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험있는 내외부 전문가 구성 조사위원회 출범 준비 착수 연간 예산집행 1300억~1500억 달해… 행정전반 살필듯 특정감사 관련 소송도 조속히 마무리… 수뇌부 교체 계획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대대적 쇄신에 착수한다.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선임과정도 원점에서 다시 들여다보고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2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문체부는 축구협회 조사위원회의 출범준비에 착수했다. 축구행정에 경험이 있는 내외부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축구협회가 수행 중인 행정 전반을 들여다볼 전망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전날 "조사위를 구성해 축구협회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다. 조사위가 가장 먼저 들여다볼 항목 중 하나로는 수백억 원에 달하는 공적재원의 적정성 여부가 꼽힌다. 올해 예산안을 들여다보면 스포츠토토를 판매해 얻는 복표 수입이 53억여원이며 정부 기금인 국민체육진흥기금만 81억여원이 투입된다. 여기에 100억~150억원 안팎에서 움직이는 정부 보조금까지 포함하면 300억원에 육박하는 셈이다. 최근 5년간으로 넓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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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파장"…'유퀴즈' 공승연, 21세기 대군부인 발언 통편집
배우 공승연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가운데, 최근 열연을 펼친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면서 관련 내용이 모두 편집돼서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공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주 공개된 '유퀴즈' 예고편에서 MC 유재석은 공승연을 "'21세기 대군 부인'으로 15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공승연이 "아이유 씨, 변우석 씨 열차에 나도 탑승을 해보겠다"고 응답하며 작품에 임했던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21세기 대군 부인'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공승연인 만큼, '유퀴즈'에서도 작품 관련 비하인드가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지난주 드라마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리면서 관련 발언은 모두 편집됐다. 본방송에서는 예고편에 등장했던 발언들도 전혀 다뤄지지 않았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지난 16일 종영까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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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대비용으로 아이 낳자"...'딩크' 신혼부부의 고민 '와글와글'
'노후 대비용'으로 출산을 고민 중이라는 결혼 2년 차 신혼 부부의 사연이 화제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 노후를 생각하면 애가 필요한데'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남편과 신혼생활을 재밌게 보내는 중인데 솔직히 아이가 필요한가 싶다"며 "둘 다 취미가 많아 해외여행을 가고 운동을 하며 지내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A씨는 친정의 경제적 지원으로 생활에 큰 부담은 없다면서도 결혼 2년 차가 되자 시댁에서 아이 계획을 묻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과 대화를 나눈 끝에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가 필요한 이유는 결국 노후 대비용"이라며 "우리가 늙어 70~80대가 됐을 때 자식이 없으면 허전하고 슬플 것 같다는 점에서 합의가 됐다"고 말했다. 또 노후에 병원을 오고가는 데에서도 자녀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 병원에 갈 때도 자녀가 같이 가주면 좋을 것 같다"며 "요새 부모를 요양원에 보내고 자식들이 찾아오지도 않는다 어쩐다 하지만 우리 애는 안 그럴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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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서 용돈받는 금쪽이 아내"...외동딸은 다 이런가요? 남편 한숨
외동딸로 자란 아내의 성격 때문에 결혼생활 위기를 겪고 있다는 남편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외동딸인 와이프들은 다 이런가'라는 제목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장인·장모님이 어떻게 키우신 건가 싶을 정도로 요즘 와이프(아내)가 이해 안 될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장인·장모는 상견례 때부터 A씨에게 "와이프 일 시키지 말라"는 농담을 건넸다고 한다. A씨는 "제 벌이만으로 먹고살 정돈 되니까 신경 안 썼는데 (아내가) 심심하다며 일을 시작하더니 얼마 안 돼 힘들다고 그만뒀다"고 주장했다. A씨는 생활비를 넉넉하게 주는데도 아내가 종종 부친께 용돈을 받았다고도 했다. 그는 "장인·장모님 평범한 분들이고 저희 집도 비슷하다"며 "저희 부모님은 노후를 즐기시는데 처가는 와이프에게 아낌없이 퍼주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인·장모님은 형편이 안 되던 시절 빚을 내면서까지 와이프한테 다 해줬다고 하셨다"며 "지금은 처가가 못 사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잘 사는 집도 아닌데 와이프는 외동이라 마음이 편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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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3차 폭로' 이번엔 아이유 뜬금 소환..."연예인이 약자"
