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형, 공공 기준 참고해 자체 2순위 적용 공공은 구별로 달라...서대문 우선입소·송파 감면만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 중인 5곳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2순위 우선 이용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따라 다문화가족 산모에 대한 우선 이용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시설인 반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서울시가 기존 민간 산후조리원을 지정해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형은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형 5곳은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동일한 2순위 우선 이용 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시설이지만 시 예산이 투입돼 공공성을 갖는 만큼 공공 산후조리원에 적용되는 '모자보건법 시행령' 기준을 예약 우선순위와 이용료 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은 다문화가족 등을 공공 산후조리원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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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민선 9기 출범식 개최…"주민과 함께 더 큰 중구로"
서울 중구는 '민선9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더 큰 중구'를 향한 미래 비전을 선포한다고 24일 밝혔다. 민선 9기 구청장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 구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아 100여명을 초청했다. 출범식은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주민과 각계각층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소리꾼 재담과 뱃노래 합주 축하공연이 무대를 꾸민다. 주민들의 소망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어린이, 학부모,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는 주민들이 민선9기에 바라는 중구의 미래와 희망을 전하며, 앞으로 4년간 중구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그린다. 특히, 이날 민선8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김길성 구청장은 민선9기 '더 큰 중구'로의 도약을 주민에게 약속한다. 미래를 그리는 중구 △청년이 꿈꾸는 중구 △교육이 든든한 중구 △노후가 편안한 중구 △품격이 가득한 중구 등 5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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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본부, 14개 도로공사 현장서 온열질환 예방점검
경기도 건설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건설본부 소관 도로공사 현장 대상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6일까지 이어지는 점검 대상 현장은 도척~실촌 현장 등 경기 남부 8개소, 장흥~광적 현장 등 경기 북부 6개소 등 14개소다. 건설본부는 현장별 공사관리관, 책임기술인, 현장소장 등과 함께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이동식 에어컨·산업용 선풍기 등 냉방·통풍장치 설치 △작업장 인근 휴게시설 확보 △냉각조끼 등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 의심자 발생 시 119 신고체계 교육 등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 교육 실시, 온.습도계를 활용한 체감온도 측정, 작업구간 인근 임시 휴게시설 설치, 체감온도 33℃ 또는 35℃ 이상인 폭염 시간대의 작업시간 조정 또는 작업 중지 이행 등을 살핀다. 건설본부는 현재 진행 중인 점검 결과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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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이달 27일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 32개소 운영 '개시'
경기 김포시가 오는 27일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 32개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등 모든 수경시설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물놀이장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7월5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8일부터 8월23일까지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이후 9월6일까지는 다시 주말에만 운영할 예정이다. 수경시설 가동시간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다.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을 반복해 하루 5회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시설점검 및 청소 등 정비를 위해 휴무하고 장마나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단한다. 다만 현재 시설 정비공사가 진행 중인 인향근린공원 물놀이장과 양곡제3어린이공원 발물놀이장 및 마산동 호수공원 바닥분수는 7월8일부터 가동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32개소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에 앞서 사전점검과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한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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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아산시·모로코 UCA와 'ATLAS 혁신 허브' 출범
호서대학교가 지난 23일 충남 아산시, 모로코 카디아야드대학교(UCA)와 교육·연구·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서대와 UCA, 아산시가 주최하고 주한 모로코 왕국 대사관이 후원했다. 성은현 학사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포럼은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의 특별연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과 블라이드 부가디르 UCA 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국 대학은 △AI·데이터센터 △바이오헬스·의료기술 △뷰티·화장품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또 각 분야 연구 역량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프로젝트 발굴, 전문인력 양성, 기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호서대와 아산시, UCA는 'ATLAS 혁신 허브'(이하 ATLAS)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ATLAS는 한국과 모로코를 연결하는 협력 거점으로서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기업 협력,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한다. 성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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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10명 중 5명은 '지역 학생' 몫…수도권 수험생, 지원문 좁아졌다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정원이 전년 대비 492명 늘어났지만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자리는 외려 줄어들었다. 전체 의대 선발 중 사실상 절반이 지역 기반 전형에 배정되면서 일반전형을 통한 의대 진학의 문은 좁아졌다. 입시정보 플랫폼 진학사가 2027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분석한 결과, 총 모집인원(정원 내 기준)은 3508명으로 집계됐다. 신설된 지역의사선발전형(488명)을 포함한 수치로, 2026학년도 3016명보다 492명 증가한 규모다. 이 중 거주지나 출신 고교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은 1757명으로, 전년도(1786명)보다 29명 줄었다. 의대 증원 이전 해인 2024학년도(1991명)와 비교하면 234명(11.8%) 감소한 수치다. 일반전형과 지역 선발(지역의사 포함)의 비율이 50.1% 대 49.9%로 좁혀지며 사실상 5대5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2024학년도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의 비율이 66% 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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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집단갈등 우려…권익위, 공론의 장 연다
