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단 게 말도 못 하게 행복해요." 권혜림 인천 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경위(43)는 '몸짱 경찰 달력'에 참여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몸짱 달력'은 경찰관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제작하는 기부 달력이다. 수익금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쓰인다. 올해는 경찰관 63명이 참여해 성금 약 3000만원을 기부했다. 보디빌딩 협회에서 주최하는 '미스터폴리스코리아 대회'를 통해 설발된 경찰관들이 참여한다. 권 경위는 2024년과 지난해 '미스터폴리스코리아 대회'에서 여자피트니스모델 2등을 차지했다. 2011년 인천구조대에서 경찰 생활을 시작한 권 경위는 학창시절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경험을 계기로 경찰의 길을 선택했다. 적절한 응급 처치를 제때 받지 못해 반신마비 상태에 이른 아버지를 보며 "사람을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응급구조학을 전공했다. 지금도 구조 대상자를 가족이라 생각하며 일한다. 그는 "구조자들의 '감사하다'는 말에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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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들였는데 매출 반토막…"캠핑장 창업? 도시락 싸들고 말릴 것"
"매출이 반 토막 났어요. " 입춘을 넘긴 지난 5일 충남 천안의 한 캠핑장. 업주 도모씨는 예약 현황을 확인하다 한숨부터 내쉬었다. 도씨는 "2~3년 전만 해도 며칠씩 머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1박 손님조차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웃돌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캠핑장을 찾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도씨는 캠핑 붐이 일던 2022년 캠핑장을 열었다. 산지에 조성한 캠핑장으로 초기 투자 비용만 40억원을 들였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하나하나 직접 챙긴 덕분인지 개장 이후 분위기는 빠르게 달아올랐다. 주말 예약은 두 달 전부터 마감되기 일쑤였고 성수기에는 평일에도 사이트(텐트 설치 장소)가 비는 일이 드물었다.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한 건 지난해부터다. 도씨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캠핑장을 찾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했다. 호황 속에 급증했던 캠핑장은 '공급 과잉'이라는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도씨는 "2023년부터 천안 일대에 캠핑장이 우후죽순 생겨났다"며 "체감상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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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했던 영웅 안중근, 사형 선고…116년째 이역만리 땅에 [뉴스속오늘]
"피고 안중근은 사형에 처한다. " 1910년 2월14일 중국 랴오닝성 뤼순 관동도독부 지방법원. 마나베 주조 재판장은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첫 공판이 열린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결론이었다. 안중근은 재판부에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를 살해한 미우라는 무죄, 이토를 쏴 죽인 나는 사형, 대체 일본법은 왜 이리 엉망이란 말이냐"고 따졌다. 하지만 재판부는 어떤 답변도 내놓지 못했다. ━탕탕탕! "코레아 우라"…하얼빈서 터진 외침━이토는 1909년 10월26일 안중근에 의해 사살됐다. 안중근은 러시아제국 재무대신 블라디미르 코콥초프와 회담을 위해 하얼빈역을 찾은 이토를 향해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안중근이 쏜 권총 3발은 정확히 이토의 몸을 관통했다. 이토는 30분 만에 숨졌다. 이토의 얼굴을 몰랐던 안중근은 이토와 동행한 가와카미 도시히코 하얼빈 총영사, 모리 야스지로 궁내대신 비서관, 다나카 세이지로 남만주철도 이사를 향해서도 발포했지만, 사살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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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①용인 학교폭력 ②살아있는 '회전목마' ③중국 대형 싱크홀
첫 번째는 경기 용인시 한 학교에서 벌어진 학교폭력 영상입니다. 지난 8일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인 학폭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학생이 동급생으로 보이는 피해 학생의 얼굴을 여러 차례 가격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피해 학생이 "하지 말라"며 사정했지만 폭행은 끝나지 않았고, 그는 제대로 반항하지 못한 채로 계속 폭행을 당하다가 바닥에 머리를 세게 부딪쳤습니다. 현장에는 가해 학생 외에 여러 명의 학생이 함께 있었는데 이들은 폭행을 말리지 않고 웃으며 조롱하거나 욕을 했습니다. 작성자는 "제발 가해자 얼굴과 신상이 밝혀지고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앞서 2024년 3월 피해 학생의 신고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가해자 2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한 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을 찍어 SNS 등에 올린 학생 2명은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겨졌고 당시 영상은 모두 삭제됐는데, 2년이 지나 온라인에 다시 영상이 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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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마스크 챙기셨나요?"…설 연휴 첫날 전국 뿌연 하늘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14일)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대기질은 매우 나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는 충남권과 남부지방이 차차 맑아지겠다"고 전망했다. 