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 야경·남산·손목닥터9988 등 소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협업 진행 "Hey guys, We are here at Namsan Mountain.(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는 남산에 왔습니다.)" 필리핀 인플루언서 베아 보레스씨(사진·23)가 지난달 17일 서울 남산 팔각정 인근 전망대에서 휴대용 카메라를 켰다. 가방에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인형을 달고 남산을 소개했다. 팬들 사이에서 '공주님'으로 불리는 보레스씨는 틱톡 팔로어만 520만명이 넘는다. 남산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들이 그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보레스씨는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 이틀 동안 서울시민들이 누리는 '서울살이'를 경험했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남산타워 일대에서 야경을 보고 '사랑의 자물쇠'를 달았다. 버스와 지하철, 한강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을 둘러봤다. 영국 여행매체 '타임아웃'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꼽은 종로3가·을지로 일대 골목 '야장'(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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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역순환경제·미래산업 육성 '투트랙'…민생 회복·성장동력 확보
경기 고양특례시가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경제 활성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민생경제를 살리는 한편, 지역기업 투자 기반을 확대하고 항공우주·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해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한다. 우선 청년기본소득을 재개하고 지역화폐인 고양페이 발행 규모와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역 상권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5000만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점포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 노후시설 개선과 키오스크·테이블오더 등 디지털 전환을 돕고,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는 상권매니저 지원, 주차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경쟁력을 높인다. 지역순환경제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공공부문의 지역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하고 지역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공공기관과 공유하는 한편, 공공조달 참여를 위한 교육과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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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조업 '피지컬 AI' 딜레마…"데이터 모았는데 정작 쓸 줄 몰라"
국내 최대 제조업 집적지인 경기도 내 상당수 기업이 생산관리시스템(MES)이나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개별 시스템 기반의 디지털화에는 성공했으나, 이를 생산 설비 제어와 최적화로 연결하는 '피지컬 AI' 활용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6일 이 같은 현장 실태와 대응 전략을 담은 '피지컬 AI 시대, 제조업의 현실과 경기도 대응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원이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 이상 도내 제조기업 200개사를 조사한 결과, 공정 전반에 디지털 전환(DX)을 추진 중인 기업은 77.5%에 달했다. 시스템별 도입률은 생산관리시스템(MES) 92.9%,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79.4%로 개별 단위의 전산화는 상당 수준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AI를 생산 설비와 직접 결합해 검사·이동·공정 제어 등에 활용하는 피지컬 AI 적용 기업은 12.5%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단순 사물·제품 Recognition(인식) 기능이 96.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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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심평원, 다음달까지 '직업훈련 기초컨설팅' 실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다음달까지 서울 서대문구 위드스페이스에서 '직업훈련 기초컨설팅'(8회)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AI 기반 직업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훈련기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기초컨설팅에는 전국 훈련기관 관계자 1112명이 참여했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9점을 기록했으며, 생성형 AI 활용·AI 기반 직업훈련 운영 사례·프로젝트기반학습(PBL) 운영 사례 등 실습형 교육을 제공했다. 하반기 컨설팅에서는 △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구축 △ 검색증강생성(RAG) 데이터 설계 △ 구글 AI 기능(Gems)을 활용한 면담 질문 생성 △ AI를 활용한 엑셀 업무 자동화 △ AI 리더십과 AI 윤리 △ AI 시대의 인재상과 핵심 역량 △ 훈련기관의 디지털 혁신 사례 △ 훈련생 특성별 맞춤형 관리 노하우 등 8종의 신규 모듈이 추가된다. 모듈 운영은 실습형 30명, 이론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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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출생아 증가율' 경기도 1위…재개발 유입·촘촘한 돌봄 시너지
