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형, 공공 기준 참고해 자체 2순위 적용 공공은 구별로 달라...서대문 우선입소·송파 감면만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 중인 5곳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2순위 우선 이용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따라 다문화가족 산모에 대한 우선 이용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시설인 반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서울시가 기존 민간 산후조리원을 지정해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형은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형 5곳은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동일한 2순위 우선 이용 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시설이지만 시 예산이 투입돼 공공성을 갖는 만큼 공공 산후조리원에 적용되는 '모자보건법 시행령' 기준을 예약 우선순위와 이용료 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은 다문화가족 등을 공공 산후조리원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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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주민이 설계하는 마을 실험 시작…26개 공동체 선정
경기 광명시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 지원에 나서며 시민 주도의 마을 혁신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올해 '동상일몽' 사업에 참여할 시민모임 26개 팀을 선정하고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상일몽'은 '같이 행동하고 같은 꿈을 꾸는 우리'라는 의미를 담은 광명시 대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게 된다. 시는 공동체 성장 단계와 활동 목적에 따라 △씨앗 △성장 △지속 △문제해결형 등 4개 분야로 사업을 운영한다. 신규 공동체의 기반 조성부터 자립과 확산, 지역 현안 해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씨앗·성장 단계 공동체는 인지놀이 프로그램, 독서문화 교육, 저탄소 식생활 실천 등 주민 간 관계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공동체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속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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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콘서트 결합형 '먼키의 발자국' 패키지 론칭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고품격 라이브 공연과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먼키의 발자국' 패키지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다음달 4일 오후 4시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먼키의 발자국 여름방학 in 제주' 콘서트가 결합된 상품이다. '먼키의 발자국'은 그룹 먼데이 키즈의 멤버 이진성이 호스트를 맡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발자취를 조명하는 인기 유튜브 음악 토크쇼다. 이번 제주 콘서트는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던 먼키의 발자국 콘서트가 제주 관객과 현장에서 만나는 무대이다. 콘서트에는 먼데이 키즈를 비롯해 SG 워너비의 김용준, 허각, 이예준 등 국내 최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의 발자국을 남길 예정이다. 먼키의 발자국 패키지는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관 또는 메리어트관 객실 투숙과 함께 공연 티켓을 제공해 편안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투숙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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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법령정비협의회' 개최…외부전문가 참여로 '품질 강화'
산림청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관계 법령 개정안의 면밀한 검토을 위한 '법령정비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림관계 법령 소관 위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입안하는 법령개정안을 대상으로 입법의 필요성, 법령안의 법적 적합·조화성, 표현의 명료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처음으로 법제처 법제관 출신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산림청 소관 법령개정안의 체계·명확성 및 완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산림정책의 신뢰는 결국 정교한 법과 제도에서 출발하는 만큼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림정책 수요에 발맞춰 법령 하나하나를 더 세심하게 다듬고, 정책이 현장에서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입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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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전환 이끌 인력양성 허브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
광주광역시 산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AICA')이 24일 북구 첨단 3지구 AI 집적단지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대와 함께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시, 전남대,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 AI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하고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이하'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다. 중소기업 재직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산업현장의 AX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AICA는 전국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가운데 권역 거점센터로 선정돼 호남권 AI 인력양성과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전남대는 공동 참여기관으로서 AI 교육과정 개발·확산 및 현장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운영을 함께 한다. 센터는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AI 데이터 안심구역, AI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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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관세청장, "새만금 첨단산업단지 종합보세구역 신속 지정 추진"
이종욱 관세청장은 24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을 방문, 현대차 로봇 클러스터 예정지를 둘러보며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27일 발표된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계획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됨에 따라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전북 새만금 지역 112만4000㎡ 부지에 올해부터 로봇, AI, 수소 에너지,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조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9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다. 이 청장은 새만금개발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새만금 지역의 미래 신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최근 매립돼 기업 입주가 가능한 새만금 산업단지 잔여공구를 종합보세구역으로 조기에 사전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종합보세구역'은 관세 등의 세금 과세가 보류된 상태에서 외국 물품의 보관·전시·판매 또는 제조·가공 등 2가지 이상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세청장이 지정하는 보세구역이다. 양측은 또 최근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 PLUS+ 전략'을 기반으로 새만금 지역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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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리산 천은사 상생의 길에 개화한 대흥란
