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수천만원을 잃을 뻔했던 노부부가 이동통신사 직원 기지로 피해를 면했다. 19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SK텔레콤 제주중앙대리점 본점에 70대 A씨가 찾아와 유심(USIM)을 제거해 달라고 했다. A씨를 응대한 주승인 점장이 "유심을 왜 제거하려 하느냐"고 묻자 A씨는 "대출 상담사가 시켰다"고 답했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주 점장은 즉시 A씨 휴대전화를 비행기모드로 전환하고 애플리케이션 등을 샅샅이 살폈다. 그 결과 A씨 휴대폰에선 은행 사칭 앱과 피싱범 대화 내역이 발견됐다. 은행을 사칭한 피싱 조직은 '저금리 대환대출이 가능하다'며 A씨를 속여 유심을 제거한 뒤 돈을 빼돌리려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 점장은 A씨 배우자도 같은 수법에 속은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주 점장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A씨 부부는 6000만원 금전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A씨는 "진짜 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해 주는 것으로 믿고 피싱범이 시키는 대로 유심을 제거하기 위해 평소 자주 가던 통신사를 방문했는데 매장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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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구글, '온라인 안전 포럼' 개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과 구글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태평양 본사에서 디지털 신뢰와 아동·청소년 보호를 주제로 '온라인 안전 포럼: 디지털 신뢰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허위정보와 딥페이크 문제를 비롯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청소년 보호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산업계·법조계·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글 크리스티 아비자이드(Christy Abizaid) 트러스트 앤 세이프티(Trust & Safety) 부사장은 디지털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이용자들이 AI 서비스를 활용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AI와 디지털 플랫폼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한편 디지털 신뢰, 아동청소년 보호라는 새로운 과제를 주기도 했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이고도 지속가능한 대응 방안을 업계, 학계,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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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공시' 아난티 전 CFO, 2심도 무죄… 검찰 항소 기각
허위공시 등 혐의로 기소된 이홍규 전 아난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부장판사 송중호)는 18일 외부감사법·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CFO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이날 "증거를 면밀히 검토해보면 원심이 이 사건 공소사실 전부를 무죄라고 판단한 조처는 정당한 것으로 수긍된다"며 "당심에서 추가로 조사한 증인과 금감원 담당자 진술은 당초 검사가 원심에서 적법하게 조사를 마친 내용과 다를바 없는 증거"라고 밝혔다. 1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허위 재무제표를 작성해 공시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전 CFO는 2015년∼2016년 지출내용을 증빙할 수 없는 회삿돈 수십억원을 선급금으로 잡아 허위로 공시하는 등 회계 처리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장부를 꾸민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2023년 아난티와 삼성생명 사이 부동산 거래 뒷돈 의혹에 대해 금융감독원 수사 의뢰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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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간처럼 망각할 수 있나" 서울대, '그랜드퀘스트' 6가지 공개
"AI(인공지능)은 인간처럼 망각할 수 있을까. " 서울대학교가 '질문하는 대학'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미래 사회의 핵심 연구 의제인 '2026 SNU 그랜드퀘스트'를 18일 발표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복합적인 사회 문제 속에서 서울대 석학 18명의 숙의 끝에 6개의 핵심 질문을 선정했다. 서울대에 따르면 공개된 질문 가운데 절반은 AI와 관련됐다. 구체적으로 △AI시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지속가능한가 △AI는 인간처럼 망각할 수 있는가 △AI는 손상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가 등이다. 서울대는 "오늘날 한국은 AI 혁명의 한복판에 서 있는 동시에 인구 문제와 세대·진영 갈등, 양극화의 압력을 가장 첨예하게 마주한 사회"라며 "먼 미래의 추상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바로 내일을 묻는 질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망각'과 '손상 회복'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개인화된 AI가 한 사람과 오랜 시간 관계를 맺는다면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잊을 것인지는 기술을 넘어 신뢰와 정체성의 문제"라며 "AI가 사회 운영의 핵심 영역에 진입할수록 성능뿐 아니라 무너진 뒤에도 인간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다시 작동하는 회복력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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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표현 문제 심각, 방지법 마련돼야"…인권위원장 성명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혐오표현 방지를 위한 법제 마련 등 범정부적 협력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18일 국제 혐오표현 반대의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혐오표현은 주요 인권 과제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최근 명동·대림동 등 상가 밀집 지역과 학교 인근에서 중국인과 중국계 이주민을 대상으로 반중 집회가 개최됐다"며 "일부 정당에서 제시한 선거 현수막과 SNS 등에서도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비하와 모욕적 혐오표현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세계 각국은 혐오표현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실천하고 있다"며 "한국도 큰 혐오표현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유엔(UN)은 혐오표현을 인류가 지속해서 해결할 보편적 인권 과제로 상기시키고자 2021년 혐오표현 반대의날을 지정했다. 