경기 광명시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6년 상반기 출생아 수가 1189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803명) 대비 48.1%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율로, 2위를 기록한 시군(28.8%)보다 약 20%포인트 이상 격차를 벌린 수치다. 도내 평균을 웃도는 이 같은 추세는 도시 재개발에 따른 젊은 층의 유입과 '광명형 출산·양육 정책'이 체계적으로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광명시는 출산 초기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출산축하금,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산후조리비 지원과 함께 영유아 가정 전용 이동 서비스인 '아이조아 붕붕카'를 운영해 생활 밀착형 혜택을 넓혔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 인프라 확충도 수치 증가를 견인했다.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하는 한편, 24시간 긴급 돌봄이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을 가동했다. 아울러 다함께돌봄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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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뷰' 구미… '갓 튀긴 라면'에 반하고 자연에 빠지다
경북 구미시의 먹거리와 자연 자원이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6일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방영된 구미의 관광 영상이 누적 조회 수 500만회를 돌파했다. 방송에서 극찬받은 지역 특화 먹거리 '갓 튀긴 라면'은 방송 이후 판매량이 6배 이상 급증하며 대표 미식 브랜드로 부상하기도 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미식 관광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오는 10월 '구미푸드페스티벌'과 11월 '구미라면축제'를 개최하는 한편 교촌1991 문화거리 기반의 '2026 K미식벨트(치킨벨트)' 사업을 추진해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한다. 시 관광 명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낙동강과 금오산을 조망하는 전망 명소 '갈뫼루'를 비롯해 연간 200만명이 찾는 국내 1호 도립공원 '금오산', 지산샛강생태공원 등이 사계절 힐링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미를 맛과 멋, 힐링이 살아 숨 쉬는 '오감 만족 체류형 관광 도시' 만들기에 온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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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뒤 주춤"…경기도 취업자 증가율 둔화, 원인은 '보건업'
최근 경기도의 취업자 증가율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그 주요 원인이 한때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던 병·의원 등 보건업의 고용 증가세 둔화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GJF 고용이슈리포트 '최근 경기도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취업자 증가율 하락 원인 분석'을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 1분기 경기도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만4000명 줄어들며 0.8% 감소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전체 취업자 증가율도 0.2%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전국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취업자가 24만9000명(2.0%) 증가하며 전국 전체 취업자 증가율(0.6%)을 견인한 것과 대조적이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2000년대 이후 국내 일자리 창출을 이끌었다. 2013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산업 취업자 증가분(347만명) 중 81%(281만명)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보건·복지업 취업자가 161만명 늘어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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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획에 웰니스 더 한 프리즈미...'쉼이 필요한 시대' 설계한다
"사람들이 자기 삶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울 금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웰니스&콘텐츠 사회적 기업 프리즈미의 김태헌 대표가 '웰니스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변화를 언급했다. 지역 축제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기획하던 회사가 이제는 문화기획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 대표는 "수년간 100건이 넘는 지역사업을 진행하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을 회복하는 경험이라는 점을 깨달았다"며 "그때부터 문화기획과 웰니스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환했다"고 말했다. 프리즈미의 가장 큰 특징은 커뮤니티 중심의 문화기획이다. 원데이 클래스처럼 일회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함께 과정을 만들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설계한다. 직원들도 단순한 진행자가 아닌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맡아 자체 교보재를 활용하며 참여자들의 자기 이해와 회복을 돕는다. 김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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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주고, 종량제봉투 받고…수원시 찾아가는 자원순환센터 가동
