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보)경찰, 관악구 지인 집에서 용의자 검거… "구속영장 신청 예정"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사옥 내 일민미술관에서 지인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약 10시간의 도주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50분쯤 서울 관악구 지인의 주거지에 숨어있던 7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47분쯤 일민미술관에서 40대 남성 B씨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낫 등 흉기를 사건 현장에 두고 택시와 버스 등을 이용해 도주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10시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B씨는 동아그룹 내 한 계열사에 근무하다가 사직서를 제출한 후 연차를 소진하고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회사에 짐을 찾으러 왔다가 직장 동료였던 A씨로부터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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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이창희 전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영입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이창희 전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예비역 대령)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임관한 이 고문은 약 34년간 육군 보병장교, 육군 전방부대 참모, 대대장 등을 거친 후, 방위력개선 분야 전문형 장교로 선발돼 국방부, 육군본부 및 방위사업청에서 방위력개선 및 획득정책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2004년 국무총리실 산하 국방획득제도개선단 간사로서 국방획득제도 개선방안 수립, 정부조직법 개정 및 방위사업법 제정 과정에 참여했으며 방위사업청 개청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방위사업청 출범 이후에는 비서실장, 전략혁신기획단 부단장, 획득정책과장 등 주요 직책을 거치며 방위사업 제도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역 후에는 국방개혁위원회 부위원장 및 간사로서 정부의 국방개혁 정책 수립과 추진에 참여했으며, 제5대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을 역임하며 기술기획, 품질관리, 방산수출 지원체계 고도화 및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설립 등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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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발단이었다?…청주 노래방 살해범 60세 백승태 신상 공개
충북 청주 한 노래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살해한 백승태(60) 신상이 공개됐다. 충북경찰청은 27일 백승태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했다. 이 정보는 이날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30일간 충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앞서 충북경찰청은 지난 18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백승태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백승태가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5일간 유예기간을 거쳐 이날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백승태는 지난 9일 오전 5시쯤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한 상가 지하 1층 노래방에서 지인들과 말다툼하던 중 평소 지니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다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으며, 현재는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백승태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담배를 빌려 달라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말다툼이 시작돼 싸움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경찰 조사에서 흉기를 미리 소지하고 있었던 이유에 대해선 '호신용으로 갖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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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열사 친형도 '탱크데이' 피해자 조사…"정용진 처벌 원해"
고(故) 박종철 열사의 친형 박종부씨가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에 대한 법적 처벌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2일 박씨를 피해자 신분으로 불러 약 3시간가량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5·18 유공자·유족 고소와 시민단체 고발 등으로 접수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의사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박씨는 별도의 고소장을 제출하진 않았으나 정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등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서면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 27명도 지난 25일 고소인 조사를 받으며 정 회장 등에 대한 처벌 의사를 밝혔다. 박종철 열사에 대한 조롱의 경우 적용할 수 있는 모욕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만 수사할 수 있는 친고죄다. 경찰은 5·18 유공자와 유족에 이어 박씨도 피해자로서 처벌 의사를 밝힌 만큼 혐의 성립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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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스 먼저 타요" 기사 솔깃 제안에…"줄 설게요" 중앙대 학생 '훈훈'[오따뉴]