인천, 경기 북부, 강원 내륙, 제주도 등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1㎜ 미만으로 강수량은 많지 않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6도를,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7도를 오르내리겠다.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나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0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6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춘천 10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면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영서에는 올겨울 첫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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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이용해 '다이어트약' 장사?…"일반식품일 뿐" 해명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이 출시한 다이어트 보조제를 홍보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제이쓴이 해명에 나섰다. 제이쓴은 13일 SNS(소셜미디어)에 "제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다이어트약이 아니다. 건강기능식품도 아니고 의약품도 아닌 일반식품"이라며 "단순히 먹고 살 빠지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제품은 없다"고 적었다. 그는 "현희가 건강한 식습관을 되찾는 과정에서 꾸준히 섭취했던 오일, 야채, 식초를 좀 더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라며 "원료 선정부터 제조까지 전문가분들과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제이쓴은 최근 체중을 10㎏ 감량한 홍현희가 위고비나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 도움을 일절 받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처방받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희를 자주 보지 않는 사람들은 현희가 갑자기 살 빠진 것처럼 느낄 수 있겠지만 오랜 시간 필라테스는 물론 꾸준히 걷기를 병행하면서 매일 노력한 결과"라며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병행한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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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으로 '달뜨강' 하차한 지수…"전 소속사가 8.8억 배상해야"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주연을 맡았다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배우 지수(33·본명 김지수)의 전 소속사가 드라마 제작사에 8억8000만원을 배상하라는 2심 판단이 나왔다. 13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38-1부(부장판사 정경근 박순영 박성윤)는 이날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현 캔버스엔)가 지수 옛 소속사 키이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키이스트가 빅토리콘텐츠에 8억8149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애초 1심이 산정한 배상액은 14억2147만원이었으나 2심에서 5억4000만원가량 감소했다. 재판부는 자세한 판결 요지를 밝히지 않았다. 앞서 2021년 3월 '달이 뜨는 강'에서 남자 주인공 온달 역을 맡았던 지수는 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 글에는 지수로부터 왕따, 폭행, 협박, 모욕, 욕설 등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수는 SNS(소셜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사과했다. 그는 "과거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 여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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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더 있었다…'불법 도박' 롯데 자이언츠 4명 강제 귀국 조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들이 스프링캠프차 떠난 대만 현지에서 불법 도박장에 출입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롯데 구단은 13일 "선수 면담 및 사실관계 파악 결과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등 4명이 대만에서 불법으로 분류된 장소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초 불법 도박장에 출입한 선수가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등 총 3명으로 알려졌지만 1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불법 도박장인 줄 몰랐다는 게 선수들의 입장이다. 하지만 롯데는 "이유를 불문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시킬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처를 내리겠다는 방침이다. 귀국한 후 네 사람은 추가 조처가 있을 때까지 훈련 대상에서 제외된다. 롯데는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겠다"며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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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위장해 살해 시도"…해외 도주 18년 만에 법정 선다
