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진보·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 확정으로 본격적인 대진표를 갖췄다. 현직인 정근식 교육감과 윤호상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가 맞붙는 구도다. 다만 양 진영 내부에서 단일화 결과에 대한 불복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다자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추진위원회'는 정 후보는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정 후보는 시민 1만755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했다. 보수 진영에선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가 지난 6일 윤 교수를 단일 후보로 낙점했다. 윤 후보는 한길리서치·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2022년과 2024년에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 양측은 단일화 확정 직후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정책 경쟁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아 무상교육'에 방점을 찍고 있다. 3~5세 교육비는 물론 급식·방과 후·돌봄 비용까지 임기 내 전면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는 초등교육부터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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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12명 전원 합격...선린대,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성과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최근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에 입학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 12명 전원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바리스타 교육은 지난 5~16일 총 10회차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커피의 역사와 문화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 △우유 스티밍 △카푸치노 제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자격증 시험은 필기시험(30분)과 실기시험으로 이뤄졌다. 실기시험에서는 제한 시간 10분 내 에스프레소 2잔과 카푸치노 2잔을 제조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박정훈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는 유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체계적인 교육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유학생들이 포항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이외에도 △취업 및 진로 상담 △문화 체험 프로그램 △동아리 및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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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기후테크 글로벌 유니콘 키운다"…참여기업 모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경기도 대표 기후테크 육성 프로그램으로, 기후·에너지·산업 전환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돕는다. 올해 사업에는 기후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돼 참여 폭을 넓혔다. 특히 성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오픈이노베이션과 해외 파트너십, 글로벌 투자 연계에 초점을 맞춘다. 국제 무대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검증하고 기업가치를 끌어올려 '기후테크 예비 유니콘' 배출이 목표다. 앞서 진행된 1·2기 육성사업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평균 40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기후특화 액셀러레이팅을 지원받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Volvo, Unilever 등 글로벌 대기업과의 NDA·LOI 체결을 비롯해 CES 혁신상 수상 기업 6곳, Edison Awards 수상 기업 7곳 및 노미네이션 20곳, Earthshot Prize 노미네이션 2곳 등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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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주거취약 아동가구 돕는다"…2월까지 지원 대상 모집
경기 부천시가 주거취약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주거권 보호를 위해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반지하·옥탑 등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개선과 생활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이 거주하는 가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가구다. 총 14가구를 선정하고, 이 중 2가구는 예비 대상자로 선발한다. 선정 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클린서비스와 생활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클린서비스에는 소독·방역을 필수로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 등이 포함되며, 생활물품은 냉방기·난방기·세탁기·공기청정기·건조기 중 가구별 수요에 따라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2월27일까지다.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이나 부천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번자 시 공동주택과장은 "아동가구 클린서비스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아동의 건강권과 주거권을 보호하는 핵심 주거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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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여건↑…시흥시,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80% 지원
경기 시흥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내외국인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내·외국인 노동자의 주거 부담을 덜어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시흥에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사업주 명의로 임차한 노동자 기숙사에 대해 월 임차비의 80% 이내를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개 기업 내외이며, 총 20명(내국인 10명·외국인 10명)의 노동자가 혜택받게 된다. 지원 대상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기숙사가 시흥시 외 지역에 있더라도 근무지와의 직선거리 10km 이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기업 간 형평성을 고려해 기업당 내국인 또는 외국인 노동자 중 1명만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같은 사업을 통해 내국인 노동자 16개 기업 23명, 외국인 노동자 9개 기업 9명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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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지난 해 'K브랜드 위조물품' 반입 11.7만점 적발
관세청은 지난해 통관단계에서 집중단속을 벌여 'K브랜드 위조물품' 총 11만7000점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라 해외직구를 통한 소량 화물 유통이 증가한 영향 등으로 적발 수량은 일반화물(6만94점)과 특송화물(5만5903점)에서 고르게 단속됐다. 발송국별로는 중국이 97. 7%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베트남이 2. 2% 였다. 품목별로는 화장품류(36%), 완구문구류(33%) 등이 높은 비중을 보였다. 관세청은 위조물품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일 중국과 체결한 '국경단계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를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조물품 피해가 큰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유통 실태를 조사해 해외 관세당국과 정보교환 등 협력을 확대한다. K브랜드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도 구성해 업계의 건의사항도 수렴할 방침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K브랜드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국내 기업들의 노력의 산물을 훼손하는 초국가 범죄"라며 "국민주권정부의 민생경제 성장 기조에 발맞춰 K브랜드 위조물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확대하고, 해외 세관과 협력도 강화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과 글로벌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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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을지대, 교육·연구·보건의료 분야 교류 협력 '맞손'
