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한 카페가 6·25전쟁 76주기를 맞아 판매 수익금을 참전용사 등에게 기부한다는 '멸공라떼 캠페인'을 진행하는 가운데 관련 홍보물에 엉터리 태극기 이미지를 삽입해 누리꾼들로부터 비판받고 있다. 지난 16일 대전 A 카페는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는 19~25일 '멸공라떼'라는 이름의 음료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A 카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고,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멸공라떼 판매 수익금 전액을 참전용사 지원과 호국·보훈단체 기부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취지는 좋았으나 멸공라떼 홍보물에 건곤감리 표시가 잘못된 엉터리 태극기가 삽입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극기 생김새도 모르면서 무슨 애국 마케팅이냐?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일부 누리꾼은 멸공라떼라는 명칭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다. 최근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논란'에 휘말렸을 때 극우 인사들이 "스타벅스에 방문해 멸공라떼를 소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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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먹인 것도 모자라 보복 폭행까지"…피해 학생 등교 포기
충남 천안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중학생이 또래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피해 학생이 신고 이후 보복 폭행과 2차 가해에 시달리다 결국 등교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MBC에 따르면 지적장애가 있는 중학교 3학년 A군은 학교폭력을 신고한 뒤 가해 학생들과 주변 학생들의 괴롭힘이 이어지면서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A군은 현재 정신과 치료를 위해 입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지난 15일 학교에서 가해 학생들의 친구 4명으로부터 "왜 달팽이 먹인 걸 신고했냐"는 말을 들으며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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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이원석 전 검찰총장 참고인 소환 통보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오는 23일 이 전 총장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이 전 총장 측은 특검팀에 출석 여부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무마 의혹이란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결국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전 총장은 2024년 5월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이 제기되자 서울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해 윤석열 대통령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후 법무부는 돌연 서울중앙지검장과 이 전 총장의 대검 참모진 등을 대거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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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용 석고로 착각" 인천 훼손 다리 '병원 실수'...불법수술 여부 수사
인천 송도의 재활용품 처리시설에서 사람 다리가 발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강력범죄 관련성은 없다"고 발표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현 인천연수경찰서 형사과장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절단된 다리는 인천 중구 A 요양병원 60대 자원봉사자 B씨가 전용 용기 안에 담겨 있던 다리를 깁스용 석고로 오인, 재활용 쓰레기 봉투에 담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 요양병원 간호과장이 지난 17일 오후 5시쯤 뉴스를 통해 다리 발견 소식을 접한 뒤 CCTV 영상 확인 및 병원 관계자 진술을 듣고, 절단 다리가 병원에서 배출된 것 같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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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양지환(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씨 모친상
■최정옥씨 별세, 양지환(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양정아(탤런트)씨 모친상, 변지현씨 시모상=19일,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2호실(지상 2층), 발인 21일 오전 6시40분, 장지 용인천주교묘원 ☎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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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2002년 즐겼던 아빠, 아침 일찍 아이와 거리응원 나왔다
오전 8시부터 광화문 광장 5000여명 집결 연인·가족·친구들과 함께 응원 나선 시민들 "대~한민국! 우리 한국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19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멕시코와의 북중미 월드컵 2차전 킥오프를 2시간 앞둔 이른 시간이었지만, 광장은 이미 붉은 물결로 채워지고 있었다. 이날 대한축구협회·KT·붉은악마는 지난 체코와의 1차전에 이어 또다시 공동으로 응원전을 열었다. 실시간 중계가 예정된 KT건물 건너편 세종문화회관 앞 공간에는 펜스가 둘러진 응원존이 마련됐다. 붉은 유니폼 차림의 시민들은 친구 또는 가족들과 삼삼오오 모여 스크린 정면 앞에 자리를 잡았다. 일부는 머리에 '악마 뿔' 장식을 달았고, 곤룡포를 입거나 태극기를 몸에 두른 시민도 눈에 띄었다. 경기를 앞두고 치킨이나 과자를 사 오는 등 경기 관람을 준비했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광화문 광장에는 5000여명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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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시끄러워"…'쿵쿵' 소리나더니 바닥 뚫고 아랫집 주민 손 '쑥'
