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 야경·남산·손목닥터9988 등 소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협업 진행 "Hey guys, We are here at Namsan Mountain.(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는 남산에 왔습니다.)" 필리핀 인플루언서 베아 보레스씨(사진·23)가 지난달 17일 서울 남산 팔각정 인근 전망대에서 휴대용 카메라를 켰다. 가방에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인형을 달고 남산을 소개했다. 팬들 사이에서 '공주님'으로 불리는 보레스씨는 틱톡 팔로어만 520만명이 넘는다. 남산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들이 그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보레스씨는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 이틀 동안 서울시민들이 누리는 '서울살이'를 경험했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남산타워 일대에서 야경을 보고 '사랑의 자물쇠'를 달았다. 버스와 지하철, 한강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을 둘러봤다. 영국 여행매체 '타임아웃'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꼽은 종로3가·을지로 일대 골목 '야장'(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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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수산 등 20개 지방공기업 평가서 최우수…5개 기업은 경영진단
전국 지방공기업 268곳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서울시설공단 등 지방공기업 20곳이 지난해 경영 실적 평가에서 최상위인 '가' 등급을 받았다. 경영관리와 재무 건전성이 미흡하다고 평가된 인천환경공단 등 5곳은 경영진단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사 78곳과 공단 86곳, 직영기업 104곳의 지난해 경영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교수와 회계사, 노무사 등 전문가 147명이 참여해 기관 본연의 사업 성과와 경영관리, 재정 건전성, 지역 상생 등을 종합해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눴다. 그 결과 20개 기관이 최상위인 가 등급을 받았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도매시장 법인과 협력해 물가 중점관리품목의 출하량을 늘리고, 677억원 규모의 출하 산지 지원과 산불 피해지역 성금 기부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공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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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줄이고 토론 늘리고…양주시, 민선 9기 행정혁신 '시동'
경기 양주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행정 효율성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민주권 대전환, 경기북부 중심 양주'를 비전으로 형식적인 보고 중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행정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회의체계를 개편했다. 기존 월 2회 열리던 전체 간부회의는 월 1회로 조정하고, 시장과 부시장이 교대로 주재하던 주간 티타임은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실국소장 회의'로 전환했다. 전체 간부회의는 단순한 업무 보고 대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현안과 해결이 시급한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실적 보고를 최소화하고 토론을 통해 대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주요 현안 보고는 장문의 서술형 문서 대신 핵심 내용만 담은 1장 분량의 요약자료를 활용하고, 필요한 경우 그래프 등 시각자료를 사용하도록 했다. 실국소장은 담당 업무와 관계없이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부서 간 조정이 필요한 사안은 회의에서 논의해 합의하는 체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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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전남광주 화순군이 오는 10월 화순고인돌공원에서 열리는 '2026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계해 방문객의 소비와 체류를 늘리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제 방문객의 동선을 화순읍 중심상권과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까지 확대해 관광과 소비가 함께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축제 공연에 참여하는 인기 트로트 가수의 팬 사인회를 공연 종료 후 화순읍에서 개최한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화순읍 중심 상권으로 발걸음을 옮겨 음식점과 카페, 소매점 등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축제 기간 고인돌전통시장과 파크골프장을 연계한 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에서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파크골프장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미션까지 모두 수행하면 시장 내 기념품과 참여 점포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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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바가지 씌우려다 과태료 낸다…경기도 휴가철 집중 점검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도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시·군, 지역상인회, 소비자단체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해수욕장, 계곡 인근 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물가안정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판매가격 과다 인상 △원산지 표시 준수 등이다. 특히 개인이 소유할 수 없는 계곡이나 해변에 평상을 설치하고 부당하게 자릿세를 요구하는 행위, 메뉴판에 없는 음식을 내놓고 추가 결제를 강요하거나 외국인에게 더 비싼 요금을 받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소비자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신고 채널도 상시 운영한다. 바가지요금 피해를 겪은 피서객은 경기도 콜센터나 한국관광공사 관광불편신고센터(1330)로 신고할 수 있다. 도는 접수된 민원에 대해 현장조사를 거쳐 관계기관과 함께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권주성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지난달 30일 안산시 구봉도를 방문해 피서지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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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계유산본부, 백록담 3차원 정밀지형자료 확보
한라산 백록담 정상부에서 일어나는 암벽 붕괴와 낙석, 침식·퇴적을 이제 면적과 부피 단위로 정밀하게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제주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가 남한 최고봉인 백록담과 주변 정상부 약 150헥타르(ha)를 고해상도 3차원 정밀지형자료로 자체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드론 영상 5689장을 활용해 화소당 평균 2.37㎝ 해상도(지상표본거리·GSD)의 정사영상과 3차원 모델을 만들었다. 전체 영상의 99.9%가 정상 보정됐고, 약 12억5000만개의 고밀도 3차원 점 자료가 생성됐다. 조사 구역은 백록담을 중심으로 한 약 150헥타르이며, 외곽 중복촬영과 경사영상까지 포함하면 영상이 담은 범위는 약 367헥타르에 이른다. 백록담은 강수와 강한 바람, 큰 기온 변화, 동결과 융해의 반복 등 고지대의 극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 암벽 붕괴와 낙석, 침식과 퇴적 같은 지형 변화를 장기적으로 관찰하려면 정밀한 기준자료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자료는 올해 현재 백록담과 정상부 지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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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 버스킹·고척돔 영화상영…서울시설공단 여름 문화 행사