상명대학교가 지난 26일 서울캠퍼스에서 을지대학교와 대학 인재 양성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종희 상명대 총장, 이광옥 대학원장, 이종환 대외협력처장과 홍성희 을지대 총장, 성호중 기획조정처장, 김은주 교무혁신부처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재 양성 및 상호 교류 △교과·비교과 공동 기획 및 운영을 통한 교육혁신 △보건의료 및 첨단 분야 대학원 공동 연구 △대외 경쟁력 및 브랜드 가치 제고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재학생·교직원 및 직계가족 건강 증진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김 총장은 "우리 대학은 문화·예술·융합교육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을 혁신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의료 및 첨단 분야로 협력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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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응시자 전원 합격 쾌거
인제대학교는 최근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 38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의 교육기준 인증을 받은 글로벌 커리큘럼과 현장 중심의 임상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공 심층 스터디와 실전 대비 모의고사, 교수와 학생 간 밀착 상담을 지원하는 '평생 지도교수제'를 통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 이미령 학생(4학년)은 "교수님들의 전문적인 지도와 학과에서 제공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덕분에 실전에 자신 있게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영애 작업치료학과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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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대폭 강화
조달청이 중소 혁신·기술우수 조달 기업의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조달청은 27일 '2026년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먼저 조달 특화 바우처인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많은 18억원으로 확대하고 기업별·서비스별 지원 한도도 상향한다. 바우처를 연초에 조기 투입하고 모집 횟수를 연 2회(1월, 5월)로 확대해 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연중 안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140억원 규모이던 혁신제품 해외실증도 2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실증과 후속 수출 과정 중 발생하는 애로해소 비용 등도 함께 지원한다.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 G-PASS) 집중지원 사업(가칭)을 신설해 신규 G-PASS 기업(약 200여개사)이 조기에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마케팅, 전담 수출동행파트너 등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유망 조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초기 수출지원 바우처, 재직자 훈련과정, 전략기업 육성 사업(2년) 등도 연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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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확정 구미시, "국가산단-신공항 철도구축" 목소리도 ↑
경북 구미시가 초대형 AI데이터센터 건립 확정을 계기로 '구미국가산업단지 - 대구경북 신공항 신규 철도 노선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삼성SDS, 퀀텀일레븐컨소시엄의 AI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이 연이어 발표됐다. 삼성SDS는 구미국가1산업단지에 60㎿ 규모로 자사 및 계열사 활용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퀀텀일레븐컨소시엄은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단지)에 1. 3GW 규모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 1단계는 300㎿ 규모로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이 확정되면서 구미국가산단과 신공항 간 철도망 구축 필요성도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계기로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AI 디지털 첨단산업 도시로 변신하려면 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는 논리다. 특히 구미국가산단 5단지(하이테크밸리)에는 반도체특화단지도 조성 중이어서 시너지 효과를 위한 '구미산단-신공항'철도 신설이 필요하다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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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 아동, 한국어 교육부터 진로 설계까지 통합지원 받는다
성평등가족부가 학교·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성평등부는 4개의 가족·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시범 추진되는 것으로, 사업에 참여한 가족센터는 거제시·울산동구·홍천군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안시에 있다. 각 센터는 지역 특성과 이주배경 가족의 정책적 요구를 반영해 상담·통번역, 심리 정서 및 긴급 위기 지원, 한국어 교육, 기초학습 및 진로지도, 취업 교육, 자조 모임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가족센터와 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 단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인구감소 시대를 마주한 우리사회에서 약 270만명의 이주민(이주배경가족)은 지역사회와 경제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미래의 동반 성장의 주체"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세심한 배려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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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이명박 비공개 기록물 열렸다...5만4000건 공개 전환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의 사유로 비공개로 관리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4000여건을 공개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2025년도 공개 재분류 대상' 비공개기록물 중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로 확정된 것으로, 김영삼·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에 생산된 주요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공개 전환된 기록물 목록은 28일부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 대상에는 정상 간의 긴밀한 대화가 담긴 외교 서한이나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이 담긴 보고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주요 외교 기록으로는 김영삼 대통령과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이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주고받은 서한을 비롯해 중국 지진 피해 위로 전문, 당시 국제적으로 큰 이목을 끌었던 '황장엽 망명' 관련 친서 등이 있어 당시 외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주요 정책 기록으로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등 국가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추진했던 핵심 보고 및 회의자료들이 포함돼 있어 정책 결정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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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행정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로 합의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로 하고, 청사는 현재의 3개 청사를 균형있게 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시도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검토 4차 간담회'를 열고 핵심 특례 사항과 입법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시·도 실국장과 김원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을 포함한 지역 국회의원 18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로 하되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하자고 합의했다. 청사와 관련해선 통합 정신을 살려 전남 동부청사와 무안청사, 광주청사를 균형있게 운영하는데 뜻을 모았다. 주 사무소는 정하지 않고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특별시장의 권한으로 두기로 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명칭과 청사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 만큼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전략적 설득을 지속하는 등 통합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전남·광주가 원하는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