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이 배우 김수현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상대로 신청한 영치금 가압류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은현장은 지난 2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김세의 영치금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인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결정문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정문에는 "채무자(김세의)의 제3채무자에 대한 채권을 가압류한다"며 "제3채무자는 채무자에게 해당 채권에 관한 지급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법원 결정에 따라 제3채무자인 구치소 측은 김 대표에게 영치금 지급을 할 수 없게 됐다. 압류된 금액은 약 1억원 규모다. 은현장은 "예전에 방송에서 감옥 안에서 소시지 하나 못 사 먹게 영치금을 압류하겠다고 했는데 이 말을 지키기 위해 김세의 생일에 맞춰 신청했다"며 "정말로 감방에서 소시지나 생수를 사 먹을 수 없게 됐다"고 했다. 이어 "서류 한 장(결정문)처럼 보이지만 이 결정을 받아내기까지 수천만 원의 비용이 들었고 절차도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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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내일 김태효 전 안보실 차장 소환…'계엄 정당화 메시지' 관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미국 등 우방국에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설득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이 있는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소환 조사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오는 15일 김 전 차장을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지난달 8일 김 전 차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뒤 이뤄지는 첫 조사다. 특검에 따르면 김 전 차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후 필립 골드버그 당시 주한미국대사에게 연락해 계엄 정당성을 설득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가 내려진 뒤 김 전 차장과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이 공모해 국가안보실·외교부 공무원들을 통해 미국 등 우방국에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비상계엄은 국회가 탄핵소추, 예산 삭감 등으로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대한민국 헌법 질서의 실질적 파괴를 기도한 것에 대응해 헌법 테두리 내에서 정치적 시위를 한 것', '윤 대통령은 종북좌파, 반미주의에 대항하고자 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라는 등의 내용을 외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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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다 까져도 추격"…몸 던져 보이스피싱범 잡은 형사의 투혼
베테랑 경찰 투혼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수거책과 끈질긴 추격전을 벌인 끝에 몸을 던져 검거에 성공했다. 1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10일 오후 1시10분쯤 '휴대전화에 악성 앱(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됐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피해자를 만난 경찰은 당일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20대 남성 A씨가 신용카드를 수거하러 온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검거 작전에 돌입했다. 약속 장소 주변에서 잠복하던 경찰은 오후 4시쯤 A씨가 택시를 타고 현장에 도착하자 동선을 예의주시했다. A씨는 피해자가 주택 우편함에 넣어둔 카드를 꺼낸 뒤 현장을 벗어났다. 해당 카드는 최대 5000만원까지 인출할 수 있었다. 범행 장면을 확인한 경찰은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A씨는 경찰을 보자마자 수거했던 카드까지 버린 채 필사적으로 도주했다. A씨를 뒤쫓던 경찰은 몸을 던져 A씨를 붙잡는 데 성공했으나 A씨는 몸을 비틀어 빠져나간 뒤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추격 과정에서 신발까지 벗겨진 경찰은 맨발로 추격을 이어갔고, 약 200m에 걸친 추격전 끝에 다시 힘껏 몸을 날려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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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유튜브 관계자 사칭 등장…"사진 요청·미팅 유도 주의"
개그우먼 이수지의 인기에 사칭 범죄까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3일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제작진은 게시판을 통해 "최근 핫이슈지 관계자를 사칭해 개인적으로 연락하거나 미팅을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핫이슈지는 출연 및 협업 관련 연락 시 공식 메일 또는 확인 가능한 담당자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연락처로 개인정보, 사진, 자료 등을 요청하거나 무리하게 대면 미팅을 유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혹시 핫이슈지 관련 연락을 받으셨으나 진위 확인이 필요하신 경우, 반드시 핫이슈지 공식 메일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 유사 사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핫이슈지'는 구독자 132만명을 거느린 이수지의 개그 채널이다. 이수지는 다양한 부캐로 변신한 콘텐츠를 선보여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대치동 엄마 제이미맘' '인플루언서 슈블리맘' '에겐녀 뚜지' '실버전성시대 (황정자)' '유치원 교사 이민지' 등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을 실감 나게 패러디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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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교육부 등 6개 부처 맞손…청소년 도박 '조기 발견·치유' 나선다