살인 청부를 받고 실패하자 캄보디아로 도주한 살인 미수범이 22년 만에 붙잡혀 국내 법정에 선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B씨의 살인 청부 의뢰를 받고 2004년 5월쯤 전남 목포 외곽도로에서 피해자 C씨를 승용차로 들이받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부동산 사업과 관련해 C씨와 갈등을 빚자 A씨에게 살해를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C씨는 전치 9주 상해를 입었다. 검찰은 2007년 B씨가 연루된 사기 사건을 수사하던 중 B씨가 A씨에게 살인 청부를 의뢰한 사실을 포착했다. 이에 A씨 등 청부 살인 공범 4명에 대한 수사를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A씨는 2007년 8월쯤 캄보디아로 달아나 18년 넘게 해외 도피 생활을 했다. 이후 A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고, 현지 경찰은 지난해 2월 A씨를 사기 피의자로 체포했다가 인터폴 적색수배 사실을 확인했다. 법무부는 캄보디아 당국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해 지난 5일 A씨를 한국으로 송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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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장, 설연휴 앞 '특별치안활동' 점검…불안 요인 차단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13일 설명절을 앞두고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찾아 특별치안활동 점검과 민·경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9일부터 설 연휴 종료 시까지 운영 중인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역 상권과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범죄 취약 요소를 (박 청장이) 직접 점검하고자 이번 순찰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박 청장을 비롯해 구은영 관악경찰서장, 김용일 관악구 자율방범대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림역 순대타운 일대에서 여성 1인 가구 밀집 주택가로 이어지는 약 1. 1㎞ 구간을 도보로 순찰하며 범죄 취약 지점을 확인했다. 일부 취약 구간에는 '특별순찰구역' 안내판도 설치됐다. 박 청장은 순찰 중 1인 커피숍과 미용실 등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해 범죄 불안 요인을 청취했다. 또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본질서 리(Re)-디자인' 캠페인도 병행했다. 박 청장은 시민들에게는 일상생활 공간 속에서 불편·불안·위험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제안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자발적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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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게임장' 갔지만 '성추행'은 억울"…롯데 자이언츠, 입장 밝혔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들이 대만 스프링캠프 기간 중 현지 게임장에 출입한 데 이어 여직원을 성추행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롯데 측은 선수들이 불법 게임장에 간 건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성추행 의혹에 대해선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13일 대만 한 게임장에서 포착된 롯데 선수 3명의 CCTV 영상 캡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뉴스1에 따르면 이 3명의 선수는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이다. 롯데 주전급 핵심 선수들로 분류되는 자원이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출입한 게임장이 '불법 도박장'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CCTV 속 인물들은 게임장에서 영상을 보며 오락을 즐기고 있었다. 또 한 선수가 한 손을 들어 여성 종업원의 신체를 접촉한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성추행 의혹도 불거졌다. 롯데 측은 불법 게임장은 맞지만 이를 선수들이 몰랐다고 했다. 롯데 관계자는 "선수들이 휴식일에 불법으로 운영하는 게임장이라는 것을 모르고 방문했다. 그곳에 간 것이 잘못된 것을 알고 있어서 반성하고 있다"며 "구단은 상황에 대해 면밀히 파악 중이며, 상응하는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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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장면 불법 생중계한 30대 인터넷 방송인, 구속송치
경찰이 성매매 장면을 불법 촬영해 온라인으로 방송한 인터넷 방송인을 검찰에 넘겼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30대 A씨를 성매매처벌법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일 오산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자신의 성매매 장면을 불법으로 촬영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유포한 혐의다. 방송은 4시간 동안 온라인 방송 플랫폼을 통해 송출됐고 이 방송을 본 시청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촬영물이 방송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방송이 중단됐다"며 "영상이 추가 유포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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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철강 공장서 화재…60대 대표 사망·공장 1개동 전소
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7분쯤 아산 둔포면 봉재리 한 철강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공장 1개 동이 전소됐으며 60대 남성 공장 대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야적장에서 시작돼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폐기물이 쌓여있어 소방 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공장은 고물상 형태의 영세한 철강업체로 운영되고 있었다. A씨를 포함해 2명이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 의뢰와 함께 화재 현장에 대한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43명과 24대를 투입했다. 다만 현재까지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아산시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둔포면에서 배방읍 방면 차들은 봉재교차로에서 우회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