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형, 공공 기준 참고해 자체 2순위 적용 공공은 구별로 달라...서대문 우선입소·송파 감면만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 중인 5곳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2순위 우선 이용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따라 다문화가족 산모에 대한 우선 이용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시설인 반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서울시가 기존 민간 산후조리원을 지정해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형은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형 5곳은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동일한 2순위 우선 이용 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시설이지만 시 예산이 투입돼 공공성을 갖는 만큼 공공 산후조리원에 적용되는 '모자보건법 시행령' 기준을 예약 우선순위와 이용료 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은 다문화가족 등을 공공 산후조리원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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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장애학생들 진로·진학 위한 '대학 입학 설명회' 개최
서울시교육청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특수교사를 위한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을 위한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학생들에게 대학별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및 장애 특성화 대학에 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학생의 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참석자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서울을 동·서부권으로 나눠 두 차례 운영한다. 동부권 설명회는 오는 30일 경기고등학교 화동관에서 열린다. 서부권 설명회는 다음달 9일 관악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동·서부권 설명회 모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일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설명회에는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7개 대학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7개 대학 중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6개 대학은 △강남대 △강동대 사회복지학과 △나사렛대 자립재활학부·충남재활고용학과 △안산대 에이블자립학과 △한경국립대 사회통합학부 △협성대 에이블아트·스포츠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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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 열풍에 '공유숙박' 창업 희망 여성도 늘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에어비앤비와 함께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25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성의 플랫폼 기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 교육 신청자가 900명을 넘었다.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든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 교육은 2024년 시범 운영 당시 130명이 신청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총 471명이 신청했다. 올해부터는 기초·심화과정을 분리해 운영하는데, 기초과정에만 314명이 신청하는 등 최근 3년간 누적 900여 명이 교육에 참여를 희망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실제 공유숙박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플랫폼 등록과 예약 관리, 고객 응대, 수익 관리 등 공유숙박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며, 현직 호스트의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통해 창업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각각 운영된다. 육아와 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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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 창업지원 시스템 '오아시스' 확대 운영
서울시가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 '오아시스'(OASIS)를 통해 외국인 예비 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 오아시스 내 창업 단계부터 실제 법인 설립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과정을 추가 운영한다. 선배 창업가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설해 창업자 생태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오아시스는 외국인의 기술창업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는 종각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2009년 전국 최초 외국인 창업대학 개설을 통해 현재 오아시스 프로그램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창업교육 △1대 1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창업 인큐베이팅 △법인 설립 지원까지 종합적인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서울글로벌센터에서는 2023년 7월부터 현재까지 6개 과정(OASIS-1, 2, 4+, 5, 7, 8)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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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대' 중3 수포자에 흠칫… 심층분석 나선 교육부
지난해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수포자'(수학 포기 학생)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교육부가 이들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기로 했다. 점수가 낮은 학생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기보다 시험을 사실상 포기한 학생과 끝까지 풀었지만 성취도가 낮은 학생을 구분, 더 체계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2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내년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202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에 대한 심층분석'을 진행한다. 이번 분석은 학생들의 국어·수학·영어 성취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시험으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의 약 3%를 표집, 실시한다. 평가는 성취수준을 4단계로 나누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성취도가 부족하다는 의미다. 1수준은 기초학력 미달 정도는 아니지만 성취도가 매우 낮은 단계로 해석된다. 교육부는 수학 '1수준'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영역이 무엇인지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형·연산 등 영역별 취약지점을 분류하고 연도별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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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세계 6위… 창학 이래 최고
한양대학교가 영국 고등교육 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6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전 세계 종합 6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창학 이래 최고의 성과다. 이번 성과는 전년도 세계 44위에서 단숨에 38계단을 끌어올린 역대 최대 순위 상승이다. 국제사회가 제시한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서 한양대가 양적·질적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음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대학의 기본 책무인 교육·연구를 넘어 사회적 기여와 지배구조 등 대학 운영 전반을 SDGs 17개 기준에 맞춰 평가하는 세계 유일의 글로벌 지표다. 올해는 전 세계 1600개 이상의 대학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한양대는 이번 평가에서 총 9개 SDG 부문에 참여해 전 영역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SDG 8(양질의 일자리 및 경제성장) 세계 9위, SDG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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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반발에도…서울시의회,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지원 조례 가결
