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형, 공공 기준 참고해 자체 2순위 적용 공공은 구별로 달라...서대문 우선입소·송파 감면만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 중인 5곳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2순위 우선 이용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따라 다문화가족 산모에 대한 우선 이용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시설인 반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서울시가 기존 민간 산후조리원을 지정해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형은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형 5곳은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동일한 2순위 우선 이용 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시설이지만 시 예산이 투입돼 공공성을 갖는 만큼 공공 산후조리원에 적용되는 '모자보건법 시행령' 기준을 예약 우선순위와 이용료 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은 다문화가족 등을 공공 산후조리원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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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 '1학기 랜선우수과제전' 개최...온라인 전시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가 지난 13일 강서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1학기 랜선우수과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전의 최종 수상자로는 1학년 황규민(기초디자인), 2학년 주선형(디자인기획과콘셉트), 3학년 이유리(웹/UX디자인), 4학년 우정(굿즈디자인) 학생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입상작은 학과 홈페이지에 게재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예나 디자인학과장은 "매 학기 진행되는 과제전은 전문 교수진의 피드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 역량을 고양한다. 나아가 AI 시대의 디자인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는 100% 온라인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국내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디자인 분야 '2급 문화예술교육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AI콘텐츠디자인 △메타버스콘텐츠디자인 △웹툰디자인 등 총 9개 전문 과정으로 구성됐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다음달 16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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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부산시 서체 공모전 출전 전원 입상
경남정보대학교는 AI시각디자인학과 학생 7명이 '2026 부산시 서체 공모전'에 출품해 전원이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 AI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부산의 고유한 문화와 도시 이미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품한 학생 중 이동규·박승혜 학생이 장려상, 이민규·고태우·노지우·우승현·김주원 학생이 입선했다. AI 기술과 디자인적 창의력을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 성과로 평가한다. 최동철 AI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의 가치를 서체라는 디자인 언어로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성과까지 거둬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명품 디자이너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 AI시각디자인학과는 AI 기반 디자인 교육을 중심으로 △브랜딩 △콘텐츠 제작 △시각 커뮤니케이션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공모전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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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센서 노이즈 이겨내는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 개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최근 한연희 컴퓨터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깊이 영상(Depth Image)의 센서 노이즈에 강인한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깊이 영상은 카메라와 물체 사이의 거리 정보를 픽셀 단위로 담은 영상이다. 로봇이 계단, 틈, 단차, 장애물 등 주변 지형의 3차원 구조를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기존 시각 기반 보행 로봇 연구는 학습 단계에서 깨끗한 깊이 영상을 가정하고, 실제 운용 시 발생하는 센서 노이즈는 후처리 필터에 의존했다. 그러나 필터의 최적값은 조명, 표면 재질, 거리 분포에 따라 달라져 환경이 바뀔 때마다 다시 조정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한 교수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이 주변 지형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학습 단계에서부터 깊이 영상의 노이즈에 강하도록 설계된 인식 프레임워크 'DAWN'(Denoising and Alignment in World models for Noise-robustness)을 제안했다. DAWN은 노이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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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 15% 역대 최고…코로나 때 비대면 수업받은 중3에게 생긴 일
지난해 중학교 3학년생 가운데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학생) 비율이 15%에 달하며 8년 새 가장 많아졌다. 상대적으로 학업성취 수준이 높은 대도시에서도 수포자가 크게 증가했다. 전문가는 이들이 수학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초4 때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을 받지 못하면서 학습 결손이 생긴 것으로 분석한다. ━중3 '1수준' 비율 14.9%…표집 조사로 바뀐 후 역대 최고━교육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3일 '202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매년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국어, 수학, 영어를 평가한다. 평가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의 약 3%를 표집해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 이뤄졌다. 평가 결과, 중3 수학에서 가장 낮은 성취도인 '1수준'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성취 수준은 총 4단계로 나뉜다. 각 단계별 성취도는 △1수준 매우 낮음 △2수준 낮음 △3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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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5극3특·성장엔진' 비수도권 대학 지원 본격 추진
교육부는 24일 지역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을 이끌기 위한 '5극3특 공유대학' 및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의 추진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추진방안'을 수립해, 지방정부별 인재양성 체계를 5극3특 균형성장을 위한 산업·경제권역 단위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교육부는 지방정부-대학-기업의 협업을 촉진하는 재정적 마중물로 총 2000억원을 지원한다. 생활권과 산업·경제권 단위에서 교육·연구 및 취·창업 여건을 조성해, 청년들이 지역 내 대학 진학 후 취업과 정착까지 할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만든다는 목적이다. 5극3특 권역별로는 지역대학의 교육과 연구 자원을 적극 공유하도록 지원한다. 총 12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권역 내에서 거점국립대와 일반대·사립대·전문대 등이 연합하는 9개의 '공유대학' 모델을 구축하고, 거점국립대가 보유한 양질의 교육과정, 시설, 장비 등을 다른 지역대학으로 확산한다. 교육부가 거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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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 25곳 자문 진행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 25곳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는 교육지원청과 자치구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교육 수요와 환경을 반영한 특색있는 배움과 어린이·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외부전문가와 서울시교육청 업무 담당자로 이뤄진 컨설팅 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교육지원청 및 자치구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5월 19일 서초교육협력특화지구를 시작으로 오는 7월 23일까지 2개월 간 25개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 컨설팅을 완료한다. 컨설팅단은 지구별로 운영 중인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을 검토하고 수요자 기반형 지역 협력 사업추진과 청렴 의무 준수 등을 강조했다. 교육지원청과 자치구는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의 성격을 보다 명확히 하고, 우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의 전반적 질을 제고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치구별로 진행한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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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영상 유포 공포"...가해자 40%는 '전 애인'이었다