가수 MC몽(46·본명 신동현)이 자신을 둘러싼 불법도박 등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언급했다. 지난 20일 MC몽은 SNS(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8일과 전날에 이어 3번째 폭로성 방송이다. 이날 MC몽은 자신의 불법도박·불륜·성매매 등 의혹을 제기한 MBC 시사·교양 'PD수첩' 제작진과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의 작은아버지 차준영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관련 내용을 언급하며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언급했다. 그는 "얼마 전 MBC 드라마가 역사 왜곡이라고 욕먹으면서 아이유가 고개를 숙였다. 왜 스태프가 책임지지 않고 아이유가 사과하느냐"면서 "얼굴 팔린 연예인이 약자다. 연예인이 공자이길 강요하는 나라"라고 울분을 토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21세기 대군부인'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단순 고증 오류를 넘어 우리나라가 중국의 속국인 것처럼 묘사하는 표현과 설정 탓에 동북공정 의혹이 불거진 것. 이에 아이유는 팬들과 마지막 회를 단체 관람하는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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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내 성추행' 신고했지만 돌아온 건 고립…끝내 무너진 여군[뉴스속오늘]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21년 5월 21일, 대한민국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공군 여성 부사관 이예람 중사(23)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남성 상관인 장동훈 중사에게 성추행당해 여러 차례 신고했으나 모두 무시당하고 2차 가해까지 당한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다. 이날은 이 중사가 같은 부대 부사관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날이었다. ━차량 뒷자리서 이뤄진 20분간의 강제추행━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것은 이 중사가 사망하기 약 6주 전인 그해 3월 2일이었다. 이 중사는 이날 선임 장 중사의 강요로 의무 없는 저녁 회식 자리에 참석했다. 막상 자리에 가보니 선임인 노 모 상사 지인의 개업 축하 자리였다. 회식이 끝난 저녁 11시께 복귀하는 차량 뒷자리에서 이 중사는 장 중사로부터 강제추행 피해를 봤다. 장 중사는 이 중사의 중요 부위와 가슴을 만지고 입에 강제로 혀를 밀어 넣으며 입맞춤했다. 이 중사가 "그만 만지면 안 됩니까 진심으로" "장 중사님, 내일 얼굴 봐야 하지 않습니까" 등 여러 차례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추행은 약 20여 분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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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 수사기간 연장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수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종합특검은 20일 언론공지를 통해 "종합특검은 계속 수사가 필요한 다수의 사건으로 인해 종합특검법 제10조 제3항에 따라 금일 수사기간 연장을 결정했으며 수사기간 연장 결정 및 그 사유를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주어진 기간(9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지 못하거나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 2회에 걸쳐 수사기간을 각각 30일 연장할 수 있다. 지난 2월25일부터 수사를 개시한 특검은 이번 30일 수사기간 연장으로 오는 6월23일까지 수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 차례 더 연장을 결정할 경우 오는 7월23일까지 최장 150일간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현재 특검팀은 비상계엄 관련 반란 의혹, 대통령 관저이전 특혜 의혹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팀은 비상계엄 관련 군형법상 반란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소환조사 일정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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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1일
[종합] "적자나도 수억 보상" 노조의 '탐욕'…원칙도, 경제도 무시 [삼성전자 총파업 위기] 압박 수위 높인 李대통령 "영업이익은 투자자·주주 몫" [종합] 똘똘 뭉침 사기단, 뿔뿔이 흩어진 정보…보험금이 새고 있다 [도 넘은 사립대병원 거래] 합작법인 도매사 '쉬운 장사'…돈줄 마른 지방대병원도 노린다 [종합] "AI, 인식 흔드는 시대…기술이 하지 말아야 할 것 논의 시점" [오피니언] 방산이라는 이름의 성장산업 삼성바이오 노사, 지금은 함께 달릴 때다 [the 300] 공식선거운동 첫 무대…민주 '수도권'·국힘 '충청권' 택했다 [국제] 빅테크에 금융권까지, AI에 일자리 뺏긴다 [산업] 최태원 회장 "AI, 사회문제 해결 도구로" 스벅 '탱크데이' 수습 안되면…신세계, 지분 헐값매각 '쓴맛' [금융] "팔자 펼까" 빚투? 은행 신용대출 2. 3조↑ [유니콘 팩토리] "'ADAS' 달고 코스닥으로 자율주행" [ICT·과학] "쿠팡 잡는다'…LG CNS도 'N배송 동맹' [건설 부동산] 빗나간 정부 예상…매물이 사라진다 [정책사회·문화] 30대 패기냐, 현직 관록이냐…관광세 도입 vs 문화 인프라 [사회] 中조직과 손잡고 1170억 자금세탁 일당 무더기 검거 [증권] 퇴직연금 수익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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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훔친 차 탔던 '촉법소년' 풀어줬더니…일주일 뒤 직접 절도