쓰레기 직매립 금지 정책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집단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및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 사용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다음달 1일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방정부의 환경정책과 관련된 집단민원을 국민 중심에서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올해 1월1일부터 수도권 지역에서는 '쓰레기 직매립 금지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수도권 이외 지역도 2030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된다. 공청회는 하동현 한국갈등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권익위의 갈등 조정 기능 및 집단갈등 예방 정책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공청회에는 공공행정 및 지방거버넌스 분야의 권위자인 나가노 모토키 도쿄도립대학교 도시환경정책학과 부교수가 참여해 일본 지방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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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우리銀, 청년 자산형성 역량 키운다…영테크 협력기관 10곳으로
서울시와 우리은행이 청년의 자산 형성 역량을 키우기 위해 협력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우리은행과 '서울 청년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금융교육 확대와 경제·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의 역량을 모아 '서울 영테크'의 금융교육의 체감도와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KB금융공익재단, 금융감독원, 국민연금공단 등 총 10곳의 금융기업 및 전문 기관과 협력생태계를 구축했다. 서울 영테크는 청년들이 자산관리를 생활화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위한 재무 상담과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년간(2021~2025년) 서울 영테크를 통해 재무 상담과 금융교육을 받은 청년은 7만 5000여명에 달한다. 첫 상담 대비 순자산이 평균 45%가 늘어나는 등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다. 서울시와 우리은행 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금융 교육을 대학, 특성화고, 복지관 등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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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낸 의견, 정책 반영됐나"…서울시 '엠보팅' 전면 개편
서울시 시민참여 플랫폼 '엠보팅'이 정책 참여형 플랫폼으로 새롭게 바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이 관심 있는 정책을 쉽게 찾고, 자신이 낸 의견이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민 참여와 정책 반영 확인 가능한 엠보팅 새 서비스가 시작한다.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엠보팅은 그동안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부터 주요 정책 수립 과정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 활용돼 왔다. 회원 30만4889명, 누적 투표 참여 건수 436만 건, 누적 방문자 420만 명을 기록했다. 앞으로 시민들은 관심 있는 정책을 태그(#)로 찾아 참여하고, 투표 결과가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책을 찾기 위해 여러 페이지를 검색하는 대신 관심 정책을 바로 확인하고, 참여 결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다양한 정책 분야의 투표가 한 화면에 제공돼 시민들이 관심 있는 안건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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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때 놓친 수학, 중3 수포자 15% 부메랑
지난해 중학교 3학년생 가운데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학생) 비율이 15%에 달하며 최근 8년 동안 가장 높았다. 상대적으로 학업성취 수준이 높은 대도시에서도 수포자가 크게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수학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을 받지 못하면서 학습결손이 생긴 것이라고 분석한다. ◇중3 '1수준' 비율 14.9%…10년 새 최고=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3일 '202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매년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국어, 수학, 영어를 평가한다. 평가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의 약 3%를 표집,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에 이뤄졌다. 평가결과 중3 수학에서 가장 낮은 성취도인 '1수준'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성취수준은 총 4단계로 나뉜다. 단계별 성취도는 △1수준 '매우 낮음' △2수준 '낮음' △3수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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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정원 '6·25전쟁' 첫 기념식 열렸다…추모 넘어 자유·평화 공간
서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6·25전쟁'을 기념하는 첫 공식행사가 열렸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함해 보훈단체, 청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6주년 서울시 기념식'이 열렸다. 올해 5월 문을 연 감사의 정원 지상부 공간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6·25전쟁 참전 23개국이 이뤄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상징하는 조형물 '감사의 빛 23'이 설치됐다. 지하에는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도약한 성장 과정과 달라진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미디어 체험 공간 '프리덤 홀'을 갖췄다. 프리덤 홀에는 감사의 정원이 문을 연 5월 1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40일간 누적 6만2000여명이 다녀갔다. 이날 기념식은 군악대 성악 중창을 시작으로 국민의례를 포함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짧은 창작 공연 등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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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 입주기업 모집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A구역)에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 화물을 창출 할 수 있는 국내외 우수기업을 오는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급 부지는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 59만㎡ 중 22만㎡에 해당하는 A구역 6개로 △초소형 4개(4만3000㎡) △중형 1개(5만4000㎡) △대형 1개(12만6000㎡) 등이다. 해당 부지에는 △복합물류 △공동물류 △제조물류 △냉동·냉장물류 등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화물 물동량을 창출하는 업종은 모두 입주 신청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30년이며 사업실적평가 결과 등에 따라 최대 50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공사는 물류·회계·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공개경쟁방식으로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아암물류2단지는 인천항의 미래 물류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우수한 물류기업 들이 사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 참여해주길 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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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기본소득 가맹점 협업 '산딸기 축제'…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주목
경북 영양군은 23일 청기면에서 기본소득 가맹점들과 협업한 민간 주도형 산딸기 축제가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 맞는 이번 축제는 청기면 한 농원이 주최, 지난 19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으로 지역 내 소비 기반이 확충되면서 축제 기간이 지난해 3일에서 올해 10일로 늘어났다. 주민과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가맹점으로 이어지며 공동체 활성화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딸기 수확 체험 외에도 기본소득 가맹점들이 참여해 산딸기청 만들기, 막걸리 시음,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축제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소비를 확대하고 경제 선순환을 이끌어낸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