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고위험군 경찰·저위험군 성평등부 관리, 서로 연계 안돼 최근 광주·송파사건 피해자, 상담소 모니터링 이력없어 "법적조치외 현장 관리 필요, 법령 정비해 정보 공유해야" 최근 경기 광주시와 서울 송파구에서 잇따라 친밀관계 살인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들은 모두 성평등가족부의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이 고위험군을, 성평등부는 저위험군을 관리하도록 돼 있어서다. 해외에서는 고위험 피해자를 경찰과 상담기관이 함께 모니터링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성평등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송파구에서 발생한 '장모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성평등부가 지원하는 가정폭력상담소(이하 상담소)에 사례관리 이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1일 광주에서 발생한 '공무원 아내 살인사건'의 피해자도 상담소의 모니터링 대상이 아니었다. 두 피해자가 상담소 관리체계에서 빠진 것은 경찰의 위험도 평가에서 '고위험군'(A등급)으로 분류돼서다. 경찰은 가정폭력·스토킹 사건이 접수되면 피해자의 위험도를 평가하는데 고위험군은 전국 261개 경찰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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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해양레저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6월19~21일 개최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꼽히는 '2026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오는 6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26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하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상레저, 문화공연, 시민참여 콘텐츠가 어우러진 여름축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육상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활용해 오리 인형 레이스를 펼치는 시그니처 콘텐츠 '포리레이스'가 운영된다. 또한 카약·SUP·수상자전거를 비롯해 파워요트 한강투어, 세일링 요트, 딩기요트 스쿨 등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중심 물놀이 공간 '마린랜드'도 확대 운영된다. △유수풀 △대형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물놀이존 △수상축구 △바닥분수 놀이존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DJ와 함께 물총싸움을 즐기는 '아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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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생태시민교육 역량 키운다
전남교육청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할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고, 학교 생태교육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생태전환교육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에서 기후위기 대응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원과 외부 강사의 전문성을 함께 강화한다. 최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전남환경운동연합 소속 강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 사전 연수가 운영됐다. 연수에서는 표준 교구 활용과 수업 운영 사례, 성인지 감수성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생태적 물 사용 교육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원의 생태전환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원격연수도 함께 추진한다. 전남교육청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생태전환교육 교원 역량강화 원격연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연수는 티처빌원격연수원과 연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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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찾은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복합 관광 플랫폼으로 '도약'
경기 포천시는 한탄강의 장대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열리고 있는 '2026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가 지난 25일 기준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1일 열린 축제는 개막 24일 차에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기록을 세웠다. 시는 단순한 꽃 관람을 넘어 정원에 머물며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으로 재구성한 점이 관람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올해 축제는 관람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표소와 전기자전거 대여소 위치를 조정하는 등 동선을 정비하고, 정원 공간에는 '뽀로로와 친구들' 등 친숙한 캐릭터 요소를 더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봄 풍경을 보다 넓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체류형 관광 공간으로서의 변화를 이끌었다. 이런 경험 중심 콘텐츠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산되며, 자발적인 홍보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입장료와 시설 이용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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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천대 'AI 인재양성' 국비 311억 확보
경기 성남시가 가천대학교와 교육부 '2026년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년 인공지능(AI)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총 31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두 사업은 인공지능(AI) 실무인재 양성과 대학 중심 연구·교육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국가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천대는 5년간 약 7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연간 5000만원씩 5년간 총 2억5000만원의 대응투자를 추진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의 인공지능(AI) 교육 혁신과 연구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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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지휘봉과 피아노'…경기필 마스터피스 시리즈 III 개최
경기아트센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다음달 12일, 13일 마스터피스 시리즈 III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을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윤한결과 피아니스트 데니스 코츠킨(Denis Kozhukhin)이 함께한다. 지휘자 윤한결은 작곡가,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세계적 권위를 지닌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Karajan Young Conductors Award)을 수상했고, 한국인 최초로 네메 예르비상(Neeme Jarvi Prize)도 받았다. 이후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와 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1부 협연자로 나서는 데니스 코츠킨은 2010년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경연 가운데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Queen Elisabeth Competition) 우승을 계기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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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공무원' 신고했더니 4300만원…부패 잡은 64명, 보상금 9억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1분기 부패·공익신고자 64명에게 보상금으로 총 9억10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개발 업체 대표를 신고한 A씨는 보상금 8500만원을 받았다. A씨는 해당 업체의 대표가 정부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참여 연구원을 허위로 등록하거나 직원들의 급여를 부풀려 지급한 것을 알아채고 신고했다. 공사업체에 뇌물을 받고 허위로 준공검사를 한 공무원들을 신고한 B씨는 보상금 4300만원을 받았다. C씨는 직원들을 채용한 것처럼 속여 인건비 지원금을 부정수급한 업체 대표를 신고해 5700만원의 보상금을 얻었다. 임직원을 부정 채용한 뒤 장애인자립지원사업비를 허위 청구한 업체 대표를 신고한 D씨에게는 2700만원의 보상금이지급됐다. 보상금이 가장 많이 지급된 분야는 △연구개발(2억1000만원·22.9%) △공직부패(1억9000만원·20.9%) △고용(1억6000만원·18%) △복지(1억5000만원·16.8%) 순으로 나타났다. 부패·공익신고로 올해 1분기 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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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해군항공사령부와 함께 "바다 위 첨단전력 키운다"
