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2026 국제불교박람회 개막 2030세대 맞춤 콘텐츠 다양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관람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관람객은 대부분 2030 젊은층이었지만 머리가 희끗희끗한 관람객과 스님도 많았다. 5일까지 열리는 '힙불교'(힙한 불교)를 상징하는 불교박람회는 불교계의 '메가이벤트'다. 올해도 25만명을 웃도는 역대 최고수준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불교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2030세대의 맞춤형 콘텐츠였다. 드론에 실려 날아다니는 불상이나 두드리면 음악소리가 나는 목탁, 불경 구절이 적힌 티셔츠 등 '힙한' 상품에는 구매를 원하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불상을 모티브로 한 현대 미술전시나 반야심경을 현대음악과 결합한 DJ파티는 불교신자가 아니어도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젊은 관람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경기 광주에서 온 윤해리씨(27)는 "지난해 오고 재미있어 올해도 휴가를 내고 왔다&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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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6명 수험생 챙긴다…안양시, 수능 당일 교통 지원·단속 강화
경기 안양시가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의 안정적인 시험 응시를 위해 교통과 소음 관리 대책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안양시 내 수능 시험장은 총 18곳,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124명 늘어난 7226명이다. 시는 수험생 지각을 막기 위해 교통대책반을 편성하고 시험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주요 역과 교차로에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또 모범택시 30대를 주요 역에 대기시켜 비상 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같은 시간대 불법 주정차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모범운전자 77명이 교통정리에 나선다. 보행 장애가 있는 수험생을 위해 안양도시공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착한수레' 10대를 투입해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수험생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음 관리에도 나선다. 경찰서와 인근 공사장에는 시험 시간 동안 집회 자제 및 공사 중지, 소음장비 사용 제한 등을 요청했으며, 공동주택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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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수능 수험생 지원 종합상황실 가동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 지원을 위해 오는 13일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도와 행정시에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수험생 긴급 수송과 교통관리, 소음 방지 등 수험생 맞춤형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험표 분실이나 시험장 착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위해 오전 6시부터 8시10분까지 도내 전역에 긴급 수송 차량 95대를 배치한다. 행정시 본청 및 읍면동에서 57대, 소방안전본부에서 8대,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서 순찰차 및 싸이카 30대가 투입돼 수험생 이동을 지원한다. 시험장 입실 시간이 집중되는 오전 시간대와 시험 종료 시간대에는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427명의 인력을 투입해 교통 관리에 나선다. 또한 시험장 200m 전방에서는 대중교통 외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수험생 탑승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부여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돕는다 수험생들의 시험 환경 보호를 위해 시험장 주변 소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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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Biz&고양 '첫 삽'…경기도 공공기관·첨단기업 들어선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GH Biz&고양' 건립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GH는 11일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안전하고 고품질의 산업 복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H Biz&고양'은 연면적 약 20만㎡,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대형 지식산업센터다. 산업시설과 업무시설,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 프로젝트로 2029년 말 완공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내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분양을 진행한다. 업무시설에는 2019년 체결된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이전 협약'에 따라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도 산하 3개 기관이 입주한다. GH는 'GH Biz&고양'을 친환경·입주기업 중심·주민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약 1.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춰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예비인증을 추진하고 다양한 기업 규모에 맞춘 모듈형 사무공간, 대회의실과 공용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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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독 미텔슈탄트대 초청 '산학협력교육 우수사례' 특강
대구보건대학교 DHC RISE 사업단이 지난 1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독일 미텔슈탄트대학교(Fachhochschule des Mittelstands, 이하 FHM)의 크리스토프 폴만 교수를 초청해 '독일 산학협력교육 우수사례 특강'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폴만 교수는 'FHM과 대구보건대학교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중소기업을 위한 실무 지향형 연구와 교육을 기반으로 성장한 FHM의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양교의 물리치료·작업치료·간호학과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임상실습 교류와 커리큘럼 매핑, 복수학위(듀얼 디그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독일 FHM의 사례는 우리 대학이 나아가야 할 산학협력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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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외국인주민 광주생활가이드' 제작
광주광역시가 지역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체류, 의료, 법률,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광주생활가이드'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0월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외국인지원팀, 5개 자치구 가족센터, 외국인친화병원 등 58개소에 배포를 완료했다. 현장 배포와 함께 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란과 광주가이드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제공된다. 책자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네팔어 등 총 10개 언어로 제작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이 활용할 수 있다. QR코드를 수록해 온라인 접근성도 강화했다. 책자에는 등록 및 체류 절차, 건강보험과 의료기관 이용, 육아와 교육, 생활법률, 한국어교육, 긴급전화, 외국인 지원기관 안내 등의 실질적인 생활정보가 수록됐다. 외국인노동자 근로·노무 정보, 쓰레기 배출 방법, 마약 경고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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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인부터 K스타일까지...서울디지털대 '뷰티&패션쇼' 개최