경찰과 교육부 등 관계 부처가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 대응을 위해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제도'를 시행한다. 14일 경찰청·교육부·성평등가족부·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6개 부처는 이날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범정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부처별로 흩어져있던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대응 정책을 연계해 신고접수 단계부터 치유, 일상 복귀, 불법사금융 피해구제까지 전과정을 통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최근 청소년 도박 범죄가 증가하는 데다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불법 대출이나 사기·절도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결과 청소년 단속 인원은 1차 기간(2023년 9월~2024년 10월) 4715명에서 2차 기간(2024년 11월~2025년 10월) 7153명으로 늘었다. 구체적으로 경찰은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접수(117)과 학교전담경찰관(SPO) 상담, 선도 중심 사건 처리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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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CCTV 없는 곳서 여고생 살해…"여기 위험" 묵살, 결국 비극으로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가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경찰이 도심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날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고 누구보다 큰 고통을 겪고 있을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충격과 불안을 느끼셨을 시민들께 머리 숙여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치안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강력범죄에 대한 단호하고 강력한 처벌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장윤기는 지난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적한 보행로에서 일면식 없는 16세 A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A양의 비명을 듣고 도우러 온 17세 B군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상동기 범죄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아니라 특정 여성을 향한 분노에 의한 분풀이 범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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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초등생, 부검 결과 나왔다…국과수 "추락사 추정"
주왕산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생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나왔다.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A군(11·초6)에 대한 1차 부검을 마친 뒤 곧바로 유족에게 인계했다. A군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국과수의 1차 부검 결과는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검찰이 실시한 A군에 대한 1차 검시 결과와 같다. 다만 정확한 사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 약 독극물 검사 등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국과수에서 진행한 A군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범죄 혐의점도 없다"며 "유족이 A군의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인계했다"고 말했다. A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에 간 뒤 "산에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며 휴대전화도 없이 홀로 주봉 방향으로 산행하러 갔다 실종됐다. A군 모친은 "1시간만 다녀오라"는 말과 함께 A군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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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주워 7000원, 아들 병원비로"...할머니에 돈다발 깜짝선물 '울컥'
18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보겸이 폐지를 주우며 아픈 아들을 돌보는 할머니를 위해 거액의 현금을 건넸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보겸TV'에는 '보겸TV 참을 수 없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라는 제목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보겸은 90세 고령에도 폐지를 주우며 생활하는 한 할머니를 찾아가 대화를 나눴다. 보겸이 "매일 이렇게 나오시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할머니는 "아들 병원비 내야 한다. 몸이 안 좋아서 큰 병원에 있다"고 답했다. 보겸이 종일 폐지를 주워서 얼마를 버는지 묻자 할머니는 "7000원"이라고 답했다. 병원비로 보태기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이에 보겸은 "이상하게 생각 마시고 이거는 제 선물"이라며 "아들 병원비에 보태라"라고 하면서 돈다발을 할머니에게 건넸다. 만원짜리 현금다발은 한손으로 다 잡기도 힘들 정도였다. 할머니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며 "대체 당신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보겸은 "원래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다. 힘내셔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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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걸' 최지호, '광고당 1억' 김선태 저격 "혼자 잘 사니 좋냐"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 중인 '충주걸' 최지호 주무관이 '충주맨'에서 물러난 김선태 전 주무관을 저격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최지호 주무관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 주무관은 '김선태에게 한마디 하라'는 MC 탁재훈 요청에 "혼자만 잘 먹고 잘사니까 좋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신규진이 "(김 전 주무관은 영상을) 올리기만 하면 조회수 100만회 그냥 넘어버리더라"고 하자 최 주무관은 "(유튜브 광고) 단가가 1억원이라더라"며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탁재훈은 "김선태씨 이제 충주에 못 가나. 