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동물원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의 행방이 나흘째 오리무중이다. 11일 대전 오월드와 대전시에 따르면 '늑구'의 행방을 찾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동원,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수색 범위가 넓고 산악 지형으로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색 당국은 늑구가 은신했을 가능성이 높은 오월드와 보문산 일대 중심으로 드론 투입을 확대해 공중 수색에 나섰다. 야간에는 열화상 장비를 활용한 정밀 탐색까지 진행했지만 아직 뚜렷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대전시는 시민 안전을 고려해 보문산 일대 등산과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늑대가 야생성이 강한 동물인 만큼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보일 수 있다"며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절대 접근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한편,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께 오월드 사파리 사육장 흙바닥을 파고 울타리 아래로 탈출했다. 오월드는 개장 전 점검 과정에서 사파리 늑대무리 20여 마리중 1마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자체 수색을 벌이다 40여분 뒤 중구와 소방에 신고했다. 늑구는 2024년 1월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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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아내 돌볼 바엔 감옥 갈래" 맨정신에 총 쏜 80대 전직 경찰
치매를 앓던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80대 미국 남성이 "아내를 돌보느니 차라리 감옥에 가겠다"고 발언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 중인 전직 경찰관 윌리엄 엘몬드 시몬스(80)가 지난주 토요일 치매를 앓던 83세 아내를 자택에서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측은 시몬스가 지난 20일 오후 5시15분 올랜도 자택 주방에서 아내와 크루즈 여행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총을 쏴 숨지게 해 1급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피해 여성은 주방 바닥에 쓰러진 상태로 머리에서 피를 흘리는 상태였다. 이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인근에서 총기와 사용된 탄피 한 개를 회수했다. 출동한 경찰이 사건 경위를 묻자 시몬스는 "내가 했다"라고 냉담하게 자백했다. 그는 아내의 치매 간병에 지쳤으며 예전의 아내가 그리웠다고 진술했다. 특히 그는 "치매 걸린 아내를 상대하느니 차라리 감옥에 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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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사고 수습 중인 소방차에 '쾅'…화물차 2차 사고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에서 사고 수습 중인 소방차를 4. 5톤 화물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8분쯤 정읍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16. 9㎞ 지점에서 사고 수습 중이던 소방차와 4. 5톤 화물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당시 소방차는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승용차 사고를 수습하던 중이었다. 화물차가 정차해 있던 소방차를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0대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앞서 발생한 1차 사고 승용차 운전자 40대 B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A씨 부주의로 2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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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차남 소환…'숭실대 편입·빗썸 취업 특혜' 의혹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차남 취업 청탁·숭실대 편입 개입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의원 차남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2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의원의 차남 김모씨를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김씨는 2023년 숭실대 계약학과에 편입할 당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김씨는 기업체 재직을 요건으로 하는 편입 요건을 맞추기 위해 한 중견기업에 입사했고, 이후 숭실대에 편입했다. 앞서 김 의원의 전 보좌진들은 이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빗썸·두나무 등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들에게 김씨의 인사 청탁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빗썸에 취업해 약 6개월동안 근무했다. 전날 경찰은 빗썸 본사 사무실과 빗썸 금융타워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 김 의원은 △정치헌금 수수 △쿠팡 측과의 고가 식사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및 수사 무마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 수수 등 총 13가지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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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하나 제거해 가처분 피하려는 '꼼수'에 철퇴…판례 이끈 김앤장
