(Malaysia Dog Grooming Competition & Certification)에 참가해 전원 입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경력과 실력에 따라 △비기너 △인터미디어트△오픈 △챔피언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구미대 학생들은 비기너 부문에 출전해 1위와 3위에 오르고 장려상 2개를 받았다. 1위를 차지한 학생의 작품은 부문별 우수작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베스트 인 쇼 모델 독'(Best in Show Model Dog) 부문에서도 2위에 선정됐다. 정수연 반려동물케어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익힌 전공 실무능력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동물보건 전문성을 기반으로 미용과 훈련 역량까지 두루 갖춘 융합형 반려동물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 학생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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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난처 된 무더위쉼터…20년 만에 전국 9.3만곳으로 확대
행정안전부는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이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과 주민센터는 물론 금융기관, 철도역사, 공공도서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2006년 당시 소방방재청(현 행정안전부)이 수립한 폭염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처음 도입됐다. 당시에는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냉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사무소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폭염대피소'로 지정해 운영했다. 이듬해인 2007년부터는 국민에게 보다 친숙한 명칭인 '무더위쉼터'로 이름을 바꾸고, 담당 공무원과 도우미가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이용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종합적인 폭염 대응 정책으로 발전했다. 무더위쉼터는 도입 첫해인 2006년 2만448개소에서 현재 전국 약 9만3000개소로 4배 이상 확대됐다. 운영 규모가 커지면서 이용 대상도 노약자 중심에서 모든 국민으로 넓어졌으며, 운영 장소 역시 경로당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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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미국 플로리다대 GCREC 방문...디지털육종·농업 AI 연구 논의
국립공주대학교가 지난 5일 미국 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 산하 걸프코스트연구교육센터(GCREC)를 방문해 디지털육종·농업 AI 분야 공동연구 및 연구자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주대가 추진하는 농생명 분야 특성화와 AI 기반 연구를 글로벌 연구협력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경호 공주대 총장을 비롯해 김송자 연구산학부총장(글로컬대학사업단장), 박은식 국제교류본부장, 김재윤 연구3부처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GCREC의 주요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이후 잭 레치글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와 만나 디지털육종·농업 AI 분야 연구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농업 연구시설 운영과 연구협력 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방문단은 GCREC가 조성 중인 농업 AI 응용센터(Center for Applied Artificial Intelligence in Agriculture)와 연계한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내년 4월 완공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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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평생교육원, 귀(이혈)운동지도사 2급 자격 취득 과정 수료식 개최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1일 교내 믿음관 203호에서 '귀(이혈)운동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용업 종사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귀 혈점 이해와 마사지·운동 기법을 교육해 이어테라피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정년구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이 현업에 도움 되고, 더 나아가 새로운 기회와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 평생교육원은 현재 의류 수선 실무 과정을 운영 중이다. 향후 노년층 대상 디지털(스마트폰) 이해·활용 교육과 노인건강운동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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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바이브코딩' 청년 교육생 모집…AI로 아이디어 구현한다
서울 강남구는 코딩 경험이 없는 청년도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만들 수 있도록 'AI 바이브코딩 서비스 기획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바이브코딩은 사용자가 만들고 싶은 기능을 일상적인 말로 설명하면 생성형 AI가 코드를 만들고 고치는 개발 방식이다. 사용자는 복잡한 코드를 직접 작성하기보다 무엇을 만들지 기획하고, AI가 만든 결과를 확인해 필요한 부분을 수정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래밍 지식이 많지 않아도 아이디어를 온라인 서비스로 구현해 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구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의 하나로 마련했다. AI 사용법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작동하는 초기 제품을 만든 뒤 인터넷에 공개하는 과정까지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교육생이 취업이나 창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결과물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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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튼튼 런 클럽' 선착순 200명 모집
서울 중구는 19세 이상 60세 이하 중구민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퇴근 후 러닝 클래스 '중구 튼튼 런 클럽'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입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중구건강마일리지'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크루원으로 모집한 200명을 대상으로 매회 30명을 별도 신청받아 강좌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실제 러닝 수업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전용 오픈채팅방에서 해당 회차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규 클래스는 다음달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총 8회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회차별로 초급 또는 중급 특화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남산순환로·청계천·덕수궁·DDP 등 중구 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코스를 달린다. 현장에는 러닝 전문 강사진이 동행해 인터벌, 업힐, 템포런 등 수준에 맞춘 달리기 주법과 기록 단축 훈련을 지도한다. 단, 9월 10일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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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소상공인자금난에 200억 추가 지원…보증한도 5000만원
서울 송파구는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2차 특별신용보증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상반기 200억원에 이어 올해 총 400억원을 공급한다. 최근 소비 위축 등으로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은 악화된 탓이다.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에 따르면, 전국 음식점업 매출은 2023년 이후 감소세를 이어 지난해 78조 4249억원으로 2년 새 6.7% 줄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38조 4178억원을 기록했다. 폐업도 늘어 올해 상반기에만 치킨집 7305곳, 빵집 3139곳, 카페 1만 8350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구는 상반기 시행한 200억원 규모의 1차 특별신용보증에 이어 하반기 2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번 2차 지원에서는 신청 문턱을 낮췄다. 기존에는 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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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빈집을 '긴급주택'으로 재생…종로구, 위기가구 품는다
서울 종로구는 장기간 비어 있던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소유의 빈집을 되살리는 'SH빈집 활용 긴급주택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시 거처와 복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취약계층의 주거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취지다. 이전까지는 관내에 긴급주택이 없어 주거 위기에 놓인 가구를 타 자치구로 연계해야 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안에서 신속히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대상은 1974년에 지어진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158.07㎡)의 창신동 소재 노후 단독주택이다. 구에서 계약과 대상자 연계 등 행정을 총괄하고, SH공사는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며, 종로주거복지센터가 운영을 맡기로 했다. 이달 안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1·2층에는 층별 1가구씩 총 2가구의 긴급 임시주택을, 지하층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 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도배·장판·방수를 포함한 개보수 작업에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건축학과 대학생들도 재능 기부 방식으로 참여한다. 입주는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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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산황동 골프장 증설 토론회, 찬반 주민 고성 속 결국 '파행'
경기 고양시 산황동 골프장 증설 문제를 둘러싸고 지역 발전과 환경 보존의 가치가 거세게 충돌했다. 지난 11일 고양신문.고양포럼이 주최한 토론회가 오후 6시30분쯤 일산동구 백석 동 백석업무빌딩에서 '산황산 골프장 증설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개최됐다. 주최측은 '관련 소송 변론기일(9월1일)을 앞두고 향후 과제와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찬반 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며 격렬한 고성이 오간 끝에 파행을 맞게 됐다.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는 찬성 측 입장과, 개발 공약의 불확실성 및 환경 파괴를 지적하는 반대 측 입장이 대립했기 때문이다. 개발 찬성 측은 인구 감소원인을 '지역 내 먹거리와 일자리 부족'으로 꼽으며 골프장 증설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찬성 측 참석자는 "골프장이 증설되면 약 200명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연간 6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해, 8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다"며 "무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