왜냐면 입장 차이가 있지 않나. 사람들이 배신자라고 욕을 많이 손가락질할 수도 있지 않나"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최 주무관은 "근데 충주에 잘 살고 계시던데"라고 김 전 주무관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충주가 인심이 후하다. 그 정도면 지나갈 때 욕설과 오물 뿌리고 달걀 던지고 이렇게 할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자 최 주무관은 "목에 골드버튼 매달고 잘 다니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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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과급 7억? "집도 사겠네"…취준생 최애 회사는 'SK하이닉스'
최근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기업은 SK하이닉스로 나타났다. 14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지난 3월부터 이달 둘째 주까지 자사 공채 소식 페이지의 구직자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가 전체의 6. 1%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2위는 기아(5. 1%), 3위는 현대차(4. 5%)가 차지했다. 두 기업이 나란히 상위권에 오르며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4위에는 삼성전자(4. 4%)가 올랐다. 5위는 한국공항공사(4. 0%)로 상위 10위권에 포함된 유일한 공공기관이었다. 이어 △6위 한국투자증권(3. 6%) △7위 CJ그룹(3. 2%) △8위 KT&G(2. 9%) △9위 LG전자(2. 6%) △10위 한미약품(2. 5%) 순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에 대한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은 최근 반도체 업계의 역대급 실적과 높은 성과급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에 생산직 공개 채용까지 진행되면서 이목이 쏠렸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올해 약 250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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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개인정보로 불법 추심…경찰,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1553명 검거
경찰이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불법사금융 범죄를 특별단속해 지난 6개월간 1284건을 적발하고 1553명을 검거했다. 이 중 51명은 구속됐다. 1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한 특별단속 결과 총 1284건을 적발해 1553명을 검거했다. 유형별로는 채권추심법 위반이 43%(955명)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대부업법 위반 43%(949명) △이자제한법 위반 14%(312명) 순으로 집계됐다. 피해자는△20~30대 52%(999명) △40~50대 38%(731명) △60대 이상 7%(129명) 순으로 많았다. 경찰은 최근 지인·가족 개인정보를 담보처럼 확보해 채무 변제를 압박하는 불법 추심과 저신용자 명의로 전자제품을 임대한 뒤 되파는 '내구제 대출', 상품권 예약판매를 빙자한 소액 대출 등 신·변종 수법이 다수 적발됐다고 밝혔다. 주요 검거 사례로 제주서부경찰서는 온라인에서 '무심사·단기 대출'을 광고하며 피해자 402명에게 약 3억8000만원을 불법 대출하고 가족·지인 정보를 이용해 추심한 일당 10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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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신청완료" 금융사 대표번호로 피싱...통신사 직원도 한패
경찰이 보이스피싱 조직에 통신망이나 문자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 통신사·문자발송 업체 관계자들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는 A 통신사와 문자발송 서비스 B 업체 등 19개 업체 관계자 39명을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5명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 통신사를 통해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약 18건의 금융기관 사칭 음성광고가 발송됐다. 이 광고로 41명이 94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A 통신사 관리자 C씨는 발신번호를 임의로 입력할 수 있는 권한을 이용해 범행에 가담했다. 피싱 조직에 관리 계정을 넘겨줘 조직원들이 통신망에 원격으로 접속해 발신번호를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피싱 조직은 금융기관 대표번호로 발신번호를 표시해 피해자들을 속였다. '카드 발급이 완료됐다', '최저 3% 대환 및 1억원 추가 대출 가능' 등 내용의 음성 광고를 보내 실제 금융기관 연락으로 착각하게 만든 것이다. C씨는 과거에도 피싱 조직에 통신망을 제공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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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불 지른 현직 경찰관…불구속 송치
청와대 경호·경비를 담당하던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출신의 현직 경찰관이 신발가게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현직 경찰관 20대 남성 A씨를 실화 혐의로 지난 4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월24일 새벽 종로구 숭인동 한 신발가게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소속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청은 해당 사건을 이유로 A씨를 서울 일선 경찰서로 발령 조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을 마셔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당시 CCTV 영상 등 증거를 확보해 A씨의 혐의를 확인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