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한민구 국방장관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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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
2014.06.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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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취임 초기에도 국방장관에 물망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한민구 국방부 장관  내정자.  (뉴스1 DB)2014.6.1/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 내정자. (뉴스1 DB)2014.6.1/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육군사관학교 31기로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지낸 한민구(63) 국방부 장관 내정자는 친화력이 뛰어난 성격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한 내정자는 충북 청원 출신으로 그의 할아버지는 일제시대 당시 충북과 강원 일대의 항일 의병장이었던 한봉수 선생이다.

육군참모총장과 합참의장을 거치면서 야전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았고, 또 국방부 정책기획관을 맡던 시절에는 군사정책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발휘하기도 했다. 특히 2006년 열린 남북장성급회담에서 한 내정자는 남측 수석대표를 맡아 원활한 대북 협상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 내정자는 그러나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사건 당시 북한의 기습적인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미흡한 대처로 지탄을 받았고, 당시 합참의장이었던 한 내정자는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한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한 지난해 초에도 국방부 장관 후보로 물망에 오른 바 있었고, 이번에 국방부 수장으로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일 한 내정자에 대해 "육군참모총장과 수도방위사령관,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수석대표를 역임해 정책과 전략기획에 정통하다"며 "야전과 정책 분야에 대한 식견을 고루 갖추고 있고 군 내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어 안보를 확고히 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적임자로 생각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곽정임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프로필]

△1951년 충북 청원 출생 △육사 31기 △53사단장 △국방부 국제협력관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육군참모차장 △육군참모총장 △합참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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