서울디지털대학교 뷰티미용학과가 오는 13일 오후 6시 강서캠퍼스 1층 로비에서 '2025 SDU 뷰티&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디지털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SDU 뷰티&패션쇼'는 뷰티미용학과가 주최하고 패션학과가 후원한다. 'K-컬처, 그 섬세함과 아름다움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1부 'K-Fabric, 광목이야기'와 2부 'K-Styling, 조선미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패션학과 학생 7명이 전통 광목으로 제작한 의상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이 조선의 전통 화장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메이크업 퍼포먼스를 펼친다. 김미연 뷰티미용학과 교수는 "이번 뷰티&패션쇼는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력은 물론 헤어·메이크업 퍼포먼스를 통해 최신 토탈 뷰티 트렌드를 온·오프라인으로 볼 수 있는 자리"라며 "학과에서 학습한 스타일링 기법을 시연하는 등 교육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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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표 '스타트업 천국' 1년 당겼다…경기도 3356개 '창업공간' 확보
경기도가 '스타트업 천국' 조성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사업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3000개 조성 목표를 1년 앞당겨 초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올해까지 총 3356개의 스타트업 입주 공간을 확보했다. 당초 2026년까지 조성하려던 목표치 3000개를 뛰어넘었다. '판교+20'은 판교를 중심으로 경기도 전역에 2026년까지 롯데월드타워 2배(축구장 90개)에 달하는 총 66만㎡ 규모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도는 내년까지 총 3768개 규모의 공간을 마련해 완수할 계획이다. 핵심 거점인 제2판교에만 49만5000㎡ 규모 공간을 조성해 2000여개 스타트업을 수용했다. 특히 올해 9월 문을 연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200개 스타트업과 20개 지원기관이 입주해 무상 사무공간과 함께 대·중견기업 협업, 투자유치(IR) 등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제1판교에도 300개 스타트업이 둥지를 틀었다. 도는 단순한 공간 확보를 넘어 창업생태계 연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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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제주해경청, 마약류 해안 유입 '관계기관 합동 수색' 실시
제주경찰청과 제주해양경찰청은 최근 제주도 해안가에서 마약류가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집중 수색 등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청과 제주해경청은 제주도·군(해병대 9여단)·자치경찰단·세관·국정원·제주도 바다환경지킴이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안가를 집중 수색할 예정이다. 합동 수색에는 11일 오후 1시부터 일몰 시까지 도내 해안가 전역을 대상으로 경찰 320여명, 해경 170여명, 군(해병대 9여단) 100여명, 도청, 자치경찰단, 세관, 국정원 등 7개 기관과 바다환경지킴이 210여명 등 총 81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드론 6대(경찰·해경·자치경찰단 각 2대)와 수색견 4두(경찰 2두·세관 2두)까지 동원해 입체적인 수색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근 마약류 발견 장소·해양 표류물이 모이는 장소 등을 감안해 제주 북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수색을 펼칠 방침이다. 제주청은 마약류 추가 유입 방지 등을 위해 이달 중 다시 한번 합동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 시 주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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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장기업 시총 80조 시대 열었다… 4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
대전지역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 80조원 시대가 열렸다. 11일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대전 상장기업 66개사의 시가총액은 81조32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5조675억원 증가한 수치다. 지난 7월 사상 첫 74조원 돌파 이후 76조원, 81조원으로 4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바이오와 로봇 중심의 대전 첨단기업들이 상위권을 장악했다. 알테오젠은 지난달 말 시총 26조1375억원으로 코스닥에서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8조4680억원)는 4위, 펩트론(6조3073억원)은 6위, 리가켐바이오(5조3597억원)는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TP는 이번 시총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급등세를 꼽았다.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감이 반영되며 시총이 한 달간 약 41%(2조 4735억 원) 증가해 시장 흐름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전에서 성장한 AI 기업 '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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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유치' 김동연 승부수…시흥·수원·북부에 'K바이오 벨트' 띄운다
경기도가 '투자유치 100조원' 조기 달성을 발판 삼아 K바이오 허브 구축에 속도를 낸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성남·화성시에 이어 시흥시, 수원시 광교, 경기북부를 잇는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현재 김 지사의 투자유치 총액은 100조563억원이며 우주(Aerospace)·생명공학(Bio)·기후 관련 기술(Climate tech)을 합한 '뉴ABC' 분야에 집중됐다. 경기도는 이미 지난해 기준 사업체 34%, 종사자 34.5%, 출하액 41.1% 등 국내 바이오 산업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클러스터 확대로 '초격차'를 노린다. 신규 클러스터의 중심은 시흥이다. 이곳은 지난해 인천과 바이오의약품산업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인허가 신속 처리, 산업기반시설, 인력 양성 등 범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는다. 예상되는 투자 규모는 4조7000억원이며 2029년 서울대병원 분원과 종근당 연구단지 등이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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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제1회 DDC 청년창업박람회 개최
경기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8일 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광장에서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회 DDC 청년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해 시 △상공회 △관내 대학 창업동아리 △청년 플리마켓 등 20여개 부스가 참여해 청년 창업 준비자와 시민들에게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입주기업 소개 영상 상영 △청년 창업기업 홍보·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창업기업 제품 전시·판매뿐 아니라 타로·퍼스널컬러 체험, 스탬프투어, 룰렛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관심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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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美 블프·中 광군제 앞두고 '겨울철 불법 생활제품' 특별단속
관세청은 중국 광군제 등 글로벌 할인행사를 앞두고 겨울철 생활 밀접품목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국경단계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불법·위해 물품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관세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의 일상을 해하는 초국가적 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초국가범죄 척결 TF'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겨울철 수요가 급증하는 난방용품과 동계 스포츠용품,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 크리스마스 등의 행사가 집중된 연말 해외직구 물품 등이 대상이다. △안전기준 적합여부 △신체 유해성분 검출 여부 △지식재산권 침해 여부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물품 안전성 검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관 협업검사센터 파견인력(국가기술표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식재산권 전문기관(TIPA)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단속을 진행한다.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 기간에는 특송·국제우편물로 반입되는 식품류에 대한 집중검사도 시행한다. 중국발 해외직구 증가와 함께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