24일 천은사 상생의 길에서 피어난 대흥란이 초여름 숲의 특별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대흥란은 무엽난에 부생식물로서 희귀야생난으로 분류됐다. 부엽토에서 자라며 홍자색의 아름다운 빛깔이 매력 포인트다. /사진제공=지리산국립공원전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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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국가유산청, '2026년 K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 협약
국립목포대 문화유산전공과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가 최근 국가유산청의 무형유과 '2026년 K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2026년 K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는 무형유산 분야의 청년·대학생 연구자들이 전국 지방소멸 위기지역의 75~90세 고령인구를 찾아가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조사하고 기록하는 사업이다. 조사 내용은 짧은 영상이나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된다. 전국 10개 대학 청년·대학생 연구자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산청과 조사 참여 대학 학과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미래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권역별 연구 네트워크 구축 협력 △ 조사자료(구술채록자료, 디지털자료 포함) 공유 및 적극적 활용 협력 △ 사업의 적극적 홍보를 통한 무형유산 가치 확산 협조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민 국립목포대 문화유산 전공 주임 교수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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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서울시민 버스비 지원조례 의결…무임승차 근거 마련
서울에 사는 70세 이상 시민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서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6·3 지방선거 공약이었던 어르신 교통비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시는 이르면 다음달 중으로 대한노인회와 공청회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안을 발표한다. 서울시의회는 14일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이병윤 국민의힘 의원(동대문1)이 발의한 '서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재적 의원 75명 중 찬성 69명, 반대 1명, 기권 5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시민에게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교통비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고령층의 버스 무임승차를 지원할 방법과 범위 등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그간 고령자 무임승차 혜택이 없었던 시내버스를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현재 65세인 도시철도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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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상황판' 띄운 경기도일자리재단…데이터 기반 정책 강화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협력에 나섰다. 재단은 24일 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와 함께 지역 고용·노동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고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권주성 경기도 경제기획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단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일자리 정책 수립을 위한 '경기도 일자리상황판'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경기 자동차산업 고용유지 및 맞춤형 채용지원 사업 등 지역산업 대응 전략 △일자리 상황판을 활용한 정책 의사결정 고도화 △경기도·고용노동청·재단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산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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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국가서비스대상' 4년 연속 수상
한전KDN이 2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6 국가서비스대상'(9th National Industry Awards) 시상식에서 '에너지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부 등이 후원했으며, 국내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상이다. 각 산업 분야별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선택 기준을 제시하는 우수한 서비스 기업과 기관을 공모·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국가 보안체계를 완벽하게 준수하는 '소버린 클라우드'(Sovereign Cloud) 플랫폼인 'K-ECP'(KDN 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 운영 및 확산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의 자체 솔루션인 K-ECP를 통해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과 함께 AI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한전KDN의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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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아이디어가 정책으로"…부천시 '혁신나래연구단' 출범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공직사회의 행정 경험을 결합해 시정 혁신 해법을 찾는 관·학 협력 플랫폼이 본격 가동됐다. 경기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6 부천시 혁신나래연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책 협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혁신나래연구단은 대학생과 공무원이 한 팀을 이뤄 시정 현안을 연구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협력형 연구모임이다. 청년의 참신한 시각과 행정 현장의 실무 경험을 접목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한다. 올해 연구단은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1개 대학 참여 방식에서 벗어나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으로 참여 범위를 넓혔다. 대학생 38명과 혁신담당관 소속 공무원 10명 등 총 48명이 연구단원으로 활동한다. 연구단은 10개 팀으로 구성돼 오는 10월까지 정책 연구를 진행한다. 각 팀은 시정 현안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하고 대학생은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공무원은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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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판타지 발레 '구미호', 다음달 1일 나주서 공연
전남 나주시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창작 발레 '구미호'가 다음달 1일 나주문화예술회관서 공연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작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나주시가 주관하며 문체부가 후원한다. '구미호'는 M발레단의 대표 창작 발레 작품이다. 한국 고대 설화를 바탕으로 클래식 발레와 판타지, 드라마적 요소를 접목했다. 기존 여성 캐릭터로 알려진 구미호를 남성 캐릭터인 '애호'로 새롭게 재해석해 인간 소녀 '소화'와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특히 두 주인공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펼쳐지는 2인 무(舞)는 애절한 감정선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의 대표 장면으로 꼽힌다. 또한 여우 무리의 군무 장면에서는 M발레단 특유의 역동적인 안무와 뛰어난 기량이 어우러져 강렬한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M발레단은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오월바람' 등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