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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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 돌풍·천둥 동반 비…남부·제주도 소나기 예보
화요일인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 영향을 받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2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등 수도권 10~60㎜, 강원도 10~50㎜, 충남 서부 30~80㎜(많은 곳 충남 서해안 100㎜ 이상), 대전·세종·충남 동부와 충북 20~60㎜ 등이다. 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전북과 광주·전남 5~40㎜,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5~40㎜, 제주도 5~30㎜가 예상된다. 제주도엔 내일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북, 전북과 광주·전남,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계곡이나 하천 접근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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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왁싱 받지 마" 여친 요구에...남친 "남자 앞에서 절대 못해"
남자친구가 여성 왁서에게 왁싱을 받겠다고 해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이 왁싱하겠다는 게 싫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남자친구와 7개월째 교제 중인 20대 직장인 A씨는 평소 위생을 위해 주기적으로 왁싱을 받아왔다. 최근 왁싱할 때가 돼 남자친구에게 이를 알리자, 남자친구는 "나도 같이 가고 싶다"며 커플 왁싱이 가능한 곳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A씨는 이에 혼자 받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남자친구는 "그럼 혼자 다녀오겠다"며 집과 회사 근처 왁싱숍을 찾아봤다. 다만 남자친구가 알아본 곳 대부분은 여성 왁서가 시술하는 곳이었다. A씨는 "여성에게 받는 건 정말 싫으니 남성 왁서가 있는 곳으로 가라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어떻게 남자 앞에서 하느냐. 그건 정말 싫다'고 한다. 어떻게 말려야 하느냐"고 호소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여자친구가 싫다는데도 굳이 여성 왁서에게 받으려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A씨에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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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도 안 가져" 조롱했는데...이 소파가 1억? 중고 '2천만원'에 팔렸다
'쑥절편'을 떠오르게 하는 외관의 중고 소파가 2000만원에 판매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랑스 가구 브랜드 리네로제의 '토고 소파' 풀세트를 2000만원에 판매한다는 중고 거래 글이 올라왔다. 판매자는 "아내의 안마 의자를 사줄 겸 둘이 살다 보니 제품이 너무 많아 판매하게 됐다"며 직거래를 제안했다. 사진 속 소파는 얼룩덜룩하게 변색된 색상과 주름진 외형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쑥절편'을 닮았다는 반응을 얻었다. "순간 쑥절편인 줄 알았다", "소파를 보자마자 쑥절편을 시켜 먹었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실제 쑥절편을 주문해 인증 사진을 올린 누리꾼도 있었다. 가격을 두고는 "중고 소파를 2000만원에 사느니 새 제품을 사겠다", "공짜로 줘도 안 가져갈 것 같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소파 표면에 있는 낙서를 두고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해당 제품이 리네로제의 대표 제품인 토고 소파로 알려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토고 소파는 가구 디자인계의 대표적인 빈티지 제품으로 꼽히며, 한 누리꾼은 해당 구성의 신품 가격이 1억원을 웃도는 만큼 사용감과 낙서를 감안해도 2000만원은 저렴한 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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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일
[종합] 美·日·유럽, 금리인상 신호 켰다 피해구제 만큼 책임규명 빨라져야 [글로벌 금리인상 신호] 환율공조 안 통했다…엔/달러 160엔대·국채금리 3% 근접 [기업·가계 '이자폭탄' 터진다] 금융부채 90%가 대출…利를 어쩌나 [종합] 생산·소비 주춤…설비투자 홀로 뜀박질 [투자상품 '책임의 사치] 단지 팔았다는 이유로…잘잘못 가려질 때까지 '비난' 세례 [the300] '청문 정국' 격돌 예고…'전선 확대' 정기국회 오늘 막 오른다 [오피니언] K컬처에 날개 달 '라키비움 정책' "집 사도 될까" AI에 묻는 당신에게 [국제] 한달만에 또 이란 때린 美…이란도 美공군기지 즉각 보복 [산업] 美 ESS 1. 5조 수주…SK온 흑자 잇는다 대형마트 새벽배송 논의 '출구'가 없다 미세화 넘어 패키징…HBM '적층 전쟁' [금융] 우리銀, '통신비 0원' 띄워 주거래 잡는다 [바이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지역의사제 혼란 [유니콘 팩토리] 잠자는 '테더'로 손쉽게 美주식·ETF 산다 [ICT·과학] 李정부, AI 컨트롤 타워 채웠다…"3강 도약 속도전" [건설 부동산] 두달 만에 또 줄인사?…술렁이는 국토부 [2026 U클린] AI가 만든 가짜전쟁, 교실까지 침투…"교육 방어선 세워야" [사회] '통일교 정교유착' 한학자 1심 징역 2년 [정책사회·문화] 양육지원금 '형평성' 논란…복지부 "국회와 보완 논의" [증권] 무차입 공매도 잡는 금감원, PBS 대차 거래 '핀셋 점검' 흑자기업 상폐 논란에 '시총 착시'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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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 다니는데 불안" 제주 가려다 취소...자영업자 한숨 커진다