독일·영국·프랑스·핀란드 등은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한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해 △혐오표현 인식 제고 △피해자 지원 체계 마련 △혐오범죄 통계 관리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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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잃고 치매 엄마 3년째 간병"...여배우 효심에 '눈물바다'
배우 이주화가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간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게스트로 이주화가 출연했다. 이날 이주화는 건강 고민에 관해 "제가 50대 중후반으로 가고 있다. 갱년기, 혈압도 높아지고,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어떤 날은 깜빡깜빡하는 증세가 있다"며 "엄마가 3년 전에 치매 진단받으셨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어머니를 보면 속상하기도 하고 저도 가족력으로 치매가 오지 않을까 두렵기도 하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치매 전조 증상에 대해 이주화는 방금 했던 말을 잊고 반복해서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어머니는 3년 전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고 현재는 요일과 계절 감각이 흐려진 상태라고. 하나부터 열까지 어머니를 챙기는 이주화는 "엄마가 치매가 오고 아기 같아진 것 같아서 엄마가 저 어릴 때 해준 것 그대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화는 직접 세수를 시키고 손수 옷을 입혀주며 계속해서 "예뻐"라고 말했다. 이주화는 치매 어머니를 위한 '기억의 방'을 만들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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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장인 앞 "이 쑤시고 흡연" 지적하자…남친 "이걸로 이별? 속 좁네"
여자친구 부모와의 식사 자리에서 입을 가리지 않은 채 이를 쑤시고 흡연을 위해 먼저 자리를 뜬 남성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한 SNS(소셜미디어) 이용자는 '남자친구 식사 예절 보고 헤어지라는 부모님'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며 지인 고민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남성 A씨는 여자친구 B씨 부모를 모시고 식사를 대접했다. 당시 A씨는 식사를 마친 뒤 B씨 부모 앞에서 입을 가리지 않은 채 이쑤시개를 사용했고,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담배를 피우러 나갔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이후 B씨 아버지는 A씨에 대해 "버르장머리와 예절이 없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며 이별을 권유했다. 반면 B씨 어머니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럴 수도 있다"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 반대 의견을 들은 A씨는 "3년이나 만났는데 이런 일로 헤어지라는 너희 아버지가 속 좁은 게 아니냐"며 "밥값도 내가 냈는데 너무 인색하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쓴이는 "여자친구 부모 앞에서 이를 쑤시고 흡연한 것도 어질어질한데, 지적당했다고 장인어른 될 사람에게 '속 좁다'고 한 걸 보니 조상신이 도운 탈출 기회인 것 같다"며 "그런데도 여자는 헤어지기 싫어하는 것 같아 답답하다"고 의견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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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시끄럽다" 승무원이 말려도 적반하장...KTX 술판 빌런들
KTX 객실 안에서 술판을 벌인 단체 승객을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KTX 아줌마 빌런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달 30일 안동역에서 청량리역으로 향하는 KTX를 이용하던 중 중간 지점에서 7~8명 규모의 중년 여성 무리가 탑승하면서 소란이 시작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들은 기차에 타자마자 객실이 떠나가라 큰소리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참다못한 다른 승객의 신고로 승무원이 다가와 주의를 줬다. 이들은 "알겠다", "이제 잘 거다"라고 답했는데 승무원이 자리를 떠나기가 무섭게 목소리는 다시 커졌다. 심지어 이들은 가방에서 소주를 꺼내 종이컵에 따라 마시며 건배를 외치기 시작했다. 냄새가 나는 번데기를 비롯해 각종 야채까지 곁들였다. 일부는 좌석 팔걸이에 걸터앉거나 통로를 사이에 둔 채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승무원이 다시 찾아와 거듭 자제를 요청했지만 이들은 오히려 "우리가 그렇게 시끄럽냐", "별로 안 시끄럽다"며 적반하장식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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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성시경에 "무조건 간암"…"고소당할 듯" 의사 유튜버 뭇매