통학 버스를 기다리던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버스 기사의 '솔깃한' 제안을 정중히 사양하고 원칙과 질서를 지킨 일화가 전해져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중앙대 학생들에게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현직 고속버스 기사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오늘 저의 배차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과 성모병원 사이에서 안성 중앙대 학생들을 안성 중앙대까지 모시는 거였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7시55분께 2대의 버스가 동시에 들어갔는데 대충 봐도 대기하고 있는 학생 수가 80명 이상이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A씨는 앞차가 학생들을 어느 정도 태웠다고 생각하고, 대기 중인 긴 행렬의 중간 정도에서 문을 연 다음 "학생, 이 버스 타요. 앞차가 다 태우길 기다렸다가는 시간이 오버될 것 같아요. 이쯤에서 타면 중간 정도 되는 것 같아요"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문 앞에 서 있던 여학생은 "기사님, 여기 모두 줄 서 있는데 중간에서 제가 기사님의 버스를 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며 A씨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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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노조위원장 연봉 9억?..."트럼프보다 돈 더 번다" SNS '발칵'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위원장과 한미 양국 대통령 연봉을 비교한 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스레드 등 SNS(소셜미디어)에는 '2026년 대한민국 주요 인물 연봉'이라는 제목의 이미지가 확산했다. 이미지를 보면 최 위원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명 대통령,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봉이 순위별로 나열돼 있다. 최 위원장 연봉은 약 9억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2위 트럼프 대통령(40만달러·약 6억원)보다 3억원이 많은 액수다. 그다음은 신 총재(3억5000만원), 이 대통령(2억6000만원), 이재용 회장(0원) 순이다. 이 회장은 2017년부터 9년째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며 회사에서 급여를 받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보수는 미국 연방법에 따라, 신 총재와 이 대통령 보수는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라 각각 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댓글창에서는 "노조위원장이 미국 대통령보다 더 번다", "기업 총수보다 노조위원장이 돈을 더 받는 게 말이 되나" 등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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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명품백 몰래 팔아 시댁 빚 갚은 남편...시모 "그깟 가방이 아깝냐"
아내의 명품 가방을 몰래 판매한 돈을 자기 어머니에게 보낸 남편 사연이 전해졌다. 아내는 "신뢰가 완전히 깨졌다"며 이혼을 고민 중이다. 27일 SNS(소셜미디어) 등에 따르면 최근 '내 명품백 몰래 중고로 팔아 시어머니 드린 남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온라인에 공유됐다. 글쓴이 A씨는 "중요한 약속이 생겨 오랜만에 아끼던 명품 가방을 들고자 옷방을 찾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가방이 없더라"며 "결혼 전 내 돈으로 구입한 고가의 명품 브랜드 가방"이라고 밝혔다. 이상함을 느낀 A씨는 남편을 추궁해 그가 명품 가방을 몰래 중고로 판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 남편은 가방 판 돈으로 시어머니 빚을 해결해 줬다고 털어놨다. 화가 난 A씨는 "어떻게 남의 물건을 허락도 없이 팔 수가 있냐"고 따졌다. 그러자 남편은 이런 과정을 그대로 시어머니에게 전달했고, 시어머니는 A씨에게 연락해 "시댁이 힘들다는데 그깟 가방이 아깝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고. A씨 남편도 "엄마가 너무 급하다고 해서 어쩔 수가 없었다"며 "기부처럼 좋은 일 한번 했다고 생각해 주면 나중에 내가 더 좋은 가방을 사 주겠다"고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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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관계기관 합동감식 진행"
경찰 등 관계기관이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건과 관련해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서울경찰청은 27일 "사고원인의 신속한 규명과 경의중앙선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이날 새벽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사고현장 정밀 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검경 전담 수사팀도 편성됐다. 서울청은 전날 광역수사대장(총경 백승언)을 팀장으로 하는 50여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 전담팀은 서울청 광역수사대 중대재해수사2계 등 3개팀, 서울청 과학수사팀, 관할경찰서 형사팀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서부지검은 중대재해사건 전담부서인 형사5부 소속 검사 4명과 수사관 6명 등으로 전담팀을 꾸렸다. 팀장은 대검찰청 '안전사고 분야' 공인전문검사인 소재환 부장검사가 맡는다. 앞서 전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상판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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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고기 받고 "덜 익었다" 주문 취소 요구…거절하자 악플·별점 1점