불교계가 반발하는 가운데 가톨릭 행사인 '2027서울세계청년대회'(WYD)를 지원 조례가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 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약 100만명에 달하는 청년 신자들과 교황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2027년엔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의회는 24일 제336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조례안'과 '서울시교육청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박칠성 서울 WYD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이 대표발의한 두 조례는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이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해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하고 시설 확보와 안전 관리, 협력 프로그램 등을 개설할 수 있는 방안과 지원 근거를 담았다. 두 조례안은 앞서 한 차례 상임위를 통과했으나 특정종교를 지자체와 교육청이 조례를 만들어 지원한다는 비판에 따라 철회 또는 폐기됐다. 그러나 소관 상임위과 아닌 '2027 서울 WYD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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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대전환준비위, '출퇴근 30분 도시' 교통개혁 추진
민선9기 고양시정을 준비하는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가 철도와 버스를 연계한 교통체계 개편에 나서며 시민 체감형 교통 혁신을 예고했다. 24일 위원회에 따르면 GTX-A를 중심으로 광역철도와 시내·마을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위원회는 지난 23일 건설교통분과 교통국 업무보고를 받고 버스노선 개편과 노선입찰형 준공영제 도입 등 교통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의 버스 총량 관리와 도심 진입 제한으로 서울 직결 노선 확대에 한계가 있는 만큼 GTX-A 등 철도교통망과의 연계성을 높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로 했다. 그동안 신규 택지지구와 주요 거점 간 연결 부족, BRT 노선 중복 운영, 외곽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부족, GTX 연계 버스노선 미흡 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다. 시는 올해 말 완료 예정인 버스노선 체계 개편 연구용역을 토대로 철도와 버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연결하는 지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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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민선 9기 시정구호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 확정
의정부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9기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을 확정하며 새로운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의정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4일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실시한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 시민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온라인 121건, 오프라인 2건 등 총 123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인수위는 상징성과 창의성, 전달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상 2명과 장려상 4명을 선정했다. 특히 시민이 직접 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종 선정된 민선 9기 시정구호는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다. 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돼 의정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철학과 시민 참여·소통 중심의 시정 운영 의지를 담고 있다. 함께 확정된 5대 시정방침은 △일자리가 풍부한 미래도시 △교통이 편리한 스마트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교육이 강한 인재도시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도시 등이다. 인수위는 이 같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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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동 화재기업 신속 복구"…안산시 TF 첫 회의 밀착 지원 돌입
경기 안산시가 지난 7일 단원구 성곡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공장 화재 피해 기업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화재기업 지원 TF'를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는 산업지원본부장이 총괄반장을 맡는다. 실무반은 △자금·세제 지원반 △인허가·환경 지원반 △유관기관 협력반 등 3개 전담반으로 꾸려졌다. 현장 복구와 행정 지원에는 안산소방서, 단원경찰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나선다. 지난 23일 열린 첫 회의에서 시는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피해 기업 상황에 맞춘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기업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 탓에 제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태를 막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자금 지원과 세제 혜택, 인허가 절차 안내 등 필수 정보를 망라한 종합 안내문을 제작해 선제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를 겪은 기업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피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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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익충입니다만?" 러브버그에 의왕시가 꺼낸 살충제 없는 묘안
경기 의왕시가 급증하고 있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관련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련 민원이 최근 3일 만에 약 80건이 접수됐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매개하지 않고 오히려 낙엽 등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익충으로 분류된다. 살충제를 사용할 경우 꿀벌 등 다른 익충과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는 화학적 방제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시는 박멸 목적의 살충제 방제 대신, '포집기 운영'과 '보건소 정기 방역'을 병행하는 친환경 대응 체계로 시민 불편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포집기'의 경우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빛과 유인 물질을 이용해 해충을 유도해 포집하는 물리적 방제 방식이다.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러브버그 및 해충 밀도를 낮출 수 있다. 시는 산책로와 황톳길, 공원, 하천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생활권에 해충 포집기 131대를 설치해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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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제2기 도민주주단 가동…'도민 정책 참여' 확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며 '도민 중심 경영' 실현에 속도를 낸다고 24일 밝혔다. 의견 수렴을 넘어 도민이 정책과 사업 방향을 제안하는 명예주주로 참여하는 소통 플랫폼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GH는 이날 수원 본사에서 '제2기 GH 도민주주단'(기회수도파트너스) 출범식과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도민주주단은 경기도민이 공사의 명예주주 자격으로 주요 정책과 사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소통 기구다. 2023년 첫 출범 이후 올해 2번째 기수를 맞았다. 이번 2기 도민주주단은 제1기 우수주주 19명을 비롯해 청년 대표 40명, 중장년 대표 32명, 고객 대표 9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8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사업계획과 경영성과, 주요 정책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기 도민주주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제2기 운영 방향과 GH의 주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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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황금 밟으러 갈까"…화성시 황금해안길 26일 임시 개통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26일부터 제부도에서 시작해 백미항을 거쳐 궁평항까지 총 17km로 이어지는 '화성 황금해안길'을 임시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성 황금해안길'은 서해의 낙조가 바다를 아름다운 황금빛으로 물들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용객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1구간 낙조경관길(5.0km, 제부마리나~송교리) △2구간 소금바다길(4.5km, 송교리~백미항) △3구간 궁평관광길(7.5km, 백미항~궁평항)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임시 개통에 맞춰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서해랑케이블카·전곡항·제부도와 궁평항을 순환하는 '황금해안01' 및 '황금해안02' 마을버스를 5월부터 운행 중이다. 자차 방문객들이 차를 대고 탁 트인 해안 데크길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코스 전역에 걸쳐 총 1600여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 8개소(임시 주차장 포함)와 공공화장실 12개소를 곳곳에 분산 배치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