한 의사 유튜버가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의 사진을 유튜브 섬네일에 사용하고 "간암 무조건 걸립니다"라는 자극적인 문구를 내걸어 비판받고 있다. 구독자 11. 6만명을 보유한 한 의사 유튜버는 지난 3월 '전문의가 경고하는 간암 잘 걸리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63만회를 넘어서며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영상의 내용보다 섬네일에 연예인의 사진과 자극적인 문구를 내건 것을 지적했다. 이 의사는 유튜브 방송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을 공개한 가수 성시경, 방송인 신동엽의 사진에 "이런 사람이라면 간암 무조건 걸립니다"라는 글을 삽입했다. 실제 영상에서는 시작부터 연예계 대표 애주가인 신동엽, 성시경, 지상렬을 언급했다. 의사는 "이분들의 공통점이 무엇인 줄 아냐", "술 잘 마시는 사람이 더 빨리 죽을 수 있다"며 음주와 간 건강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신동엽 성시경이 간암 환자냐" "신동엽 성시경 간암 걸리라고 비는 줄"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좋지만 '무조건 걸린다'는 표현이 너무 과하다" "선 넘었다" "섬네일 수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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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땅 물려 받아야"…40년 매 맞고 산 엄마 이혼 말리는 장남
40년간 아버지의 폭언과 폭행에 시달린 어머니의 이혼을 돕고 싶다는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어머니의 이혼을 돕고 싶은데 증거가 부족한 데다 오빠가 반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결혼 기간 40년을 눈물로 살아오신 어머니의 이혼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아버지는 젊은 시절부터 상습적으로 폭언을 퍼붓는 것은 물론, 손찌검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어머니는 시대적 분위기와 '자식들 앞길을 막을까' 하는 두려움에 이혼을 꿈조차 꾸지 못했다. 세월이 흘러 자식들도 모두 장성해 각자의 가정을 꾸렸다. 아버지는 나이 들면서 예전처럼 어머니를 때리지는 않았지만 생활비를 쥐고 통제하거나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 모욕적인 막말을 일삼고 있다. A씨는 "예전보다 훨씬 더 교묘하게 끊임없이 어머니를 못살게 굴고 계신다. 이제라도 어머니를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해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A씨는 어머니의 이혼을 적극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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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폭행 후 일용직 전전한 유명 남배우…음주 난동 체포 후 근황
여후배 음주 폭행 이후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던 배우 최철호(56)가 음주 난동 사건으로 재차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지난 17일 MBN '특종세상' 측은 '논란이 된 음주 난동 사건의 전말은?'이라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최철호는 2010년 드라마 '동이' 촬영 당시 술을 마시고 후배 여성을 폭행한 사건에 연루됐다. 그는 당초 범행을 부인하다가 CCTV가 공개되자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대중의 비난을 샀다. 이후 그는 2020년 '특종세상'에 출연해 택배 물류 센터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혀 다시 관심을 끌었다. 이미지 전환 기회를 맞았지만 2022년 최철호는 회사 대표의 집에서 음주 난동을 부리고 경찰에 체포돼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수염을 기르고 다소 초췌한 모습으로 등장한 최철호는 "열심히 사는 모습 보시고 많이 응원해 주셨는데, 또 불미스러운 문제를 일으켰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누군가의 가게를 찾아간 최철호는 "오픈하신 지 한 달 됐는데 제가 바빠서 못 왔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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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10㎏ 감량' 비결로 공개한 '아점' 메뉴…현미밥 포케[셀럽웰빙]
10㎏ 감량에 성공한 배우 안은진의 식단이 공개됐다. 최근 안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아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아침 겸 점심 식사를 위해 여러 가지 채소와 현미밥, 새우 등이 담긴 포케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안은진은 저녁으로는 차 안에서 견과류와 블루베리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포케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채소와 현미 등 잡곡밥, 생선이나 닭가슴살 등을 한 그릇에 담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단순한 샐러드보다 영양 균형이 잘 맞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연어, 참치 등 포케 토핑으로 생선류를 선택하면 오메가3 지방산 등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2019년 미국심장협회 학술지에 발표된 메타분석에서는 오메가3 섭취가 심근경색과 관상동맥질환 사망 등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밥의 양이 많거나 마요네즈, 달콤한 소스, 튀김 등이 추가되면 나트륨 함량과 칼로리가 급격히 올라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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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등에 저게 뭐야?" 페인트로 소원...생태계 교란종 풀어놨다
한 50대 남성이 살아있는 거북이 등에 페인트로 소원을 적은 후 방류한 사실이 적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해수욕장 산책 중 특이한 거북이 한 마리를 포착했다는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는 지난달 11일 경남의 한 해수욕장에서 산책하던 중 거북이를 발견했다. "무늬가 정말 신기하네" 하며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거북이 등딱지에 페인트로 낙서가 되어 있었다. 거북이 등딱지에는 한 남성의 이름과 연령, 주소, 연락처, 건강과 직장 운을 기원하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남성이 등딱지에 소원을 적고 이를 이루기 위해 거북이를 방생한 것이었다. A씨는 곧장 시청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거북이가 하천에서 방생돼 바다까지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이 등딱지에 적혀있던 연락처를 통해 남성에게 연락했고, 이 남성 역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해당 거북이는 생태계 교란종인 '붉은 귀 거북이'로 확인됐다. '사건반장' 측은 "생태계 교란종을 방생한 것도 문제고, 동물 학대 혐의도 있어 수사가 진행됐다"며 "경찰이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