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종합) 'AI 스마트 안경' 부정행위 늘어나는데 제재는 '들쭉날쭉'… 교육부 "부정행위, 각 대학 입학전형위원회가 결정하는 사항" 연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수시 논술시험에서 AI(인공지능) 기능 등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지만 후속 제재는 대학마다 크게 엇갈린다. 대학별 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달리 통일된 처리 기준이 없어 같은 부정행위라도 처분이 달라질 수 있다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13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에서 치른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 도중 감독관이 스마트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적발해 퇴실 조치를 실시했다. 연세대 내부 규정상 해당 학생은 불합격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입학전형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장은 합격자 발표 전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불합격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적발된 학생의 향후 응시 자격까지 제한할지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연세대가 추가 제재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이유는 내부 규정에 응시 자격을 제한하는 기준이 명시돼 있지 않아서다. 다만 내부 규정은 부정행위에 대한 조사나 심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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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가치, 도시 바꾼다"…부천시, 평생학습 정책 확대
경기 부천시가 지난 12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2026년 제21회 부천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평생학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구 평생학습관의 리밸류잉'(Re-valuing)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통해 평생학습관의 역할 재정립을 논의한 데 이어 올해는 시민 일상과 지역사회 안에서 평생학습이 어떤 가치를 만들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기조강연은 양병찬 공주대 교육학과 교수가 맡았다. '지속 가능성을 위한 평생학습 마스터플랜'을 주제로 평생학습이 단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례발표에서는 대학과 공공기관, 시민사회,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현장의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유한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성인학습 모델 사례를 발표했고, 부천일드림센터는 중장년 진로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사회적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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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구본부 2026 특구육성사업 본격 추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2026년 특구육성사업 착수회'를 열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착수회에서는 △사업관리 주요사항 △연구개발비 집행 기준 △성과관리 방향 등을 공유하고 사업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후속 사업 연계 및 성과확산을 논의했다. 산업기술협회의 산업기술 보호교육과 연구특구재단의 규제샌드박스 연계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이를 통해 특구기업의 기술유출과 보안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 제도적 제약을 완화해 신속하게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특구육성사업은 △전략기술 발굴·연계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역혁신 실증프로젝트 기획·지역혁신 실증스케일업 등 5개 사업 20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특히 기술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실증 △사업화 △투자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 딥테크 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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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넘어 '이주배경주민' 시대…시흥시 글로벌 포용도시 만든다
경기 시흥시가 이주배경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포용도시' 구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학 대표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기관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2026년 시흥시 외국인주민 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내 이주배경주민 정책 방향과 기관별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주배경주민의 장기 정주 지원과 아동·청소년 돌봄, 생활밀집지역 내 공존 방안, 소규모 언어 통역 서비스 확대 등 현장 중심 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단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공존 체계를 만드는 데 논의가 집중됐다. 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외국인주민과'를 '이주배경주민과'로 확대 개편하며 정책 방향 전환에 나섰다. 외국인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귀화자와 이민 2·3세대까지 포함한 '이주배경주민' 전체로 정책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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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용 물품 개인 직구 안 됩니다"…관세청, '수입 절차 준수' 당부
"학교용 물품은 개인 직구가 아닌 '기관 명의 수입신고'의 대상입니다." 관세청이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학습 교구 및 학생용 물품에 대해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사용한 변칙 수입이 아닌 학교(기관)명의를 통한 정식 수입 절차를 준수해 줄 것을 13일 당부했다. 교사들이 학생을 위해 준비하는 물품이 규정에 맞게 반입되도록 돕고 유해 성분 우려가 있는 미인증 제품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관세청에 따르면 '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직구 시 개인이 직접 자가사용하는 물품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학교 현장에서 학교용 물품을 수입하는 경우 학교(기관) 명의로 정식 수입 통관 절차(수입 요건 구비 등)를 거쳐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통관 방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사용해 해외직구로 반입되는 자가사용 물품은 KC 인증 등 안전 검증 절차가 생략돼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구와 물품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세법 규정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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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 두뇌' 만든다…흩어진 도시 데이터 하나로