한양사이버대학교가 해군항공사령부와 손잡고 미래전장 환경에 대응할 전문 군 인재를 양성한다. 한양사이버대는 최근 해군항공사령부와 군 간부 대상 교육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군항공사령부 소속 간부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공학 및 미래기술 분야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군위탁 교육에 더해 산업체 위탁 전형을 통한 입학까지 가능해 군 간부들의 학업 참여 경로가 다양해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군항공사령부 간부들은 복무 중에도 온라인 학위과정을 통해 공학과 직무 연계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학위과정 지원을 넘어 학술교류, 공동연구, 미래전장 대응 교육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AI와 사이버안보, 첨단 무기체계 등 미래 국방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조영상 해군항공사령관은 "국내 최고 수준의 원격교육기관인 한양사이버대와 협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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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전자식 응원봉' 등 한국 제안 명칭 '니스 국제상품분류'에 반영
'반도체 이미지 센서', '이벤트용 라이트스틱'(전자식 응원봉) 등 우리나라가 제안한 14개 상품 명칭이 오는 2027년부터 니스 국제상품분류(13판)에 반영돼 전세계 상표 출원 시 활용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는 최근 열린 제36차 니스(NICE) 국제상품분류 전문가회의에서 총 18건의 신규 명칭을 제안해 14건이 승인됐다고 26일 밝혔다. '니스 국제상품분류'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관리하는 국제 상품 및 서비스업 분류체계로 회원국이 96개국에 이른다. 이번에 승인된 명칭들은 특정 국가 또는 기업에 의해 선점되는 것을 방지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상품의 일반명칭으로 인정받게 된다. 오는 2027년부터 시행되는 니스 국제상품분류(13판)에 반영돼 96개국에서 상표 출원 시 활용된다. 이번에 승인을 얻은 명칭 중에는 '플래시메모리 칩', '반도체 이미지 센서' 등 반도체 핵심 상품이 포함된 점이 주목된다. 이들 명칭은 최근 반도체 호황 속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우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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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정책상담 원한다면…대표번호 말고 '110' 누르세요
앞으로 중앙행정기관의 전화를 통한 정책상담은 기관 대표번호뿐만 아니라 110번을 통해서도 가능해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부터 15개 중앙행정기관의 대표번호와 110을 병행 표기하는 등 중앙행정기관 대표번호의 110 통합을 본격 추진한다. 110은 정부민원과 관련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권익위에 설치돼 올해로 출범 19주년을 맞은 정부민원안내 콜센터의 전화번호다. 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의 대표전화번호를 110으로 통합하는 사업을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6일에는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비긴급 상담번호의 110 통합 실행 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그 일환으로써 15개 중앙행정기관과 협업해 오는 8월 말까지 시행된다. 참여 기관의 누리집 하단에는 기관의 대표번호와 110 번호가 병행 표기될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감사원·공정거래위원회·국가인권위원회·국토교통부·교육부·기후에너지환경부·농촌진흥청·문화체육관광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성평등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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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교육부 K-MOOC 활성화 사업 'AI·D 집중과정' 선정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 중 재직자 AI·디지털(AI·D) 집중과정 분야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AX 시대를 맞아 재직자들이 실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역량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평생학습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AI·D 묶음강좌 분야에서 'AI의료융합 전문가 되기'(Becoming a Specialist in AI and Medical Convergence) 과정을 제안했으며 1차 연도에 약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은 의료·헬스케어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의료 AI 이해부터 데이터 분석, 현장 활용 실무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세부 과정은 △의료 AI 개론 △의료 AI 분석기초와 활용 △의료 AI 활용 실무 등 3개 강좌다. 의료데이터 이해와 의료영상·생체신호 분석, AI 모델 성능평가,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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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1~23세 최대 20만원 문화관람비 지원
서울시는 '서울청년문화패스'와 '공연봄날'을 통해 20대 초반 청년과 청소년의 첫 문화관람 진입을 돕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두 사업은 청소년기부터 청년기까지 이어지는 생애 초기 문화관람 경험을 지원한다. '공연봄날'은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에게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서울청년문화패스'는 21~23세 청년에게 연간 최대 20만 원의 문화관람비를 지원한다. 서울청년문화패스로 관람할 수 있는 각종 공연·전시 작품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참여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정 후 공연·전시 예매는 '서울청년문화패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참여자 모집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여름방학 시즌과 맞물려 오는 6~8월 관람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청소년을 위한 무료 공연 관람 사업 '공연봄날'은 기존 평일 학교 단체 중심의 '친구들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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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외 스타트업 유치 확대…'2026 서울 유니콘 챌린지' 개최
서울시는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6 서울 유니콘 챌린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10년 미만 국내외 스타트업이며 다음달 30일까지 서울 창업통합플랫폼 '스타트업 플러스'를 통해 모집한다. 해외기업은 외국 국적의 대표자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구글폼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국내 3개사, 해외 4개사 등 총 7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 기업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상장과 총 1억 2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되며, 시와 함께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혜택이 지원된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우수 해외 스타트업 유치를 통해 서울 창업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회도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