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처와의 관계를 정리하지 못한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에는 재혼 7년차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현재 남편과의 사이에서 6살 딸을 두고 있다. 남편에게는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도 한 명 있다. A씨는 남편이 재혼 전부터 전처에게 양육비를 지급하고 매달 한 차례 아들을 만나야 한다고 설명해 관련 문제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없는 상황이었던 만큼 이를 이해하려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A씨는 남편이 아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에 대해 유독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으며, 때로는 딸보다 아들을 더 챙기는 것처럼 보였다고 털어놨다. 남편은 아들과 여행을 갈 뿐만 아니라 아들이 사춘기에 접어든 후에는 고가의 게임기와 노트북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문제는 남편의 잦은 외박이었다. A씨는 한 달 기준 절반가량을 집 밖에서 보내는 남편을 의심하게 됐고, 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한 결과 호텔 등 숙박업소 결제 기록을 발견했다. 이후 연말정산 과정에서 숙박 기록을 다시 확인한 A씨는 불안한 마음에 차량 블랙박스 영상까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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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칼에 맞아 5㎝ 베였다"...'집 침입' 강도, 법정서 피해 주장
가수 겸 배우 나나(34·본명 임진아)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사건 당시 자신도 상처를 입었다며 의료진 소견서를 추가 증거로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4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 대한 추가 공판을 진행했다. 당초 재판부는 지난달 19일 검찰의 징역 10년 구형을 끝으로 변론을 종결했으나 오는 9일 선고를 앞두고 한 차례 더 변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A씨는 이날 재판부에 추가 자료 제출 의사를 전했다. A씨는 "제출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칼에 맞아 5㎝ 이상 베였다는 내용 의료진 소견서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앞서 나나 모녀에게 제압당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상처를 입었다는 주장 신빙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A씨는 또 체포 당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무단침입 강도가 집주인에게 칼로 맞으면?', '특수강도미수 영장 실질 구속 가능성' 등 게시글을 온라인상에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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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선거유세 도운 아이돌, "걱정 마시라" 소감에 '호감' 반응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강원 강릉시장 당선자의 아들 가수 프롬트웬티(본명 김래환)가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프롬트웬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며칠간의 선거운동을 무사히 잘 마쳤다. 좋은 소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보람 있고 행복하다"고 적었다. 그는 "그동안 불편하셨을 분들, 또 응원해주신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저를 더 알게 되신 거 같다"며 "저는 생각보다 꽤 단단해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어머니 아버지가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그 에너지가 강릉을 더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쓰이길 바랄 뿐"이라고 안심시켰다. 프롬트웬티는 "며칠간 강릉에서 지내면서 참 따뜻하고 좋은 도시구나, 이곳에서 나고 자라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이제 아티스트 프롬트웬티로 돌아가 제 본업을 열심히 해보려 한다. 아버지 승리의 기운을 받아 저도 프롬트웬티로 증명하겠다"고 본업 복귀를 알렸다. 앞서 프롬트웬티는 아버지가 강릉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알리며 선거를 돕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누군가는 저를 더 응원해 주실 수도 있고 누군가는 저를 손가락질하실 수도 있겠지만,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투표는 정말 의미 있고 가치로운 꽃"이라며 "당분간 올라갈 저의 포스팅들은 아버지를 돕는 아들내미의 효도라고 생각하시고 귀엽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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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헌재 선임헌법연구관 출신 류지현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가 헌법재판소 선임헌법연구관 출신인 류지현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를 파트너변호사로 영입하며 재판소원을 비롯한 헌법소송, 규제 자문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류 변호사는 2006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수원지방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했다. 이후 2009년부터 헌재에서 헌법연구관으로 근무했고, 헌재 헌법재판연구원 제도연구팀장, 선임헌법연구관을 역임하며 헌법재판 실무와 제도 연구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쌓았다. 류 변호사는 헌재에서 약 17년간 근무하며 헌법재판 절차와 사건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축적한 헌법소송 전문가로 꼽힌다. 