경기 광명시가 도시 곳곳에 흩어진 탄소중립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데이터스테이션 및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데이터 연계 체계와 시스템 구축 방향 등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시가 2024년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그동안 분야별로 분산돼 있던 데이터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통합 관리해 보다 정밀한 도시 운영 기반을 구축한다. 핵심 역할을 맡는 '데이터스테이션'은 교통·환경·에너지·안전 등 도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광역 간 데이터 연계와 통합 관제 기능까지 갖춰 도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연계 대상도 대폭 확대된다. 건물에너지정보와 탄소중립포인트, 지능형교통체계(ITS) 등 기존 6개 주요 행정 시스템 데이터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가상거래와 AIoT 기반 침수·홍수 관제, 전기차 공유 서비스 등 미래형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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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전하는 AI 시대 생존전략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 9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이자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안될 과학? 될 취업! 궤도가 알려주는 AI 시대 적응하기 특강'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대구가톨릭대가 공동 주관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궤도는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풀어내 청취자 150여명의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AI 시대 취업준비생의 마인드셋 △현장 질의응답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궤도는 단순한 기술 습득보다 'AI를 활용하는 사고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반복적 업무는 AI에 맡기고 인간은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또 자기소개서 작성과 직무 분석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 AI 도구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궤도는 "AI가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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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아동친화 정책 성과
경기 과천시가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이 지난달 발표한 '대한민국 아동 성장환경 지표'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과천은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종합점수 91.34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전 영역에서 고른 경쟁력으로 2위 지자체와도 3점 이상 격차를 냈다. 이번 평가는 건강, 교육, 복지, 지역사회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의 아동 성장환경을 종합 분석한 첫 민간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최근 몇 년간 아동과 가족 중심 정책 확대에 속도를 냈다. 먼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 정책 전담 부서인 '아동복지과'를 신설하고 돌봄과 주거, 양육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과천다움주택' 공급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다자녀 가구 양육 바우처 지원 사업도 추진하며 양육 부담 완화 정책을 확대했다.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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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빌보드 코리아와 MOU…엔터 산업 이끌 인재 양성 나선다
중앙대학교가 세계적인 음악·미디어 브랜드인 빌보드 코리아와 손을 잡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중앙대는 지난 11일 서울 흑석캠퍼스에서 빌보드 코리아와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세현 중앙대 총장, 이무열 대외협력본부장, 박인선 창업교육지원센터장과 김유나 빌보드 코리아 대표, 정주원 CSO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음악·엔터테인먼트·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K-POP, 공연예술, AI(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산업 관련 공동 연구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글로벌 아티스트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빌보드 브랜드를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전방위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교육의 명문인 중앙대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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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간호학과, 보건복지부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
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여대는 학생들이 실제 의료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센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AI 기반 최첨단 시뮬레이터와 고성능 장비를 확충해 예비 간호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수원여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하며 교육 과정의 우수성을 인증했다. 유장학 간호학과장은 "지난해 인증평가 5년 획득에 이어 이번 사업에도 선정되며 우리 학과의 교육 역량을 재확인했다"며 "학생들이 AI에 기반한 최신 장비와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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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뮤지컬 '나는 내가 되고 싶은 너' 개막
동서대학교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가 오는 14일과 15일 동서대 센텀캠퍼스 소향실험극장에서 피지컬시어터 뮤지컬 '나는 내가 되고 싶은 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제21회 부산국제연극제 '루키' 부문에 출품하는 신작으로 동서뮤지컬엔터테인먼트가 우주소년단, 아키타이프와 협력·제작했다. 이 작품은 언어로 쉽게 설명할 수 없는 현대 청년의 자아와 관계에 대한 고민을 신체 중심의 무대언어로 풀어낸 작품으로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고 싶은 욕망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기승전결의 선형적인 이야기 구조 대신 배우의 몸이 만들어내는 리듬과 이미지, 음악적 흐름을 따라가는 방식을 택했다. 관객들은 70분간 인물의 내면세계를 이성적인 이해를 넘어선 감각적인 경험으로 마주하게 된다. 연출가 윤태식 교수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대학 기반의 창작 공연이 전문 예술축제와 연결되고 부산형 글로컬 문화콘텐츠로 성장하는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주소년단은 동서대 연기과 졸업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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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GTEP사업단, '2026 중국 전자상거래 박람회' 참가
한국공학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지난 6~11일 중국 산둥성 린이시에서 열린 '2026 중국 라이브 전자상거래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라이브 전자상거래 박람회'는 브랜드 기업과 유통 채널,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왕홍(인플루언서) 간 비즈니스 연계를 지원하는 행사다. GTEP사업단 소속 학생 14명은 항만 물류와 수출입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휴포레 △㈜케이원 △㈜투리빙 등 7곳의 산학협력기업과 함께 현지 시장조사 및 제품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40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정의태 경영학전공 학생(3학년)은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하며 실제 수출 과정과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역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GTEP사업은 학생의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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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악성 민원에…서울 초·중·고교에 민원상담실 설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9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초·중·고·특수 150개교에 '민원상담실'을 시범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활동 침해 학교민원 및 폭언·폭행 발생, 교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노출로 인한 부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기관 중심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해 교원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원대응 환경구축 지원사업은 △학부모 상담·생활교육 등을 위한 민원상담실 복합공간 조성 △CC(폐쇄회로)TV·비상벨 등 학교 민원대응 안전장비 구축 △교원 업무용 휴대전화 지원의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민원상담실은 단순 민원 응대 공간이 아니라, 학부모 상담과 생활교육,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개별 학생 교육지원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상황에 따라 CCTV·녹음전화기·비상벨·웨어러블캠 등 다양한 민원대응 안전장비를 구축한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