성폭력 피해 경험률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전 애인에 의한 불법촬영물 피해가 늘면서 2차 피해방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불법촬영물 가해자 비중 '전 애인' 40% 달해━성평등가족부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남녀 1만1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성폭력 안전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3년마다 실시된다. 평생 기준으로 통신매체 이용 피해 경험률은 2022년 9.8%에서 2025년 7.6%로 감소했다. 성추행 피해 경험률은 3.9%에서 2.4%로, 강간(미수 포함) 피해 경험률은 0.2%에서 0.1%로 각각 줄었다. 성기노출 등 목격 피해도 9.3%에서 5.9%로 감소했다. 반면 여성 응답자 기준 전 애인에 의한 성폭력은 오히려 증가(복수 응답)하는 양상을 보였다. 같은 기간 전애인에 의한 성추행 피해 비율은 5.6%에서 14.6%로 증가했다. 전체 불법촬영물이나 허위영상물 피해는 0.3%로 직전 조사와 같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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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 만족 높인다"…행안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실태 점검
행정안전부는 23일 광주광역시 남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답례품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정기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5월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26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형 산불 특별재난지역 기부금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한 수준이다. 행안부는 균형발전국장과 유통·마케팅 분야 민간 전문가로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광주 남구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살폈다. 광주 남구는 대표 답례품인 '1등급 한우 등심'을 앞세워 지난해 전국 답례품 판매 1위를 기록한 지역이다. 점검단은 연말 등 기부 집중 시기에 수요가 급증할 경우를 대비한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민원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사전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부자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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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교육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
동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2026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첨단 인재형)는 미재학 청년을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역량으로 강화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9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진행한다. 'AI융합 이차전지 실무형 교육과정'을 통해 200명 규모의 청년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공학 및 첨단 IT 계열을 아우르는 스마트모빌리티 학부(이차전지·전기전자공학·로보틱스·수소에너지 전공)와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인공지능응용학과 △정보보안학과 △건축공학과 △ICT융합공학과가 참여해 융합 교육모델을 구축한다. 동서대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 경험과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공정 및 장비 실무교육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연계해 현장 중심의 하이브리드형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특화형 이차전지 전후방 산업생태계 구축 △기업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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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 채무 마주한 추미애 "경기도 재정 파탄, 면밀히 분석하라"
"경기도 재정 상황이 파탄 지경입니다. 대외적 상황 탓만 해선 안 됩니다. 모든 세부 사업, 출연금 현황 등 세출 전반에 대한 분석과 당시 의사결정 과정을 다시 보고해 주십시오."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지난 22일 청년·주택, 교통, 재정 분야 현안 보고 회의에서 7조원대 빚더미에 올라앉은 도 재정에 대해 재보고를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추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이하 준비위) 해당 분과·특위, 관련 실·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준비위는 김영진 부위원장이 7조원 누적 채무 실태를 공개하며 초강도 긴축 경영을 예고했다. 재정 악화 주원인으로는 '부동산 거래 위축'과 보통교부세를 못 받는 불교부단체 등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회의에서 추 당선인은 "예정된 재정 파탄을 미리 막지 못했는데 대외적 상황만을 원인으로 돌리고 있다"면서 "기존 보고 내용과 다르지 않고 내용조차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빈 곳간 사정에 맞춰 공약 추진 규모와 우선순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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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료용 마약류 에토미데이트 관리 부실 의료 기관 15곳 적발
서울시는 향정신성의약품 에토미데이트 관리 부실 의료기관 15곳을 적발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에토미데이트 취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약류 취급·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15개 의료기관에서 18건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에토미데이트는 전신마취 유도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프로포폴 대체 목적으로 불법 사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오남용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관리수준이 강화됐다. 시는 위반 의료기관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경고, 과태료, 마약류 취급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위반 정도에 따라 고발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위반 유형은 △재고량 불일치 1건 △저장시설 점검부 작성 위반 4건 △마약류 취급 보고 위반 13건이었다. 위반 사항에 따라 △경고 11개소 △취급 업무정지 5개소 △과태료 1개소 △고발 2개소 조치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에토미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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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북 구미시가 4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역량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6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1억원과 포상금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으로 정량지표 88개와 정성지표 12개를 통해 종합적인 행정 역량을 심사했다. 시는 연초부터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부진 지표 집중 관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량·정성 전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4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장호 시장은 "시민체감형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펼쳐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