충남 천안에서 친구들과 차량을 훔쳤던 초등학생이 불과 일주일 만에 또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천안동남경찰서는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A군(12)과 B군(12)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이날 오전 6시30분쯤 천안시 동남구에서 B군 아버지 승용차를 훔쳐 당진까지 50여㎞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B군 부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진에서 버려진 차량을 발견, 이들 행적을 뒤쫓아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읍내동 한 피시방에서 둘을 검거했다. A군은 지난 13일 동남구 한 아파트에서 차를 훔쳐 달아났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초등생 3명 중 1명으로 드러났다. 당시 그는 또 다른 친구 C군 주도 범행에 단순 가담한 것으로 파악돼 분리 조치는 받지 않았다. 경찰은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인 A군과 B군에 대해 긴급동행 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소년범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법원이 발부하는 영장으로 가정에서 분리돼 위탁 시설에서 일정 기간 생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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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반란죄 혐의' 윤석열 내달 6일 소환…尹 '출석 의사'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남은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반란죄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내달 소환한다. 20일 2차 종합특검팀은 다음달 6일 윤 전 대통령을 군형법상 반란우두머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출석해 조사받겠단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특검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과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등을 조사하며 반란죄 혐의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병기를 휴대한 군인들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내는 등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반란죄는 원칙적으로 군인에게 적용되나, 군인과 공모해 범행한 비(非)군인 신분도 처벌할 수 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오는 26일에도 피의자로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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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로 숨진 '이태원 구조 의인'…부친, 참사 유가족에 기부
10·29 이태원 참사 당시 구조 활동에 참여한 뒤 트라우마를 호소하다 지난달 숨진 고(故) 백모씨의 부친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20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백씨 아버지가 지난 6일 기부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백씨 부친은 아들이 참사 이후 겪은 고통과 관련해 유가족협의회가 보여준 관심과 연대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의회 관계자는 "백씨 아버지가 '장례 기간 유가족분들이 많이 찾아줘서 협의회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태원 지역 상인이었던 백씨는 2022년 10월29일 참사 당일 이태원 골목에서 부상자를 옮기는 등 구조에 동참했던 인물이다. 이후 트라우마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겪던 백씨는 지난달 20일 자취를 감췄고 열흘 만인 같은 달 29일 경기 포천시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19일 백씨가 사망에 이른 경위, 참사와 관련성 등에 대한 조사 착수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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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담배 2갑' 위해 편의점서 흉기 난동…30대 남성 긴급체포
새벽 시간대 부산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29분쯤 사하구 한 편의점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30대 여성 종업원 B씨를 위협한 뒤 현금 20만원과 담배 2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인상착의 등을 확인한 뒤 동선을 추적해 이날 오전 11시10분쯤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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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5명 100차례 '불법 촬영'…전직 경찰관에 징역 7년 구형
여성의 신체를 100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법 형사3단독(박주영 부장판사)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A씨(30대)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공개·고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5년을 함께 요청했다. 부산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24년 6월~2025년 8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만난 여성 15명의 신체를 약 100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고 있는 피해자들의 사진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해 8월7일 피해 여성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첫 수사를 받았다. 사건이 알려진 뒤 A씨는 파면 조치됐다. 다만 A씨 측은 신고자인 B씨 관련 범죄 증거물 외의 다른 촬영물들이 수사 과정에서 위법하게 수집됐다고 주장, B씨 외 다른 피해자들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