류 변호사는 화우에서 재판소원을 포함한 헌법소송과 규제 자문 업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각종 소송과 규제 대응 과정에서 헌법적 쟁점을 조기에 발굴하고 일반 민·형사소송과 헌법재판 절차를 유기적으로 고려한 대응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우는 대법원, 헌재에서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변호사들로 재판소원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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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양진영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영입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을 역임한 양진영 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이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급변하는 헬스케어 산업 환경에서 기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사업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광장 헬스케어팀은 양 고문의 합류로 의료기기, 의약품, 바이오, 식품 등 전 분야에 걸쳐 해외시장 진출전략부터 파트너십 구축, 통상리스크 검토 등 원스톱 지원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한층 심도 있고 실질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 고문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2년 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보건사회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근무를 시작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획재정담당관,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식품안전정책국장, 기획조정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등을 두루 거치며 보건 의료 규제 정책의 기획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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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명 사망' 유족 직접 CCTV 확보..."차량사고 시각 달랐다"
창원에서 대학생 3명이 숨진 빗길 교통사고와 관련해 유족들이 "아이들이 사고 후 오랜 시간 방치돼 있었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창원 대학생 3명 사망사고 경찰이 숨기는 진실? 유족입니다. 진실규명 도와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고로 가족을 잃었다는 유족 A씨는 직접 확보한 CCTV를 확인한 결과 경찰이 발표한 시각과 실제 사고 시각이 달랐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경찰은 '사고 관련 CCTV 영상이 없다'고 했지만 직접 사고 인근 건물에서 사고 직전 상황이 담긴 CCTV를 찾았다"며 "확인 결과 경찰이 발표한 시각은 '새벽 5시경'이었으나 실제 사고는 '새벽 2시 20분'에 발생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은 사고 발생 후 2시간 40분 동안 방치돼 있었다"며 "어떻게 시청과 도청을 잇는 창원시 중심 도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긴 시간 동안 목격자 신고나 경찰 순찰은 왜 없었는지 알고 싶다"고 토로했다. 또 "유족이 확보한 사고 직전 CCTV에는 차량의 실제 속도를 추정할 수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며 "경찰이 발표한 시속 161㎞는 불확실한 사고기록장치(EDR) 데이터를 근거로 부풀려진 수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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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서 퍼지는 신종마약 '2C-B' 밀수책·수거책 덜미…2차 저지선 성과
강한 환각 작용으로 클럽에서 오남용되는 신종마약 '2C-B'를 수입해 시장을 만들려 했던 밀수책과 수거책이 수사기관에 덜미를 잡혔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봉현)는 해외 밀수조직이 2C-B를 비롯해 필로폰·케타민 등 총 6건의 마약류를 밀수한 사실을 확인하고 범행에 가담한 밀수책 A씨(21·남성)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5일 밝혔다. 같은 혐의를 받는 수거책 B씨(30·남)는 합수본에 의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밀수책 A씨는 해외 마약류 공급업자와 공모해 지난 4월12일쯤 5억원대에 이르는 2C-B 5137정을 국제우편물로 몰래 수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외에도 약 6477만원 상당(996. 47g)의 케타민과 1263만원 상당(126. 39g) 필로폰을 밀수한 혐의를 받는다. 수거책 B씨는 해외 마약류 공급업자의 지시를 받고 지난달 8일 서울 금천구 소재 건물에 배송된 2C-B 5137정이 들어있던 국제우편물을 개봉하는 등 수거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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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국민이 뭘 알겠나"…투표지 부족 사태에 '야인시대' 재조명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과거 드라마 속 부정선거 모의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일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SBS 드라마 '야인시대' 한 장면이 갈무리돼 확산했다. 정치깡패 임화수(최준용 분)가 1960년 3·15 부정선거를 앞두고 부하들과 표를 빼돌릴 방법을 모의하는 대목이다. 극 중 한 부하는 "자유당은 총투표수 중 4할을 사전 투표하기로 했다"는 임화수 말에 "그만큼 투표자들 용지를 우리 쪽으로 빼내야 하는데 국민들이 투표용지를 받지 못한다면 가만히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임화수는 "그 무식한 국민들이 뭘 알겠나. 용지가 안 나왔으면 그냥 안 나왔나 보다 하겠지"라고 비웃듯 답했다. 투표용지를 고의로 빼돌려 유권자의 투표권 행사를 막는다는 해당 설정은 지난 3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맞물리며 다시 주목받았다. 