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진보·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 확정으로 본격적인 대진표를 갖췄다. 현직인 정근식 교육감과 윤호상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가 맞붙는 구도다. 다만 양 진영 내부에서 단일화 결과에 대한 불복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다자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추진위원회'는 정 후보는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정 후보는 시민 1만755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했다. 보수 진영에선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가 지난 6일 윤 교수를 단일 후보로 낙점했다. 윤 후보는 한길리서치·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2022년과 2024년에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 양측은 단일화 확정 직후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정책 경쟁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아 무상교육'에 방점을 찍고 있다. 3~5세 교육비는 물론 급식·방과 후·돌봄 비용까지 임기 내 전면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는 초등교육부터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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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울 곳 없는 서울 '쓰레기 다이어트' 돌입
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 가운데 서울시가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에 서울시는 2033년까지는 생활폐기물을 모두 관내에서 처리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민참여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시민 1명당 연간 10리터 종량제봉투 1개 분량의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시민 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진계획 발표에 앞서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다"며 "해당 지역주민들이 생활폐기물의 이동에 영향을 받은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했다.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이 비수도권으로 배출되면서 충청 등 지역의 주민들이 반발한 데 대해 사과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종량제봉투에 담겨 배출되는 생활폐기물량은 하루에 약 2905톤이다. 이 중 69. 4%(2019톤)만 시내 자원회수시설(공공소각장)에서 처리한다. 올해부터 수도권에서는 종량제봉투째 매립이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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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前 총리 장례, 행안부 실무 지원한다…'기관·사회장'으로 엄수
고(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총리)의 장례가 정부와 유족, 정당·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회장+기관장' 형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장례의 실무 지원은 행정안전부와 민주평통의 사무처가 공동으로 맡는다. 행안부는 26일 발표문을 내고 "유족의 뜻을 반영해 사회장 형식으로 장례를 진행하고, 정부 차원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민주평통 기관장을 결합한 방식으로 장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례위원회도 범정부·범시민사회 차원으로 구성됐다. 상임 장례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맡고, 시민사회 및 정당 공동상임장례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맡는다.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각 정당 대표와 각계 사회 원로가 참여할 예정이다. 장례의 실질적인 집행 업무도 정부가 관여한다. 상임 집행위원장은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가, 공동 집행위원장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호중 행안부 장관,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맡는다. 이 외에 장례위원회 구성과 구체적 운영방식은 유족과 정부, 정당, 사회단체가 협의해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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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찾아 'PC방 성지순례' 온다…e스포츠, 서울 관광 콘텐츠
전시와 체험, 관람과 응원으로 이어지는 서울의 다양한 게임 공간을 탐방하는 테마 여행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중심으로 한 e스포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경기 관람과 체험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하나의 스포츠이자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게임이 서울의 새로운 콘텐츠형 관광 자원으로 떠올랐다.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e스포츠 선수 최초로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수훈하며 e스포츠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졌다. 이 선수는 월드 챔피언십 사상 최초 3년 연속 우승 및 개인 통산 6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통해 대한민국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연아, 손흥민 선수 등에 이어 e스포츠 선수에게는 처음 수여됐다. 종각 치지직 롤파크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전용 경기장이다.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공식 경기를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공간으로, 경기 일정이 있는 날이면 관람석을 가득 메운 팬들의 응원 열기로 활기를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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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 희망 실행 로드맵' 가동…'AI산업도시' 도전
경북 구미시는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을 통해 '새 희망 구미의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시정 운영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일상 불편 해소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AI 전담 T/F팀을 구성해 전통 제조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한 AI제조산업도시 구미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혁신과제를 발굴한다. AX 핵심 인프라 구축, 소재부품 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등 제조 공정의 지능화를 통해 반도체, 방산 등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머물고 싶은 도시, 낭만과 문화가 흐르는 축제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도 펼친다. 구미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구미 대표축제와 체류형 축제 모델을 고도화하고 문화·관광·스포츠가 결합된 콘텐츠를 확대한다. 정주도시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확대하고 2030여성 참여단 구성, 청년 주거 지원, 구미 영스퀘어 활성화 등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년과 여성의 사회 참여 기반 확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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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등 7개 지자체장, 국토부에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조속 추진 촉구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 등이 26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총연장 135km 규모의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을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은 'JTX 조기 추진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광주·성남·용인·안성·화성(이상 경기도)와 진천·청주(이상 충북) 등 7개 지방자치단체장의 서명이 담겼다. 건의문 전달식은 지난달 출범한 'JTX 조기 착공 행정협의체'의 첫 공식 대외 활동이다. 건의문은 JTX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내용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 KDI(한국개발연구원)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9월부터 정식 조사가 진행 중이다. JTX는 서울 잠실을 기점으로 경기 광주~용인(반도체 클러스터)~안성~충북 진천~청주공항~오송을 잇는 노선이다. 총사업비 약 9조원이 투입되는 BTO·BTL 혼합형 민자사업이다. 전달식에서 이 시장은 "JTX는 7개 시·군 470만 주민뿐 아니라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인프라"라면서 "청주공항 활성화는 물론 오송역을 통해 KTX·SRT와도 연계되는 만큼 사업 효과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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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창원 떡국나눔 추진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2026 창원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고 300여명에게 떡국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떡국 나눔은 창원특례시 마산역 앞 무료급식소에서 진행했고 △무학 은데이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 △창원특례시 가족봉사단 마산지부 등 35명이 참여해 떡국을 끓이고 배식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의 떡국 나눔 사업은 2014년부터 부울경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떡국 나눔으로 9000여만원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에 창원에서의 떡국 나눔에 이어 부산과 울산지역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남 무학 상무는 "떡국 한 그릇이 지역 내 이웃에게 새해를 여는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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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2어울림센터' 개관…수영장·도서관 한 곳에