경기 평택시 한 아파트 주민이 층간소음 피해를 주장하며 윗집과 연결된 피난시설을 강제로 개방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아랫집 주민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A씨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발생했다. A씨는 한밤중 안방 발코니에서 시끄러운 '쿵쿵' 소리를 들었다. 발코니 바닥에 설치된 하향식 피난구용 내림식 사다리 덮개에서 나는 소리였다. 확인해 보니 아랫집 주민이 밑에서 덮개를 마구 두드리고 있었다. 다행히 덮개가 바닥 타일에 고정돼 있어 쉽게 열리지 않았지만, 주민은 타일이 깨질 만큼 덮개를 세게 쳐 화재경보기까지 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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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건희 디올백' 윤석열 전 대통령 청탁금지법 위반 송치
경찰이 김검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청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김 여사가 2022년 6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디올 가방이 당시 대통령이었던 윤 전 대통령 직무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하고, 윤 전 대통령이 해당 금품 수수를 알고도 감사원 등에 신고하지 않아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에게 뇌물수수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금품 수수를 공모했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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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상가' 남긴 어머니 숨지자…평생 남처럼 산 이복동생 "유산 줘"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평생 교류한 적 없던 이복동생이 나타나 유산을 요구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1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60대 여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다른 여성 사이에서 낳은 갓난아기를 안고 집으로 들어왔다. 충격 받은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았지만,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아내 반대에도 아이를 호적에 올렸다. 어머니는 A씨 이복동생을 외면했다. 결국 아이는 아버지 본가로 보내져 할머니 손에 자랐다. 이후 어머니는 평생 일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아 작은 상가와 아파트를 마련했다. 이복동생과는 단 한 번도 함께 산 적이 없었고 연락도 주고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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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분실 지갑 맡겼는데 사라진 42만원…"내부자 소행 가능성"
경찰서에서 분실물로 보관하던 지갑에서 4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이 사라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유성경찰서 어은치안센터에 한 시민으로부터 "지갑을 주웠다"는 분실물 습득 신고가 접수됐다. 지갑에는 42만원 상당의 현금과 백화점 상품권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이를 확인하고 분실물 접수 절차를 거쳐 분실자인 A씨(30대)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당시 A씨는 경찰에 지갑을 분실했다고 신고한 상태였다. 이후 A씨는 분실물이 인계된 유성경찰서를 찾아 잃어버린 지갑을 돌려받았는데, 현금과 상품권이 사라져 있었다. 금품 행방을 물어도 별다른 설명을 듣지 못하자 A씨는 결국 담당자들을 절도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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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하나?...중장비로 은행 '돌진' ATM 뜯어간 복면강도
영국에서 복면을 쓴 강도단이 은행 건물 벽면을 부수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째로 뜯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은 오전 3시15분쯤 영국 캠브리지셔주 램지에 위치한 네이션와이드(Nationwide) 주택조합 은행 지점에서 발생한 강도단의 범행을 보도했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도난 장면이 담겼다. 어두운 새벽 커다란 차량 두대가 은행 앞에 멈춰서자 거대한 건설 중장비인 텔레핸들러(팔이 긴 대형 지게차) 한 대가 화면에 등장했다. 이 중장비는 거침없이 은행 건물 벽면을 여러 차례 들이받아 부수고 ATM을 통째로 뜯어냈다. 이를 틈 타 복면을 쓴 남성들이 ATM을 미리 대기해 둔 트럭 적재함에 싣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나머지 일당인 2명도 승용차를 타고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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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에 65번 찔린 가수, 24살에 떠났는데...곧 출소하는 살인범[뉴스속오늘]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2011년 6월 19일. 트로트 그룹 '아이리스'로 활동했던 고(故) 이은미씨(당시 24세)가 경기 시흥시 자택 인근에서 헤어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사망 두 달 전 미니홈피에 가수 활동 의지를 드러냈던 그는 제대로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오빠, 살려줘" 애원에도…계획 범행 정황━사건 당일 새벽 2시쯤 귀가하던 이씨는 아파트 1층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전 남자친구 조모씨(당시 28세)를 마주쳤다. 조씨는 "할 말이 있다"며 이씨 손목을 붙잡고 건물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 했다. 이씨가 대화를 거부하며 엘리베이터에 타려 하자 조씨는 강제로 그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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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제주부터 전국으로 비 확대…강원·전남 최대 100㎜
금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밤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 중·북부에 5~3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전라권은 늦은 오후, 그 밖의 지역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40㎜, 서해5도 5~30㎜, 강원 내륙 10~60㎜,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전북, 울릉도·독도 30~80㎜, 강원 산지·동해안과 광주·전남 50~100㎜, 제주도 50~18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