지난 3일 진행된 6·3 지방선거 본투표에선 투표용지가 모자라 투표 절차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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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투표소 35시간 대치 종료…투표함 2개 개표소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뒤 시위대에 봉쇄됐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함 2개가 사흘 만에 개표소로 옮겨졌다. 경찰이 기동대를 투입해 시위대 해산을 시도하며 일부 몸싸움이 빚어졌지만 큰 충돌 없이 투표함 반출이 마무리됐다. 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7시30분쯤부터 투표소 주변에는 18개 기동대, 1000여명이 배치됐다. 경찰은 오전 8시를 조금 넘겨 시위대에 해산을 명령하고 강제 해산 절차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위대에 "투표함 호송에 따른 현장 질서유지에 협조해달라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 요구를 받았다"고 고지했다. 또 "경찰 조치에 경찰관을 밀치거나 폭행하면 형법에 의거해 처벌될 수 있다"며 "선거사무 종사자를 폭행, 협박, 감금하거나 투표용지 등 선거관리 시설과 장비를 훼손하면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후 경찰은 오전 8시15분쯤 인간 띠를 만들어 저항하던 시위대를 경찰이 강제로 분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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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늘에서 드론이 떨어져 차량 와장창…조종사 누군지 몰라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드론에 차량이 파손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피해 차주는 "드론 조종사가 누군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달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방문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씨는 "주차 후 카페에 있었는데 갑자기 드론이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말했다. 드론이 A씨 차량 위로 떨어지면서 앞유리가 파손됐고, 유리 파편이 차량 내부까지 들어와 널브러진 상태였다고. A씨는 "드론을 회수해 메모리 영상을 확인했다"며 "비행 중이던 드론이 건물에 부딪혀 추락하면서 차량을 충격했더라"고 밝혔다. A씨는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이 없는 건 다행이나 차량 수리비 등 약 300만원의 피해 금액이 발생했다"며 "문제는 드론 주인이 누군지 알 수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문제의 드론에는 고유 신고 번호가 따로 적혀 있지 않았다. 이에 A씨는 현장에서 50여분 넘게 드론 조종사를 기다렸으나 끝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12 신고 후 드론 기체를 경찰에 증거품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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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홍보영상에 지역 비하 '홍어' 등장…KBS, 그대로 송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에 참여한 홍보 영상에서 지역 비하 표현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선관위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누리꾼들은 6·3 지방선거 관리 부실 논란에 이어 콘텐츠 검수에도 허점이 드러났다고 비판하고 있다. 지난 4일 경향신문은 지난달 28일 중앙선관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개표참관인 안내 홍보 영상에서 홍어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이 노출됐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장면은 영상 속 캐릭터들이 새벽 개표 참관 중 한숨을 내쉬는 과정에서 등장했다. 캐릭터의 입과 코 주변에서 홍어 형태로 보이는 이미지가 말풍선처럼 표현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호남 지역을 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홍어'는 일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호남 지역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영상은 선관위가 KBS 자회사인 KBS N에 외주를 맡겨 제작한 콘텐츠다. 영상은 선관위 유튜브 채널뿐 아니라 KBS 지방선거 개표방송에도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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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장급 승진 △방사선방재국장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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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남자와 바람피운 가수 아내..."의처증" 집 나가더니 이혼 소송까지
무명 트로트 가수인 아내가 잦은 외박 끝에 외도를 저질렀고, 이를 알게 된 남편에게 오히려 의처증이라고 몰아세우며 이혼 소송까지 제기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야심한 밤 다른 남자와 메시지…오히려 "의처증" 지적━5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무명 트로트 가수인 아내와 재혼 후 갈등을 겪고 있다는 남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와 아내는 둘 다 한 번씩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에 A씨는 가정을 꼭 지키고 싶었고, 아기까지 태어나자 가정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느끼게 됐다. 그러나 아내는 무명 트로트 가수이기에 행사가 많을 때는 연락이 안 되거나 외박하는 날도 있었다. 애초 A씨는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으나 우연히 아내의 휴대전화를 본 후 충격을 받았다. 알고 보니 아내가 다른 남자와 외도를 저지른 것이었다. A씨는 배신감에 폭언을 쏟아냈고 아내는 오히려 A씨를 의처증이라고 몰아세우더니 집을 나간 후 이혼 소송을 걸었다. 심지어 위자료까지 요구한 상황이다. A씨는 "아내가 집을 나가면서 아이를 돌볼 사람을 구해야 해서 돈이 필요한데,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저는 이혼을 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