"실종사건 이후로 예약이 계속 취소되네요. " '실종신고 허위종결사건'이 발생한 제주에서 숙박업소 예약취소가 잇따른다는 자영업자들의 호소가 이어진다. 최근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여행을 앞둔 관광객 사이에서도 치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와 자영업자의 피해가 이어질 전망이다. 31일 스레드 등 SNS(소셜미디어)에는 최근 예약취소를 호소하는 제주 숙박업 자영업자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자영업자는 "어제 예약 2건이 취소됐다"며 "올해는 마음을 비우기로 했다"고 적었다. 다른 자영업자는 "6월에 받은 추석연휴 장박 예약이 취소됐다"며 "수수료 없이 취소해드렸는데 열흘밖에 남지 않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토로했다. 제주여행을 앞두고 치안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9월 제주여행을 계획한 A씨(26)는 "평소 혼자 여행을 다니는데 뉴스를 보니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에는 제주 대신 다른 지역에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실종사건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39만45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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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교유착' 한학자 1심 징역 2년
통일교·정치권 유착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통일교가 대통령 선거를 교세확장의 기회로 삼아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31일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혐의에 대해 징역 1년을, 청탁금지법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앞서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한 총재에게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이날 "통일교가 자금력을 앞세워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교세확장의 기회로 보고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후보를 지원한 뒤 새 정권출범 이후 교단정책에 국가의 지원을 받고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범행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 "한 총재는 통일교 정점으로 이번 범행이 이뤄지도록 했다"며 "통일교 내 지위와 역할,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를 고려할 때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전반적으로 윤 전본부장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한 총재는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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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도 않는데...퇴근길마다 '버려진' 물건 주워 오는 남편
남들이 버린 물건을 퇴근길마다 주워 오는 남편 때문에 집이 점점 창고처럼 변하고 있다는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동갑인 남편과 결혼 3년 차다. 연애 당시 남편이 전자기기 가격을 꼼꼼히 비교하고 직접 장을 보는 등 알뜰하고 생활력 있는 모습에 끌렸지만, 결혼 후 절약 습관이 지나치게 심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남편은 길에 버려진 스탠드를 시작으로 의자와 선반, 화분, 캠핑용 의자 등을 하나둘씩 집으로 가져오기 시작했다. 온라인 무료 나눔 물품까지 받아왔다. 문제는 가져온 물건 대부분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남편은 물건이 고장 나 있으면 "고쳐 쓰면 된다"고 했지만 정작 수리하지 않은 채 베란다 등에 방치했다. 한번은 고장 난 커피머신을 가져왔는데 작동하지 않아 결국 부부가 비용을 들여 폐기하기도 했다. A씨가 "남들이 괜히 버린 게 아니다"라고 불만을 제기하면 남편은 "아직 쓸 만한데 왜 버리는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화를 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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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자, 목맴사 추정" 일주일 뒤 "사인 불명"...경찰 '번복' 논란
제주에서 실종됐다가 석 달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장모씨의 사망 원인을 '목맴사'로 발표했던 경찰이 일주일 만에 "시신 부패로 사인을 알 수 없다"고 밝히면서 번복 논란이 일자 경찰이 해명에 나섰다. 31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사인은 부패로 인해 불명이나 의사(縊死·목맴)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장씨 사인에 대해 "국과수 부검 결과 시신 부패로 인해 사인이 불분명하다. 범죄 관련성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장씨 사망에 범죄 혐의점이 없다던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경찰청은 "국수본부장이 여러 추정성 보도를 방지하기 위해 국과수의 공식 부검 결과 중 사실 부분만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24일 제주 한림읍 한 야자수 농장에서 장씨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시신 상태와 소지품 등을 바탕으로 범죄 연루 가능성이 낮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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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지명에 여성단체 반발…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여성계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31일 '인사가 만사라던 이재명 대통령, 정치공학적 개각으로 지지율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용 의원은 성평등가족부 장관으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성폭력 피해자와 법취약자들이 눈물로 호소했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앞장서서 주장해 온 인사가 어떻게 약자의 안전권을 보장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용 후보자가 위성정당을 통해 두 차례 국회에 입성한 이력도 문제 삼았다. 