한 사람이 안경을 벗었을 때와 썼을 때 다른 사람일까. 기계에서 부품 하나를 빼고 가처분 집행을 피해가려는 '꼼수'에 철퇴를 내린 법원 판결을 김앤장법률사무소의 '세운팀'이 이끌었다. 세운팀은 박지연(33기)·김동원(31기)·장지현(10회)·박상규(13회) 변호사와 최성규·김종권·김지원·이영준 변리사 등이 김앤장 내부적으로 꾸린 팀이다. 세운팀은 억울한 특허권자인 세운T&S에서 따왔다. 세운T&S는 주로 공장 등에서 필요한 단열재 등을 만드는 기업이다. 세운T&S는 A사가 자신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냈고 문제가 된 기계에 대한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결정도 받아냈다. 그런데 막상 A사는 해당 기계에서 부품 하나를 제거한 뒤 가처분을 피해가겠다며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세운팀은 쉽게 갈아끼울 수 있는 부품 하나를 빼고 다른 기계라고 주장하며 가처분 집행을 피하려는 A사가 부당해보였다. 세운T&S의 사연에 공감한 세운팀은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사건에 대응했다. 특허 사건은 기계의 작동 원리 등을 이해하고 상대 기업이 특허권을 어떻게 침해했는지 등을 주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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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적금 들자" 미모의 일본인 여친 제안...105억 사기범 진짜 모습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피해자들로부터 105억원 상당을 편취한 범죄 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로맨스스캠·노쇼·기관 사칭 등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에서 검거된 60대 중국인 총책은 송환 여부를 협의 중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캄보디아 프놈펜·프레이뱅 거점 2개 피싱 조직의 가담자 49명을 범죄단체가입·활동 등 혐의로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37명은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피싱 범죄를 통해 피해자 68명으로부터 약 105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범행은 △로맨스스캠 △노쇼 사기 △기관 사칭 등 수법으로 이뤄졌다. 로맨스스캠 수법으로 범행한 A 조직 일당은 일본인 여성으로 위장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피해자들과 온라인 상 연인 관계를 맺고 '쇼핑몰 구매대행 부업을 하는데 물건들을 구매하면 커미션을 받을 수 있다'며 가짜 쇼핑몰 사이트로 유도했다. 범행 초기 소액의 수익을 나눠 신뢰를 쌓은 후 피해자들이 고액을 입금하면 사이트를 폐쇄하거나 수익금 출금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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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특고직 구직급여 하한액, 물가·최저임금에 연계해야"
국가인권위원회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직) 구직급여의 하한액 산정 기준을 최저임금·물가 변동 등에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인권위는 특고직 구직급여 하한액 산정 기준인 기준보수액이 최저임금 인상률이나 물가 변동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특고직인 진정인은 노동부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와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고용보험료를 부과하면서도 근로자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의 구직급여를 지급하는 것은 부당한 차별이라는 내용의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피진정기관은 구직급여는 근로자와 노무제공자 모두 이직 전 일정 기간의 평균임금(보수)의 60%를 기준으로 산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근로자는 이직 전 3개월, 노무제공자는 1년간의 평균임금이 기준으로 설정됐다고 부연했다. 또 노무제공자에게는 소정근로시간과 최저임금에 따른 최저구직급여일액 기준 등 관련법 적용이 어려워 구직급여일액에 차이가 발생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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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용기 생겼다"…범죄 피해자 2112명에 32억 긴급지원
#이별을 통보받았다는 이유로 남자친구가 집에 불을 지르면서 거주지를 잃은 A씨는 한동안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내가 불타 죽을 수도 있었다"는 공포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인의 집을 전전하며 지내던 그는 당장의 생계와 치료비를 감당할 여력조차 없었다.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에게 지속적인 폭력과 성적 착취를 당해온 B씨의 상황도 위태로웠다. 청각장애가 있는 그는 만성적인 죄책감과 수치심에 시달리다 자해와 극단적 선택까지 고민하던 상태였다. 경찰이 민간과 손잡고 도움에 나선 범죄 피해자들의 이야기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과 신한금융희망재단, 행정안전부는 2024년 4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범죄 피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 지원을 이어왔다. 그 결과 2년간 11차례에 걸쳐 2112명의 피해자에게 약 32억원이 지원됐다. 피해 정도에 따라 단순 사례에는 최대 100만원, 집중 사례에는 최대 300만원이 지급됐다. 대상자 발굴과 신청은 각 경찰서가 맡고, 심의와 집행은 신한금융희망재단과 굿네이버스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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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감사합니다"...'100원 생리대' 깨끗한나라, 주가도 급등