경기 수원특례시가 오는 28일까지 고색동 일원에서 '이동형 스마트 자원순환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동형 스마트 자원순환센터는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수거 차량이 단독·저층주택 지역을 찾아가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준다. 시범 운영기간동안 매주 수·금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색동 주거지 인근에서 운영한다. 차량이 △태산2차아파트 후문 앞(낮 12시~오후 2시) △고산로5번길 6(오후 2~4시) △고색역 공영주차장 맞은편(오후 4~6시) 등 3개 지점을 순회하며 재활용품을 수거한다. 수거 품목은 투명 페트병, 캔(알루미늄·철), 종이팩, 폐건전지다. 기준을 충족한 재활용품은 종량제봉투(10L)로 교환해 준다. 투명 페트병과 캔은 합산해 10개 이상, 종이팩은 1kg(약 35개), 폐건전지는 0.5kg(약 20개) 이상 가져오면 종량제봉투(10L) 1매로 교환할 수 있다. 1인당 1회 최대 3매까지 지급한다. 재활용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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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도 잊은 4주간 합숙...경동대 '기숙형 영어집중 캠프' 운영
경동대학교가 지난달 경기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기숙사에서 '2026 하계 기숙형 영어집중 캠프'(4주)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동대가 추진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 7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원 기숙사에서 공동 생활하며 하루 24시간을 영어와 함께 지냈다. 아울러 △수준별 맞춤형 토익 교육과 정규 강의 △그룹스터디 △자기주도학습 등 몰입형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비와 기숙사비 등 비용은 전액 대학 측이 부담했으며, 수료자에게는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해 줬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표창장도 교부했다. 이종호 취업복지처장은 "어학 능력은 취업 경쟁력의 중요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숙형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2월 말부터는 '동계 기숙형 영어집중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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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로 '뚫어뻥' 용역 착수…교통체증 근본 원인 잡는다
경기 성남시가 도심 내 고질적인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는 등 '상습정체구간 개선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용역은 2027년 7월2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시 전역의 교통현황을 조사·분석해 상습정체구간을 선정한다. 교통량, 통행속도, 대기행렬 등 객관적 지표와 함께 시민 의견, 버스 운전자 설문, 경찰 등 관계기관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선정된 구간 중 현장 여건에 맞는 곳을 골라 교통체계 개선기법(TSM)을 적용한 기본설계를 마련한다. TSM은 막대한 예산이 드는 대규모 도로 신설·확장 대신 기존 도로와 교통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단기간에 혼잡을 완화하는 방식이다. 좌회전 대기차로 및 우회전 전용차로 설치, 회전 규제 및 교차로 구조 변경, 신호·운영체계 조정 등이 포함된다. 지점별 차량 흐름 개선을 넘어 정체 발생 원인도 정밀 진단한다. 보행환경, 대중교통 이용 여건, 교통안전 등을 종합 분석해 모든 도로 이용자를 고려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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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재난대응' 우수 6개 시·군에 12억 푼다
경기도가 지난 겨울철(2025~2026년) 대설·한파 대응에 우수한 성과를 낸 6개 시·군을 선정해 12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평가는 대설과 한파 두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대설 분야는 수원시가 1위, 용인시가 2위, 양주시가 3위에 올랐다. 이들 지자체에는 각각 4억 5000만원, 3억원,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급한다. 1위를 차지한 수원시는 사전대비와 추진 실적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한파 분야 1위는 안성시가 차지했다. 이천시와 성남시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안성시는 취약계층 지원과 한파특보 대응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세 지자체에는 순위에 따라 1억5000만원, 1억원, 5000만원을 배정한다. 도는 시·군별 사전대비 상황, 비상근무체계, 인명피해 예방 노력, 단체장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교부된 기금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예방 및 현장 대응력 강화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난 대처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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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08억 규모 혁신 벤처펀드 결성…'G-star 밸리' 구축 가속
경북도는 6일 경산농협 본점에서 총 408억원 규모의 'IBK-에코프로 경북지역 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열고 지역 유망 벤처기업 육성과 'G-star 밸리' 구축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의 자펀드로 조성된 이번 펀드는 한국모태펀드(160억원)와 IBK기업은행(170억원), 에코프로(70억원) 등이 참여한다. 운용사인 에코프로파트너스와 IBK자산운용이 첨단산업 전문성과 금융 네트워크를 결합해 2034년까지 8년간 운용에 들어간다. 전체 결성액 중 143억원 이상을 경북 도내 기업과 유입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경산·경주·구미·포항시 등 권역별로 18억원 이상을 배정해 지역 균형 성장을 도모한다. 에코프로파트너스는 경산에 대경센터를 개소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밀착형 사후관리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이번 펀드를 발판 삼아 이차전지, 모빌리티, 철강 등 지역 전략산업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오는 2034년까지 '경북 G-star 펀드'를 1조원 이상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