서울시설공단은 지하도상가 거리공연과 고척스카이돔 영화 상영회, 서울어린이대공원 물놀이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여름 시민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 오후 1시 잠실지하도상가 지하광장 거리공연존에서 독립 뮤직 레이블 피버랩 소속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열린다. 김여름, 이햇빛, 김은아, 은율이 '1994년 어느 늦은 밤' 'Slow Motion' 등 자작곡을 공연하고 오후 4시부터는 우이천과 클로버가 '입춘'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공연한다. 잠실지하도상가 지하광장과 회현지하도상가 공연공간은 매월 2주차 토요일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을지로4가역 을지로 아뜨리애갤러리와 을지로3구역 틈새미술관에서는 전문 아티스트와 환우들의 시선을 담은 사회공헌형 대관 전시가 이어진다. 아울러 공단은 오는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한여름 밤의 돔'을 주제로 한 '제4회 고척스카이돔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서울아트책보고와의 협업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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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사박물관, 광복절 '문화가 흐르는 박물관' 운영
서울생활사박물관은 광복절을 맞아 문화행사 '문화가 흐르는 박물관'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광복절 주요 행사로 오후 3시부터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회가 열린다. 교향악단은 다비드의 '트롬본 협주곡' 베르디의 '승리의 노래' 등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만들기 체험과 단체 협동 게임도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에코백 꾸미기, 태극기 키링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과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협동 게임 '미니올림픽'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화가 흐르는 박물관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형수 서울생활사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노원문화재단 등 지역 문화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대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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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울릉군,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개정 공동 대응 강화
전남광주 신안군이 지난 6일 여수시에서 열린 '섬의 날 행사'에 앞서 경북 울릉군과 간담회를 갖고 국토외곽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에도 현금성 지원, 세제지원 등 주민 체감형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자체는 국토외곽 먼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특별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법률 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정주생활지원금 신설 △세제 특례 도입 △생활·의료·물류 지원 확대 △국가보조항로 확대 등 주민 체감형 지원이 특별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섬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행정체계 마련을 위해 '섬지역 특별자치군 설치'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특별자치군이 설치될 경우 자치권 확대와 재정 특례를 통해 육지와는 다른 도서지역 특성에 적합한 자치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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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전방위 총력전
전남광주시는 최근 광주청사 시장 집무실에서 민형배 시장 주재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오는 1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행령의 주요 내용, 지역의 준비상황, 향후 대응방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민형배 시장을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광기술원,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GIS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행령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요건으로 기업 입주수요, 기반시설 및 재원 조달 확보 가능성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 기여를 명시하고, 비수도권 지역을 우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정된 클러스터에는 전력·용수·폐수·도로 등 산업기반시설 구축비용을 국가가 50%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하며, 입주 기업에는 조세 감면과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회의에서 △시행령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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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청사 문 열고 '도민 소통·체험 견학 프로그램' 운영
제주경찰청이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경찰의 역할과 치안 현장을 생생하게 알리기 위한 '제주경찰청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찰의 현장 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경찰관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이야기할 수 있는 '도민 참여형 소통 채널'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제주경찰 홍보관을 시작으로 실제 치안의 핵심 현장인 112종합상황실, 과학수사의 첨단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증거분석실, 경찰 체력단련실, 사격장, 회의실 등 주요 시설을 돌아봤다. 첫 소통 행사에 참여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초·중·고·대학생부터 학부모, 조부모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했고 각자의 눈높이에서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청사 견학 프로그램 신청 방법 및 세부 일정은 제주경찰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청 관계자는 "청사 견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청사 참관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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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나 혼자 키워" 지원 '꿀꺽'..공공재정 부정수급 1796억 환수·제재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정부, 교육청 등 311개 기관의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급에 대해 1796억원의 처분을 내렸다. 7일 권익위가 발표한 '공공재정환수제도 이행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311개 공공기관이 총 14만1781건의 부정수급에 대해 1296억 원을 환수 결정하고 500억원의 제재부가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인 2024년 환수 결정액 1042억 원 대비 24%, 제재부가금 부과는 288억원 대비 74% 증가했다. 권익위는 △공공재정지급금 지급 규모 증가 △국민권익위를 포함한 각급기관에 부정수급 신고 증가 △부정수급 점검 활동 강화 등에 따른 적발 및 제재 처분 증가 △제도 교육 및 컨설팅 시행 등 공공기관의 역량 강화 노력 등을 원인으로 봤다. 주요 사례로는 △실제 경작하지 않음에도 본인이 경작한 것처럼 농업직불금을 수급 △혼인·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한부모가족지원금을 수급 △지원대상이 아닌 차량에 주유하거나, 폐업상태에서 유가보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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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교실에 찾아온 AI...호서대, 삽시도서 초등학생 대상 코딩 교육
호서대학교가 지난 6~7일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과 함께 충남 보령시 오천초등학교 삽시분교장 마을돌봄터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전국 초·중·고교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AI·SW 교육 사업이다. 대학은 총 8차시로 구성된 '이솝'(상상을 현실로 스토리텔링 AI)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생성형 AI와 AI 챗봇, 엔트리 블록코딩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며 AI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수진 호서대 AI·SW교육센터장은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리적 제약이나 환경적 차이로 AI 기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소외지역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서·산간 지역까지 AI 교육을 확대해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