이재명 대통령이 개당 100원짜리 생리대 출시 소식에 "깨끗한나라에 감사하다. 우리는 이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25일 엑스(X·옛 트위터)에 아성다이소와 깨끗한나라가 협업해 5월부터 '100원 생리대'를 판매한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도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국무회의에서 "생리대는 우리나라가 40% 해외 대비 비싼 게 사실인가 본데 싼 것도 만들어서 팔아야 가난한 사람도 쓸 것 아니냐"며 "(생리대가) 고급화해서 비싸다고 주장한다면서요. (그렇다면) 싼 건 왜 생산을 안 하나. 기본적인 품질을 잘 갖춘 것을 써야지, 지금은 너무 부담이 크고 정부에서 지원해주면 속된 말로 바가지를 씌우는 데 돈만 주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급이라는 이유로 바가지를 씌우는 것을 그만하고 가격 낮은 표준 생리대도 살 기회를 줘야 한다"며 "내가 보기에는 아예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아예 위탁생산해서 무상 공급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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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가로막고 난폭 운전…20대가 10대들 이끌고 오토바이 폭주
새벽 시간대 부산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 운전한 폭주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공동위험행위) 등 혐의로 A씨(20대)와 10대 1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1일 오전 1시쯤부터 1시간 20여분간 오토바이를 타고 동래구 안락교차로부터 기장군 청강사거리까지 약 18㎞ 거리를 활주하며 교통상 위험을 발생시킨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오토바이를 타고 떼를 지어 다니며 다른 차들을 가로막거나 도로를 횡단하는 등 방식으로 난폭 운전했다. 이들은 사용 신고하지 않은 미등록 오토바이를 이용하거나 고의로 번호판을 떼어내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채팅방을 통해 폭주 행위에 가담할 10대들을 모아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14명 중 9명은 이미 조사를 마치는 등 수사 막바지 상태"라며 "다가오는 3·1절에도 불법 행위를 일삼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폭주족을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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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살인' 피해자 더 있다?..."음료 마신 뒤 의식 잃어" 추가 범행 정황
경찰이 '강북구 모텔 사망 사건' 피의자 20대 여성 김모씨의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추가 피해 정황을 파악했다. 2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최근 김씨의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피해 가능성이 있는 30대 남성 A씨를 불러 조사했다. A씨는 지난달 중순쯤 김씨를 만났고 김씨가 건넨 음료를 마신 뒤 의식을 잃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죄 혐의점 등을 내사하는 단계다. 김씨는 지난 10일 체포 직전까지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불특정 다수와 소통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추가 범행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연락한 모든 사람들을 확인하고 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를 살인과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강북구 일대 모텔에서 함께 술을 마신 남성 2명에게 약물을 탄 음료를 건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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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싹 다 벗고 신발만 신었다...대구 길거리 활보한 '알몸남'
대구의 한 거리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남성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영상을 보도했다. A씨는 영상에 대해 "전날(23일) 밤 10시쯤 대구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보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흰색 신발만 신은 채 알몸으로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남성은 추운 듯 몸을 웅크린 채 천천히 인도를 걸어 다녔다. A씨는 "신발 빼고 전부 살구색인 사람이 돌아다니길래 내가 잘못 본 줄 알았다"며 "자세히 보니 남성은 나체 상태였고, 큰 도로였던 탓에 최소 10명 이상이 알몸 남성을 봤을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영상 촬영 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알몸 남성을 붙잡아 데리고 갔다. A씨는 "골목에서 남성과 마주쳤다면 너무 무서웠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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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가 지켜보고 있었다"…공항철도 몰카범, CCTV 감시망에 덜미
공항철도 전동차 안에서 여성 승객을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쯤 인천 서구 검암동 검암역을 경유한 전동차 안에 있던 여성 승객 B씨를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기관사가 교대를 앞두고 열차 안 CCTV를 살피다가 A씨의 수상한 행동을 포착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의 휴대폰에서는 여성 승객을 불법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한 A씨 휴대전화 기록을 분석하며 구체적인 범행 정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석방한 상태이다"며 "추후 그를 다시 불러내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