경기 시흥시가 26일 목감지구 2번째 시민 문화복합공간인 '목감2어울림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목감2어울림센터(시흥시 목감둘레로 99)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7165㎡ 규모로 건립했다. 센터 내부에는 수영장, 어르신 작은복지관, 아이누리 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작은도서관, 미디어아트홀 등 시설이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목감동 인구는 4만705명이다. 시는 목감2어울림센터 개관을 통한 수준 높은 복지ㆍ문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목감2어울림센터는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311억원이 투입됐다. 임 시장은 "지역주민의 숙원이었던 목감2어울림센터 개관으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 인프라가 한층 확대됐다"라면서 "문화예술·여가·복지·건강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시민의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12월 목감우회로 23에 목감어울림센터를 건립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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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육상 전지훈련 메카 '예천'서 재활케어 지원
사단법인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가 국내 육상전지훈련의 메카로 알려진 경북 예천군에서 '재활 전문 케어시스템'을 도입해 경기력 향상 지원에 나섰다. (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는 26일 예천군과 '육상전지훈련 재활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육상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재활 캠프 및 클리닉 사업의 수립·시행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동·하계 전지훈련시즌(총 60일)에 재활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협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 트레이너를 투입하고 스포츠 상해 및 부상 회복을 위한 전문 기술서비스와 장비를 지원한다. 군은 육상교육훈련센터와 육상실내훈련장을 재활 트레이닝 및 케어시스템 운영공간으로 제공하고 선수 훈련 현장에 파견된 전문 트레이너에 대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1차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선수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과 효과를 확인했다. 유망선수들의 스포츠 재활 케어 및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는 700여명이 정회원으로 가입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선수 트레이너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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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억 투입, 370억 효과…경과원 바이오 기업 육성 능력 '전국 최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추진한 바이오헬스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과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 프로젝트 2. 0' 성과 평가에서 전국 16개 지역 중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과원은 중기부와 연계해 '경기도 첨단바이오헬스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 레전드50+ 2. 0'을 추진했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도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지난해 경과원은 이 사업으로 제약·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유망기업 27개사를 선정했다. 기술 개발부터 수출, 디지털 전환(DX) 등 총 47건 약 32억원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매출 370억원 증가 △수출 980만달러(약 130억원) △신규 고용 60명 창출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바이오셀프는 AX·DX 바우처 지원을 받아 암 환자 혈액 내 순환종양세포 분석 및 카운팅 기술을 고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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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산불 '골든타임 30분' 사수한다…종합대책 수립
경기 수원특례시가 '산림을 넘어 사람으로, 골든타임 30분의 약속'을 비전으로 '2026년 수원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상황 중심의 선제 대응 △첨단기술 기반의 과학적 대응 △현장 중심의 총력진화 대응 △원인별 맞춤형 예방 및 홍보 등 4대 추진 전략과 8개 실행 과제로 구성했다. 실행과제는 △수원형 주민 대피 5단계 가동(중점과제) △데이터 기반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사전대비 강화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 활용한 30분 골든타임 확보 △AI CCTV와 ICT 플랫폼 활용한 24시 감시 △산불 진화헬기의 효율적 운영 및 인근 지자체 공조 △단계별 일반 공무원 동원 및 기관 합동 통합지휘본부 설치 △소각 산불·입산자 실화 등 주요 원인별 집중 단속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민 경각심 고취 및 교육훈련이다. 중점과제인 수원형 산불재난 주민대피 5단계(지리적 기준)는 1단계 상황 주시(연기 자동 감지), 2단계 예비 방어선(주거지 방면 이동 시작), 3단계 안전 마지노선(마을 경계), 4단계 최후 방어선(주택가 100m), 5단계 안전 확보(지정 대피소 입소)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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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양대ERICA 영재센터 첫 수료생 배출…올해 중학생까지 확대
경기 안산시가 한양대학교 ERICA와 협력해 운영한 영재교육센터가 52명의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과학, 로봇·AI 2개 분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6일 수료한 과학영재교육센터는 초등 5~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물리·화학·수학 등 기초과학 기반의 실험·탐구 교육을 진행했다. 24일 과정을 마친 로봇·AI 영재교육센터는 22명의 학생에게 로봇 제어와 인공지능 실습 등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길러주는 데 주력했다. 분야별 전문 교수진과 전담 조교를 배치해 프로젝트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부터 교육 대상을 기존 초등 5~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한다. 오는 31일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부터 서류 접수하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4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수준 높은 과학·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영재교육센터를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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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추진단 가동…통합 절차 '단계적 대응'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추진단이 본격 가동됐다. 경북도는 26일 도청에서 대구시와 함께 '대구·경북통합추진단(T/F)' 현판식을 갖고 행정통합을 위한 실무체계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단장은 도와 시 기획조정실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추진단은 정부의 행정통합 지원 방향을 재확인하고 통합의 방안과 주요 내용을 대구·경북 공동으로 합의·보완해 경북도의회에 설명하는 등 도의회 '통합 의견 청취'에 최우선 집중하기로 했다. 또 도의회 의견 청취 후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통합을 추진하는 광역 지방정부와 함께 국회의 통합 특별법 입법 절차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별법 통과 이후에는 법령과 관련 규정에 따라 실질적 통합 절차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경북 전지역이 수도권에 대응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은 한뿌리인 만큼 다시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