김치찌개 속 고기가 덜 익었다는 이유로 가게에 주문 취소를 요구한 고객이 업주로부터 요청을 거절당하자 악의적 리뷰를 남겼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치찌개 식당을 운영하는 업주 A씨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리뷰 작성 시 고기 50g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최근 한 고객이 참치김치찌개에 리뷰 이벤트용 고기 50g을 추가했다. 조리해 보냈더니 '고기가 덜 익어서 취소 요청한다'는 고객센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화력 센 화구에서 6분 이상 끓이는 조리법상 고기가 덜 익을 수 없다고 판단한 A씨는 고객센터를 통해 고객 B씨가 보낸 사진을 받았다. 사진엔 음식 용기 뚜껑 뒷면에 리뷰 이벤트용 고기만 골라낸 모습이 담겼다. A씨는 "김치찌개와 같이 끓이니 어느 정도는 붉어 보일 수 있지만 안 익은 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상담사 역시 A씨 말에 동의했다고 한다. 이에 A씨는 정상 방법으로 조리한 음식이라 취소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자 고객 B씨는 고객센터로 재조리를 요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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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다녀왔더니 아내 얼굴 달라져"...1.2억 성형 빚 충격 '이혼 선언'
성형을 하느라 1억원 넘게 빚을 낸 아내와 이혼을 고민하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성형 중독인 아내를 둔 남편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결혼한 지 11년 정도 됐다는 A씨는 "아내는 저와 두살 차인데, 사람들이 띠동갑으로 착각할 만큼 동안의 미녀다. 뷰티 컨설팅 업체에서 일해서 자기관리가 철저했고 그런 모습에 끌려 결혼하게 됐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결혼한 이후 자기관리가 정도를 지나치는 것 같았다. 처음엔 간단한 피부과 시술 정도였는데 어느 날 며칠 출장을 다녀왔더니 아내의 코가 달라져 있었다. 그 뒤로 쌍꺼풀 재수술, 안면 윤곽, 지방 흡입, 가슴 수술까지 이어졌다"고 털어놨다. 문제는 비용이었다. A씨는 어느 날 카드사에서 한도 초과 예정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확인해보니 성형외과 할부금만 한 달에 480만원이 나갔다. 피부과 시술비, 관리비까지 합치면 부부 월급의 실수령액인 700만원을 넘는 수준이었다. A씨는 "제 명의 카드까지 몰래 쓰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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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음성 조작' 김세의 구속...김수현 측 "1년 만에 진실 증명"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고 주장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구속된 가운데 김수현 측이 "법이 정한 절차와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27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수사 결과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수현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과 증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는 김수현과 무관한 타인과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고인의 음성 역시 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조작 자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법원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및 촬영물 이용 강요), 협박 등의 혐의와 사안의 중대성이 인정돼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면서 "객관적 증거에 기반해 진실을 밝혀주신 수사기관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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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전담팀 편성…"원인 철저히 규명"
검찰이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져 3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전담팀을 편성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소재환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 관련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담팀은 서부지검 중대재해사건 전담부서인 형사 5부 소속 검사 4명과 수사관 6명으로 구성됐다. 팀장인 소 부장검사는 대검찰청의 안전사고 분야 공인 전문 검사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 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신속한 피해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상판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철거 작업 중이던 관계자 13명 중 6명이 붕괴한 구조물 아래 매몰됐다. 이 가운데 현장관리소장(60대 남성), 외부전문가(50대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감리단장(60대 남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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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맡긴 코트에 고춧가루까지 그대로?…"안 빨고 보냈나" 논란
세탁 전문업체에 코트를 맡겼는데 이물질이 그대로 묻은 상태의 옷이 돌아왔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27일 SNS(소셜미디어) 등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업체에 세탁을 맡겼는데 세탁한 척만 하고 옷을 다시 보낸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이 공유됐다. 글쓴이 A씨는 "코트 3개 세탁을 맡겼는데 돌아온 옷을 자세히 보니 얼룩이 그대로였고, 자주 입어 생긴 겨드랑이 주름과 소매 자국도 그대로 있었다"며 "결정적으로 옷을 맡기기 직전 떡볶이 먹다가 흘린 고춧가루도 붙어 있더라"고 했다. A씨는 "이전에도 같은 업체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긴 적이 있었는데, 돌아온 옷에서 특유의 석유 냄새 대신 이상한 냄새가 났다"며 "일부 먼지도 그대로 붙어 있길래 찝찝했던 경험이 있다"고 토로했다. A씨 항의에 업체 측은 "드라이클리닝을 진행했는데 음료나 땀 등 수용성 오염은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며 "세탁은 진행했고 이후 검수 과정에서 부족했던 것 같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누리꾼은 A씨 주장에 공감하며 "고춧가루가 그대로면 세탁을 안 한 게 맞는 것 같은데, 저런 경우에는 다시 세탁을 진행해달라고 강하게 요청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