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도에서 초등학생들이 PC방과 편의점에서 절도를 일삼아 업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30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강원 지역 한 PC방에서 10대 남학생 2명이 카운터에 놓인 돈통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출입문 앞을 서성이다 카운터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PC방 내부엔 곳곳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도 있었지만 학생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매장을 나서기 전 CCTV를 향해 인사하는 여유도 보였다. 이들은 약 6분 사이 같은 곳을 들락거리며 네 차례 절도 행위를 반복했다. 피해 PC방 업주는 "CCTV에 찍히면 보통 얼음이 돼서 아무 소리도 못하는데 이 학생들은 대놓고 인사까지 하더라"라며 "여기저기에서 본인들은 촉법소년이라 처벌을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런 것 같다"고 했다. 해당 PC방 일대에선 일주일 전부터 학생들 절도 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편의점 점주도 "주로 작은 물건을 훔치는데 CCTV에 자기 얼굴이 보이는데도 손을 흔들면서 자기들이 찍히는 걸 확인한다"고 말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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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정지' MC몽, 부계로 2차 라방…"거금 주고 거짓말 시켜" 폭로
가수 MC몽(46·본명 신동현)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2차 폭로를 이어갔다. MC몽은 19일 SNS(소셜미디어) 틱톡 부계정을 새로 만들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전날 본계정으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극단 선택 관련 단어를 언급해 계정이 7일간 정지된 탓이다. 이날 MC몽은 배우 김민종과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의 작은아버지 차준영씨, 연예기획사 대표 A씨 실명을 재차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들 무리가 내 주위 여성들, 아니면 전혀 모르는 여성들, 화류계 종사 여성들에게까지 '거금을 줄 테니 MC몽에 대해 아는 것들, 혹은 지어낼 얘기를 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고 했다더라"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돌아다니면서 또 다른 거짓을 만들고 있다. 팩트가 아니라 돈으로 어떻게든 거짓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어르신(차준영) 제발 멈춰달라. 이런 전쟁 하고 싶지 않다. 본인들 악행은 다 뒤로 숨겨놓고"라고 분노했다. MC몽은 또 자신이 회사 운영자금으로 불법도박 했다는 의혹 관련 보도를 예고한 MBC 시사·교양 'PD수첩'에 대해 "방송을 일주일 미뤘더라"라며 "이 파장이 조금 잦아들면 다시 나를 나쁜 X으로 만들려고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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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1만이 본 장항준의 '왕사남'…표절 논란에 법원서 상영금지 공방
역대 국내 개봉작 흥행 2위에 오른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를 둘러싼 상영금지 가처분 심문이 열렸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신명희)는 이날 드라마 '엄흥도' 시나리오 작가 유족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 공동 제작사 온다웍스와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배급사 쇼박스 등을 상대로 제기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제작사 측 대리인은 "유족 측이 유사하다고 주장하는 단종의 폐위와 엄흥도의 시신 수습 등은 역사적 사실에 해당해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족 측 시나리오는 엄흥도의 순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영화와는 인물 관계의 축과 갈등 전개 방식, 결말에 이르는 서사 구조까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제작사 측 주장처럼 소재나 주제 자체는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닌 것이 맞다"면서도 "(유족 측은) 창작적 요소 7가지를 표절 근거로 제시했고 제작사 측은 이에 대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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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집단 성폭행' 피해자, 가해자 정보 유튜버에 넘겼다가 입건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피해자가 가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유튜버에 전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삼산경찰서는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023~2024년 사이 밀양 성폭행 사건 관련자 B씨 등 개인정보가 담긴 판결문을 당사자들 동의 없이 유튜버들에게 건넨 혐의를 받는다. B씨를 비롯한 12명이 A씨를 고소하면서 수사에 나선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조만간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수사를 곧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아직 수사 중"이라고 했다. 밀양 집단 성폭행은 2004년 12월 경남 밀양 지역 남고생 44명이 울산에 거주하는 여중생을 밀양으로 꾀어내 1년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 가해자 대부분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공분이 일자 일부 유튜버가 가해자들 신상을 공개하며 사적 제재를 가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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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빚이 1500만원으로…30대 죽음 부른 불법사금융 업자 출국금지
'상품권 사채' 추심에 시달리다 숨진 30대 여성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불법사금융 의심업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1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변사자가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 상품권 예약 판매를 빙자한 불법 사금융 의심 정황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A씨가 경찰에 상품권 예약 판매 관련 불법 사금융 피해를 신고하거나 사건이 접수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A씨는 지난달 1일 서울 동대문구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른바 '상품권 사채'를 이용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50만원 안팎의 소액을 빌렸지만, 일주일 만에 원금의 절반 수준에 달하는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상품권 돌려막기를 이어가다 한 달 만에 원리금이 1500만원까지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하루에도 수십 차례 전화와 욕설, 협박 등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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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개발비리' 수사받던 사업자 사망…검찰 "불법 없었다"