이들은 "위성정당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왜곡시킨 주역이 다양한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의하고 성평등 민주주의를 선도할 능력이 있을 리 만무하다"며 "신뢰를 잃은 인사는 산적한 성평등가족부의 과제를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원민경 현 장관을 교체한 배경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들은 원 장관에 대해 "여성계의 지지 속에 부처 위상을 세우고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며 "최근 불법 사이트 무력화를 위한 통합 대응 방안을 주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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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간병해온 아내 살해한 80대 남성…구속영장 '기각'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수십 년간 간병해 오다 살해한 8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9일 남양주시 화도읍 한 빌라에서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상태가 위독하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B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동 중 숨졌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A씨가 살해한 정황을 파악해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병으로 의사소통과 거동이 불편한 B씨를 수십 년간 간병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오랜 기간 간병하다 지쳤다"며 혐의를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범행 후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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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종결' 제주 경찰관, 실종신고 63건 시스템서 삭제·미입력
제주 지역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실종신고 접수 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거나 삭제한 사례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뉴스1·뉴시스와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부모 경장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6개월간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서 근무하면서 총 298건의 실종 신고를 종결했고, 이 가운데 235건을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입력했다. 나머지 63건에는 오인 신고나 실종자가 즉시 발견됨에 따라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은 사례와 삭제 처리된 사례, 다른 부서에서 접수·해제 처리된 사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 경장이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은 60여건 사례 중 30대 여성 장모씨와 60대 남성처럼 실종자를 허위 종결한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앞서 부 경장은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장씨는 '교통사고 사망'으로, 60대 남성은 '소재 발견'으로 입력하고 관리 대상에서 삭제한 바 있다. 60대 남성은 지난 22일, 장씨는 24일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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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살해' 중국인 강사는 누구?...머그샷·이름 등 내일 공개
경북 경산에서 20대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전국 각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대학 강사 정모씨에 대한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31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이날 경산 중국인 여성 유학생 살인사건 피의자 정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그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는 범죄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충분한 증거 확보,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정씨 신상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정씨 신상정보는 오는 9월1일 오전 9시부터 30일간 경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씨는 지난 20일 새벽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같은 국적 대학원생 A씨(25)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경북 경주와 경기 군포 등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A씨가 살아서 주거지를 빠져나간 것처럼 보이게끔 동선을 위장하는 한편, 경찰에 '여자친구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취지로 실종 신고하는 등 수사에 혼선을 주려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