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남편이 결혼생활 내내 증거가 남지 않는 방법으로 폭행했다면 이혼 소송 시 어떻게 귀책 사유를 입증할 수 있을까. 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이혼을 고려 중인 여성 A씨 고민이 소개됐다.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이모 집에서 자란 A씨는 하루빨리 독립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서둘렀고 첫 소개팅으로 만난 남성과 교제 중 임신하면서 가정을 꾸렸다. 강력계 형사였던 남편은 말투가 강압적이었으나 A씨는 결혼과 출산을 계기로 달라질 거라 믿었다. 하지만 딸이 태어난 뒤에도 남편은 변하지 않았다. 사소한 일에도 A씨와 딸에게 소리를 지르고 끊임없이 잔소리했다. A씨는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만 버티겠다는 생각으로 갈등이 생길 때마다 침묵하며 견뎠다. 남편은 욕설을 퍼부으면서도 "증거는 남기지 않는다"며 A씨 몸에 상처가 남을 행동은 피했다. 그러던 중 대학생 딸이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A씨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하자 남편은 크게 분노했고, 상처받은 딸은 "친구와 살겠다"며 집을 떠났다. A씨는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은 "맨몸으로 나가라. 재산은 다 내가 번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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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왕사남', 천만영화 등극" 장항준 일냈다...역대 34번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달 4일 개봉한 후 31일 만인 이날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넘겼다. 이로써 역대 국내에 개봉한 영화 가운데 34번째 1000만 영화가 됐다. 한국 영화로는 25번째다. 특히 사극이 1000만 영화에 이름을 올린 것은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이후 4번째다. 극장을 찾는 관객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국내 개봉작이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한 것은 2024년 '파묘'와 '범죄도시 4' 이후 2년 만이다.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관객들을 몰입하게 한 배우들의 열연이 꼽힌다. 주연 배우인 유해진과 박지훈뿐만 아니라 한명회 역을 소화한 유지태와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도 몰입을 이끄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역사 속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려 설 연휴와 공휴일에 어울리는 '가족 영화'로 자리잡았다는 점도 흥행을 견인했다. 이 영화가 10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면서 배우 유해진은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에 이어 5번째로 1000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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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동수원TG 승용차 사고…1명 사망·4명 부상
영동고속도로 동수원TG에서 승용차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 동수원TG에서 니로 승용차가 K3 승용차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니로에 탑승해 있던 50대 여성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 밖에 4명의 차량 탑승자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이송 당시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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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 1000만 돌파…역대 3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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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상서 어선 침몰, 7명 뗏목 탈출…60대 선장 수색 중
충남 보령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8명이 타고 있던 69톤급 어선이 침몰했다. 해경은 7명을 구조한 상태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5분쯤 보령시 오천면 소화사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8명이 타고 있던 69톤급 어선이 침몰했다. 해경은 대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6대, 헬기 2대 등을 투입해 7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1명인 60대 선장을 찾고자 수색 중이다. 구조된 7명은 배가 침몰하자 어선에 있던 구명 뗏목을 이용해 자력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침몰한 어선은 현재 선체가 모두 바다에 잠긴 상태다. 해경은 선장 수색과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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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8도'…꽃샘추위 찾아와 쌀쌀
토요일인 내일(7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0도 △대전 -3도 △대구 0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1도 △여수 0도 △제주 4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7도 △강릉 7도 △대전 7도 △대구 9도 △전주 7도 △광주 7도 △부산 10도 △여수 8도 △제주 7도 등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은 흐리겠다. 청정한 북서 기류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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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승진 및 파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장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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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예산처
◆기획예산처 ▷과장급 △혁신행정담당관 김혜영 △감사담당관 이석한 △운영지원과장 신동선 △미래전략과장 박철건 △혁신경제전환과장 신명석 △탄소중립정책과장 진승우 △인구구조혁신과장 신대원 △상생협력전략과장 이정윤 △재정혁신총괄과장 황희정 △지속가능재정과장 오현경 △재정기획분석과장 이준우 △지출혁신과장 정민형 △재정협력총괄과장 나윤정 △예산총괄과장 박정민 △예산정책과장 김정애 △예산기준과장 박경훈 △기금운용혁신과장 김건민 △고용노동예산과장 정원 △기후에너지환경예산과장 김의영 △인적자원예산과장 최진광 △문화체육관광예산과장 박성주 △투자사업관리과장 임대한 △국토교통예산과장 박현창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정희철 △인공지능디지털예산과장 박환조 △농림해양예산과장 정성원 △국민복지예산과장 진민규 △지역예산과장 정석철 △법사예산과장 이한철 △행정외교예산과장 박진호 △국방예산과장 김동규 △재정성과총괄과장 김완수 △성과제도혁신과장 박주언 △타당성심사과장 강미자 △민간투자정책과장 김숙진 △재정집행과장 김남희 △복권총괄과장 권기정 △방위력강화예산과장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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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의원 3차 조사 일정 조율중…'13개 비위 의혹'
경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3차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6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의원에 대한 3차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 연속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 의원을 둘러싼 의혹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차남 숭실대 편입 개입 △차남 취업 청탁 △배우자 동작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및 수사 무마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 수수 △쿠팡 이직 전 보좌관 인사 불이익 요구·고가 식사 △보좌진 텔레그램 대화 내용 무단 탈취 등 총 13가지다. 경찰은 앞선 두 차례 조사에 이어 3차 조사에서도 13가지 의혹 전반에 대한 조사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핵심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다. 김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직 동작구의원 전모씨와 김모씨로부터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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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혁신기술개발과장 정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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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못 피한 80대 남성…서울 홍제동 아파트 화재로 끝내 사망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이 사망했다. 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외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상을 당한 또 다른 1명은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주민 29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83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오전 8시1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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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에 5만원권 '돈다발', 2500만원 주운 60대...주인 안 나타나면?
쓰레기봉투 안에서 현금 2500만원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주인을 찾아 나섰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 송림지구대는 지난달 10일 동구 금곡동 빌라 인근에 버려진 20L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서 현금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60대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4시쯤 헌 옷 수거를 위해 쓰레기봉투를 확인하다가 봉투 안에 옷으로 덮여 있던 현금다발을 발견했다. 오만원권이 100장씩 띠지로 묶여 총 5묶음이 있었다. 2500만원에 달하는 현금 뭉치였다. A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현금 주인을 찾아 나섰다. 지문 감식 등 여러 방법을 동원했지만 아직 소유주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관련 내용을 경찰 민원 통합사이트와 지역 신문에 공고했다. 경찰은 습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최초 신고자 A씨에게 현금 소유권을 넘길 계획이다. 민법 제253조에 따르면 법률에 정한 바에 의해 공고한 후 6개월 이내에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습득자가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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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싸게 판다" 직거래 유도…현금 3000만원 빼앗은 10대들
코인을 시세보다 싸게 판매하겠다며 피해자를 유인해 현금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고양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5시5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 노상에서 30대 남성을 폭행한 뒤 현금 3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코인을 저렴하게 판매하겠다"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직거래를 유도했다. 하지만 실제론 코인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달아난 공범 1명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