경기 안성시 가율·당목지구 개발사업 관련 비리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민간사업자가 숨졌다. 19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과 뇌물공여 등 혐의를 받는 민간사업자 A씨가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경기 광주시 모처에 주차된 차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약 5시간 만인 오후 4시쯤 숨을 거뒀다.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수원지검 평택지청이 수사 중인 안성시 가율·당목지구 개발사업 관련 비리 사건 피의자다. 시 관계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 등을 받아 왔다. 안성 가율·당목지구 개발사업은 안성시 죽산면 일대에 7만7000여㎡ 규모 산업유통지구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검찰은 지난달 29∼30일 안성시청 도시경제국장실·첨단산업과·도시정책과 사무실과 A씨 포함 일부 공무원의 자택·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또 시청에 인사기록 카드를 요청하고 지난 15일엔 공무원 2명을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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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직원, 지인 때리고 출동한 경찰도 폭행
청와대 경호·경비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직원이 지인과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101경비단 소속 경찰 A씨를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새벽 서울 도봉구 한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던 중 지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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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게 숨어 있었다…지리산서 무더기 발견된 산삼, 얼마길래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수령 100년으로 추정되는 산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약초꾼 황모씨(70)는 지난 17일 산청 인근 지리산 해발 900m 능선 지점에서 100년근 이상을 포함해 천종산삼 12뿌리(114g)를 발견했다. 천종산삼은 사람의 손이 전혀 닿지 않은 야생에서 자연 발아해 50년 이상, 4대 이상을 거쳐 온 산삼을 통칭한다. 올해 들어 지리산 일대에서 천종산삼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빠른 시기에 발견됐다. 협회 감정가는 2억430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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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법적 책임 묻는다"…카라큘라, MC몽 '명예훼손' 고소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가수 MC몽(신동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MC몽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이날 접수했다. 카라큘라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MC몽이 자신의 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약 22만명이 시청 중인 가운데 '유튜버 카라큘라가 이모씨로부터 제보받고 자신과 차모씨의 불륜 의혹 영상을 게시했다 500만원을 받고 하루 만에 영상을 삭제했다'는 취지 발언을 했다" 고소 취지를 밝혔다. 그는 MC 몽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1억원 상당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고 밝혔다. 카라큘라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제보를 받은 사실이 없고 관련 영상을 제작하거나 게시한 사실 또한 전혀 없다"며 "제보자에게 금전을 주거나 받고 영상을 삭제한 사실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위 발언은 객관적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카라큘라는 "이번 사안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대중을 상대로 한 자극적인 폭로나 확인되지 않은 주장으로 여론을 호도하기보다는 사법절차 안에서 성실히 소명하는 것이 공인으로서 보다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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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라고 불러" '미성년자 성폭행' 충주시 전 공무원…2심도 집유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알게 된 미성년자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청북도 충주시 전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정승규)는 이날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6)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1심 선고 이후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사가 양형부당 사유로 주장하는 여러 정상은 원심의 형을 정함에 있어 충분히 고려됐던 사정들"이라며 "원심 판결 선고 이후 원심의 형을 변경할 만한 새로운 사정도 없어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에 재직했던 A씨는 지난해 2~3월 경기 부천시 원미구 한 아파트에서 미성년자 B양을 상대로 9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는 채팅 앱을 통해 B양과 대화하면서 나이를 속이고, 자신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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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중학생, 아파트서 차량 절도…광주→성남 10㎞ 운전
경기 광주시 한 중학생이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성남수정경찰서는 10대 중학생 A군을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지난 16일 새벽 친구 B군과 함께 광주시 경안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를 훔쳐 성남시 수정구 신흥역 인근까지 약 10㎞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오전 2시쯤 도난 사실을 알게 된 차주는 경찰에 신고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오전 4시30분쯤 A군을 발견해 임의동행 후 조사를 벌였다. A군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이라 형사 처벌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공범 B군에 대해서도 신원을 특정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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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수도권 30~80㎜·제주 100㎜↑
수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충남권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21일 오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30~80㎜, 강원동해안·산지 50~100㎜, 강원내륙과 대전·세종 등 충청권 30~80㎜, 제주도 30~80㎜, 광주·전남과 전북,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20~60㎜ 수준이다. 인천·경기 서해안과 서해5도엔 10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산지에 150㎜ 이상, 충남 북부 서해안에 100㎜ 이상, 제주 산지와 남부 중산간은 각각 120㎜, 100㎜ 이상 많은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2~26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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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행미디어 시대
◆동행미디어 시대 △논설위원 박창억 △논설위원 김준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