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李대통령, 김관영과 통화한 적 없어…정쟁 소재 삼지 말라"

청와대 "李대통령, 김관영과 통화한 적 없어…정쟁 소재 삼지 말라"

김성은 기자, 이원광 기자
2026.05.27 13:54

[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27. photocdj@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27. [email protected] /사진=

청와대가 김관영 전북도지사 무소속 후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를 정쟁의 소재로 삼지 말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과 김 후보의 교감설과 관련해 통화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 대통령이) 김 후보와 통화한 적이 없다. 그 부분은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특정 후보와 상의하거나 교감하지 않는다"며 "대통령과 청와대를 선거나 정쟁의 소재로 삼는 일은 삼가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 후보는 최근 전북 CBS 라디오에 촐연해 무소속 출마 관련 이 대통령과 교감을 했는지 묻는 질문에 "무소속 출마의 불가피성에 대해 대통령께 말씀드린 적이 있다"고 했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김 후보는 다시 YTN 라디오에 나와 "이 대통령에게 사전 교감이나 지지를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청와대 측은 전날에도 "선거는 후보와 유권자의 영역"이라며 "대통령과 청와대를 선거 쟁점에 끌어들이거나 정쟁의 소재로 삼는 일은 삼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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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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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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